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BUG-WINDOW 처리영역 보기]
즐겨찾기  |  뉴스레터  |  오늘의 정보  |  e브릭몰e브릭몰 회원가입   로그인
BRIC홈 커뮤니티
웹진 Vol.22, No.8 (2020년 8월) 발간
스폰서배너광고 안내  배너1 배너2 배너3 배너4
과학으로 본 코로나19 (COVID-19)
전체보기 소리마당 학회룸쉐어 Sci카페 SciON(설문조사) BioHelp
조회 2448  인쇄하기 주소복사 트위터 공유 페이스북 공유 
이책봤니? - 홍보
올리버 색스, 『모든 것은 그 자리에』
올리버 색스 | 알마 | 2019년 4월
회원작성글 Homo runners
  (2019-08-12 07:26)
파일첨부 1 : DSC5460.jpg (76 KB)

빌 헤이스의 편집후기: 열세 권의 책을 쓴 올리버가 출판 사랑을 멈추지 않은 이유

▶ 올리버 색스는 글쓰기(여기서 '글쓰기'란 '쓰는 행위' 일체, 즉 만년필에 잉크 채우기, 노란색 리갈패드 새로 시작하기, 떠오르는 단어 크게 중얼거리기를 의미한다)를 사랑한 것만큼이나, 출판을 사랑했다.

올리버에게 출판은 삶의 커다란 일부였다. 평생 동안 열세 권의 책과 수백 편의 에세이/칼럼을 출판했음에도 불구하고, 올리버는 자신의 원고가 출판되는 것을 여전히 일종의 '특권'으로 여겼다. (그가 마지막으로 본 자신의 출판물은, 세상을 떠나기 불과 15일 전인 2015년 8월 30일 <뉴욕타임스>에 실린 "안식일"이었다.) 그가 출판매체에 개의치 않았음을 안다면, 독자들은 소스라치게 놀랄 것이다. 그는 가장 저명한 대중매체, 즉 미국의 작가들에게 성삼위일체(holy trinity)로 여겨지는 <뉴욕타임스>, <뉴요커>, <뉴욕 리뷰 오브 북스>와 같은 곳을 굳이 원하지 않았다. 물론 자신의 원고가 그런 매체에 실린다면, 행운으로 여겼을 게 분명하지만.

자신의 에세이나 칼럼이 와 같은 문학저널에 실리든, 같은 전문 의학잡지에 실리든, 또는 발행부수가 비교적 적은 와 같은 상업잡지에 실리든, 그의 행복감은 동일했다. 모든 매체는 나름의 독특한 독자층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해당 독자들에게 훨씬 더 심오하게 향유될 수 있었을 테니 말이다.

▶ 이제 33편의 다양한 에세이들을 한 권에 모은 올리버 색스의 마지막 에세이집 『모든 것은 그 자리에: 첫사랑부터 마지막 이야기까지』가 출판되었다. 그의 사후에 출간된 『고맙습니다』(2015), 『의식의 강』(2017)과 마찬가지로, 『모든 것은 그 자리에』는 30년간의 개인 편집자이자 조력자인 케이트 에드거, 크노프(Knopf)에서 오랫동안 그의 책을 편집한 댄 프랭크, 그리고 그의 마지막 6년간을 곁에서 지켜본 내가 공동으로 편집했다. 우리 셋은 약 18개월 동안 100여 편의 에세이를 읽고 또 읽었고, 빈번히 모여 토론을 벌였다.

올리버의 생전에 그와 상의를 거쳐 출판된 두 권의 유고집과 달리, 『모든 것은 그 자리에』에는 그의 생각과 지침이 반영되지 않았다. 그는 『의식의 강』 이후에 한두 권의 에세이집을 추가로 발간할 생각이었지만,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체계화할 겨를이 없었다. 그리하여 그 임무는 우리 세 사람에게 일임되었다.

1차 편집회의에서 우리가 제기한 첫 번째 의문은, 독자들의 예상과 전혀 달랐다. 우리는 "올리버가 뭘 원했을까?"를 자문(自問)하지 않았다. 그 대신, 우리는 "올리버 자신과 그의 저술을 제일 잘 안다고 자부하는 우리조차, 올리버를 제대로 알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라고 물었다. 또한 우리는 올리버가 편집자들을 깊이 존중했음을 기억했다. 그가 생각하는 편집자의 역할은 '판단 내리기', '비판적인 코멘트 하기', '단어가 됐든 문단이 됐든 전문(全文)이 됐든, 뭔가 잘못 됐거나 모호하다면 서슴없이 지적하기'였다.

