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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전지현(Jihyoun Jeon) 저자 이메일 보기
University of Michig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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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ermining Risk of Colorectal Cancer and Starting Age of Screening Based on Lifestyle, Environmental, and Genetic Factors
1. 논문관련 분야의 소개, 동향, 전망을 설명, 연구과정에서 생긴 에피소드

최근에 Gastroenterology 저널에 실린 논문의 주제는 대장암의 리스크를 예측하는 모델링에 관해서입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대장암에 관련된 risk factors (environmental/ iife style or common genetic variants)의 정보들을 이용해서 개인의 risk factor profile에 기반한 가능한 정확한 리스크를 진단함으로써 individually tailored prevention and intervention strategies를 구축하는게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논문에서 제시된 예로는 개개인마다 recommended age for the first cancer screening이 그 개인의 리스크 정도에 따라 달라질수 있다는 점입니다.

현재 미국에서의 screening guideline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50세에 colorectal cancer screening을 시작하도록 권하고 있는데, 개인의 리스크에 따라서 그 전에 시작하는게 더 나을수도 있거나 아니면 더 늦은 나이까지 필요없는 과정이 될수도 있습니다. Risk-stratification을 좀 더 정확하게 할수 있음으로서 제한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분배할수있도록 도움을 주는게 모델링의 목적이기도 합니다. 현재의 risk prediction model을 실제 clinical setting에서 적용을 하기 위해선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지만 (예를 들어, cost-effective한지 그리고 포함된 risk factors에 대한 정보들을 실제로 수집하는게 용이한지 등등), 이번에 발표된 논문을 통해서 risk-based screening의 가능성을 보여준데에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이번 논문에 관련된 press release link 들입니다.
http://ns.umich.edu/new/releases/25465-colorectal-cancer-screening-should-include-environment-genetic-factors
https://www.fredhutch.org/en/news/center-news/2018/03/roadmap-for-precision-colorectal-cancer-screening.html

https://www.aspph.org/michigan-and-fred-hutch-model-shows-including-individual-risk-can-inform-colorectal-cancer-screening-guidelines/

2. 연구를 진행했던 소속기관 또는 연구소에 대해 소개 부탁 드립니다.

이번에 발표된 연구는 제가 시애틀에 있는 Fred Hutchinson Cancer Research Center 에서 근무하고 있을때 시작되었습니다. Fred Hutch 센터는 미국내에서 잘 알려진 연구센터로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Basic Sciences, Clinical Research, Human Biology, Public Health Sciences, Vaccine and Infectious Disease. 각각의 프로그램들을 통해서 prevention, precision medicine, and individualized treatment에 포커스를 둔 많은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후에 University of Michigan (UM)에 있는 Epidemiology과에 research faculty 포지션으로 옮기면서 UM principal investigator로서 이 연구를 계속해서 리드했고 최근에 퍼블리쉬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현재 속해있는 Epidemiology과는 School of Public Health의 프로그램중 하나로서 교수진들의 연구영역이 상당히 다양합니다. 저의 주력분야인 Mathematical Modeling and Chronic Disease 이외에도 Environment and Occupational Health, Global Health, Infectious Disease, Pediatric and Perinatal Epidemiology, Social Epidemiology, Pediatric and Perinatal Epidemiology 등의 분야들이 있습니다.

특히 Chronic Disease 분야는 그 내부에서도 세부적으로 다양한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UM School of Public Health에는 Epidemiology외에도 5개의 다른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Biostatistics, Environmental Health Sciences, Health Behavior and Health Education, Health Management and Policy, Nutritional Sciences. 그리고 각각 다른프로그램들에 속해있는 교수진들과의 다양한 interdisciplinary project들이 학교 차원에서 지원이 잘 되고 있으며 실제로도 그러한 많은 연구들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3. 연구활동 하시면서 평소 느끼신 점 또는 자부심, 보람

제가 하는 연구는 team science입니다. 각각의 다른 분야에서의 전문가들의 협업이 정말 중요한 분야라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서로간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모두가 같은 이해의 선상에 있게 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을 통해서 또한 배운점도 많았기에 그 시간과 노력이 헛되지는 않았다는 느낌입니다.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의 같은 문제에 대한 다른 시각들을 알고 배움으로써 문제에 대한 전체적인 그림을 그리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고 무엇보다도 한분야에만 집중하게 되면 보지 못하는 면들을 깨닫게 되는 점이 interdisciplinary project 들을 진행하면서 얻게 되는 자산인거 같습니다.

4. 이 분야로 진학하려는 후배들 또는 유학준비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말씀을 해 주신다면?

개인마다 관심분야 그리고 상황이 다를테니 조언을 하는게 상당히 조심스럽습니다. 이 분야 (아니면 일반적인 연구분야)를 조금 일찍 경험한 사람으로서 그리고 제한된 경험을 기반으로 한 하나의 의견정도로 말씀을 드리자면, 사고를 유연하게 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어떤 일에 대한 결정을 내릴때는 (예를 들어 thesis research topic을 찾는다거나 학위를 마치고 나서의 career path에 대한 결정 등등) 본인의 직접적인 또는 간접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하게 되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여러사람들과 소통하고 정보를 얻다 보면 예상치 못했던 곳에서 좋은 기회들이 생기는 경우들을 종종 보았습니다. 저의 경우에도 한국에서 유학을 준비할때는 수학을 암연구에 접목하는 분야에 대해선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유학을 와서 여러 세미나들을 통해서 이쪽 연구에 많은 흥미를 느끼게 되어서 결국엔 Cancer Research로 박사도 했고 지금까지 연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interdisciplinary project들을 하게되는 경우는 다양한 분야의 분들과 collaboration을 하게 되므로 사고의 유연성이 아주 중요해지는 느낌입니다. 처음에 생각했던 방향을 상황에 따라서 수정을 하게 될수도 있고 결국에는 끊임없이 최적의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인데 이건 비단 연구뿐만 아니라 career development에도 적용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유학생 분들에게 한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 건 같은 프로그램내에 있는 학생들 그리고 교수님들과 과 행사등을 통해서 적극적으로 교류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이러한 교류을 통해서 공유하게 되는 정보가 연구방향과 앞으로의 career path를 잡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5. 연구활동과 관련된 앞으로의 계획이 있으시다면?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현재 Grant proposal들을 쓰고 있는 중입니다. 발표된 모델링을 좀더 specific한 그룹 (예를 들어서, Lynch syndrome patients 또는 young group under age 50) 에 적용이 가능할지에 대한 연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주제는 현재 발표된 모델의 clinical setting에서 실효성을 연구함으써 궁극적으로는 실제 clinical practice에서 사용가능한 tool을 제작하는게 목표입니다.

이 외에도 risk prediction modeling을 더욱 개선시킬수 있는 방법들에, 예를 들어서 health disparity를 이해하고 그 간격을 줄이는데 기여할수 있는, 관한 연구들도 계속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에 발표된 논문과 관련된 연구와는 별개로 또 다른 저의 메인 연구분야는 smoking and lung cancer입니다. 현재 미국의 NCI consortium, Cancer Intervention and Surveillance Modeling Network (CISNET) (https://cisnet.cancer.gov/)의 정규멤버로서 smoking trend, tobacco control policy, lung cancer screening, and lung cancer에 관련된 여러 연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Evaluation of Smoking Cessation Interventions in Community-based Settings'라는 주제로 American Lung Association grant proposal을 공동 principal investigator자격으로 submission했습니다.
 등록일 2018-04-13
Category: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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