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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의 진실을 BRIC에 묻습니다!!
최문순
  (2010-06-02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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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의 진실을 BRIC에 묻습니다!!

Bric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문순이라고 합니다. 인사드립니다. 현재 민주당 의원으로 국민 여러분들의 심부름을 하고 있습니다. 의정 활동이 시원치 않은 점 늘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치인으로서 과학도들의 공간을 찾는 것에 대해 스스로 많이 망설였습니다. 과학적 진실을 추구하는 분들을 정치적 진실을 요구하는 것은 아닌지 하는 걱정때문이었습니다. 혹시 그렇게 느끼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먼저 사과드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여기에 오게 된 것은 천안함의 진실을 여러분들에게 묻고자 함입니다. 여러분들에게 천안함의 진실을 묻습니다. 천안함 문제는 다 아시다시피 이제는 단순 사고 또는 사건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어쩌면 국가 전체의 진로 더 나아가 동북아 지역 전체의 역학 관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지도 모르는 사건으로 발전했습니다. 어떤 경우건 결국 국민 개개인에게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 된 것입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저는 천안함 문제가 정치권의 문제를 넘어서서 모두의 역량을 모아 그 진실을 밝혀내는 노력을 해야하는 대상이 됐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BRIC을 떠올리게 되었던 것입니다. 제가 BRIC을 찾은 이유를 아시는 분은 아실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황우석 사태 때 MBC의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었습니다. 제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순간이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요약하면 죽다 살아났습니다. 당시 그 사건은 담당 PD, 부장, 국장, 그리고 저 이렇게 4명이 세상 전체로부터 미움을 받는 듯한 상황이었습니다.

잠깐 되돌아보자면 당시 방송은 2편으로 제작됐었습니다. 이 중 1편을 방송하고 나서 후폭풍이 너무 심해 2편을 방송하기가 너무나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당시 2편을 방송하고 나서 제가 책임을 지는 형식으로 사표를 쓰고 방송사를 떠나기로 결정했었습니다. 다행히 방송 직전 줄기 세포가 없다는 사실이 밝혀져서 다행히 사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됐었습니다. 그런데 당시 진실을 밝히는 데 가장 앞장섰던 분들-진실에 대한 열정과 그 열정을 현실화 시키는 능력으로 무장한-이 바로 BRIC이었습니다. 뒤늦게 감사드립니다. 그 당시 그 분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느낍니다. 당시 그 분들에게 제대로 인사 한 번 못했습니다. 아직 BRIC 커뮤니티에 남아 계신 분이 있으실까요? 혹시 이 글 보시면 연락 한 번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막걸리 한 잔 하고 싶습니다.

제가 이런 저런 사건들을 겪으면서 얻은 교훈 중의 하나는 ‘사실’이 가장 힘이 세다는 것이었습니다. ‘사실’은 권력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돈의 후원을 받는 것도 아닙니다. 다수결의 지지을 받는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사실’은 스스로 힘을 갖고 있다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가장 강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좀 외롭기는 하지요. 천안함 문제에 대해서도 저는 같은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학적 사실을 추구하는 것을 삶으로 삼고 있는 여러분들에게 천안함의 진실을 묻고자 합니다. 천안함의 진실, 천안함의 침몰과 관련된 ‘사실’은 무엇일까? 우선 제가 천안함 침몰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1차적인 이유는 민군합동 조사단의 발표가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너무 낮다는 점입니다. 즉 ‘사실’로서의 요건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점들이 제가 제기하는 문제들입니다.

1. 조사 주체
1) 군 주도
2) 민간 위원들의 독립성
3) 조사 위원들의 전문성
4) 국내 전문가들 명단만 제출하고 외국인 위원들의 명단은 미공개

2. 조사 절차와 과정

3. 조사 내용
1) 사건을 기술하는 기본 요건을 갖추지 못함 범행 동기, 범의, 범행 주체, 범행 준비, 범행을 위해 침투한 경로와 방법, 범행 도구, 범행 과 정, 범행 후 도주 경로 등 사건 기록으로 갖춰야 할 기본 요건을 갖추지 못하고 있음.
2) 조사 결과 발표의 비대칭 항적(KNTDS), 교신 기록, 생존자 면담, 함장 면담, 절단면 등 기본 자료는 공개하지 않거나 부분적으로만 공개한 채 북한 관련 정보 등 상대적으로 고급 정보로 보이는 정보들을 선별적으로, 자의적으로, 간헐적으로 문제 제기에 대응하는 방식으로 공개함.
3) 이른바 결정적 증거의 증거 능력 어뢰에 쓰인 1번이 지문과 같은 증거 능력을 가지는 가의 문제

