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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Q&A] 질문하기 전 잠깐! 실험연구Q&A 이용 안내
관리자 (2009-01-16 22:40) 조회1384  인쇄 

1. 'Mad Scientist'님이 제안하는 '질문 잘하는 방법'

(1) 일단 질문을 하기 전에 실험매뉴얼, 인터넷, NCBI, 주변의 선배, 친지, 동료 등에게 물어보아라.

대부분의 질문 답변의 경우 Molecular cloning 과 같은 웬만한 실험실이면 다 비치되어 있을 실험 매뉴얼에 다 나와 있습니다. 실험해서 밥 벌어 먹을 각오라면 적어도 자신이 하는 실험을 다루고 있는 실험서 정도는 빠삭하게 알고 있어야 하겠지요. 원서라서 읽기가 힘들다면 그 정도는 문제없이 읽을 정도의 영어실력은 갖추십시오. (이게 안되면 이 바닥 빨리 뜨십시오.) 바이오 쪽의 사람은 많고, 실험매뉴얼에서 원하는 내용도 못 찾는 분이라면 실험으로 밥 먹고 사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

그 다음 방법은 인터넷 (구글을 잘 이용합니다), NCBI Pubmed 등에서 검색해 보십시오. 자신이 이 세상에서 처음 셋업하는 실험이 아니라면 웬만한 실험은 다들 이미 딴 사람이 다 비슷한 실험을 했을 것이고, 대부분의 경우 논문의 material and method 에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물론 material and method 에 나오지 않을 '내부 속사정' 은 있을 것입니다. 요즘은 검색 엔진도 좋기 때문에 웬만한 실험의 경우에는 프로토콜을 손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이것도 '영어라서 읽기 싫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이 업계 빨리 뜨는 것이 자신의 장래를 위해서 좋습니다)

더 확실한 방법은 선배나 옆 실험실, 기타 등등 실제 실험을 해본 사람에게 물어보는 것입니다.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먹고살기 바쁘므로 귀찮게 이것저것 물어보는 사람은 귀찮아하기 마련이죠. 뭐 그럴때는 적당히 인간관계로 해결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저것 물어보는 선배인데 그 선배가 여자친구가 없다면 소개팅이라도 해준다고 꼬시든지...-.-;;; 뭐 그 정도는 알아서 하십시오. 자기 실험실에서 해 본 적이 없다면 그런 실험을 해 본 딴 실험실에 가서 물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우리 실험실에서는 엄청 안되는 실험이 옆 실험실에서는 눈감고도 척척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괜히 엉뚱한 자존심 내세워서 혼자 해결하려고 노가다하지 말고, 자기보다 더 잘 아는 사람에게 직접 물어보세요.

(2) 질문을 할 때 상황을 정확히 기술하라.

'Protein Expression을 하려고 했는데 안돼요, 엉엉엉, 해결해 주세요' 쓰는 것보다, '무슨무슨 유전자를 pET15b 의 NdeI site 에 클로닝하여 N-terminal His-tag fusion 을 만들고, BL21(DE3) 에 Transformation 하여 100ml LB media 가 담긴 flask 에서 37도에서 4 시간 culture 후 0.5mM IPTG 로 3 시간 induction 한 후 sonication 하여 상층액을 PAGE Gel 에 걸어 보았습니다. 그러나 induction 된 band가 보이지 않습니다. Anti-his tag antibody 로 western 을 해 보니 희미한 band 만 보이는데요...' 이런 식으로 상세하게 기술하는 것이 문제를 파악하고 해답을 주는데 더 도움을 준다는 것입니다.

(3) 답을 얻을 수 있을만한 내용인지를 먼저 파악하라.

즉, 이 세상에서 자기 실험실하고, 미국의 두 세 실험실에서만 하는 요상한 유전자와 괴상한 유전자가 signal transduction pathway 에서 어떻게 연관되는지 하는 매우 '안 일반적인 내용' 을 이런 데서 질문을 한다고 쉽게 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런 것은 관련 논문을 열심히 읽거나 그런 비슷한 실험을 하는 곳에서나 해답을 얻을 수 있는 문제입니다. (그것보다는 결국 자기가 실험을 해서 알아내야 하는 내용이 되는 경우가 많지요)

그러나 매우 일반적인 테크닉적인 문제라면 쉽게 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것은 1번을 잘 하면 물어보기 전에 해결될 수 있는 문제인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실험서가 아닌 교과서를 읽으면 해결되는 부분의 경우에는 여기서 묻기 보다는 학부 교과서를 다시 열심히 읽어서 해결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질문할 때 용어 선정은 신중히.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내지는 급해요'는 무슨 MP3 플레이어 샀는데 고장나서 해당 제조사 사이트에 문의할때나 시약의 구입여부를 시약상에 문의할때나 쓰면 딱 좋은 말이지 이런 게시판에서 질문을 할 때 적합한 말은 아닙니다. 어차피 여기서 질문에 답변하는 사람들이 돈 받고 답변해주는 고객상담원은 아니므로 빠른 답변을 할 의무는 전혀 없는 것이죠. 빠른 답변을 얻고 싶거든 빠른 답변이 나올 수 있도록 콕 찝어서 답변이 나오도록 물어보고 싶은 내용을 써주면 됩니다. 저는 성격이 더러운 관계로 '빠른 답변 부탁합니다' 내지는 '급해요' 라는 말이 있으면 알고 있는 내용이라도 답을 잘 안해주고 싶어집니다. -.-;;

(5) 답변은 그냥 참고로.

당연한 이야기지만 여기서 나오는 답변은 그냥 참고사항일 뿐입니다. 답변이 부정확한 경우도 있을 것이고, 여기에는 답변자가 잘못 알고 있는 부분, 혹은 질문자가 질문 내용에 명기하지 않아서 간과한 내용 때문에 판단이 잘못된 답변이 나올 수도 있는 것입니다. 결국 냉정한 이야기가 되겠지만 결국 바이오 관련 실험은 자기가 해서 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겠지요. 물론 주변의 조언을 얻어서 문제를 빨리 해결할 수 있으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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