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CCTV는 11개소 카메라 각각의 시계와 통제 컴퓨터상의 시계에서 발생하는 일반적인 시간 오차가 있고 촬영범위 내 움직임을 감지할 경우에만 촬영되며, 촬영영상은 1분 후 저장되는 특성과 생존자 진술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 최종 촬영된 CCTV는 가스터빈실 CCTV로 21:21경(CCTV상 21:17:03) 작동을 멈춘 것으로 추정하였다.http://cheonan46.go.kr/88에서천안함 내부 CCTV 영상의 마지막 촬영시각이라고 보도한 21시 17분 03초는 천안함 11개 카메라 가운데 복원된 6개중 가스터빈실 후부(함미부분)에 녹화된 시각입니다.
- 천안함 내 설치된 카메라는 총 11개이며, 카메라 설치시점에 시간을 입력한 이후 조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녹화된 영상의 화면에 표시된 시각은 실제 시각과 오차가 있습니다. 따라서, 이는 정확한 폭발시각을 추정하는 근거가 되지 못합니다.
- 총 11개 카메라 중 6개의 영상을 복원하여 분석한 결과, 이들 카메라의 설정 시각은 실제보다 최소 3분 55초 이상 늦게 설정되어 있었던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 예를 들어, 후타실에 설치된 카메라에 21:09:24~21:10:31간 화면에 등장한 생존자 ㅇㅇㅇ 병장은 21:15경 후타실을 떠났다고 진술한 바, 실제 시각과 4분여 오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 후타실에 설치된 카메라는 ㅇ병장이 후타실을 떠난 이후에도 21:17:01까지 6분 30초간 영상이 녹화되었습니다.
∙실제 시각과의 오차를 감안하면, 동 카메라에 마지막으로 녹화된 시각은 21:21경으로 추정됩니다.
∙천안함 내 카메라는 녹화된 영상을 1분후 하드디스크에 저장하게 되어있는바, 동 특성을 감안하면 21:22경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합동조사단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폭발시각(21:21:58)과 일치합니다.
결론.
위의 체크한 내용을 살펴보면,1. 11개소 카메라 각각의 시계와 통제 컴퓨터상의 시계에서 발생하는 일반적인 시간 오차
2. 촬영영상은 1분 후 저장되는 특성
3. 카메라 설치시점에 시간을 입력
4. 녹화된 영상의 화면에 표시된 시각
5. 카메라의 설정 시각은 실제보다 최소 3분 55초 이상 늦게 설정되어 있었던 것으로 확인
-1번만 봐도 cctv카메라와 통제컴퓨터의 시간오차는 체크했군요?
-그리고 시간의 기준은 '화면 표시 시각'으로 동일화 해서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