4. 조사 발표 시기 어쨌거나 저희들은 한정된 자료를 가지고 침몰 원인을 분석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는 아직까지 ‘사실’이라고 주장할만한 침몰 원인에 대한 이론을 가지고 있습니다. 심증을 가지고 있는 침몰 원인이 있기는 하지만 그 근거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뭐라고 말할 수가 없습니다. 결국 어뢰-기뢰-좌초-피로파괴-복합적 원인 등 모든 원인에 대해 열린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뢰 중에서도 북한-미국-아군 오폭 등의 원인이 있을 수 있는 데 그 어떤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제가 확보한 자료를 가능한 한 이곳에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전문가적이고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실체적 진실-정치적 진실이 아닌-을 밝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선 말씀드릴 것은 제가 특위 위원인데도 불구하고 사고 당시의 항적, 교신 기록 등 기초적인 자료조차 가지고 있지 않다는 점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자료는 민군합동조사단이 공식 발표한 자료와 천안함을 의원들에게 공개할 때 촬영한 사진뿐입니다. 우선 제가 촬영한 사진을 첨부 파일로 올리겠습니다. 잘 분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첨부하는 사진 중에서 다음 장면을 잘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스크류
1) 민군합동 조사단은 오른쪽 스크류만 안쪽으로 휜 것으로 말하고 있으나 스크류 양쪽이 다 안쪽으로 휘어있습니다.
2) 키의 높이 키가 손상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스크류가 모래에 갈린 것이 아니라고 하는 데 높이를 보면 그렇게 설명될 수 없다.
3) 스크류 하단이 일직선으로 부러져 있음. 인양 때 떨어뜨렸다고 설명하고 있는 데 그렇게 보이지 않음. 다른 쪽에 떨어진 부분이 있음.
4) 기름이 흘러나오고 있어(oil seal 손상) 드럼통으로 기름을 받고 있음.(양쪽 다) 5) 스크류 지지 원형 쇠통의 손상
5) 그물이 감겨 있음.
6) 따개비 세척 흔적
7) 스웨덴 가메와사가 제작한 제품임. 가메와사는 조사단으로 참가했고 휜 이유를 제공함.
8) 스크류에 갈린 자국

2. 절단면
1) 철판과 frame에 대한 분석
2) 철판이 찢어진 것인지 터진 것인지에 대한 분석
3) 함수 위쪽으로 밀어 올려진 부분에 대한 분석
4) 함미 절단면에 대한 분석
5) 함미 하단 metal 스크래치에 대한 분석

3. 배관, 쇠파이프 등

4. 기타 부분
1) 인양 당시에 보였던 배 오른쪽 하단 스크래치가 없어짐. - 닦아 낸 것으로 보임.

연락처: 이메일 moonsoonc@hanmail.net . 블로그 blog.daum.net/moonsoonc 트위터 twitter.com/moonsoonc 이 글이 정치적으로 해석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어떤 정치도 ‘진실, 사실’을 이기지는 못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0. 6.2 최문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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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올리시려면  (2010-06-03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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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브릭은 천안함의 문제 제기및 토론이 적절하지 않다고 관리자가 이미 공지하여 회원들에게 양해를 구한 바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미 게시된 글을 모니터링하면 귀하께서 원하는 충분한 답을 얻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또 다른 이슈의 촉발로 다른 회원들과의 의견교류에 짜증이 나지 않게 하여 주시면 어떨까요

위의 글은 브릭의 의견이 아니라
순수한 제 의견이고 부탁입니다.

답변을 다실 필요없습니다.
의미를 부여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적어도 브릭에서 만큼은 천암함 문제가 아니라..
순수한 생뭃학 관련의 의견의 장이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천안함문제를 논의하는 곳은 너무나 많아
그 정보도 다 읽지 못할 정도 입니다.

눈팅 1  (2010-06-03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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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긴 글을 올리면서 글을 단락으로 구분하여 주셨다면 읽기에 참 편할 것 같습니다.참고하세요.

이곳에서 지금까지 천안함 관련 많은 글들이 토의되었습니다. 일단 쭉 한번 읽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브릭은 생물학 전공자들이 모여있는 곳이라서 생물학 관련 주제는 심도있게 토의될 수 있지만, 물리학, 그것도 특수한(폭파 파괴 등) 물리학적 상황인 천안함 관련 사항들을 제대로 해석할 수 있는 곳은 근본적으로는 아니지 싶습니다.

