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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비밀작전수행단(해군탐색구조단)이 밝힌 제3부표 설치 경위
회원작성글 天安 (2020-01-20 00:19:37)
 추천 : 0, 비추천 : 0, 조회: 1787 | 인쇄하기 | 소셜네트워크로 공유하기

해군비밀작전수행단!

천안함사건 당시 활동했던 해군탐색구조단의 실질에 맞는 이름이다. 사건 당시 UDT/SSU/EOD로 구성된 해군탐색구조단이 당시 행했던 작업에 응당(應當)한 이름이라는 것이다. <爆沈, 어뢰를 찾다>라는 책까지 써서 천안함이 북한 어뢰 폭침으로 침몰했다는 합조단 주장을 뒷받침한 UDT대대장 권영대의 경우에도 그 자신한다는 책에서 UDT선발대 소집 경위와 관련하여 거짓말을 한 바 있다. 

하지만 권영대의 경우 3월28일 백령도로 입도한 후 백령도 남쪽 동편의 함수를 탐색할 때 단 한번 해상 현장을 찾았을 뿐 그 이후에는 구조지휘함 성인봉함이나 독도함 등에 머물러 있으면서 현장과는 멀어져있었다. 즉, 실제 현장에서 작업한 EOD/UDT대원들이나 동료들인 SSU대원들로부터 사실과 다른 보고사항을 보고받고도 이를 사실로 받아들였을 가능성이 크다. 

권영대는 함수와 함미가 모두 인양된 후인 4월 말일 경에는 쌍끌이어선 대평호 등에 대한 지휘책임을 맡아 이후 소위 북한 어뢰 파편을 수거할 때 까지 이들과 작업을 같이 한다. EOD 최영순이나 SSU 김진황이나 해작사 심승섭의 경우는 이들의 거짓말이 너무 번연해서 쉽게 이들의 거짓말을 간파할 수 있었고, 이들이 행한 비밀작업의 진상(眞相)을 파악할 수 있었다. 하지만 권영대의 경우는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실제 작업현장에서 동떨어져 있어, 거짓 보고를 사실로 믿고 일지를 작성하고 이를 나중에 책으로까지 출판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물론 권영대 조차 탐색구조단이라는 이름의 해군비밀작전수행단이 당시 행한 모든 작업의 진상을 알고 있으면서도 철면피하게 모른 척하고 있을 가능성 역시 없지 않다.

아무튼 이들 해군탐색구조단과 백령도 해병부대는 천안함사건 조작(造作)에 있어서 중핵적인 역할을 한 자들이다. 백령도 해병부대의 경우 법정에 제출한 해병대 상황일지까지 조작(造作)하는 철면피한 면모에서 알 수 있듯, TOD조작(造作)에다 백령도 남방 TOD초소병들과 해안초소병들에 대한 입단속에 그간 성공해왔다. 백령도 해병대대는 사고 다음날인 3월27일 백령도를 찾은 전 국방장관 김태영을 백령도 남쪽 동편에 있던 소위 장관초소에서 맞이하여 사고 상황을 설명하면서, 마치 천안함이 백령도 서방에서 사고를 당해 표류나 한 것처럼 표기한 전자상황판 지도를 언론에 노출시켜, 사건 조작(造作)에 그야말로 혁혁한 공(功)을 세운 자들이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전 글에서도 밝힌 바 있지만, EOD(폭발물 처리반) 최순영과 SSU(해난구조대) 김진황, 그리고 해작사 작전처장 심승섭이 밝힌 제3부표 설치 경위는 UDT동지회원 이헌규씨 등이 주장하는 제3부표 설치 경위와는 그 시점(時點) 등에서 차이가 난다.

UDT동지회원 이헌규씨 등은 UDT현역이던 한주호 준위로부터 들었다며, EOD 최순영이나 SSU 김진황이 밝힌 3월28일 아침 등이 아니라, 3월29일에 한주호 준위가 백령도 어선의 어군탐지기로 용트림바위 앞바다에서 함체를 발견하고 3번 잠수 끝에 위치부이 즉 제3부표를 설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헌규씨 등의 이 말은 한주호 준위가 3월29일 용트림바위 앞바다에서 3번의 수중 잠수를 통해 함체를 발견하고 함체에 연결되는 위치부이를 설치했다는 것이며, 그것이 바로 제3부표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헌규 증인의 말은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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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호 준위는 3월29일이 아니라 3월28일 오후 4시경 백령도에 도착하였다. 즉 3월28일에 긴급투입된 것이다. 그리고 3월28일 저녁 7시47분에 백령도 남쪽 동편의 함수에 잠수해 위치부이를 설치한다.