자신의 비망록인 『온 더 무브』의 초고를 크노프(Knopf)에 제출한 후, 편집자 댄으로부터 교정지를 받았을 때 올리버가 보였던 반응이 생생히 기억난다. 댄은 올리버의 원고를 진심으로 사랑했지만, 중요한 것 한 가지가 누락되었음을 세심하게 지적했다. "당신의 사랑하는 형, 심각한 조현병에 걸렸던 마이클에 대해 뭔가를 써야 했어요." (올리버는 그 이전까지 마이클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그로부터 며칠 후, 올리버는 전혀 새로운 장(章)을 하나 추가했다. 그것은 가슴이 터질 것 같은 담담한 글로, 자신이 돌본 환자들에 대한 공감을 심오하게 통찰했다. 그 환자들 중 상당수는 - 마이클과 마찬가지로 - 자신의 질환 때문에 병원에 입원하거나 소외된 경험이 있었다.

올리버가 잡지와 신문에 기고한 글에는, 그를 완전히 돌아버리게 만드는 스타일의 편집관행이 몇 가지 있었다. 예컨대 미국의 출판사들은 그의 영국식 표현인 관계대명사 'which'를 'that'으로 바꾸는 게 상례였다. 그러나 그는 그런 관행에 전혀 순응하지 않았다. 설상가상으로 NYRB는 그의 각주(footnote)를 미주(endnote)로 바꿀 것을 요구했는데, 상습적으로 각주를 사용하는 작가인 올리버에게 그런 요구사항은 어울리지 않았다. 그러나 그건 <뉴요커>에 비하면 약과였다. 각주와 미주를 완전히 금지하고, 해당 내용을 삭제하거나 본문에 통합할 것을 요구했으니 말이다(올리버의 각주는 나중에 출판할 신간에 포함하기 위해 저장되었다).

▶ 그렇다면 올리버가 존재하지 않는 상태에서 올리버의 원고를 편집하는 우리의 기분이 어땠을까? 음, 가장 명백한 점(우리가 그를 몹시 그리워한다는 것)을 제외하면, '별로 재미가 없었다'는 것이다. 글쓰기는 올리버에게 많은 기쁨을 주었으며, 그가 느낀 기쁨은 주변 사람들에게 전염되었다. 각각의 글쓰기 단계는 제각기 보상을 제공했다. 맨 먼저 (아름답게 타이핑된, 하얗고 깨끗한 페이지로 구성된) 첫 번째 교정지를 받아들면, 그는 총천연색 사인펜 세트를 이용하여 재빨리 표시를 했다. 두 번째로 받는 것은 갤리 교정쇄(출판되기 몇 달 전 비평가들에게 배포됨)이고, 최종적으로 받는 것은 물론 완성본의 초판이었다. 생일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그는 "책을 출판할 때는 반드시 축하파티를 열어야 한다"고 굳게 믿었다. 그가 선호하는 것은 훈제연어, 신선한 청어, 샴페인, 그리고 많은 친구들이었다.

나와 두 명의 공동편집자가 『모든 것은 그 자리에』를 편집할 때, 우리가 에세이를 선별할 때 따랐던 지도원리(guiding principle)는 "최고수준인가", 다시 말해서 "올리버 색스가 이미 출판한 책에 실린 에세이들만큼이나 훌륭한가?"였다. 운좋게도, 우리가 그 비교대상으로 사용할 올리버의 저술들은 방대하고 다양했다. 그러나 올리버가 수행한 사례연구의 경우, 결정하기가 매우 까다로웠다. 그가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와 『화성의 인류학자』를 위해 선별했던 사례연구의 수준이 워낙 높았으므로, 『모든 것은 그 자리에』에 수록되는 사례연구도 그만큼 강력해야 했다.