하지만 생물학 관련자 이외에도 다수 전공자들이 들어오는 곳이니 님이 제기한 주제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의 제시는 조금은 가능할 것이기에 일단 토의를 지켜는 보겠습니다.
회원작성글 별똥별  (2010-06-03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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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문제 관련 적절치 못한 곳에 부적절한 글을 올리신 것으로 사료됩니다.

Biological Research Information Center 의 자유게시판에 이런 이슈는 부적절하다고 봅니다.

스크류 크랭크축이 왜 휘었는가는 생물학 전공자가 아니라 공대출신 기계공학 또는 물리학 전공자들에게 더 잘 맞는 질문 아닐까요?
회원작성글 bibimbio  (2010-06-03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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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생물학자도 이런 논의에 참여하는 거에 반대할 이유는 없다고 합니다. 분명 일반 과학상식의 범주에서 논리적인 추론을 할 수 있는 영역도 있다고 생각되고, 또 옆 건물의 물리학 전공 친구에게 물어볼 수도 있으니까요. 합조단에 많은 훌륭하신 분들이 많이 계셨겠지만, 아무리 그 분야의 대가인 학자라도 쓰는 논문마다 억셉트되는 경우는 없잖습니까. 지금 발표된 보고서는 바로 peer-review단계를 거치지 않은 상태라고 할 수 있겠죠. 심지어 보고서에 조사원 이름도 기입되어있지 않고요. 이런 과학적 절차에 관한 이슈라면 생물학 하는 사람들도 토의 할수 있지 않을까요?
그런데, 이미 여기 브릭에 포스팅된 천안함 관련 논의들을 읽어보면, 저도 여기서 주요 쟁점에 관한 생산적인 토의가 이루어질 거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이슈마다 동문서답이나 추측의 남발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차라리 아고라나 프레시안 등에 있는 댓글들에서 더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의견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여기에 최문순 의원님이 상세한 자료를 올리셨으니 조금이라도 진전된 논의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댓글리플
  (2010-06-0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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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도가 지나치다는 것입니다. 이상한 논리를 펴지 마십시오
그리고 의정을 연구한 다는 분이 편안히(?) 댓글 달리기를 바랍니까
여기에 달린 수 많은 댓글을 분석하여도 글을 올린 정도의 민심은 알 것입니다.
댓글리플
아고라  (2010-06-2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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맙소사 여기서 비지성적 생명체들에 대한 찬사를 들을 줄이야...
수중폭발  (2010-06-0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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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님이 질문한 내용은 생물학과 관련이 없습니다.
기계공학, 금속공학, 화학공학, 선박관련학과 쪽으로 가보시는 것이...
좋을 듯 싶네요.

그리고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님이 질문하신 내용은 핵심이 되지 못하는 내용인 듯 하네요.

핵심은
1. 어뢰가 북한제가 맞나?
2. 그 어뢰가 천안함 침물과 어떤 관련이 있나?
그 두가지 입니다.

님이 질문하신 내용은 천안함 침몰에 있어서..
중요한 핵심 내용은 아닌 듯 하네요.

수중폭발은 현재까지 자료가 별로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의문과 가설은 얼마든지 세울 수 있겠지만.....
모든 현상이 정확한 실험없이 명확이 설명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본인이 이해를 못한다고
거짓이라고 주장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댓글리플
어허  (2010-06-0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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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생물학의 범위가 아닌 것으로 공방이 이루어지고 결국은 다른 사이트의 정보를 링크해서 싸우는 (?) 수준입니다. 그래서 브릭사이트에서는 더 이상 논의가 의미가 없을 만큼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가설의 설정과 증명은 사이트의 특성과 상관없이 모든 일의 해결에 통하는 것입니다. 도가 지나치다는 것입니다. 그동안의 토의로도 생물학 사이트에서 의미성은 넘어 섰다는 것이비낟. 의정활동하는 분이 조금이라도 열정이 있으면 그 동안의 댓글만 보아도 과연 브릭의 참여자는 어떻게 생각하는 지 충분히 알것입니다.
수중폭발  (2010-06-0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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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조단에서 내놓은 가장 중요한 자료는
어뢰의 설계도면과 비결정알루미나(흑연 포함)
로 보입니다.

이 두가지를 반박할 만한 자료를 제시하지 않는 이상...
합조단의 결과을 뒤집기는 거의 불가능해 보입니다.