3월29일이면, 신상철님에 의하면 3월27~28일 동안 백령도 대청도 어선들에 대한 입출항 통제기간이 끝난 다음날이다. UDT동지회원들이 전해준 것처럼 실제 한주호준위가 백령도 어선을 타고 어탐으로 용트림바위에서 함체를 발견하고 세번의 잠수 끝에 함체에 위치부이를 설치한 것이라면, 그때 동원된게 되는 백령도 어선을 수배(手配)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군(軍)은 3월28일 아침 백령도 어선 2척(해덕호, 연성호)에 의뢰해 백령도 서방에서 소위 함미(실은 미상침선)를 어군탐지기로 찾아줄 것을 요청한다. 이들 장촌포구 선박은 간조 때인 아침에는 출항을 못하고 오후 1시경에야 포구에 물이 들어차 출항해서 소위 함미를 찾는 작업에 나선다. 중화동 포구에서도 태성호가 출항해 백령도 서방에서 소위 함미를 찾는 작업을 한다. 따라서 한주호 준위가 실제 3월29일에 빌려타고 나가 용트림바위 앞바다에서 어탐으로 함체를 발견했다면, 이 3척 중의 한 척이 가능성이 있게 된다. 백령도 어선에 대한 수배(手配) 작업 없이 어탐을 주장하게되면, 주장에 그치게 된다.

UDT동지회원들의 전언을 그대로 주장하는 신상철님의 주장에 대해 군(軍)은 간단하게 부인해버린다. 즉 어탐을 사용한 적이 없다고 밝힌 것이다.

한편 UDT 대대장 권영대는 자신의 책 <폭침 , 어뢰를 찾다>에서 3월29일의 잠수작업에 대해 적고 있다. 

권영대가 사고 원인 파악을 위해 수중카메라를 가지고 있던 중사 이준수에게 함수 절단면에 대한 촬영 등을 지시하게 되는 3월29일 오전 잠수작업에서 07시30분경 한주호 준위는 1조로 다른 2명과 같이 선체에 안내줄을 설치하고, 이불 1개를 회수한다. (권영대 책 40페이지)

그리고 3월29일 오후 13시50분경부터 시작되는 오후 잠수작업에서 1조 한주호 준위는 소위 마스트가 백령도 쪽으로 위치한 것을 확인한다. (권영대 책 42페이지)

그리고 이날 한주호준위는 백령도 서방의 소위 함미구역(미상침선)에 정박해있던 성인봉함에서 잠수작업을 준비중인 모습이 언론 카메라에 의해 목격된다. 

따라서 3월29일 한주호 준위는 권영대의 책 등과 언론 보도에 의하면 총 3번의 잠수작업을 한 것이 된다. 

따라서 이외에 따로 3월29일에 한주호 준위가 백령도 용트림바위 앞바다에서 3번의 잠수작업을 했을 가능성은 없게 된다. 

물론 3월29일 오후 잠수작업에서 한주호 준위가 소위 함수의 마스트가 백령도 쪽으로 위치한 것을 확인했다고 권영대가 적은 대목은 용트림바위 앞바다 제3부표 지점에서의 잠수작업일 가능성이 크다. 권영대는 이 대목을 전하면서 소위 함수 마스트가 백령도 쪽으로 위치한 것을 확인했다고 적고 있으면서도, 함수가 90도로 기울어져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는 내용은 적은 바 없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국방부 백서는 3월28일의 탐색에서 함수가 우현으로 90도로 기울어진 채 발견 식별되었다고 전한 바 있다. 

나중 함수는 인양 단계에서 민간업체 잠수사들에 의해 함교 등 상층부가 백령도 쪽이 아니라, 대청도 쪽으로 90도로 기울어진 채 식별, 인양된다. 

즉, 3월29일 오후 잠수작업에서 소위 함수의 마스트가 백령도 쪽으로 위치했다는 군(軍)의 주장과는 함수의 침몰모습이 전혀 다른 것이다. 권영대는 탐색 인양 과정 동안 백령도 남쪽 동편에 침몰해있던 함수가 해저에서 180도 회전해서 함수의 마스트가 대청도 방향으로 회전했다고 적은 바 없다.

한편 UDT동지회원들은 3월30일 오전에 3조로 입수했을 때 함체가 백령도 쪽으로 45도 정도 기울어져있었다고 밝혀 이들이 잠수작업을 한 곳이 백령도 남쪽 동편에 90도로 기울어져있던 함수가 아니라, 용트림바위 앞바다 제3부표 지점에 침몰해있던, 백령도 쪽으로 45도 정도 기울어있던 함체에 잠수작업을 했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따라서 한주호 준위가 3월29일 오후 잠수작업을 용트림바위 앞바다 제3부표 지점에서 했을 가능성이 거의 100%다. 하지만 한준위가 추가적인 2번의 잠수작업을 용트림바위 앞바다 제3부표지점에서 했을 가능성은 없다. 3월29일 오후 잠수작업에서 위치부이 설치가 아니라, 소위 함수의 마스트가 백령도 쪽으로 위치한 것을 확인한다는지, 구명환 1개를 회수했다는지 하는 내용은 UDT동지회원들의 전언과는 차이가 있다. (물론 권영대가 책에서 주장한 내용이 모두 거짓이라고 배척한다면 사정은 또 다르다.)