우리가 편집과정에서 종종 떠올렸던 좌우명은 "이 에세이집이 스크랩북처럼 보여서는 안 된다"는 것이었다. 여기서 스크랩북이란 - 일부 선집(選集)이나 유고집들이 그렇듯 - '무작위적이고 잡다한 에세이'로 가득 찬 책을 말한다. 에세이들을 일관되게 배열하는 것이 필수적인 것은 바로 그 때문이었다. 우리는 이 책이 나름의 내러티브적 흐름을 갖고, 올리버가 평생 동안 걸어온 길을 한눈에 보여주기를 원했다. 1부에서 올리버의 최초 기억 - 아주 어린 시절 아버지와 수영했던 일로 서두를 장식한 한 후, 화학·도서관·런던자연사박물관에 대한 소년기의 열정으로 넘어간 것은 그러한 의도를 반영한다. 2부는 독자들을 '신경학자인 올리버'의 삶으로 인도하며, 색스 박사의 마지막 사례연구 15편 모음집으로서 거의 '책속의 책(a book within a book)'과 같은 기능을 수행한다. 『모든 것은 그 자리에』의 3부는, 한 노인의 관점에서 집필된 일련의 에세이로 끝을 맺는다. 그의 열정은 어린 시절에 못지 않으며, 연륜과 경험에서 묻어나오는 지혜가 가미되어 있다.

☞ 출처: https://lithub.com/on-editing-oliver-sacks-after-he-was-gone/

※ 필자 빌 헤이스는 구겐하임 펠로십 논픽션 부문 수혜자이고, <뉴욕타임스>의 빈번한 기고자이며, 『인섬니악 시티』·『해부학자』·『5리터』·『불면증과의 동침』의 저자다. 그가 촬영한 사진은 <뉴요커>와 <뉴욕타임스>에 사용되었고, 고(故) 올리버 색스의 인물사진은 색스의 에세이 모음집 『고맙습니다』에 사용되었으며, 뉴욕의 거리사진은 『뉴욕은 어떻게 당신에게 상처를 주나』(블룸스베리, 2018)로 출간되었다. 올리버 색스의 유고집을 공동으로 편집했으며, 현재 뉴욕에 거주하고 있다.



태그  
#올리버 색스
 
#모든 것은 그 자리에
 
#양병찬
나도 봤어요 1
   
나도 볼께요 2
신고하기
목록
  댓글 0 댓글작성: 회원 + SNS 연동  
첫 댓글을 달아주세요.첫 댓글을 달아주세요.
 
