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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고 대처의 과정들
draesthers (2006-03-18 01:27:45)
 추천 : 0, 비추천 : 0, 조회: 2273 | 인쇄하기 | 소셜네트워크로 공유하기
글이 길기에 관심있으신분만 보세요.
의사나 환자모두에 도움이 되리라 보입니다.
다음글은 제가 어느 책의  내용 중 번역 정리해 둔것의 일부입니다.

의료사고에 대처할 때  알아두어야 할 것


의료사고(adverse event)란 사전적 의미로는 원하던  것에 도움이 안 되는 사건을 말하지만  전문 배상보험회사들에게는 소송 등에 이르게 되는 사건의 발생을 의미한답니다. 임상적 /수술 적 의료사고들은 바라는 임상적 수술 적 결과들에 장애를 줄 수   있는 사건이라는 점에서 의학적 결정을 요하는 요소를 가지고 있다고 할 것입니다.

또한  법적인 절차를 활성화시키고 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 사건의 발생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수술등과 관련된 의료 사고에 대해 의사는  바람직한 임상적 결과에 장애요소를 최소화 하고  법적 절차를 활성화 시키는 것을 최소화 하여야 합니다.

의사라면 누구나 크거나 작거나 간에 의료사고를 접하게 될 것입니다.
저는 과거에 암성 통증환자 관련 천골의 종양을 제때에 발견하지 해 주지 못해 보호자로부터 시달림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물론 저는 떳떳해도 하소연은 듣게 되어있습니다.
반대로  제 가족이 1년 반 사이에  4 차례의 내시경 끝에  암이 발견되었습니다. 발견해주지 못한 의사분에겐 섭섭했으며 발견해 준 선배의사 분에겐 지방까지 내려가서 고맙다고 하였습니다. 이 처럼 치료하는 의사에게도 치료받는 환자분들에게도 원하지 않은 결과는 곁에 있으며 때로는 일생을 두고 따라다니기도 합니다.
판단하는데 도움이 되리라는 기대로 관련 서적의 일부를 정리한 글을 올려봅니다.

    

사건의 결과

의료사고는 원하던 결과에 도움이 될 수 없고 소송에 이르게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소송이 발생하면 그 때는 이미 의사와 환자간의 신뢰에 금이 가 되돌릴 수 없는 경우가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런 상황을 다룰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의사와 환자간의 신뢰를  유지하고 강화하는 것입니다.


  정직이 신뢰의 초석

정직이 신뢰의 초석이라는 말에 의견을 달리 할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환자는  사소한 것이라도 의사가 그들의 실수들을 인정하기를 바라게 됩니다. 게다가  의사가 실수를 인정하더라도 환자는 의사에 대한 신뢰를  어쩔 수 없이 어느 정도는 잃게 마련이지만 의사가 실수를 인정하지 않고 나중에 환자가 실수를 알게 되었을 때는 의사와 환자사이의 신뢰에는 더욱더 골이 깊어져 갑니다. 사실 이런 경우는 환자가 의사를 소송할 가능성이 더 크게 된다고 봅니다. 그러나 모든 실수가   의료사고에 이르지는 않습니다. 그 이유는  문제 발생 이전에  발견되거나  원하던 결과에 영향을 줄 정도로 큰 문제는 아닌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에 알리지 않는 것이 부정직하다고 할 수 있는가에  대해 자문해봅니다.

일부 의사들은   실수가 사전에 발견되고 환자에게 해를 주지 않는 경우 내부 시스템의 개선을 위해 내부적으로 만  알리고 환자에게는 알리지 않음으로써 환자와의  신뢰에 불필요한 해를 끼칠 필요가 없게 하는 것을 권유합니다. 그러나 인간은 복잡한 피조물이고 의료행위의 결과는 예측할 수 가 없습니다. 어떤 이엔 올바른 접근법이  다른 이에는 잘못된 접근법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조치여부가 결국 실수가 될 것인지 아닌지는  조치하는 과정보다는 최종적인 결과에 의해 더 영향을 받게 됩니다. 중간에 조치를 취하거나  취하지 않는 것을 알릴 필요가 있는지 또 그러한 과정이 환자와의 신뢰에  끊임없이 금이 가게 하여  환자 치료에 해를 줄 것인가?
모든 의료  사고가  실수의 결과로서 생기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예상치 못한 결과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
정직이  신뢰의 초석이라는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거의 없지만 정직하지 않다고 판단하는 것은  항상 자명하지는 않고 개인이 정직으로 인식하는 도덕성과 직업윤리 등에 달려 있습니다. 그럼에도 환자가 의사와의 관계에서 정직을  비중 있게 다루고 의사는  의료 사고를 다룰 때 조치에 대한 지침으로  정직을  최우선으로  삼으면  좋은 결과가 따를 것입니다.