그러므로 용트림바위 앞바다 제3부표 설치 경위는, EOD최영순과 SSU 김진황 등 해군탐색구조단이 법정 등에서 주장한 내용과 국방부 백서 부록 내용, 국방부의 당시 공식브리핑 내용을 통해 그 진상(眞相)을 밝히는 것이 옳다고 할 것이다. 

EOD 최영순은 용트림바위 앞바다 제3부표에 대해, 애초에는 3월28일 오후에 함수를 찾기 위한 참조부표로 설치한 것이라고 황현택 기자에게 밝혔으나, 법정에서는 3월28일 아침에 함수를 찾기 위한 참조부표였다고 그 설치 시점을 바꾼다.

왜 EOD최영순이 제3부표 설치 시점을 3월28일 오후에서 아침으로 바꾼 것인지는 알 수 없다. 국방부가 천안함백서를 낸 것은 2011년 3월24일이고, EOD최영순이 법정에 출석한 때는 2011년 9월19일로 최영순이 국방부 천안함 백서 부록에 나온 대목을 참조했을 수 있다. 하지만 EOD최영순은 3월28일의 국방부 공식 브리핑 내용에 대해서는 이미 일반의 기억에서 잊혀졌으리라 커다란 자만을 했다고 할 수 있다. 한편 해작사 심승섭의 경우 법정에서 제3부표를 3월28일 오후에 설치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SSU김진황은 3월28일에 제3부표를 설치했다고 밝힌 바는 있지만 아침인지, 오후인지에 대해서는 명확히 한 바가 없다.

심승섭은 법정에서 3월27일 02시24분경 해경이 함수 부이를 근접 투묘 설치해서 그 상태가 계속 유지될 것이라 예측했으나, 3월28일 오후 13시35분경에 고속정이 출항해 나갔다가 위치부이가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개략적인 위치를 추정해서 고속 고무보트를 이용해 서치를 하면서 기준점을 잡기 위한 부표를 설치한 것으로 보고를 받았다고 증언했다.

하지만 이미 여러번 지적한 바와 같이 사고 다음날 새벽인 3월27일 02시24분경 해경이 근접 투묘한 함수 부이 좌표는 백령도 남쪽 동편에 위치한 것으로, 용트림바위 앞바다에 설치된 제3부표는 그로부터 거의 2km가 떨어져있다. 더군다나 이렇게 보고했다는 EOD최영순은 법정에서는 3월28일 오후13시35분 이후가 아니라 그날 아침에 제3부표를 설치했다고 밝혔으니 심승섭이 뻔한 거짓말을 했음을 알 수 있다.

물론 EOD최영순 역시 법정에서까지 거짓말을 했음은 말할 것도 없다.

EOD최영순은 분명히 3월28일 아침에 소위 함수를 탐색하기 위한 참조부표로 용트림바위 앞바다에 제 3부표를 설치했다고 법정에서 강변한 바 있지만, 그날 국방부는 오후 4시 브리핑을 통해 아침 08시 27분, 그리고 12시 19분에 두번에 걸쳐 다름아닌 "함미가 있는 곳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탐색구조활동을 펼쳤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그리고 함수가 있는 곳에서는 심승섭의 거짓말과 달리 이미 12시 52분과 13시 35분에 두번에 걸쳐 작업을 했다는 것이고.

[▣ 국방부 오후 브리핑

일시 3.28 16:00장소 국방부 브리핑룸

*원태제 국방부 대변인현재 해난구조대가 침몰 현장에서 탐색구조활동을 펼치고 있으나 SSU 대원들이 몇차례 입수를 시도했으나 시야가 불량하고 조류가 강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합참 공보실장 자세한 내용 브리핑

*박성우 합참공보실장탐색 구조활동 관련오늘 총 4회에 걸쳐서 지금까지 탐색 구조활동 실시. 함미가 있는 곳으로 추정되는 곳에서는 아침 08시 27분, 그리고 12시 19분에 두번에 탐색구조활동 실시. 그러나 유속이 너무 빠르고 바다속 시계가 좋지 않아서 특별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함수가 있는 곳에서도 두번에 걸쳐 작업.12시 52분과 13시 35분에 두번에 걸쳐 작업했는데 마찬가지 특별한 성과 거두지 못했다.

▲탐색작업이 잘 안됐다고 하는데 요원들이 선체에는 접근했나?