물론 합조단 발표에 미흡한 점이 있는 것은 압니다만...
입증에는 무리가 없어 보였습니다.
남은 것은 보강자료겠지요.
부식상태의 정밀분석과 시뮬레이션을 보강해야겠더군요.
핑크1  (2010-06-0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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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이나, 천안함을 침몰시킨 원인이 생체병기가 아닌 이상 브릭에서 천안함 사건을 논해보았자 줄기세포나 광우병 사태에서와 같은 전문가적 입장에서의 논쟁이 불가능 합니다. 관련된 다른 사이트를 찾아 보십시오.
회원작성글 스카이  (2010-06-0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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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수중폭발님과 같은 의견인데요. 결정적 증거를 해소하지 않는 이상 나머지 작은 문제들을 많이 제기하다고 해서 뒤집기는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의혹만 많이 제기해서 정치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실제로 그런게 통하는 국민들이니 말이죠. 그러나 여기에서 질문을 하고 어떤 결론을 바라신다면 우선 결정적 증거부터 부인할수 있는 증거부터 내놓아라는 요청뿐이는 못 받으실거 같네요.
회원작성글 sciencer  (2010-06-03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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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의원은 의혹제기는 접는게 좋을 듯 합니다.
과학적 증거가 너무나 압도적이기 때문에, 뒤집기는 불가능합니다.

교신일지 의혹, TOD 의혹 등 거의 모든 의혹이 하나하나 해명됐고,
그 해명내용이 물 흐르듯 과학적입니다.

버지니아 대학의 물리학교수(고체물리학전공)가 애써 제시한 의혹도
너무나 손쉽게 해명되는 상황에서 보듯, 너무 억지를 쓰는 것은
좋지 않다고 봅니다. 이 쯤에서 인정할 것은 인정해야 합니다.
댓글리플
파브르  (2010-06-11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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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도 맞습니까? 모든 의혹이 해명되었다고 하는 것은 지극히 혼자만의 생각이시겠죠? "그 해명 내용이 물 흐르듯 과학적입니다."라는 댓글에서 웃어주면 되죠? 합조단의 천안 함 조사 발표가 하도 갑갑해서 다 같이 웃자고 쓰신 댓글로 알겠습니다.

두 번의 TOD 영상의 시간 정정 발표와 지진파의 진실 관계를 전혀 모르는 분이라고 판단됩니다. SBS의 '그것이 알고 싶다.'와 언론들의 지진파 의문 보도만 읽어봤어도 그런 말씀은 차마 할 수 없을 텐데, 해명되어서 의혹이 해소되었다는 님을 과학도라고 믿어줘야 합니까?
오다가다  (2010-06-03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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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성지순례 부터 다녀 오시지요.
'UNDEX'(UNDer-water Explosion)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동영상입니다.
http://techtv.mit.edu/videos/289-underwater-explosion-phenomena
회원작성글 별똥별  (2010-06-0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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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이나, 천안함을 침몰시킨 원인이 생체병기가 아닌 이상 브릭에서 천안함 사건을 논해보았자 줄기세포나 광우병 사태에서와 같은 전문가적 입장에서의 논쟁이 불가능 합니다.(2)
  (2010-06-0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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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너무나 상식적이고 공감이 가는 관찰

"전체적인 스토리가 맞아떨어지지 않는 여러 팩트가 있다"며 "예를 들어 사망자 명단에는 병사들만이 있고, 장교는 없다. 더욱이 환자들은 어뢰 공격시 통상 나타나는 타박상이나 골절상을 입은 이들이 없다"고 말했다고 프라우다는 전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8675
무명2  (2010-06-0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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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러시아 매체가 어디서 그런 엉뚱한 소스를 얻었는지 궁금하군요.
사망자중에는 하사관도 섞여있고..
사망자중 사병이 많았던 이유는 먼저 침몰한 함미쪽에 사병식당과 사병침실이 있었다는군요.
환자들중에 타박상 골절상은 당연히 있습니다.
댓글리플
파브르  (2010-06-11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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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사관은 부사관이지 장교는 아니지요. 환자 중에 골절을 당한 사람은 2명 이하로 알고 있습니다. 당연히 의문이 남을 수밖에 없죠. 님의 해명은 군 당국이나 합조단의 해명보다 훨씬 더 궁색하군요.
타이밍  (2010-06-0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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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올린 시간이 2010-06-02 23:53:55 이군요...