의료사고를 다룰 때 의사는 환자와 정직하게 대화하고 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일어난 사고를 정확하게 평가하여 솔직한 대화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지 말아야 할 것은   사실에 대한 충분한 파악 없이   미숙하게 정직만을 앞세우게 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는 결국 정직하지 못한 의사소통이 될 수  있고 불필요하게  환자와의 신뢰에 금이 가게 되며 환자를 불안케 하며 적절한 조치에 대한 장애가 되거나  불필요한 소송에 휘말리기 때문입니다.



의료사고의 해결

의료사고가  생기면 의사는  바라던 임상결과에 대한   사고의  영향을 최소화 하여야 합니다.
또한 소송을 촉발할 수 있는 문제를  다룰 때는 임상의는 변호사와 법률상담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합니다.
의료사고를 다룰 때 의사가 치료중인 의사인지, 의뢰받은 의사 인지 그리고  감정의 인지에 따라 접근법이 다르지만 정직이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치료중인 의사
  
의료사고를 다룰   때 치료중인  의사는 긍정적인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환자와 가족에게 적절하게 정직해야 합니다. 모든 사실은   의원의 치료진과 함께  조정되어야 합니다. 평가와  조정 등은   특수 치료와 함께 의무기록에 잘  기록하고   의무기록을 변형시키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사건에 관련된 증거들도   잘 보존해야  합니다.
소송의 위험성은 의료 사고에 대한 정의가 어떠한가에 따라서도 부분적으로 영향을 받으므로  의사의 책임보험회사, 위험관리 서비스, 혹은 변호사를 만나는 것이 의사의 마음속에 최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긍정적 조치

긍정적 조치란   비생산적인 것과 반대의 의미로서 생산적인 방식으로 상황에 대처하는 것을 말합니다.
환자의 고통에 동정을 하는 것이 적절할 수도 있으며 환자의 건강을 염려한다고 느껴지게 할 수도 있지만  사실들이 충분히 검토되지 않은 상태에서 죄책감을 표명하는 것은 섣부른 판단 일수 있으며  환자치료에 장애가  되는 불신을 조장 할 수 있습니다.

자책감을 표명하거나 명확한 평가를 내리는 것은 상황을 타결하는데 돌파구가  될 수도 있고 앞으로의 문제를 예방하게끔 해주기도 하지만  비의학적인 것에 익숙한  일반인들의 경우에는 의사가 문제를 감별진단(Differential diagnosis) 할 때에도  과실을 인정하는 것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의사는  가능성이 없어서 결국은 배제하게 되든지 어쩌든지 간에 감별진단을 하도록 훈련을 받습니다. 비 의학적인 것에 익숙한 일반인들은  배제된 감별진단들을 의사의 실수, 발생 했지만 빠뜨린 것, 혹은 무능함의 목록으로서  오해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의사는 사건을 감별진단 하는 식으로 평가할 수 있지만 환자 앞에서는 명확한 평가를 내려서는  안 됩니다. 그렇게 한다는 것은  비행기가 문제가 생겼을 때  조종사가 확성기를  틀고 그의 선택을 승객들과 토론하는 것과 같은 것일 것이다. 이 경우는  승객들에게 확신을 불러일으키지도 못할 뿐  아니라  감사하다는 말도 듣지 못할 것입니다.

다른 긍정적인 조치는 환자의 불평에 대해서 더 많은 정보를 얻고  상황을 더 면밀히  조사할 기회로 인식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한자의 불평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은 역효과 적이며  부정적인 영향을 주게됩니다. 모든 생산적인 긍정적 조치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필요하면 진찰의뢰를 하는 것을 포함하여 환자의 의료적 필요사항들이 적절히 조치가 되어야 합니다. 적절한  시점에서 진찰의뢰는 환자를 도울 수도  있고 안심시킬 수도 있다. 또 의료사고 같은 상황에 익숙한 능력 있는 의사들에 의해 환자의 의학적 필요성들이 대처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시킴으로써  불필요한 소송을 예방 할 수도 있다.