=유속이 빠르기 때문에 썰물과 밀물이 교차하는 시기에 주로 작업을 실시하게 되겠다. 그 시기를 전후로 앞뒤 30분 1시간을 잡고 ... 그 한시간에서도 여러 준비작업을 뺀다면 많이 잡아도 20분 정도 잡을 수 있다. 그 지역이 워낙 유속이 빠른 상태고 시계가 제로인 상태다. 그 지역에서 작업하는 상황이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 있다는 것을 아시고 네차례 걸쳐서 함수부분과 함미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부분에서 작업을 했지만 길게 잡아서 작업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없다. ]
http://m.blog.daum.net/gumdansan21/147

즉, EOD최영순은 3월28일 아침 용트림바위 앞바다에서 소위 함수를 탐색하기 위한 참조부표로서 제3부표를 설치했다고 강변했으나, 국방부는 브리핑을 통해 이날 아침 8시27분부터 펼쳐진 탐색구조활동은 함수가 아니라, 함미가 있는 곳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실시되었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것이다. 

물론 3월28일 오후 4시 공식브리핑에서 국방부는 이날 아침 08시 27분, 그리고 12시 19분에 두번에 탐색구조활동 실시된 "함미가 있는 곳으로 추정되는 곳"이 마치 문자 그대로 백령도 서남방 1마일 지점인 것처럼 뉘앙스를 풍긴다. 함수와 소위 함미가 4마일 정도 떨어져 있다고 거짓말을 하면서. 

[▣ 국방부 오후 브리핑

일시 3.28 16:00장소 국방부 브리핑룸

*박성우 합참공보실장탐색 구조활동 관련오늘 총 4회에 걸쳐서 지금까지 탐색 구조활동 실시. 함미가 있는 곳으로 추정되는 곳에서는 아침 08시 27분, 그리고 12시 19분에 두번에 탐색구조활동 실시. 그러나 유속이 너무 빠르고 바다속 시계가 좋지 않아서 특별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함수가 있는 곳에서도 두번에 걸쳐 작업 .12시 52분과 13시 35분에 두번에 걸쳐 작업했는데 마찬가지 특별한 성과 거두지 못했다. 이와 별도로 그 지역을 순찰 돌고 탐색작전을 지원하던 초계함 세척에서 천안함에서 떠내려온 부유물로 판단되는 유품들을 회수했다. 제주함에서는 침몰지점에서 서남방으로 16마일 떨어진 지점에서 07시 35분에 천안함의 부유물인 구명의 상의 22개, 안전모 15개를 회수했다. 전남함에서는 침몰지점에서 서남방으로 6.2마일 떨어진 지점에서 회수했는데 부력 방탄복 한벌을 회수했다. 청주항은 침몰지점에서 서남방으로 3마일 떨어진 지점에서 회수했는데 구명의 한점 회수했다. 이상 탐색구조작전 관련해서 설명 마쳤다.

▲침몰 지점이라는 것이 함미와 함수가 다른데?

=최초 우리가 발표했던 백령도 서남방 1마일 지점 함미가 떨어져 나간 지점

▲함수와 함미는 얼마나 떨어져?

=4마일 가량 떨어져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정확한 위치 확보?

=함수는 정확한 위치 확보, 함미는 최초 사고가 난 지점으로 추측하고 탐색

▲함수가 떨어져 나간것이네?

=그렇다.

▲어느쪽으로 얼마나?

=사고지점에서 함수가 동남쪽으로 4마일 이동했다.]
http://m.blog.daum.net/gumdansan21/147

그리고 해군은 3월28일 오전 함수가 있는 곳과 함미 침몰한 곳으로 추정되는 곳에 각각 각각 30명과 29명의 해군탐색구조단 요원들이 투입되었다고 밝힌다. 

[[15신: 28일 오전 11시5분]

해군, 9시 30분부터 수색작업 시작

침몰한 천안함의 수색과 구조를 위한 본격적인 수중 작업이 시작됐다.

군 당국은 28일 오전 해군 해난구조대 잠수요원들을 투입해 탐색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해군 관계자는 "최대한 구조작업을 앞당기기 위해 요원 86명이 새벽부터 준비하다 입수가 가능하다고 판단해 작업을 시작했다"며 "일부 요원들의 입수가 현재(오전 9시 30분) 시작됐다"고 말했다.

