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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윤 '리플리증후군'과 천안함조작사건
회원작성글 天安 (2015-06-13 09:33:09)
 추천 : 0, 비추천 : 0, 조회: 2648 | 인쇄하기 | 소셜네트워크로 공유하기

하버드와 스탠퍼드대에 동시 입학했다며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김정윤(18·미국명 새라 김)의 거짓말과 관련하여 정신과 전문의들은 전형적인 '리플리 증후군' 증상이라고 입을 모았다. 리플리 증후군이란 현실을 부정하고 허구의 세계를 진실이라 믿으며 거짓된 말과 행동을 반복하는 반사회적 인격장애다.


올해 18세의 김정윤학생은 치료가 필요한 확실히 많이 아픈 아이일 뿐인 것이었다.


하지만 국내로 눈을 돌려보면 천안함조작사건을 저지른 군(軍)과 정권도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이긴 마찬가지이다. 대놓고 UN을 상대로 사기를 쳤으니... 


천안함 산화자(散化者) 6명도 지금 어디 이름없는 묘지에 묻혀있으니... 


사고당일 해군관계자는 미처 구조되지 못한 승조원중 일부 사망자의 시신을 수습해 인근병원에 안치했다고 전해주었다... 


공식적으로 알려진 것처럼, 사고당일에는 생존자 58명만 구조되었고 나중 함미수색과정과 인양 당시에 40명의 사망자 시신이 발견된 것이 아니라.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0726535&plink=OLDURL


이 시신으로 발견된 사망자들은 사고당시 주로 가스터빈실에 있던 인원들로 추정된다. 공개된 천안함 cctv녹화기록은 사고당시 가스터빈을 가동하지 않았다고 軍이 주장했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긴 시간동안 또 가장 최후까지 승조원들의 움직임이 포착되었었다.물론 화면표시시각 9시17분경까지였지만.


군(軍)의 공식입장처럼 천안함이 "북한 버블제트 어뢰"에 의해 가스터빈실 좌현 아랫쪽에서 타격을 받았다면, 그리고 찟겨진 함체 철판 사이로 100여미터에 이르는 물기둥이 그곳을 뚫고 솟구친 것이라면, 가스터빈실에 있던 승조원들은 그야말로 고압의 물기둥에 의해 갈기갈기 찢겨나갔을 것이다.


하지만 사고당일 해군에 의해 수습된 사망자들은 큰 외상없이 질식사나 저체온증으로 숨졌을 것이다. 산화(散化)라는 표현이 선입견을 주는 것처럼 산산히 찢긴 모습이 아니라 온전한 모습으로 말이다. 또 가스터빈실의 유증기 폭발사건이 있었다면 사망자들의 시신은 화상을 입은 채로였을 것이다.


군(軍)이 사고당일 미처 구조되지 못한 승조원 중 일부 사망자의 시신을 수습 안치하고도, 사망자 시신 발견사실을 공개하지 않고 비밀에 부친 이유는 다른 것이 없다.


미리부터 사건조작을 염두에 둔 것인지 아니면 사건발생 후에 사건조작을 모의한 것인지는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결국 초계함 단순 침몰사건을 북한과 연계시켜 이용하려고 했기 때문이다.


가스터빈실 등에서 바다속으로 빠진 사망자의 시신 상태로, 천안함 침몰사건의 원인파악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공개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 나중 "북한 버블제트어뢰에 의한 폭침" 조작을 위해서라도 사고당일 사망자들의 시신 발견사실은 결코 공개되어서는 안되는 것이었던 것이다.


생존자중 사고당시 조타실(함교) 근무중이었던 최모병장은, 최원일 함장을 비롯한 승조원들과 함께 사고직후 갑판에 나와 정신없이 조명탄을 터트렸다고 증언했었다.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soc&arcid=0003551493&cp=nv


정신없이 조명탄을 터트렸다고 했으니, 적어도 대여섯발 이상은 조명탄을 터트렸을 것이다. 그렇지 않겠는가.  배가 90도로 기운 상황에서 갑판에 올라온 승조원들이 구조를 요청하는 조명탄을 터트리는 것은 당연한 행동이었을 것이다. 아마 함교(브릿지,조타실)등에 비치된 비상용 조명탄은 죄다 가지고 나와 터트렸을 것이다. 백령도가 가까운 곳에 있었기도 하니까.


그런데 소위 사고가 났다고 주장하는 백령도 서방해역을 감시하는 백령도 서쪽의 247 해안초소병들은 생존자들이 사고직후 쏜 조명탄 섬광을 목격했다는 진술 자체가 없다. 


