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BUG-WINDOW 처리영역 보기]
즐겨찾기  |  뉴스레터  |  오늘의 정보 회원가입   로그인
BRIC홈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
서린바이오사이언스
배너광고안내
이전
다음
스폰서배너광고 안내  배너1 배너2 배너3 배너4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동향
전체보기 한빛사논문 추천논문 상위피인용논문 그이후 한빛사통계
사진없음
양윤선(Yunseon Yang) 저자 이메일 보기
한양대학교 의생명과학과
저자CV 보기
141 KB
  CV updated 2022-08-25 11:30
  논문초록보기
조회 804  인쇄하기 주소복사 트위터 공유 페이스북 공유 
Therapeutic functions of astrocytes to treat α-synuclein pathology in Parkinson’s disease

1. 논문관련 분야의 소개, 동향, 전망을 설명, 연구과정에서 생긴 에피소드

파킨슨병은 대표적인 퇴행성 뇌질환 중 하나로, 뇌내 흑질의 도파민 뉴런의 소실로 발생하며, α-synuclein 단백질의 비정상적인 응집 (Lewy bodies)을 특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약물 치료나 수술적 치료(뇌심부 자극술) 등이 존재하지만, 근본적인 파킨슨병 치료 방법은 아직 개발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소실된 도파민 뉴런을 이식하는 방법이 제시되었으나 병적 염증 환경 및 이식된 세포의 분화, 생존, 퀄리티 저하 등의 문제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저희 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뇌내 병적 환경을 개선하는 방안을 고안하였고, 이에 뉴런을 보호하고 지지하는 역할을 하는 성상세포 (astrocyte)를 활용하였습니다. 해당 논문에서는 astrocyte, 특히 파킨슨병의 주 타겟이 되는 ventral midbrain에서 얻어진 astrocyte (VM-astrocyte)가 in vitro와 in vivo α-synuclein model에서 α-synucleinopathy와 inflammation을 완화시키고 도파민 뉴런의 survival을 개선시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행동실험을 통해 α-synuclein 마우스 모델의 운동 능력이 대조군에 비해 향상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번 논문은 성상세포 (astrocyte)가 퇴행성 뇌질환의 치료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 연구를 통해, 단순히 도파민 뉴런만을 타겟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보호하는 성상세포 (astrocyte)를 타겟으로 뇌내 병적 환경을 조절함으로써, 줄기세포를 활용한 파킨슨병 세포 치료의 문제점들을 개선시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이를 발판으로, astrocyte를 활용한 치료 방안이 상업화 및 임상연구에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2. 연구를 진행했던 소속기관 또는 연구소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본 연구는 한양대학교 줄기세포 및 조직재생연구단에서 이상훈 교수님의 지도 하에 이루어졌습니다. 저희는 퇴행성 뇌질환의 발병 기작 및 치료 기전, 특히 오랜 기간 파킨슨병을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그 분야를 확장하여 알츠하이머병, 노화 등 다양한 뇌 질환 기작을 연구하는 중입니다.

저희 연구실은 mouse primary cultured cells, human ESCs, iPSCs, 오가노이드 모델, 동물 모델 등을 연구에 사용하고 있으며, AAV-mediated gene delivery, CRISPR system, 유전체 분석 (bulk RNA-seq, Single cell RNA-seq) 등의 다양한 방법을 활용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2년 동안 Molecular Psychiatry (2022), PNAS (2022), Cell Death & Differentiation (2022), Progress in neurobiology (2021), Science Advances (2021), Stem cells (2021), The EMBO journal (2021), EMBO Molecular Medicine (2021) 등 여러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할 만큼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3. 연구 활동 하시면서 평소 느끼신 점 또는 자부심, 보람

이 연구는 제가 연구실에 들어와서 처음으로 받았던 프로젝트였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실험을 진행하면서 부족함도 많이 느끼고, 기쁨도 많이 느꼈습니다. 논문에 게시된 데이터 하나하나가, 제 고민과 노력들이 서툴지만 진심으로 묻어난 결과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힘들게 마무리한 논문인데, 동료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어려웠을 결과라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4. 이 분야로 진학하려는 후배들 또는 유학준비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말씀을 해 주신다면?

저도 많이 부족해서 매일같이 드는 생각인데, 연구를 하다 보면 명확한 답도, 범위도, 범주도 없는 공부에 혼란스러울 때가 있을 것입니다. 스스로가 부족하다 느끼고, 더딘 연구에 조바심 나는 날들도 많겠지만, 꾸준하게 해 나가다 보면 반드시 이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교수님, 옆에 있는 동료들과 함께 치열하게 고민하다 보면 더 좋은 아이디어들을 얻고, 더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5. 연구 활동과 관련된 앞으로의 계획이 있으시다면?

연구활동에 이제 막 한 걸음을 내딛게 되었는데, 앞으로 glia를 활용한 병적 환경 개선, 뇌질환 치료를 다양한 관점으로 연구해보고 싶습니다.

6. 다른 하시고 싶은 이야기들.....

기본적인 연구 방향부터 논문 작성에 이르기까지 세세하게 지도해주신 이상훈 교수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논문을 마무리하기까지 힘들었지만, 그 결과물로 얻어지는 기쁨을 잊지 말고 연구를 계속하라는 교수님 말씀 잊지 않고 좋은 연구자가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팀원들. 재진쌤, 오찬 오빠, 민종이까지. 항상 고맙고 함께 일 때 정말 기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또 항상 저에게 힘이 되어 주시는 지윤동 선생님, 장미윤 박사님, 그리고 우리 연구실 친구들에게 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마지막으로 늘 저를 응원해주시는 우리 아빠, 엄마, 오빠. 제가 정말 정말 많이 사랑한다고, 우리 아빠, 엄마, 오빠가 세상에서 제일 자랑스럽다고 말하고 싶어요💙🖤

#Parkinson’s disease #α-synuclein #Astrocyte
Category: Neuroscience
등록일 2022-08-22
  댓글 1
회원작성글 Tozjaxj12  (2022-08-31 11:19)
대장님 최고!
등록
목록
관련링크
양윤선 님 전체논문보기 >
관련인물
외부링크
ORCID ORCID 0000-0001-5925-8274
Google Scholar
PubMed
위로가기
한빛사 홈  |  한빛사FAQ
 |  BRIC소개  |  이용안내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BRIC. All rights reserved.  |  문의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유튜브 유튜브    RSS서비스 RSS
엘앤씨바이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