한편으로 의뢰를 지체하는 것은  환자의   문제에 대해 적절히 훈련이 안되거나 그들의 부적격성을 감추기 위해 불필요한 말을 하게 되는 의사들에 의해   도움을 받게 하고  합병증 치료를 위해 병원들을 돌아다니게 하는 부정적인 조치가 되게 됩니다. 같은 의사에 의한 이런 불필요한 말들이 바로  상황을 악화시키고  소송을 촉발하는 흔한 원인이 라는 것이 입증되고 있습니다.

의사소통

사람은 가족과 친구들로부터 위안을 찾는  사회적인 존재라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술을 시행할 때  우리는  수술 전  상담 과정의 일부로서 환자의 가족과 친구들을 포함하지 않는 어리석음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의료 사고가 생겼을 때  환자가 위안과 조언을 구하는  것은 가족과 친구들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환자와  상담할 때 가능한 한 가족을 포함 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족과 친구들이  발생한 일에 대해  이해한다면  필요시 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도 있습니다. 즉 안심시킬 수도 있고 사건을 확대시키는 말을 피할 수도 있습니다. 의료 종사자들 의 험담이 소송을 불러일으키는 주된 원인이지만  가족과 친구들의 이야기도  마찬가지로  주된 원인이 됩니다. 저는 오늘 서울 모처에서 통증 치료한다고 등에 주사를 맞은 환자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분은 등의 지방종으로 생각되는 mass가 그 주사 때문이 아닌지 확인하러 저에게 왔습니다.
저의 부주의한 부적절한 말 한마디는  치료한 의사를 곤란한 상황에 이르게 할 것입니다.

화난 환자와 그 보호자들을 다루는 것은 의사에게는  불편한 일이지만 의사가 환자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보면 환자의 불안을 이해하고 방어적이 되는 것을 피하는 것이 더 쉬어집니다.
환자와 대화 중 의사는 공감하고 환자 치료에 관한 책임을 인정하고  문제의 해결책을 찾아야 하지만 잘못을 섣불리   인정해서는 안됩니다.

대화는 사실에 입각한 문제에 초점을 맞추어야 하며  오해를 없애고  취해야 할 조치의 과정을 명백히 하여야 합니다. 의사는 섣부른 의견과 이론을 피해야 합니다. 환자와 보호자들에게는 자료를 수집하고 모든 가능성들을 찾고 있다는 것을 명확히 함을 알려야 합니다. 다른 치료종사자등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은 삼가 해야 합니다. 어떤 사실적 근거도  없이 비난하는 것은 미숙한 것이며 그것은 다른 사람들을 방어적이게 할 뿐이며 다시   책임을 전가하게 하게 하여  잘못에 대한  책임의 끝없는 주기를 시발하게   됩니다.

대화를 하려면 일단 접촉을 해야 하는데  이는 의사에게는 불편한 일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접촉수단은 항상 있어야  합니다.  환자와 보호자들을  피하는 것은   문제가 진척되게 하지 못하고  상황을  악화시킬 것입니다.  의사가 환자에게 그의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이 가능하지 않으면 이야기를 들어줄 다른 사람을 찾아야 합니다. 환자가 아닌 고객을 본다는 점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그들의 일을 증진시키는 성향을 가진 변호사들이 이런 일은 잘합니다. 의사는  환자들이 자신들을  쉽게 만 날수 있고 환자들의 질문에 답할 수 있고 도와줄 수 잇다는 것을 확신 시켜주어야 합니다. 환자와 그 보호자들과 정직하게 대화를 서두를 떼는 환자는 사생활에  대한 권리가 있는 자율적인 인간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환자의 비밀을 보장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환자의 가족이나 친구들과 대화를 시작하기 전에 의사는 환자의 동의를 구해야 하며  우선적으로  서면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사실과 가정들