9시23분경 소위 "공식폭발원점"과는 서북쪽으로 5km가 떨어진 백령도 서북단 두무진 돌출부 방향에서 꽝하는 한번의 소리와 함께 백색섬광을 2~3초간 청취,목격했다고 진술해준 247초소병들이, 사고직후 승조원들이 갑판에 나와 정신없이 터트렸다고 하는 조명탄 섬광을 하나도 목격하지 못한 것이다. 247초소병들은 9시23분에 목격한 백색섬광이 초소로부터 약 4km가 떨어져있다고 보고했었다. 그런데 247초소와 소위 현 "공식폭발원점"은 거리가 2.4km에 불과하다. 더군다나 두무진 돌출부처럼 조명탄 섬광이 가려질 곳도 없다.


반면 사고가 일어났다고 주장되는 백령도 서방해역이 아닌 백령도 남방 장촌포구 주민들은 9시30분부터 15분간 포소리(조명탄소리)가 들렸다고 증언했다. 한두사람이 아니다.


9시30분경이면 승조원들이 조명탄 섬광을 갑판에서 터트렸을 시점인데, 사고가 일어났다고 주장하는 백령도 서방이 아니라 그로부터 한참 떨어진 백령도 남방의 장촌포구 주민들이 9시30분부터 15분간 포소리(조명탄소리)를 들었다고 전해준 것이다.


왜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이 벌어진 것일까.


더군다나 승조원들이 사고직후 터트렸다고 하는 조명탄 섬광에 대해 군(軍)이 공개한 TOD에는 그 기미조차 없다. 천안함 두동강을 포착했다고 하는 TOD가 환하게 천안함 주위를 밝혔을 조명탄 발사나 섬광 기미조차 포착한 것이 없는 것이다.


이유는 다른 것이 없다.


사고장소까지 조작되었고 또한 공개된 TOD가 변개에 취약한 전자자료일 뿐이기 때문이다. 


누가 그 이외의 합리적인 이유를 댈 수 있겠는가.


2010년 천안함사건 발생 당시 조선일보의 초년병기자였던 박국희기자는 사건 발생 하루만인 3월27일 백령도에 입도하여 취재에 나서, 사고당시 구조에 참여한 어업지도선 214호 김원국선장과 인터뷰하고 김선장의 말을 전해주었었다. 기사는 29일 3시경 입력기사였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3/29/2010032900011.html


사고당일 저녁 9시45분에 해군2함대사가 어업지도선 214호 김원국선장에게 전화를 걸어와서는 "천안함이 장촌포구 앞에서 침몰하고 있으니 구조해달라"고 했다는 것이었다.


9시45분이면 나중 군이 주장하는 "공식사고경위"에 따르면 천안함 함수가 백령도 서방해역에서 "표류"하고 있을 시각인데, 백령도 남방 장촌포구 앞에서 천안함이 침몰하고 있으니 구조해달라고 해군2함대사가 어업지도선 214호 선장에게 전화한 것이다.



사고장소까지 조작했던 것이다. 군(軍)과 이명박정권은.


그런데 이렇게 이땅의 이성있는 시민들은 말할 것도 없고 전세계인들을 상대로 사기를 친 군(軍)과 정권은 아직도 "북한이 폭침을 했네 어쨌네" 하는 뻔뻔한 소리를 천연덕스럽게 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조선일보를 포함한 수구짐승언론들과 개누리당등 또한 마찬가지이다. 


하버드와 스탠포드 동시합격을 이야기하고 마크 주커버그와 통화까지 했다고 나이답지 않게 거짓말을 한 김정윤학생이 '리플리증후군'증상을 가진 아이라면, 군(軍)과 이명닥그네 정권과 개누리당등 수구짐승들은 김정윤 학생보다 더한 중증 '리플리증후군' 환자 집단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거짓말과 말바꾸기가 습성화된 군(軍)은 특별히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이라고 할 수있다. 


Citing URL : https://www.ibric.org/scicafe/read.php?Board=scicafe000692&id=18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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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오다가다  (2015-07-07 12:03: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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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입니다.
천안함에 한번 가보세요.
터빈실 근처에 있었던 사람들이 어떤 상태였을지 보시면 압니다.

요약하자면, 터빈실은 좌현쪽 거의 전부가 선저가 뚫려버린데다 터빈실이 함체 앞뒤에서 분리되며 통째로 들렸고 이때 터빈모듈을 거쳐 갑판에 전달된 충격 때문에 갑판이 솟아올랐고 이때문에 연돌 구조물 1층의 취사장이 있던 공간은 사람 키도 못되게 짜부라져 버렸고 이후 연돌은 전체적으로 분리돼 버렸습니다.