해군에 따르면 두 동강난 천안함의 함미와 함수가 가라앉은 위치는 약 4마일(5.6Km) 떨어져 있어, 각각 30명과 29명의 해난구조대 잠수요원들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잠수요원들은 특수 잠수장비를 착용한 채로 수중으로 들어가 실종자 46명에 대한 생사여부 확인과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선체 후미 바닥부분 정밀 조사 작업을 병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오전 10시 30분 원태재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두동강 난 선체의) 개략적인 위치는 알고 있지만, 소나(음파탐지기)를 동원해서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계획"이라며 "사고해역의 수심은 깊지 않지만 시계가 혼탁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 원 대변인은 "구조 및 수색작업을 위해 3000톤급 구조함인 '광양함'이 오늘 오후 1~2시경 사고해역에 도착할 예정"이라며 "730톤급 기뢰 탐색함 2척도 현장에 도착해 작업에 합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14신 보강: 28일 오전 9시 25분]

실종자 가족, 사고해역 도착

침몰한 초계함 '천안함'의 실종자 가족들을 태운 '성남함'이 28일 오전 8시경 백령도 남방 사고해역에 도착했다고 군 관계자가 전했다.

이 관계자는 "실종자 가족 88명을 태우고, 어제 저녁 평택항을 떠난 성남함이 12시간 만에 사고해역 인근에 접근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가족들이 사고해역에서 구조작업을 둘러본 후 이날 오후 늦게 평택으로 귀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사고해역은 쌀쌀한 날씨 속에 파도는 비교적 잔잔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군 당국은 28일 오전부터 고무 보트 11척과 해난구조대(SSU) 심해잠수사 80여 명을 투입해서 수중 수색구조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침몰한 초계함 천안함이 두 동강 난 채 함수(뱃머리) 부위는 사고 현장에서 4마일 가량 해류에 휩쓸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실종자 가족 대표단은 백령도로 이동하는 성남함에 함께 탄 해군본부 엄아무개 정책실장과 해군 2함대 22전대장이 이같이 전했다고 밝혔다.

엄 정책실장의 설명에 따르면 "사고 당시 천안함은 두 동강이 난 채 침몰했고, 기계실 등이 있어서 무거운 함미 부위는 그대로 가라앉았지만, 함수 부분은 해류를 따라 사고 현장에서 남동쪽으로 4마일(약 6.4km) 가량 떨어진 곳에 가라앉았다"는 것이다.

현재 가족 대표단은 함수와 함미가 4마일이나 떨어져 각각 가라앉았다는 것이 믿기 어렵다며 함수가 있는 곳으로 접근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1353008

따라서 EOD최영순이 3월28일 아침 소위 함수를 탐색하기 위한 참조부표였다고 법정에서 강변한 것과 달리 용트림바위 앞바다 제3부표는 실은 "함미"를 탐색하기 위한 위치부이였으며, 국방부가 공식브리핑을 통해 밝힌, 3월28일 아침 08시 27분에 잠수작업이 이뤄진 "함미가 있는 곳으로 추정되는 곳" 역시 백령도 서남방 1마일지점이 아니라, 실은 백령도 남쪽 용트림바위 앞바다 제3부표지점이었다는 본인(本人)의 주장에 대해, 군(軍)은 EOD 최영순이 3월28일 아침 용트림바위 앞바다에서 함수를 탐색하기 위한 참조부표를 설치함과 동시에, 백령도 서남방 1마일 지점에서도 따로 해난구조대(SSU)가 3월28일 아침 08시 27분에 잠수작업을 실시했고 위치부이를 설치했으며, 이곳이 국방부가 공식브리핑을 통해 밝힌 "함미가 있는 곳으로 추정되는 곳"이었다며 거짓말을 하면서 대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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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군(軍)의 있을지도 모를 이같은 거짓말 대응은 다음과 같은 사실 때문에 그 뻔한 거짓말이 드러나게 된다.

먼저 만약 3월28일 아침에 EOD 최영순 주장 용트림바위 앞바다 제3부표 설치와 별도로 동시에 문자그대로의 백령도 서남방 1마일 지점에서 SSU 잠수사들이 잠수작업을 하고 위치부이를 설치한 것이 사실이라면, 왜 공식브리핑을 통해서 이같은 사실을 밝히지 않았나 하는 추궁을 받게될 것이다. 

EOD 최영순은 3월28일에는 함수를 탐색했다고 즉 백령도 남쪽 장촌앞바다와 그 인근에서 작업을 했다고 법정에서 밝힌 바 있고, SSU 김진황 조차 소위 함미가 백령도 서방에서 식별된 이후인 3월29일에야 백령도 서방으로 가서 잠수작업을 했다고 법정에서 밝힌 바 있지 않느냐는 추궁과 함께.

위 마지막 그림에서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UDT대대장 권영대 역시 자신의 책 부록 잠수작업현황에서 3월28일에는 함수구역, 즉 백령도 남쪽에서만 잠수작업이 이뤄졌다고 최영순과 김진황의 법정증언을 확인해 준 바 있다.