아마도 보좌관이 브릭을 쭉 지켜보다가 실명으로 게시하자고 건의해 온 것 같고요

타이밍을 지방선거가 대략 윤곽이 드러나는 시점으로 잡은 것 같습니다!

<정치인>이 이런데를 실명으로 들락거려서 무얼 얻자고 하는 것인지 모르지만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천안함사건의 분석은 정식 <과학자> 집단이 이미 내렸습니다.

이에 대한 반론이나 의문 또한 정식 <과학자>들이 제기해야 할 것입니다.

<정치인>이 개입하면 차칫 과학을 오염시킬 수 있습니다.
댓글리플
파브르  (2010-06-11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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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진상 특위 위원인데, 개입하는 것은 당연하고요. 일말의 정보라도 얻고자 답답한 심정으로 브릭에 글을 올린 것으로 판단되는군요.
최문순씨  (2010-06-0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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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에서 천안함 진실 파헤치기를 기대한다니.. 포기하시지요.

언론 권력의 정점에서 힘 없는 일개 야당 의원이 되고보니 어떤가요? 언론을 불신하게 된 지금, 세상이 다르게 보이지 않습니까?

최문순 의원이 아직까지도 자부심 느끼고 있는 듯 한데,

천안함 조사 결과에 치명적 결함이 있다는 전제로 비교한다면 황우석 관련 PD수첩이나 천안함 합조단 발표나 오십보 백보 같습니다.

'줄기세포가 없다' 바꾸어 표현하면, 논문의 데이터가 일부 조작되었다는 단편적 사실을 고발하는 수준이었다면 PD수첩이 그렇게 지탄받지 않았지요.

언론의 생명은 사실 보도입니다. 최문순씨 등은 황우석 박사가 난자 채취를 강요하고 주도적으로 논문을 조작하였다고 맹비판 했는데 사실 보도 였습니까?

공동연구였습니다. 최문순씨 등은 한 쪽의 증언이 진실이라는 전제 하에 나머지 한 쪽을 천하의 부도덕한 사기꾼 집단이라는 듯 매섭게 비판했는데요. 어떻든가요. 그 한 쪽의 증언이 모두 진실이던가요? PD수첩 방송 내용과는 달리 공판에서 확인되는 사실은 메인 데이터를 조작한 주체가 그들이요, 절도를 비롯한 각종 연구 방해 행위를 서슴치 않은 것도 그들이라 합니다. 황우석 박사는 '논문과 일치하는 줄기세포가 없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고 결론 지어지고 있습니다. 난자 채취를 강요하였다고 보기 힘들다는 결론이지요.

최문순씨 등이 이미 내린 '결론'을 위한 왜곡 편집 숫법까지 있었으니 전형적인 짜맞추기 표적 방송이라는 비판이 따른 것이지요.

언론인으로서의 직업윤리를 어겼다는 사과는 잊으신 모양이군요.

천안함도 마찬가지입니다.

권력을 가진 주체는,
자기합리화 하겠지요.

자랑스러워 할 지 모릅니다.

먼 훗날..

국군통수권자로서, 국방을 책임진 수뇌부로서 안보 불감증을 불식시키고 국가위기 안전망을 확립하는 기틀을 마련했다며 자랑스레 떠벌리지 않을까요?

최문순씨처럼요..
댓글리플
허허허  (2010-06-0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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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ㅎ ㅃ 이신가요? 첫 문장 말고는 도대체 왜 다른 말을 늘어놓으시는지 모르겠습니다. Mr. 황과 천안함이 도대체 무슨 상관이 있다고 "너 잘 걸렸어" 식의 글을 올리시는 건가요?
"황우석 박사는 '논문과 일치하는 줄기세포가 없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라고 쓰신 걸로 봐서는 과학계에 계신 분은 아니군요. Mr.황은 "교신저자" 였습니다. 이게 뭔지는 아시나요?
댓글리플
최문순씨  (2010-06-0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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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신저자인데 검증.확인도 제대로 안했냐고 까대시지.
더 나가면.. 찌질댄다는 소리 듣기 쉽상.^^
댓글리플
허허허  (2010-06-0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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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참. 어이가 없군요. "더 나가면" 서로 "찌질"댈테니 이제 그만 합시다.
댓글리플
파브르  (2010-06-1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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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박사는 '논문과 일치하는 줄기세포가 없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고 결론 지어지고" 황 박사를 두둔하고자 열심히 글을 쓰셨는데, 결국은 황 박사를 무책임한 바보로 만드셨군요.