포닥나라  |  피펫잡는언니들  |  이책봤니?  |  이논문봤니?  |  설문통 소리마당플러스
서평
보이지 않는 여자들
“과학자를 위한 과학 책 산책”은 과학자가 아닌 필자가 과학 책을 읽고 과학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아 보내는 글입니다. 과학 책에 담긴 지식을 압축적으로 전달하기보다는 필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역사적, 사회적 맥락을 발견하여 함께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사회는 과학에 어떠한 요구를 하고 있고, 과학은 앞으로 사회와 어떻게 관계 맺을 수 있을까요? 앞으로의 글을 통...
회원작성글 BRIC
 |  08.10 16:05  |  조회 44
나도 봤어요1  |  나도 볼께요0
서평
해부학자
해부학을 배운 적은 없다. 다만 의과대학에서 대학원 생활을 하던 그 시절. 그 맘 때가 되면 풍겨오는 냄새가 있었다. 우리는 그때쯤이면 늘 서로의 얼굴을 보면 이야기했다. ‘그때가 왔구나’  [해부학자]는 빌 헤이스의 '해부학 청강기'이다. 그가 정작 의대생들은 혀를 내두르는 그 맘때 풍겨오는 그 냄새의 현장에 간 이유는 의사가 되기 위해...
회원작성글 BRIC
 |  07.17 15:53  |  조회 344
나도 봤어요2  |  나도 볼께요2
홍보
딥메디슨 - 인공지능, 의료의 인간화를 꿈꾸다
    ♦ 책 소개  2020년, 바야흐로 인공지능의 시대다. 스크립스 중개과학연구소의 창립자로, 의료의 미래를 바꿀 디지털 혁신 기술의 확산에 힘쓰고 있는 에릭 토폴은 이 책에서 누구도 가보지 못한 미지의 세계로 우리를 이끈다. 바로 인공지능으로 의사와 환자 간의 유대 관계와 신뢰를 회복하는 미래다. 토폴은 인공지능으로 의료의 인간...
회원작성글 소우주
 |  07.10 16:33  |  조회 406
나도 봤어요1  |  나도 볼께요0
홍보
코로나 리포트 - 대한민국 초기 방역 88일의 기록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사태, K방역을 복기하고 다가올 2차 유행에 대비하라 2019년 12월 31일, 힘겨운 2019년을 보내고 희망찬 2020년을 기다리던 우리에게 중국에서 들려온 폐렴 환자의 소식은 큰 관심사가 아니었다. 하지만 그로부터 20일 후, 1월 20일 우리나라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한다.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것이다. 이 책은 코로나19가 시작된 날부...
회원작성글 동아시아
 |  06.29 09:24  |  조회 386
나도 봤어요1  |  나도 볼께요0
홍보
바이오 인더스트리 밸류에이션
거품과 대박 사이에서 길을 잃기 쉬운 바이오 투자자에게 권하는 과학과 산업과 가치에 대한 개념 잡기 교과서 모두의 의견이 같을 때 모두 틀렸을 확률이 제일 높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창궐해 전 세계 경제가 대공황에 버금가는 충격을 받았지만, 바이오 제약 분야의 사정은 달랐다. 특히 한국에서는 상황이 극적이었다.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기 전 2020년 1월 2일과 2020년 6...
회원작성글 bios781
 |  06.12 18:39  |  조회 772  |  댓글 1
나도 봤어요3  |  나도 볼께요1
서평
나의 과학자들
나의 과학자들 (이지유 저/ 키다리)  인생에 있어서 특별히 자신의 분야에서 롤모델로 삼을 만한 사람이 있다는 건 행복한 것이다. 롤 모델을 닮고 싶고, 그가 걸었던 그 길을 걷고 싶고, 힘들고 지칠 때마다 롤 모델이 그랬던 것처럼 잠깐 멈추기도 혹은 한 발 물러나기도 할 수 있으니 말이다. 그래서 먼저 걸어가고 있는 이들의 모습이 더 아름답고 더 위대한 것이다.  [나...
회원작성글 BRIC
 |  06.11 09:46  |  조회 678
나도 봤어요2  |  나도 볼께요0
홍보
나는 연구하는 회사원입니다 - 연구직 회사원이 부딪치는 필연적 고민들
“5천여 명의 브런치 구독자들에게 공감과 희망을 준 리얼스토리” 16년 차 대기업 연구원이 이공계 후배들에게 알려주는 삶에 대한 진실한 조언! “좋은 스승은 자신을 태워 다른 이들의 길을 밝힌다”란 말이 있다. 살아가며 부딪히는 갈등과 매 순간 선택을 해야만 하는 요즘, 누구에게 간절한 희망이지만 이런 스승이나 좋은 선배를 만나기란 쉽지 않다. 그래...
회원작성글 naymore
 |  06.10 18:55  |  조회 2060
나도 봤어요3  |  나도 볼께요0
홍보