군(軍)은 이에 대해 SSU의 또 다른 지휘관이었던 장형진이 나머지 SSU 대원들을 이끌고 백령도 서남방 1마일 지점에서 3월28일 아침에 잠수작업을 했으며, 그곳이 "함미가 있는 곳으로 추정되는 곳" 곧 최초침몰장소였다고 강변할 수 있다. 

또 다른 군(軍)의 거짓 대답은 EOD 최영순의 법정증언은 착오이며, EOD 최영순은 3월28일 아침이 아니라 오후에 용트림바위 앞바다에 소위 함수를 탐색하기 위한 참조부표로 제3부표를 설치했고, 3월28일 아침 08시 27분에 잠수작업이 이뤄지고 9시17분에 위치부이가 설치된 "함미가 있는 곳으로 추정되는 곳" 즉 "최초침몰장소"는 백령도 서남방 1마일이었다고 주장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군(軍)의 거짓말에 대해서는, 군(軍)이 3월28일 아침 백령도 어민들에게 백령도 서방에서 소위 함미를 어군탐지기로 찾아줄 것을 요청했고, 백령도 어선 3척은 항구에 물이 들어찬 오후 1시경에 출항해 백령도 서방에서 소위 함미를 찾는 작업에 나섰으므로, 이들 백령도 어민들은 문자그대로의 백령도 서남방 1마일 지점에 설치된 분홍색 위치부이를 반드시 발견했어야 하는데, 과연 이들 백령도 어민들이 백령도 서남방 1마일 지점에서 그날 아침 9시17분에 설치되었다고 강변할 분홍색의 위치부이를 이때 발견했었느냐고 물어볼 수 있다.

해덕호 선장 장세광이를 비롯한 연성호 최치호 선장 등 백령도 어민들은 그 누구하나 3월28일 오후에 펼쳐진 백령도 서방에서의 소위 함미탐색작업을 위해 백령도 서남단을 돌아가면서나, 백령도 서방에서의 탐색 작업 도중 분홍색 위치부이가 백령도 서남방 1마일이나 나중 공식화된 소위 공식폭발원점 인근에 설치된 것을 보았다고 언론 등을 통해 밝힌 바 없다. 

더더군다나 군(軍)은 이들에게 3월28일 아침 9시17분 "함미가 침몰된 곳으로 추정되는 곳"(최초 침몰장소)에 분홍색 위치부이가 설치된 곳의 좌표를 전달한 바도 없다. 

또한 군(軍)의 위 거짓말에 대해서, 3월28일 오전 9시17분에 위치부이를 설치했고, 3월29일 새벽에는 소해함이 장비(무인기뢰처리기)를 내려보내 함체를 식별하고 아침 6시25분에는 잠수사를 유도해 위치부이를 재설치했다는 곳은 그럼 대체 어디냐고 재차 질의할 수 있다.

백령도 남쪽 동편의 함수는 이미 3월28일 저녁 7시47분에" 잠수사들이 잠수해 함체를 눈으로 식별하고" 위치부이를 설치한 바 있고, 백령도 서방의 소위 함미(미상침선)에 대해서는 3월29일 오전 9시경에 "잠수사들이 입수해" 위치부이를 설치했다고 국방부가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으니, 3월28일 아침 9시17분 최초침몰장소, 즉 "함미가 있는 곳으로 추정되는 곳"에 위치부이를 설치했다는 것은 백령도 남쪽 용트림바위 앞바다에 제3부표를 설치한 것이며, 3월29일 새벽에 소해함이 이 용트림바위 앞바다 위치부이 설치장소에 장비(무인기뢰처리기)를 내려보내 함체를 식별하고 아침 6시25분에 잠수사를 유도해 이 위치부이를 재설치한 것이 아니냐고 추궁할 수 있다는 것이다.

[[2신 : 29일 오전 11시 38분]

"함미 부분 잠수사가 육안 식별" 

29일 오전 국방부는 침몰한 천안함의 함미 위치와 수색구조 계획에 대해 공식 발표했다.

이날 오전 원태재 국방부 대변인은 "어젯밤 10시 30분경 사고현장에 투입된 기뢰탐지함인 '웅진함'이 음파탐지기(소나)로 사고 해역을 수색, 함미의 위치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원 대변인은 이어 "오늘 오전 9시경 잠수사가 직접 함미를 육안으로 식별했으며 위치 표시 부이(부표)를 설치했다"고 말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353468&;PAGE_CD=N0000&;BLCK_NO=3&;CMPT_CD=M0006

이러한 추궁에 대하여 군(軍) 적폐들은 또 횡설수설하며 말바꾸기를 하고, 온갖 변명을 늘어놓겠지만 제대로된 답은 되지 못할 것이다.

한편 UDT대대장 권영대는 자신의 책을 출간하면서 인터뷰를 통해 용트림바위 앞바다에 설치된 제3부표에 대해 "최초 함수가 사라진 위치에 설치된 부이"라고 표현한 바 있다.

