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양 정보시스템 시장 성장 견인…업계 후원 연구 대다수 차지

종양에 대한 투자 증가는 올해 임상시험 활동을 지배하고 종양 정보시스템 시장의 성장을 드라이브할 전망이다.

컨설팅업체인 글로벌데이터가 올해 시작이 예상되고 완료될 임상시험의 조기 검토를 근거로 분석한 보고서를 보면, 암이 올해 임상 활동을 지배를 시작했다.

산업 지원 임상은 연구의 61.9%를 차지해 2020년 계획된 임상 전망을 지배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비산업 후원은 38.1% 차지할 전망이다.

스폰서와 상관없이, 암은 산업과 비산업 후원 임상의 톱 치료 분야이다.

지금까지 산업 후원 임상 중, 릴리와 노바티스가 가장 많은 계획된 연구를 보고했다.

종양에서, 연구의 대다수가 임상 I상과 II상이다.

임상세팅에서 시험을 통해 달성될 수 있는 미충족 의료욕구에 부응하는 초기 단계 치료 접근 때문에 이 분야에서 많은 초기 단계 임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톱 10 적응증의 대다수(70%)는 산업 후원 고형암에 가장 많은 임상과 함께, 종양 치료 분야 내에 있다.

다른 톱 종양 적응증에 계획된 임상도 대부분 산업 후원이다.

글로벌데이터가 산업 후원으로 임상 I~III에 있는 마케팅되지 않은 혁신적 약품을 분석한 결과, 7개 시험 약품 중 4개가 단클론항체였다.

단클론 항체 중 짐웍스(Zymeworks)의 ZW-25와 코닥 사이언스의  KSI-301는 개발 중인 약품에 대해 시작한 가장 많은 임상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은 2020년 시작될 계획된 임상의 연구 분야를 지배하고 있다.

중국에 이어 호주, 프랑스, 캐나다, 영국이 뒤를 잇고 있다.

보고서는 2020년에 완료될 임상시험을 기준으로, 현재 임상의 가장 큰 비율은 임상 2상인 반면, 4상은 1상보다 근소하게 더 많다는 것을 발견했다.

2020년에 완료가 예상되는 임상은 비산업 후원이 산업 지원보다 더 많이 있고,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 센터가 가장 많은 임상 완료가 예상된다.

노바티스는 2020년 완료 예정일을 기준으로 가장 많은 연구 프로젝트를 가진 업계 스폰서이다.

종양정보시스템
암 치료에 투자 증가가 종양 정보 시스템에 대한 수요를 드라이브하고 있다.

컨설팅업체인 TMR(Transparency Market Research)의 보고서를 보면, 환자 이력, 치료패턴, 진단 사항, 처방 등 환자 정보를 추적하는 종양 정보 시스템 시장은 2017년 22.85억 달러에서 2022년 32.94억 달러 규모로 성장이 예상된다.

종양 정보 시스템에 대한 수요는 암 치료 연구 부문의 성장으로 인해 특히 선진국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현재 북미가 종양 정보 시스템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반면,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APAC)은 수익성 높은 지역으로 출혈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것은 인도, 중국 등 신흥경제국에서 암 발병률 증가와 헬스케어 분야에 투자 증가가 요인이다.

치료 계획 시스템, 환자 정보 시스템, 유지 서비스, 컨설팅 서비스, 도매 서비스, 이행 서비스 등 종양 정보시스템이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 중에서 최대 매출은 환자 정보 서비스 부분에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 환자 정보 시스템 분야는 전체 시장의 34.8%를 차지했고 7.94억 달러 가치가 있었다.

이 시장은 연평균 7.15 성장해 2022년 11.18억 달러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레이서치 레보라토리즈(Raysearch Laboratories) 등 기업들은 효율성 개선은 물론 최적화된 재원 사용을 위해 다른 종양 분야와 연결하기 위해 설계된 레이케어(RayCare)란 새로운 종양 정보 시스템을 출시했다.

멕케슨(Mckesson Corporation)이 개발한 iKnowMed는 모든 이해관계자가 접근할 수 있고 개인화할 수 있는 중앙 데이터베이스에서 환자에 대한 모든 데이터를 수집하는 데 사용된다.

이런 시스템은 환자의 상태를 최신으로 유지하고 의료 현장에서 정보를 만들고 위험 없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의사들을 도와준다.

이는 환자 차트에 모바일 최적화된 접근을 제공하는 안전한 웹 기반 모델이다.

시장의 선두주자들에 의한 이와 같은 발전은 글로벌 종양 정보 시스템 시장의 성장에 도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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