기초적인 논리 결여입니다.
팽팽  (2010-06-0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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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금속은 철/비철금속으로 크게 나누는데 소재선택/가공방법/표면처리란 공정을 거칩니다. 1. 보통 비철금속중 알루미늄은 압출재/압연재로 나누고 알미늄괴를 용광로에 녹여 이때 제품의 용도에 따라 합금으로 재질을 강하게 하거나 하여 사용하는데 특히 스크류 프로펠라는 특성상 단단한 재질로 합금한다음 주물로 만들고 사상한다음 표면처리하게 되는데 피막처리한다음<안할수도있음>,도장처리를 하는데 요즘 도장재료는 광범위하여 내열성/내식성/내산성/내염소성/내마모성등 많은 시험을 거쳐 재료를 만들고있으므로 그 도막을 약간 긁어서 분석을 해보면 어떤계열<우레탄/폴리에스텔/폴리에치렌등>인가 알수있고 부식정도를 바로 알수있는 현대 과학정밀시대에 살고있습니다. 이런DATA이면 천안함 스크류 프로펠러가 어떻게 부식되었는 지 잘 알텐데 안타깝군요..........
푸틴  (2010-06-0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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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일단 해외 전문가들이라는 사람 신상들부터 까줬으면 합니다.
자꾸 서프라이즈 재연배우들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ㅎㄷㄷㄷ
사노라면  (2010-06-03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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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간절하고 소중한 지 알 것 같습니다.
학문을 떠나 우리가 같이해야하고 함께해야할 이유는 남의 이야기, 딴 나라의 이야기가 아닌 바로 우리의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공간과 시간은 큰 문제가 되지않는 다고 생각합니다...잘못된 것이 있다면 바로 잡아야지요....역사의 죄인이 되어서는 안되겠지요...단순히 반대의견을 낸다고 해서 색안경을 끼고 보아서는 안됩니다..다양한 생각, 논리적인 이해, 합리적인 판단이 중요하겠지요...
회원작성글 바이칼  (2010-06-03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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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과학까페라는 것은 아시는지요? 최문순 의원님말고도 벌써 의문점이 있다고 브릭의 동의를 받고자 왔다간 사람 수십명은 될 것입니다. 아무도 제대로 된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오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최문순 의원님 토론하자...하는데 토론할 거리가 안된다..하고 있는 것입니다. 제대로된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면서 마구 글을 써대니까 관리자님이 그만 올리고 할 말 있으면 기존 글에서 댓글로 토론하라고 한 것이구요. 과학자들을 설득할려면 무슨 과학적 근거라도 좀 가지고 오셨으면 좋으련만... 초딩 과학실험 같은 자료 가지고 와서 노벨상 발견처럼 떠들어대니까 아무도 시간낭비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저 페이지 수 지나가기만 기다릴 뿐... 이죠.
오돌  (2010-06-0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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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의원님은 NT-1 이 체세포핵치환줄기세포로 판명된것을 모를시나요..."민초리"라는
싸이트에 한번 방문해 보세요. 그기에 재판결과및 공판기록이 다 있답니다
댓글리플
ㅋㅋㅋ  (2010-06-0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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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민초리 ....
아직도 회초리가 부족해...
질문  (2010-06-05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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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의원 혹은 그 보좌관 수준에서 이해하기 쉽게 딱 두 마디만 적어 드리겠습니다.

자동차 충돌사고가 그냥 지상에서 나면 엔진이 폭발하여 자동차는 전소됩니다. 페인트도 홀랑 타버리거나 적어도 탄 흔적이 남습니다.

반면 똑같은 사고가 수중에서 일어나 엔진이 폭발하면 자동차는 전소되지 않으며 페인트도 타지 않습니다. 뒷 번호판 페인트라면 특히 무사히 남을 겁니다.

세상에 "마커의 잉크는 크실렌, 톨루엔, 그리고 알콜로 이루어져있다." 라는 주장도 있다니, "자동차는 부동액와 휘발유와 윤활유로 이루어져 있다."는 주장도 가능하겠습니다?
댓글리플
파브르  (2010-06-1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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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라고 든 자동차 엔진 폭발은 비교 자체가 적절치 않군요. TNT 250kg의 폭발과 자동차 엔진 폭발을 비교하는 자체가 오류입니다.
RPMI  (2010-06-0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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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이곳은 어뢰 폭발이나 좌초의 과학을 다루기는 매우 적절하기 않은 공간임은 틀림없지요.
그러나, 위의 어느분 말처럼 "천안함의 어뢰 폭발설"이 마치 과학적으로 증명이 되었다고 <착각>하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음주 운전으로 사고낸 경찰을 동료 경찰이 취재진을 배척하고, 숨어서 결론내면 믿어야 합니까?
민간조사위라고 구성된 사람들 소속을 보세요