[ 조갑제닷컴 新刊 <爆沈 어뢰를 찾다!>의 著者, 權永代 해군 UDT 현장 지휘관 인터뷰

-KBS 誤報의 전말

이 책에는 언론보도로 인해 피해 사례도 실렸다. 2010년 4월7일 KBS에서 한 준위가 제3의 浮漂(부표), 즉 ‘다른 곳에서 죽었다’는 보도가 나온 것이다.

-한 준위가 제3의 장소에서 죽었다고 보도한 KBS 보도는 오보가 맞나요.
“완전한 오보입니다. 당시 현장에는 각종 위치부이(최초 함수가 사라진 위치에 설치된 부이, 발견시 위치를 확인하기 위한 부이, 잠수작업을 위한 부이 등)가 떠 있었습니다. KBS 기자가 백령도에 있던 예비역 UDT의 말을 듣고 보도한 것입니다. 해안 높은 곳에서 바다의 지점을 보면 정확한 위치 선정이 어렵습니다. 여기저기 漁網(어망)도 있고 위치부이도 이미 여러 곳에 있었어요. 아쉬운 것은 그쪽 지점이 맞냐고 해군에 문의라도 했으면 좋았을 텐데 그냥 보도부터 나갔습니다. 또 현장에는 작업인원뿐 아니라 특전사 병력, 소해함, 해병대원들은 물론 다른 언론사 기자들도 함께 있었습니다. 며칠 뒤 언론사 대표단이 현장을 방문했는데 그들 중에 KBS 사장님도 오신다기에 제가 따져보려고 별렀는데 사장님이 먼저 오보를 사과하셔서 그냥 넘어갔습니다.”]
http://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65807&C_CC=AZ

국방부 백서가 부록에서 밝힌 3월28일 오전 9시17분 위치부이가 설치된 장소에 대해 "최초 침몰장소"라고 밝힌 대목과 일맥상통하는 것이다. 물론 국방부의 3월28일 오후 4시 공식브리핑에서 밝힌 "함미가 있는 곳으로 추정되는 곳"이라는 표현과는 다르지만, 이들이 공히 최초라는 표현을 쓰는 것은 주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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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다시피 뱃머리를 내놓고 떠있던 함수는 3월27일 아침에도 백령도 주민들에 의해 목격되었고, 3월27일 오후 1시37분경에 "최종" 침몰된 것이 확인된다. 

따라서 용트림바위 앞 제3부표 지점이 EOD최영순 등이 강변하는 것과 같이 소위 함수가 침몰된 곳으로 백령도 해병대원들이 지목했다면, "최초"가 아니라 "최종"침몰된 곳이 목격된 곳이라 해야 정확한 표현이 될 것이다. 

그런데 UDT대대장 권영대 등 군(軍)은 하나같이 "최초" 함수가 사라진 위치라느니, "최초" 침몰장소라느니 하면서 '"최초"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을 분명히 볼 수 있다. 즉, 권영대나 전 국방장관 김태영은 함수가 마지막에 보인 것을 "최초"로 표현하고 나중 UDT나 소해함에 의해 실제 함수가 확인된 것을 "최종" 의미라고 암시했을 수 있다. 국방부 천안함 백서가 그 부록에서 3월28일 09시17분에 최초침몰장소에 위치부이를 설치했다고 할 때의 "최초"침몰장소도 그런 의미로 사용했을 수 있다. 그리고 그곳은 실제 함수"최종"침몰이 확인된 좌표지점으로부터 1.8km나 떨어진 용트림바위 앞바다 제3부표지점이었다고 EOD최영순 등은 강변하고 있는 것이다.

전 국방장관 김태영도 제3부표 설치 경위에 대해 "최초"에 배가 보이다가 나중에 미끄러졌는데 이것을 참조하기 위해 제3의 부표를 설치했다며, 같은 표현을 사용한 바 있다. 

[ "최초에 배가 보이다가 나중에 미끄러졌는데 이것을 참조하기 위해 제3의 부표를 설치한 것이다. 지난번에 보였던 지점이기에 표시한 것"]
https://www.yna.co.kr/view/MYH20100408007200038

즉, 소위 함수가 "최종"목격된 곳이라 표현해야함에도, 이들은 굳이 "최초" 라는 표현을 한 것이다.

아래는 군이 3월29일 함수와 함미를 발견했다면서 보인 상황도와 참조 그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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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첫번째, 두번째 상황도를 보면 군(軍)이 함수 최종침몰위치(3월27일 오후 1시37분)에서 남쪽으로 50야드에서 함수를 발견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는 EOD최영순이나 SSU 김진황의 법정 거짓말과 달리, 백령도 현장의 해군탐색구조단이 3월27일 오후1시37분에 함수가 최종침몰한 곳의 좌표지점을 알고 있었다는 소리가 된다. 

