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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통신원   
[美사리 - 한국 연구자분들을 위한 미국 비자, 영주권] D-Day(H VISA)
오피니언 강민호 (2020-03-20)

D-Day(한국시간)

마지막 최종접수일입니다. 다시 한번 리뷰하시고 접수에 만전을 기하시길 바랍니다.


 

Episode 셋.

앞으로 남은 시간 D-1(미국시간, 한국시간은 D-Day). 미국 영주권으로 가기 위해 잠시 머물다 갈 수 있는 비자인 H-1 비자를 지원하기 위하여 남은 시간이다. H 비자는 많은 분들이 아는 것처럼 미국의 대표적 전문직 취업비자 중 하나이다. 2~3개월 정도를 준비하여 I-129 petition 을 매년 4월 1일부터 접수할 수 있도록 이민국에 보낸다. 그럼 이민국에서는 복권처럼 컴퓨터 추첨(Computer-generated random selection processes)을 통하여 케이스를 뽑는다. 당첨된 케이스에 관하여 이민 심사를 진행하고 비자를 발급하는 시스템 이였다. 일부는 당첨되기가 '하늘의 별 따기' 또는 '로또 보다 더 어려운 H-1 비자'라고 이야기하지만, 2019년 통계를 살펴보면 20만 1천명 중에 8만 5천명의 당첨 케이스를 발표했기 때문에 당첨률은 40%를 선회한다. 탈락한 신청 케이스는 비용 중 일부를 제외한 금액과 서류가 함께 돌려보내진다. 신청서에 Check 을 함께 보내기 때문에 Check 이 Clear 되지 않는다면 탈락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지난해 2019년 까지는 이렇게 진행되었다.
 

D-Day

 
 2020년 미국 이민국은 H 비자를 위한 새로운 시스템을 선보였다. Employer Pre-Registration(고용주 사전 등록 시스템) 을 도입하여 조금은 구시대적인 H-1 미국취업비자 제도를 효율적으로 바꾸었다. 많은 사람들이 미국 석사 이상 학위자들의 추첨확률 또한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새로운 방식은 미국정부나 H-1 비자 지원자 모두에게 물리적, 경제적 효율성도 함께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H-1 비자를 지원하고자 하는 사람은 고용주를 통해서 3월 1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이민국의 새로운 시스템에 고용주와 지원자의 정보를 사전에 등록해야 한다. 사전에 등록된 회사 및 지원자에 한하여 추첨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전체 지원자 중에서 65000 명을 먼저 선발하고 뽑히지 않은 미국 석사 이상 학위자 들을 대상으로 2만개를 2차 추첨한다. 까다로운 미국 이민국 심사과정을 거쳐 10월 1일부터 H-1B 비자를 적용 받게 되고 처음은 3년, 후에 3년을 더 연장 가능하다. 

 H 비자는 특수분야의 전문가로서 본인이 지원하는 직업의 분야와 '관련된' 전공의 학사학위 혹은 그 이상의 학위가 있어야 한다. 학사학위 이하의 경우 원칙적으로 불가능하지만, 6년 이상의 관련업무 경력과 전문대 학위가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학점은행이나 여러 가지 다른 루트를 이용하여 학사학위에 준하는 조건을 만들어서 H-1 비자를 지원하는 경우가 많다. H-1 비자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적정임금을 지불 및 수령해야 한다는 것도 있다. 비자를 진행하기 전 적정임금을 Department of Labor(노동부) 사이트나 FLD data center를 통하여 확인한 후 임금을 산정한다. 임금 수준 결정이 어려운 경우, National prevailing Wage Center 에 적정 임금을 판단신청을 해서 접수를 할 수 있다. 다만 이 경우 빠르게는 4주 길게는 3개월까지 추가 시간이 소요된다.
 

D-Day

 
 H-1B 비자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Sponsor(스폰서, 비자를 지원해 줄 회사)가 필요하다. 이는 가장 중요한 단계이다. 미국에서 나오는 Job posting 을 보면 비자 스폰서를 해주는 회사를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이 쉽지 많은 않다. 고용주의 경우 비자를 스폰서해주게 되면 재정적으로 비자 지원자의 월급을 지급할 수 있는 것을 세금보고서를 통해서 증명해야 하는데, 이 경우 회사의 모든 회계가 보고되기에 회사의 입장에서는 까다로운 절차이다. 또한 공식적으로는 회사가 이민국이 요구하는 비용을 회사의 Check으로 지불해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 이 금액을 지원자에게 떠넘기는 경우가 태반이다. 지원자가 회사에 페이를 하고 회사의 Check 을 이용해서 지불한다.

 최근 들어 추첨이 된 후, 비자심사과정에서 Request For Evidence(RFE, 추가요청서류)를 보내는 비율이 높아졌다고 한다. RFE 를 받게 되면 혹시나 비자가 Denied 될까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좋게 생각하면 심사관이 지원자에게 한번에 탈락시키지 않고 한번의 기회를 더 주는 것이다. 심사 도중 부족한 서류가 있어서 단순하게 요청하는 것이고 지원자는 관련 서류를 준비해서 보내면 되는 것이다. 너무 겁먹지 않도록 하자. 


 빠르게는 5월 늦게는 8월까지도 연락이 오기도 하니 이제는 무작정 기다리는 일만 남았다. 기다리면서 Check 가 Clear 되는지를 확인하면 더욱 빠르게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추첨이 되었다면 10월 1일부터 유효한 비자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럼 매일 정화수를 떠놓고 치성을 드리길 바란다.                                                   Crossed Fingers :)

D-Day

 

[Reference]

H Visa information

Department of Labor
 


대한민국에서의 코로나 바이러스가 조금은 진정세를 보여서 다행입니다. 미국은 이제서야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얼마간의 여정이 걸릴 지 모르겠지만 미국에 계신분들 또한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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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

미국에서의 연구 및 공부를 계획하고 계시나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신분" 에 관한 이야기들을 나누어볼까 합니다. 미국 제약회사 R&D department 에서 Biology 관련 일을 하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미국 연구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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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
회원작성글 sy56  (2020-03-28 12:17)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잘 보고있습니다 :) _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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