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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준비 공유기] 학교생활 공유기
종합 rhdmswl8838 (2020-02-12)

(이번 글은 여러분들에게 제가 다니는 학교에서, 교수님과 선배님들을 통해서 얻은 정보를 기준으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정보전달의 출처가 객관적인 부분이 있기 때문에 글의 분위기가 다릅니다.)

대학생이 되면 하고 싶은 것들이 많아진다. 할 수 있는 것들 역시 많아지는 만큼 학교공부에 소홀에 질수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그렇게 놀다 보면 학점을 놓치기 쉽다. 취직인 목표인 사람이든 대학원을 진학하고 싶은 사람이든 어느 정도의 학점유지가 필수인 시대이다. 이번 글에서는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은 어떤 학교생활을 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학점 이모티콘
학점 이모티콘

대학교 생활을 나누어 보면 첫째 학점관리, 둘째 강의, 셋째 학교생활이 있다. 첫째 학점관리부터 시작을 하자. 대학원 진학을 생각하는 학생들 중 소수가 학점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연구실 별로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확실히 정의 할 수 없다. 하지만 본인의 학교생활의 성실성을 보여주는 척도이기에 어느 정도의 학점은 유지되어야 한다. 대부분 3.5/4.5 이상을 최소학점으로 생각하고 있다. 취직을 할 때도 그렇지만 학점은 기본적으로 유지되어야 하는 요소 중 하나이다. 학점은 학생의 단순한 성적성취가 아니라 학생의 성실성을 포함한 것이다. 학점이 기본적으로 유지되어야 본인의 동기와 지원의지가 증명이 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면역학을 방향으로 잡은 대학생이 있다. 만약 이 학생의 면역학 성적이 F라면 교수님들 입장에서는 면역학에 흥미와 동기가 있는지 의심할 수 있는 부분이다. 전체 성적평균이 다른 지원자들에 비하여 낮으면 감점 요소가 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의 ‘전체 성적이 본인의 학과에서 많이 낮다.’라고 여겨진다면 재수강이나 혹은 학교 내규를 따라 성적을 올리는 것이 좋다. 전공강의 뿐만 아니라 교양강의의 성적까지 관리를 해야 한다. 만약 전공강의에서 성적을 올리는 것이 힘들다면 교양과목에서 성적을 올려 전체 성적을 끌어올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혹은 전공과목의 성적을 중요시 하는 회사, 연구실 등이 있다면 미리 조사해본 후 집중해보는 방법이 있다. 

강의 이미지
강의 이미지

둘째 강의다. 대학교 강의를 잘 듣는 첫 번째 방법은 수강신청을 잘하는 것이다. 그래서 비양심적인 학생들은 돈을 주고 강의를 사는 행위를 하기 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은 불법이니 근절되어야 마땅하다. 대학교에서 강의는 정말 중요한 요소이다. 교수님들과의 소통하는 방법이기도 하며 대학원 진학을 염두에 두고 있는 학생이라면 강의 선택 역시 신중히 해야 한다. 대학교 커뮤니티에서 소위 ‘꿀강의’라고 불리는 강의들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강의들은 대부분 성적을 얻기 쉬운 강의라던가 아니면 정말 평이 좋은 강의이다. 하지만 단순히 성적을 잘 얻을 수 있는 강의이기 때문에 듣는 것은 자중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대학원진학을 목표로 두었다면 본인의 진로와 관계 있는 강의를 듣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 대학교에 와서 더 넓은 견문을 얻기 위해서 여러 강의를 듣는 것은 좋은 선택이다. 하지만 그 선택에는 계획이 있어야 한다. 단순히 성적이 중요하기 때문에 쉬운 강의만을 선택한다면 나중에 자기소개서 혹은 면접에 낭패를 볼 확률이 크다. 그렇기에 계획을 가지고 강의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본인의 경우 학교에서 꼭 들어야할 전공강의를 제외하고 선택할 수 있는 교양강의가 2개정도 있었다. 즉, 전체 수강해야 할 학점 중 4학점에서 5학점 정도를 여유로 둘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된다면 교양강의가 대부분 2학점인 것을 감안하여 2개의 교양을 들을 수 있는 것이다. 본인은 이럴 때 하나의 강의는 전공과 관련된 강의를 선택하고 다른 하나는 평소 듣고 싶던 강의를 선택하는 것이다. 하지만 학교마다 사정이 다를 수 있다. 만약 교양과목을 들을 때 선택권이 없거나 사정에 의하여 선택할 수 없다면 전공과목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무엇 보다 우선시 되어야 하는 것은 전공과목이다. 전공과목은 대학원에 진학하여 다시 한 번 더 심화로 배우게 되는 내용도 있을 것이며, 혹은 전공과목을 중시하는 교수님들도 있으므로 전공과목에 집중 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생명공학계열의 대부분 학교에서 그러하듯 실험 수업이 많이 있는 곳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실험수업과 이론수업 중 어느 수업이 자신에게 더 맞는지 알아보고 수강신청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실험수업은 예전과 다르게, 수동적인 수업에서 탈피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많다. 캡스톤 디자인 수업처럼 교수님께서 주제를 주면 그에 맞추어 실험을 디자인 해보는 수업이 많아지고 있다. 학교에서 적극적인 실험 참여 수업이 있으면 수강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미래에 대학원에서 해볼 수 있는 경험을 미리해볼 수 있는 것이므로, 대학원진학을 고민하는 학생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기회라고 할 수 있다. 

학교생활 이미지
학교생활 이미지

셋째 학교생활이다. 학교생활에서 가장 고민해 보아야 하는 것이 있다. 학과의 간부가 될 것 인지 아님 팔로워가 될 것인지 결정해야한다. 학교의 간부가 되는 것은 분명 큰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학교공부만으로도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사람이라면 추천하지 않겠다. 왜냐하면 학교의 간부가 되는 것은 생각보다 큰, 시간의 비중이 필요하다. 학교마다 다르고 학과에서 일어나는 행사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확언할 수는 없다. 하지만 동기와 교수님, 선배님들과 연관되어 있는 학교프로그램을 주관하거나 관리하기 때문에, 학기가 끝날 때까지 신경 쓸 일이 많아질 것이다. 또한 대학원 진학에 있어 대표가 되는 것이 필수요소는 아니다. 하지만 대표가 되고 싶은 학생들도 있을 것이며,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은 학생들도 분명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시간의 분배가 꼭 필요하다. 정확한 시간계획을 세워 공부해야 학점관리에 편리할 것이다. 

지금까지 학점부터 학교생활까지 여러 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고등학교 때 생각하던 대학교생활과 많이 다른 이야기입니다. 저는 고등학교에 다닐 때는 '대학교에 간다면 다양한 경험을 많이 해보는 것이 좋겠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진로를 고민하면서 대학원진학이라는 목표를 수립하였기 때문에 남들보다 빠르게 계획을 세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대학원진학을 목표를 잡은 분들이라면 위 글처럼 학교생활을 하시면 큰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더 확실하고 세심한 계획을 세우고 싶으신 분들은 목표로 하고 있는 대학원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모집요강을 참고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목표로 하고 있는 대학원의 모집요강에 나와 있는 지원 자격을 잘 읽어 보시고 계획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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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지 (차의과학대학 바이오공학과)

대학원에 가고 싶거나, 혹은 진학으로 고민이신 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대학원 진학을 위해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를 때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학원에 가기 위해 필요한 내용을 친구와 공유한다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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