감염의 전장에서 - 최초의 항생제, 설파제는 어떻게 만들어져 인류를 구했나
바이러스 이전에 세균이 있었다, 총탄보다 큰 위협이었던 세균 감염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멈춰 세웠다. 2020년 들어 인류는 문명과 사회 시스템의 한계를 절감하고 있다. 너무 작아서 보이지도 않는 바이러스에 첨단 기술로 무장한 인류가 너무도 무기력하게 당하고 있다. 그런데 100년 전만 해도 상황은 훨씬 심각했다. 그 당시 인류의 적은 세균이었다. 『감염의 전장에서』 저자인 토머스 헤...
회원작성글 동아시아
 |  06.01 09:28  |  조회 1581
나도 봤어요2  |  나도 볼께요0
홍보
코로나시대, 식품 미신과 과학의 투쟁 - 미신으로 먹었다 과학으로 먹어라
코로나 시대 밥상의 철학, 과학으로 먹어라 상식과 소문, 습관에 의존한 먹거리 미신은 감염병 사회의 적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현명한 삶, 밥상의 과학에서 시작해야 잘못된 정보와 나쁜 과학에게 먹는 즐거움 빼앗기지 말아야 코로나19시대에 맞는 과학적 식생활을 위해 의사이자 유명 칼럼니스트인 에런 캐럴의 저서 『BAD FOOD BIBLE』이 『코로나시대, 식품 미신과 과학의 투쟁』이라는...
회원작성글 sea
 |  05.26 09:57  |  조회 1635
나도 봤어요2  |  나도 볼께요1
홍보
숫자가 만만해지는 책 - 한 번 배우고 평생 써먹는 숫자 감각 기르기
  『숫자가 만만해지는 책』 :한 번 배우고 평생 써먹는 숫자 감각 기르기   “몇 가지 계산만 할 줄 알면 세상이 훤히 보인다” 뉴스부터 광고까지, 숫자놀음에 속지 않기 위한 최소한의 지식   세계적 컴퓨팅 석학 프린스턴대 브라이언 W. 커니핸 정보 기술 시대의 생존 가이드를 완성하다  ...
회원작성글 어크로스
 |  05.21 10:44  |  조회 988
나도 봤어요2  |  나도 볼께요0
홍보
신약의 탄생
세상을 바꾸는 약, 세상을 치료하는 사람들 코로나19 팬데믹이 전세계를 병들게 하는 지금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새로운 치료약과 백신의 필요성을 실감하고 있다. 그동안 우리는 너무 쉽게 약을 구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이런 약들이 인류의 삶을 얼마나 변화시켰는지 망각하고 살았다. 치료약이 없었다면 인류의 평균 수명은 이렇게까지 늘어나지 못했을 것이며 백신이 없었다면 우리는 전염병의 공포로 인해 여러...
회원작성글 집에오면
 |  05.21 07:42  |  조회 1056
나도 봤어요2  |  나도 볼께요3
홍보
염증에 걸린 마음
“우울증 약이 잘 듣지 않는다고요?  그렇다면 당신의 우울증은 염증 때문일 겁니다.” 세계적인 신경면역학자이자 케임브리지대학교 정신의학과 교수 에드워드 불모어가 밝힌  염증과 우울증에 관한 혁신적 과학 30년 전 영국 런던의 한 진료실, 류머티즘성관절염에 걸린 50대 후반의 P부인이 의사를 찾았다. P부인은 여러 해 동안 관절염을 앓고 있었는...
회원작성글 푸른숲
 |  05.14 14:17  |  조회 886
나도 봤어요2  |  나도 볼께요1
서평
누구도 멈출 수 없다
누구도 멈출 수 없다 (멀린다 게이츠 저, 강혜정 역/ 부키) 비행기를 탈 때마다 느끼게 되는 긴장감이 있다. 활주로에 서기 위해 빙빙 돌던 비행기는 갑자기 엔진 소리를 내며 꽤 속도감 있게 달린다. 그리곤 활주로 끝에서 ‘붕’하고 날아오르는 순간, 그 순간은 늘 긴장을 녹여주며 고요함을 선물한다.  그렇게 떠오른 비행기는 일정 고도까지 쭉 날아오른 후에야...
회원작성글 BRIC
 |  04.13 10:52  |  조회 1018
나도 봤어요2  |  나도 볼께요0
홍보
정신과 물질 - 생명의 수수께끼와 분자생물학, 그리고 노벨상
노벨상 선고위원의 간결한 한마디, “100년에 한 번 있을 대연구” 유전자 재조합의 비밀을 풀어 면역 체계의 비밀을 밝힌 분자생물학자 도네가와 스스무의 연구 분투기 이 책은 1987년에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은 일본의 분자생물학자 도네가와 스스무의 위대한 업적인 ‘항체의 다양성 생성의 유전학적 원리 해명’이 어떻게 나올 수 있었는지, 그 과정과 의미...
회원작성글 곰발바닥
 |  04.09 14:30  |  조회 1169
나도 봤어요2  |  나도 볼께요0
홍보
벤 바레스 : 어느 트랜스젠더 과학자의 자서전
벤 바레스 어느 트랜스젠더 과학자의 자서전 벤 바레스 지음 | 낸시 홉킨스 서문 | 조은영 옮김 | 정원석 감수 발행일 2020년 4월 6일 | 272쪽 판형 128*188 (양장) | 값 15,000원 ISBN 979-11-6405-057-4 03400   출판사 서평 트랜스젠더 과학자 벤 바레스의 도전적인 삶, 담담한 기록  ...