의료 사고를 다루는데 있어  가정은  금물입니다. 당황과 오해는 가정의 결과들인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 사실은 법조계에서 잘 알려져 있고 선서증언에서 증언자는 추측을 주의해야합니다. 의료 사고가 발생시  상황에 대해 충분히 검토하여야 한다. 환자가 이해하는 사실과 치료 팀이 아는 사실에 대해 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조정은 원고의 변호사가 어떤 가정 하에  비난하려 할 때 방어를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고 철저한 조사과정의 일부 이고 조정될 수 있는 유용한 사실들을 조사하는 것이 중요하고  조치의 사소한 원인들을 들추자는 것이 아닙니다. 사실에 대한 조정은 의사가 환자치료와  관련된 모든 사실들을 알고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합니다. 의사로서 우리는 환자나 치료진들이 의사와 관련이 없었던 사실을 알고 있는 것이 흔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는 환자에게 언짢은 일 일수 있습니다. 어떤 사건이 일어날 때 말이 돌고 돌아 원내 외로 소문이 퍼져  환자와 의사의 사실에 대한 인식이 매우 다름을 많이 봅니다.  모든 사실에 대해 잘 알게 되면 환자와 의사사이 의 오해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환자가 그들의 질문에 대해 다른 형태의 설명을 들으면 매우 혼동을 할 수 가 있습니다.
치료진들이  그들에게 통상적인 방법으로  환자와  대화를 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할 수 있지만 불행히도  약간의 차이가 생기면  일관성이 없거나 핑계에 대한 암시로 받아들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어떤 사실이  조정되기 전과 후에  의사는 환자와 보호자들로부터의 모든 질문을  혼자서 처리하거나 그 문제에 대해 전담하는 직원을 지정해야 합니다. 전담 직원을 지정함으로서 환자에게 안정감을 주고 의사소통을 정확히  하게하며 불안을 제거하게 해줍니다.

어떤  결론이나 치료결정을 하기 전에 사실들을  정리하는 것이 중요한 것처럼 모든 사실들을  따져보는 것 없이  미숙한 의견을 개진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학도로서 의사들은  치료 팀들과 감별진단을 토론하도록 교육을 받습니다. 이는 모든 의료인들에게는 교육과정의 일부이고 의견 교환은  토론하고 배우고 자질보증을 하도록 자극하게 한다. 그러므로 불리한 사건 발생 시 의사가 원내에서 같은 종류의 행위들을  하고  스텝들과 의견을 나누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불행히도 법적인 과정에서는  이런 종류의 행위를 다르게 보고  의사나 직원의  의견개진을 죄를 인정하는 것으로 잘못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이에 대한 논리는  통상적인 업무과정이나 흥분한 상태에서 사람들은 솔직해지고  사실을 말하 게 된다는 다는 것이다. 이런 가정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와 상관없이  이런 잘못의 인정에 해당하는 것들을 찾으려는 노력으로 증언동안   의사나 직원들에게  법정 밖에서  어떤 의견들이 개진되었는지를  질문하는 것이 흔합니다. 환자에 대한 진료행위의 과정을 인식하도록 법체계가 개혁될 대 까지  의사는 유효한 의견과 결론을 도출할 수 있는 충분한 사실을 가질 때 까지 임원진이나 다른 이와는 사실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다른 사람으로부터 위안을 받으려는 사회적인 존재이므로  의사를 표명하는 것이 흔히 의사에게는 불안을 없애는 수단이 됩니다.

다행이도 법적절차는 이런 내면의 인간의 욕구를  인식하고 배우자나 변호사 때로 목사에게 반향의 두려움 없이 좌절과 의견을 말하는 특권이 허용됩니다. 그런 대화는 특권을 가지고  배출구로서 이용될 수 있습니다.그러나  이런 대화도 다른 사람과 공유되지 않을 때만  특권이 있을 뿐입니다. 입이 가벼우면 안 되는 것입니다.

문서화
  
환자관리는  의무기록을 잘 함으로써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환자 차트를 잘 기록함으로써  의사가 조치의 과정을 살피고 다른 의사와  상담이 필요할 때 환자관리에 필요한 정보가  확실하게 유용하게 됩니다. 환자차트의 기록은 대화도 반영되어야 하고 의사는  의료사고와 대응을 사실에 입각해서  기록해야 합니다. 환자관리에 도움이 되지 않는 한  다음 치료진에 혼동을 주고 법적으로도 잘못을 인정하는 것으로 오해의 소지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미숙한 의견이나 결론은  기록하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위험관리에 대한 비평이나 환자를 포함한 개인에 대한 비평은 환자관리에 도움이 되지못하므로 피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기록해야 환자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느냐 입니다. 기록하기 전에 기록할만한  가치가 있는가를 항상 평가하여야 합니다.