민간으로 구분된 사람들의 대부분이
국방과학연구소 (AAD), 국과수, 국방 홍보원, 충남대, 한국기계연구원,KAIST, 국립 해양 조사원, 한국해양 연구원

이런 소속을 민간이라고 구분하는게 타당합니까?
RPMI  (2010-06-0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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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D가 아니라 ADD군요. 국방과학연구소
고언  (2010-06-0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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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문순 의원님 번지수를 잘못 찾은신듯 합니다. 이곳은 이번 천안함 사건을 해결해줄 열쇄를 가지고 있는 과학자는 없습니다. 생물학 전공자 들이 대부분인 이곳에서 질문을 하는것 자체가 어불성설입니다. 빨리 질문 지우세요.. 차라리 미국 MIT나 중국 칭화대에 조언을 구하세요.. 괜히 마음상하실까봐서 드리는 고언입니다.
아참 한가지 더 여기는 그림 맞추는덴 일가견이 있어요.. 어뢰 도면이나 줘보세요.. 어뢰하고 도면이 맞는지나 물어보세요.. 도면에 있는 의미없는 일본어가 왜 나오는지도 함께 물어보시고.. 도면을 cm로 표기하는것에 대해서 생물학적 입장에서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함께 물어 보세요.. 여기까지가 이곳사람들의 한계입니다.
여기에정답있네요  (2010-06-0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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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9·11 테러를 미국 정부의 조작극이라고 믿는 미국인이 적지 않다. 심지어 홀로코스트(나치스의 유태인 대학살)조차 날조 또는 과장됐다고 주장하는 목소리가 아직도 사라지지 않고 있다. 이처럼 객관적으로 입증된 사실을 근거가 없다고 거부하는 불합리한 행태를 부인주의(denialism)라고 한다. 불편한 진실을 회피하는 수단인 부인주의는 특히 과학 분야에서 기승을 부린다.

지구 온난화는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았으며 인간에 의해 야기된 것도 아니라고 주장한다. 진화론은 기독교를 약화시키려는 무신론자들이 꾸며낸 엉터리 학설이라고 공격한다.

흡연이 폐암과 관계가 있다는 연구결과에 오류가 많다고 반박한다. 부인주의자들은 이데올로기, 종교적 신념 또는 개인적 이해관계 때문에 과학적 진실을 외면한다.

부인주의 연구 권위자인 영국의 마틴 맥키에 따르면 부인주의자는 여섯 가지 수법을 구사한다. 2009년 '유럽공중보건저널(European Journal of Public Health)' 1월호에 실린 논문에 수법 6개가 소개되어 있다.

▲음모론을 동원한다. 과학적 합의가 증거보다는 공모에 의해 이루어졌다고 주장한다. ▲자신의 주장을 지지하는 사이비 전문가를 끌어들인다. ▲증거를 입맛에 맞게 채택한다.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증거가 아니면 깡그리 쓰레기 취급을 한다. ▲상대방이 수용하기 어려운 수준의 증거를 지속적으로 요구한다. 새로운 증거를 내놓지 못할 때까지 상대방을 몰아세워 굴복시키려는 속셈이다. ▲과학적 사실을 엉뚱한 논리로 공격하여 상대방을 기진맥진하게 만든다. ▲과학자를 믿지 못할 존재로 부각시켜 그들의 주장을 받아들이는 것은 잘못이라는 분위기를 조장한다.

부인주의자는 대부분 자신이 옳다고 믿는 대로 행동하는 정상적인 사람이다. 우리 모두는 확증편향(confirmation bias)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확증편향은 자신이 가진 믿음을 확증하는 정보만을 찾아서 받아들이려는 성향을 의미한다. 한마디로 믿고 싶은 것만 믿는다는 뜻이다.

하지만 부인주의를 앞장서서 부추기는 사람은 편집증이나 과대망상 따위의 성격 장애를 갖고 있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이들은 일반 대중을 기만하는 음모를 획책하는 권력집단에 맞서 싸우는 순교자라고 스스로 생각한다.

따라서 부인주의자들은 연대의식을 갖고 사회적 쟁점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한다. 미국 예일 법대 댄 캐한은 '네이처' 1월 21일자에 발표한 논문에서 지구 온난화를 부인하는 사람은 낙태나 동성결혼 같은 쟁점에 대해서도 공동보조를 취한다고 주장했다.