회원작성글 바이오와...
 |  03.27 11:19  |  조회 1265
나도 봤어요3  |  나도 볼께요0
홍보
인수공통 모든 전염병의 열쇠
책소개 잊을 만하면 찾아와 닭을 몰살시키고 사람의 건강까지 위협하는 조류독감, 전 세계를 공포에 떨게 했던 사스, 아프리카 사람들을 끔찍한 고통과 죽음으로 몰고 가는 에볼라, 2,900만 명의 사망자와 3천만 명이 넘는 환자를 낳은 세기말적 역병 에이즈, 2015년 우리나라 전체를 마비시켰던 메르스 등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모두 동물의 병원체가 인간에게 건너와 생기는 병, 즉 인수공통감염병이다...
회원작성글 출판사
 |  03.25 10:28  |  조회 1213
나도 봤어요2  |  나도 볼께요1
홍보
바이오스펙테이터 연감 2019.01-09
임상 데이터와 연구논문에서 시작해 딜(Deal)과 글로벌 시장의 동향으로 마무리짓는 2019년 국내외 바이오 산업 생태계의 변화와 혁신   바이오 산업 생태계의 사이언스와 밸류에이션에 대한 기록   󰡔바이오스펙테이터 연감 2019.01-09󰡕   사그라다 파밀리아 르셀로나를 여행하다 성 가족 성당(Bas&iac...
회원작성글 bios781
 |  03.12 13:46  |  조회 1137
나도 봤어요3  |  나도 볼께요0
홍보
대학원생 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블로그 방문 170만 회! / 슬라이드 쉐어 60만 뷰! / 페이스북 3만 명 팔로워 5만 3,000회 공유! 대학원이라는 미지의 영역에 대한 궁극의 안내서! 국내 최초 본격 대학원 생활 사용설명서! 대학에 간다는 것과 대학원에 간다는 것은 단지 한 글자 차이일 뿐이지만 맡게 되는 역할, 처하게 되는 환경, 학업의 강도, 사회적 입지 등은 하늘과 땅 차이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이 대...
회원작성글 출판사
 |  03.12 11:28  |  조회 994
나도 봤어요3  |  나도 볼께요0
홍보
슬픈 대학원생들의 초상
착각하지 마, 우린 학생이 아니라 노예야 !! 누구도 이 상아탑 안에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일들을 알지 못했다. 학문의 길을 걷고자 한 대학원생들의 입은 단단히 봉인되었고, 권력을 쥔 교수와 대학은 누렇고 퀴퀴한 속내를 감춘 채 고고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지난해 ‘인분교수 사건’ 이후 대학원생 인권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지만 노골적인 인권 침해부터 부당한 지시...
회원작성글 출판사
 |  03.12 11:24  |  조회 813
나도 봤어요2  |  나도 볼께요0
홍보
완전히 새로운 공룡의 역사 - 지구상 가장 찬란했던 진화와 멸종의 연대기
개미에 에드워드 윌슨, 우주에 칼 세이건이 있다면, 공룡에는 브루사테가 있다. - [워싱턴 타임스] 처음 등장한 순간부터 최후의 그날까지, 잃어버린 공룡의 세계를 되살리는 매혹적인 탐험 공룡은 어디서 왔을까? 어떻게 그토록 강하고 거대한 존재가 되었을까? 어떻게 먹이사슬의 최정상에 군림하게 되었을까? 그리고 어쩌다…… 거의 모든 종이 멸종하고 말았을...
회원작성글 sea
 |  03.09 13:19  |  조회 1473
나도 봤어요2  |  나도 볼께요0
처음 이전  1 02 03 04  다음 끝
(주)비아이코퍼레이션
소리마당 PLUS
포닥나라
[유럽 포닥 지원의 기본 중의 기본] 인터뷰 후에 랩에는
promotion [1]
피펫잡는 언니들
[닥터리의 육아일기] 연구실의 첫 임산부
여성과학자분들, 경단녀 많으신가요? [2]
이 책 봤니?
[서평] 보이지 않는 여자들
[서평] 해부학자
이 논문 봤니?
[요청] 면역학과 바이러스학 [2]
[추천] A SARS-like cluster of circulating bat coronavirus...
Nature Medicine
연구비 부정신고
대학원생119
위로가기
커뮤니티 홈  |  커뮤니티FAQ  |  커뮤니티 문의 및 제안
 |  BRIC소개  |  이용안내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BRIC. All rights reserved.  |  문의 member@ibric.org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유튜브 유튜브    RSS서비스 RSS
머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