의무기록이 전문 기록을 나타내지만  그것은  업무상의 기록이며  아마도  의무기록은  통상의 업무과정에서  정확하고  사실적인 것이고  전문 증거  면제로  인식된다는 가정 하에서 그렇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부정확한 인상을 주는 식으로 수정되어서는 안 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만약 그런 일이 생기면 의사의 의무기록의 신뢰성과 의사본인은  법적 절차동안 의심을 받을 것입니다. 따라서 기록은 환자관리에 있어 꼭 필요할 때만 변경해야 합니다.  바꾸려면 바꾼 사람과  시간을 기입하는데   틀 린 곳에 줄을 긋고 날짜와 서명을 기입하는 식으로 바꾸어서  속이려는 의도가 없었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변호사들은 조언하고 있습니다.

의무기록과 증거를  보존하기

환자의 의무기록은 환자관리 뿐 아니라 증거란 측면에서도 중요하므로  정확성과 신뢰성을 유지하기위해  안전하게  보관하여야 합니다.
서면동의와  다른 법적 절차를 통해서  환자가 요구하면 복사본을 줄 수 있지만 원본을 주어서는 안 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환자 치료를 위해서, 환자의 사생활,  필요하면 의사의 방어를 위해서 기록의 정확성을 보장합니다.  흔히  환자 치료를  위해  의료 장비가 사용됩니다. 의료사고가 의료장비 문제인 걸로 드러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환자 치료에 사용되는 의료장비는 필요하면 나중에 확인하기 위해서 보존해야 합니다. 필요하면  장비 생산자로부터 조언도 구해야 하고  사고와  관련하여 장비가 사용되었다면  장비의 결함이 적절히 문서화 될 때까지 반환해서는 안 된다. 장비를 섣불리 반환하게 되면  환자치료 나 법적인 증거 관점에서 봤을 때 사고와 관련된 중요한  정보를 잃게 할 수도 있습니다. 흔히  장비 생산자는  의사의 소송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장비에 대한 엄한 제조물 책임을 받게 되어있습니다.

법률자문

의사가  환자기록에 대한 요청이나 소환, 보상 위협이나 요구를 받으면  즉시  해당 변호사나 의료과오보험사 의 자문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게 하지 못하면 의료과오 계약에서 요구된 데로   적시의 방법으로 알려지지 못하면 보험회사의   보상의 범위를 벗어나는  중대한 결과들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모든 의료사고가  보험회사에  보고 될 필요가  있는가는 사고 발생시  신중해야 하는  의사의 판단 사항입니다.

확실하게 소장을 말소하는 것이  적절한지  변호사나 보험회사와 토론하고 조정되어야 합니다. 어떤 환자는 이를 좋은 뜻으로 보는가  하면  어떤 이는 죄를  인정하는 것으로 받아들여 조정과는 상관없이 고소하게 됩니다.

법정에서는 소장을 말소하는 것이  유죄를 인정하거나 보고할 만한 일로 보지는 않는다. 이 같은 사실은 변할 수도 있으나  현재로서는 의사에게는  소장을 말소하는 것이 더 매력적인 선택이랄 수 있습니다.
예로 ,성형수술환자들의 경우 특별한 기대를 가지고 비용을  지불했을 것이므로 우리가 부분적으로만 수행된 서비스에 대해  완전히 다 지불하는 것을 원치 않는 것처럼 환자도  부분적으로 기대를 벗어난 수술에 대해 전부다 지불하고 싶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런 유형의 환자는  빚을 전부  혹은 일부를 탕감해주면 만족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소장을 말소하는 것이 사고 후  잠재적으로 문제의 소지가  될 수 있는 상황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평가하기 위해  나중의 불평 뿐 아니라  성형수술에 대한  환자의 요구 뒤에 숨어있는 동기를  이해하려는 것은 당연합니다. 소장을 말소하는 것은 선택사항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반대론자들을   경계해야 합니다.