이런 상황에 사람을 대입해 생각해 보세요.
회원작성글 天安  (2015-07-08 23:34: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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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가다님은 함미 갑판이 솟아오르게 된 경위에 대해 여전히 그렇게 생각하시는군요.
함미갑판을 보면 정중앙이 아니고 좌현에 치우쳐져 솟아있는 모습입니다. 터빈 모듈은 함체 정중앙에 위치하지 않나요?

그리고 합조단은 버블팽창과 수축으로 천안함이 순식간에 절단되었다고 하지만,

http://news.donga.com/Society/3/03/20100420/27695271/1&top=1

생존자들 증언을 들어보면 배가 우현으로 기우는 동안 콰아앙 하는 소리가 계속 나면서 함미가 찢겨져 나는 소리 같았다고 하는 대목이 있습니다.

꽝’하면서 뭔가 때리는 듯한 느낌과 엄청난 무게감을 느꼈고 동시에 배가 갑자기 흔들(좌우측)리면서(심한 요동) 우현으로 기울어졌다는 증언도 있습니다. 쿵’하는 소리와 동시 몸이 50cm이상 부양되고, 사고 후 처음 배가 기울 때는 소리가 없었으나 두 번째 기울때는 빠지직하며 뭔가 깨지는 듯한 소리가 들렸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64543

그러니 함미 갑판 등에 충격 전달 경로가 오다가다님이 추정하는 것과는 전혀 다를 수가 있는 것입니다. 함체가 기울면서 함미와 함수가 찢어지는 와중에 함미갑판이 솟구쳤을 가능성이 있는 것이죠.

천안함 시뮬레이션을 보면 가스터빈실 모듈 앞쪽이 상당히 위로 솟는 모습이 보입니다만,실제 인양된 가스터빈실의 가스터빈 모듈이 있던 부분을 보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앞쪽이 솟구친 형상이 아닌 것입니다.

http://m.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2759

오다가다님이 말씀한 것과는 달리 터빈모듈이 주갑판에 충격을 줄 정도도 못되었다는 것이죠.

또 함미에 있던 승조원조리실은 주갑판이 솟구친 곳과는 거리가 있으며, 연돌은 해군의 주장에 의하면, 함미 인양당시까지 함미에 붙어있었습니다.
http://www.ibric.org/scicafe/read.php?id=4263&Page=4&Board=scicafe000692&FindIt=username&FindText=%F4%B8%E4%CC

회원작성글 오다가다  (2015-07-09 02:14: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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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체손상 진행과정을 재구성하는 것은 쉽지 않겠지만 어떤 결론이든 '침몰원인을 감추려고 몇명의 시신을 몰래 묻어버렸다'는 식의 의혹을 합리화 할 만큼의 차이는 아닐 겁니다.
회원작성글 天安  (2015-07-11 00:0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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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사고로 생존자 58명과 실종자46명으로 승조원들의 행방이 둘로 딱 갈라진 것은 이상한 것입니다. 사실 사고당일 보도에는, 물에 빠진 승조원들이 있고 사망자가 있을 가능성에 대한 기사가 있기도 했습니다.

연합뉴스 박남수기자는 미처 구조되지 못한 승조원 중 일부 사망자의 시신을 수습해 "안치"했다는 해군관계자의 전언을 보도한 바 있습니다.

해군관계자가 시신 "수습""안치"라는 명백한 사실관계에 대한 표현을 일선의 보고도 없이 언급할 수 있겠습니까.

사고 익일 새벽에는 백령병원에 군부대에서 시신냉동고 사용협조요청이 있기도 했죠. 아마 백령병원에 시신냉동고 사용협조요청을 했다가 상부의 지시등으로, 사고 당일 사망자 발견사실이 드러나는 것이 사건조작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 취소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본문 글이 제기한 것은 단순한 의혹제기가 아닌 것입니다.

사고다음날 국회국방위에서 합참은 사고지점 수심24m, 피습위치 수심24m를 보고했습니다. 합참이 이런 보고를 했다면 해작사,해군2함대사,22전대가 이런 보고를 사고현장 일선으로부터 보고를 받았다는 것이 됩니다.

합참이 하부 부대의 보고도 없이 사고지점 수심24m,피습위치 수심24m를 국회에서 보고할 수 있겠습니까.

진정한 사고경위와 다르게 사건이 조작되었다는 것은 너무나 명명백백한 것입니다.

그러니 본문 글이 제시한 이유가 아니라면,사고 당일 발견 수습 안치한 사망자의 시신들을 공개하지 않은 이유가 또 뭐가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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