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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전문가들을 위한 7가지 팁과 실전에 바로 쓸 수 있는 유용한 표현들
송호영/허원북스/20190818
회원작성글 허원북스
  (2019-09-11 16:43)

 

영어 공부를 하지 않았더라면 지금 제가 이룬 연구성과의 1/10,

아니면 그 이하의 업적에 그쳤을지도 모릅니다.”

 

저자는 세계 최초로 식도와 위장관, 눈물관 등이 협착되었을 때 쓰이는 치료형 금속 장치인 스텐트stent’를 개발해 세계 최고 수준을 인정받는 명의다. 2008년 대한민국 최고 과학 기술인상과 의협 100주년 기념 의학자상을 받았으며, 2009년 유럽방사선의학회(ESR)와 영상의학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인 북미방사선의학회(RSNA)에서 명예회원으로 위촉되었다. 2010년 중국 인터벤션 영상의학회로부터 아시아 의학자로서는 유일하게 국제협력상을 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2016년에 바이엘 임상의학상과 북미인터벤션의학회(SIR) 골드메달을 수상했고, 2019년에는 일본영상의학회 명예회원이 되는 등 세계적 위상을 떨치고 있다.

의사인 그가 스텐트 연구에 관한 내용보다 영어 학습에 대한 저서를 먼저 집필한 이유는 무엇일까? 자신이 이처럼 세계로부터 공로를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자투리 시간을 이용한 영어 공부 덕분이라고 외치고 싶기 때문이다. 이 책 1부에서는 저자가 어학 공부를 시작한 순간부터 지금의 성취에 이르기까지 오롯이 자신이 경험으로 습득한 외국어 공부의 노하우와 기술을 담고 있다. 그리고 무명인에서 코즈모폴리턴(cosmopolitan)이 되기까지의 막막함과 답답함, 고통, 슬픔, 자괴감, 굴욕감, 열등감도 털어 놓았다.

2부에서는 바쁜 시간에 쫓기는 의료계 후학은 물론 다른 분야의 전문가를 위해 자신을 코즈모폴리턴으로 성공할 수 있게 해준 영어 문장과 그것을 번역한 중국어 문장도 함께 실었다. 국제학회나 회의에서의 발표를 앞두고 영어로 고통받는 분들이나, 각 상황에 맞게 이메일을 보내야 하는 데 어떤 내용을 담고 어떻게 영어로 표현할지 몰라 답답해하는 분들이 실전에 바로 쓸 수 있도록 저자가 30여 년 동안 각고의 노력으로 끊임없는 교정을 거쳐 얻은 명문장을 아낌없이 풀어 놓았다. 의례적인 비즈니스 문장을 영작해 놓은 것이 아니라 실제로 저자가 사용한 보석 같은 것들이다.

성공한 그의 삶을 통해 증명된 외국어 학습법의 노하우를 담은 이 책으로 세계를 주 무대로 활약해야 할 젊은이들과 어떤 이유로든 외국어 학습을 포기했던 사람들이 꿈을 향해 첫 발걸음을 내딛는 데 도움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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