진찰 의뢰

이어서 치료하는 의사나 진찰 의뢰의가 사고 후 환자를 평가하는 데 있어 진행하는 원칙들은  처음 치료한 의사와  똑같다. 그러나  의뢰 의는 환자가 치료자들에 대해 불신감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환자들은 제공된 사고경과에 대해서 그리고  적절한 치료인지에 대해  대해서 선입관을 가지고 볼 수 있다.따라서  의뢰받은 의사나  이어서 치료하는 의사는 오해의 가능성에 대해  조심성이 있어야 하며 가능하면 사진으로 남겨두는 식으로 기록하여야   합니다.
비난하는 것을 삼가야 하고  사실에 입각해서 대화를 하도록 노력하여야 합니다. 환자가 의견을 물을 때  의사는 환자가 모든 사실들이 확인 될 때 까지는 정확히 입장정리를 할 것 같지는 않다는 것을 마음에 두어야 하며 이전의 치료의를 만나기 위해 환자의 승낙을 받을 필요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관심사는  환자가 이전의 치료의와 오랜 관계를 유지 했었고 현재는 그 의사에 대해 분노하고 있을 수 있으나 여전히 그를 고소하는 것에 대해 복잡한 감정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어떤 사람이 친구나 가족들에 대해 분개하고 있으나 고소하기 전에 다시 생각해보는 것과 유사합니다. 한편으로는 의뢰받은 의사와의 관계는 이제 막 시작하고 있고 환자가 누군가가 책망 받아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낀다면 의뢰받은 의사 혹은 연속치료의는 환자의 좌절에 대한 논리적인 배출구가 될 것입니다. 이런 과정이 정신과에서 말하는 감정 전이입니다. 환자는 사고가 원래의 치료가 잘못되었다고 느끼기보다  불충분한 추적 관리였다고  인식할 수 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보상을 구하면서  원래의 치료의사와 오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의뢰받은 의사나 연속 치료의는 원래의 치료의사보다   일이  더 수월하겠지만  자만을 경계해야 한답니다.  



결론

의료사고가 발생 시 환자의 신뢰를 유지하는 것이 필수이다. 그런 목적에서 중요한  점은 대화와 조치에 있어 정직함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의사는 긍정적 조치를 취해야 하며 환자와 가족에게 정직해야 하며  미숙한 결정에 도달하기 전에  치료진들과 사실에 대한 조정이 있어야 합니다. 평가와 조치들은  의무기록에 잘 기록되어야 하며 의무기록의 외형을 변화시켰다는 인상을 주지 않도록  특별주의를 하면서 사고 발생과 관련된  어떤 종류의 증거들도 보존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의료책임 보험 회사나 위험관리 서비스, 혹은 변호사를 접촉하는 것이  의사의 마음속에서 최우선으로  고려할 사항입니다.  왜냐하면 소송의 위험은 의료사고에 대한 정의 때문에  발생할 소인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 현재의 사회기류는 이런 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의사가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할 것은   환자의 요구사항들을  해결하는 방법들이어야  합니다.
환자들에 기쁨과 희망을 주는 신뢰받는 의사가 되기 위해 피땀 흘려 노력합시다.

Citing URL : https://www.ibric.org/scicafe/read.php?Board=scicafe000127&id=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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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테  (2006-03-18 02:50: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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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e 도사님,

좋은 글 감사 합니다. 제가 ''co0l 도사님''께 답한글에 ''의료사고''를 보는 저의 ''눈''도 있습니다.
target=_blank>http://gene.postech.ac.kr/bbs/view.php?id=note003&page=1&sn1=&divpage=1&category=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08


의사의 능력 보다는, 아마도 사회적 system이 문제가 1차적인것 같습니다. 다른 문제도 좀 있지만, 오늘은 여기서 글을 끝냅니다.

~어서 ''도사''되셔서 승천 하시옵서서~

회원작성글 無所依  (2006-03-18 05:09: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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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입니다.
회원작성글 boglebogle  (2006-03-18 10:05: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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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런 글을 볼때마다 의료 사고는 결국 의사들도 보기 싷은 환자가 있는데 이를 억지로 보다가 발생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결국 의사도 사람인데 정말 기분 나뿐 환자도 있고 그런 환자는 두번 진찰할 것을 한번만 하고 끝내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러다가 사고나면 결국 법적인 문제까지 가게 되는 것이죠. 이런 경우 지금과 같이 의사도 많은 시대에는 환자 진료 거부권이나 아니면 다른 병원으로 전원시킬 수 있는 권한이 있었으면 합니다. 강제 진료시키는 것도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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