농촌진흥

'농생명자원' 연구기업에 특허컨설팅 박차

농정원, 농생명자원 연구 기업·기관 맞춤형 특허컨설팅 공모, 7월 9일까지 접수

농생명자원 연구 기업·기관이 무료로 특허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농생명자원 연구조직을 보유한 기업·기관 3개소를 선정하여 지식재산권 전문가의 맞춤형 특허 전략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농생명자원을 활용한 핵심·원천 기술을 선점할 수 있도록 관련 분야에 특허 전략수립을 지원하여 농생명자원의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수혜기관 3개소를 선정하며, 농생명자원을 활용한 소재개발 등의 연구조직을 보유한 중소·중견·대기업, 대학, 연구소 등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기업·기관에는 약 4개월 동안 별도 부담금 없이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특히 시장·경쟁사 등 특허동향분석, R&D 방향성 및 신규 창출을 위한 아이디어, 핵심기술 보완 및 추가 특허, 특허 분석을 통한 R&D 수행 전략 수립 등이 수혜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농생명소재 활용 맞춤형 특허컨설팅 지원사업’에 참가를 원하는 기업·기관은 ‘생명자원정보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6월 25일부터 7월 9일 18시까지 이메일

로 지원할 수 있다.

 

신명식 원장은 “농생명자원을 활용한 기술은 품종 육성, 기능성 생명소재 연구 등에 활용되어 소비자 수요에 맞는 다양한 제품 개발과 농업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라며,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농생명자원 관련 기업·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나하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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