요컨대 부인주의자는 정치적 이데올로기에 사로잡히기 쉽다. 미국의 창조론자들은 진화론과 지구 온난화 이론을 싸잡아서 국가 통제를 강화하려는 좌파 이데올로기라고 공격한다. 결국 과학을 정치에 종속시키는 오류를 범하게 되는 셈이다.

2009년 10월 미국 저술가 마이클 스펙터가 펴낸 '부인주의'는 인간의 불합리한 사고방식이 어떻게 과학의 진보를 가로막고 지구 환경을 훼손해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지 생생히 고발한다. 부인주의는 한국사회에도 독버섯처럼 퍼져 있다. 이념이나 지역감정의 덫에 걸려 반대편의 주장이라면 무조건 거부하는 지식인이 어디 한둘인가.
댓글리플
앗싸!  (2010-06-0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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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지적이네요. 과학을 이념에 종속시켜도 무방하다고 생각하는 순간, 과학은 구 소련의 라센코과학이 되버릴 겁니다. 과학은 과학으로 남겨뒀으면 하는것이 과학하는 사람으로써 바램입니다.
댓글리플
파브르  (2010-06-1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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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의 사건 초기부터 합조단의 발표까지 어설픈 끼어 맞추기 수사와 증거 돌려막기 수사를 본 사람이라면 그 과정에서 보여준 수많은 문제점에 당연히 의문 부호를 찍고 궁금증이 생기겠지요. 그런 의문이 안 든다면 맹종주의자일 가능성이 큽니다.
회원작성글 별똥별  (2010-06-0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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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끝났어요. ㄳ
눈팅 1  (2010-06-1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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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3월26일)보도에 따르면 미국 이지스함은 사고 당시 서울에서 약 90km 떨어진 평택 항 부근에 있었다. 이는 이지스함의 레이다 추적 거리인 190km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거리다. 이런 점을 살피면 최첨단 스파이 장기를 탑재한 이지스함의 레이더 탐지 기능 등이 문제가 있지 않은가 하는 의문을 들게 한다.>

미디어오늘 고승우 논설실장은 이지스함을 생산하는 미국 록히드 마틴 사 언론담당 부서의 레이다 시스템 담당자 Ellen Mitchell 씨에게 이지스함에 탑재된 레이드가 잠수함을 탐지하지 못한 이유를 묻는 공개 질의서를 이지스함 제조사 측에 보냈다고 하는군요.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8973

수중에 잠수하여 엄밀히 침투하는 잠수함 탐지를 전파를 사용하는 이지스함의 레이더로 탐지한다고 알고 있는 모양이군요.
ㅎㅎ

PS: 혹시 소나의 탐지 거리가 190km나 되나요?
소중한 사람  (2010-06-2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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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사고의 원인 규명이 점입가경입니다.
이승헌 교수의 실험을 통한 의혹 제기로 시작된 어뢰 프로펠러의 알루미늄 산화물 논쟁이 매우 혼란스럽게 흐르고 있습니다.
급기야 오늘 서프라이즈에 올라온 글을 보면, Corrosion of Aluminum (C. Vagel, Elsevier, 2004년, 원본은 프랑스어로 1999년에 출판된 책)에 나오는 내용을 근거로 다음과 같이 이야기합니다.

"자연적인 알루미늄금속의 표면에 발생하는 알루미늄 산화막에는 비결정질 산화막이 형성됩니다. 또한 상온에서 형성되는 산화막은 ‘비결정질’이 대부분이며 ‘결정질’ 산화막은 섭씨 350도 이상에서 형성됩니다."

만약 위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합조단의 발표와 달리, 연돌과 어뢰 프로펠러에서 나온 알루미늄 산화물은 어뢰의 폭약에 혼합된 알루미늄 분말이 폭발에 의해 형성된 것이 아니라, 원래 연돌과 프로펠러의 재질인 알루미늄이 자연적으로 산화하여 나온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저는 금속재료학에는 문외한이라 위의 책에서 나온 내용이 사실인지 여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 분야의 전문가 분들의 조언을 부탁합니다.

출처 : 천안함의 알루미늄 산화물은 자연적인 부식의 결과 - 서프라이즈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uid=173724&table=seoprise_12&field_gubun=%C3%B5%BE%C8%C7%D4
  (2010-06-24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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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사에... 아예 산화 알루미늄이 아니라는 주장이 나왔네요...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0062315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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