그리고 위 세번째 참조 그림(국방일보 그래픽 등)은, 함수는 "함수 최초위치"에서 남쪽으로 50야드에서 발견되었다고 국방일보는 적고 있다. "함수 최초위치"라는 표현이 군 상황도 상 "함수최종침몰위치"와 표현은 다르지만 동일한 의미로 쓰였음을 알 수 있다.

섣불리 보면 UDT대대장 권영대나 전 국방장관 김태영, 그리고 국방부 천안함 백서 부록 내용을 확인해주는 것도 같으나, 권영대가 제3부표에 대해 말한 "함수가 최초 사라진 위치"나 김태영이 제3부표지점에 대해 말한 "배가 최초에 보"였던 곳과는 전혀 들어맞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왜냐하면, 권영대나 전 국방장관 김태영이 강변하듯 "함수가 최초 사라진 위치(권영대가 의미하는 것은 함수가 최종침몰한 위치)"에 제3부표를 설치했고 그곳이 용트림바위 앞바다였다면, 군(軍)은 3월29일 함수, 함미를 발견했다고 공개하면서, 소위 "함수 최초위치"에서 남쪽으로 50야드가 전혀 아니라, "함수 최초위치"에서 남서쪽으로 1.8km에서 함수를 발견했다고 반드시 밝혀야 했기 때문이다.

즉 UDT대대장 권영대나 전 국방장관 김태영 그리고 국방부 천안함 백서는 백령도 용트림바위 앞바다에 설치된 제3부표지점에 대해 모두, 표현은 "함수 최초위치" 등으로 다른 표현을 하기는 했으나 마치 함수가 최종침몰한 지점이었던 것처럼 강변하고 있으나, 실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는 것이다. 

따라서, 백령도 남쪽 용트림바위 앞바다 제3부표지점은 오히려 "사고 당일" 저녁 함수(천안함)이 최초 침몰한 곳이었다고 할 수 있고, 그것은 곧 그곳에서 천안함이 사고를 당해 침몰하기 시작한 곳이었다고 결론내릴 수 있다. 

이종인씨 등이 합리적으로 주장하는 바와 같이 좌초(坐礁)사고를 겪은 천안함은 이 용트림바위 앞바다 제3부표지점에서 최초 침몰이 목격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곳은, 사고 이후 그곳으로부터 2km 여를 떠내려가 백령도 남쪽 동편에 "최종" 침몰한 함수와 달리, 두동강난 함미가 침몰해있던 곳이기도 했다. 후미 갑판 76mm주포 뒷편에 원형 해치가 있던 함미가. 

물론 이와 관련하여 군(軍)은 또 다른 변명을 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국방부가 3월28일 오후 4시 공식브리핑에서 밝힌 것처럼 3월28일 아침 08시 27분에 잠수작업이 이뤄지고, 국방부 천안함 백서 부록이 밝힌 것처럼 3월28일 아침 9시17분에 위치부이가 설치된 "최초침몰장소"는 3월28일 오후 4시에 국방부가 공식브리핑을 통해 밝힌 "함미가 있는 곳으로 추정되는 곳" "최초 사고가 난 지점" 이었으며, 그곳은 바로 백령도 남쪽 용트림바위 앞바다 제3부표지점이었다는 사실은 결코 지워지지 않는다. 

그리고 그것은 백령도 남쪽이 진정한 사고장소였기 때문에 당연한 것이기도 하다.

해군2함대사가 사고 다음날인 3월27일 오전에 실종자가족들을 상대로 사고 구조상황을 설명하면서 펼쳐보인 아래 아시아경제 보도 상황도에 남쪽 중화동포구에 두동강난 함체가 그려진 이유가 그것이다. 그리고 국방부가 백서 등을 통해 함수최종침몰위치의 수심 24m를 극구 은폐하려던 이유도 그 때문이다. 

사고 다음날 합참은 국회국방위에서 사고지점 수심을 24m라고 단단위까지 명확히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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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9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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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3월28일 오후 4시 공식브리핑을 통해 "최초 사고가 난 곳" "함미가 떨어져 나간 곳"은 문자 그대로 백령도 서남방 1마일인 것처럼 밝혔으나, 백령도 장촌포구 서남방 1마일의 용트림바위 앞바다 제3부표지점이 바로 "최초 사고가 난 곳" "함미가 떨어져 나간 곳" "함미가 있는 곳으로 추정되는 곳"이었던 것이다. 

한편 위 발제글은 신상철님 항소심 재판부에 제출한 총 6부에 달하는 "천안함사건 의견서" 전체를 읽어야 확연히 그 사실이 드러난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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