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BUG-WINDOW 처리영역 보기]
즐겨찾기  |  뉴스레터  |  오늘의 정보  |  e브릭몰e브릭몰 회원가입   로그인
BRIC홈 커뮤니티
실험복 제공
스폰서배너광고 안내  배너1 배너2 배너3
전체보기 소리마당 학회룸쉐어 Sci카페 SciON(설문조사) BioHelp
조회 2646  인쇄하기 주소복사 트위터 공유 페이스북 공유 
이책봤니? - 홍보
아름다움의 진화: 연애의 주도권을 둘러싼 성 갈등의 자연사
리처드 프럼| 동아시아| 2019.4.17
회원작성글 Homo runners
  (2019-04-15 07:02)

진화론에 관한 책은 많지만, 키플링이 말하는 '그저 그런 이야기들' 류類의 책이 범람하는 세태를 감안할 때 가려읽는 안목이 절실히 요망된다. 그와 관련하여, 역자는 과학에 관심이 많은 독자들의 시각을 바로잡는 책을 두 권 번역하여 출간한 적이 있다. 하나는 케빈 랠런드의 『센스 앤 넌센스』이고, 다른 하나는 조너선 와이너의 『핀치의 부리』인데, 공교롭게도 둘 다 도서출판 동아시아에서 나왔다.

『센스 앤 넌센스』는 모든 진화이론을 객관적인 관점에서 정리한 '진화론의 백과사전'이고, 『핀치의 부리』는 자연계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진화사례를 관찰하여 보고한 '진화의 현장보고서'다. 두 책이 발간된 후, 역자는 한국의 지성사에 점 두 개를 찍었다고 나름 자부해 왔지만, 켕기는 구석이 하나 있었다. 그건 다름 아닌 선택selection에 관한 문제였다.

진화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자연선택natural selection에 의한 적응적 진화adaptive evolution'라고 할 수 있다. '환경에 적합한 개체가 자연의 선택을 받아 대代를 잇는다'는 내용만큼 명쾌하고 설득력이 강한 스토리도 없다. 그러나 막상 세상을 둘러보면, 빈틈이 의외로 많은 듯하다. 세상에는 '빠릿빠릿한' 개체들만 살아가고 있는 건 아니며, 언뜻 보면 '비리비리해' 보여도 꿋꿋이 삶을 영위하는 개체들이 많다. 물론 그런 개체들 중에는 '비장의 무기'를 가진 축도 있겠지만, 사는 데 별 도움이 안 될 것 같은 '장식품'을 달고 다니는 축도 꽤 있다.

그러고 보니, 자연계에서 선택권을 행사하는 게 꼭 '자연'만은 아닐 거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등장한 시나리오가 '성선택sexual selection에 의한 미적 진화aesthetic evolution'다. 양성생식을 전제로 할 때, 아무리 잘나가는 개체도 이성異姓의 선택을 받지 않으면 대를 이을 도리가 없다.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날 거 아닌가!

그러나 선택에는 기준이란 게 있기 마련이다. 자연선택의 기준은 누가 봐도 대충 뻔하지만, 성선택의 기준은 그렇지 않다. '십인십색, 백인백색'이란 말도 있듯, 성선택의 미적 기준은 중구난방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사람의 경우에는 말이 통해서 뭐라도 물어볼 수 있지만, 말이 통하지 않는 동물의 성선택을 연구하려면 산과 들에서 잠복근무를 하며 암수의 일거수일투족을 살펴야 한다. 어떤 결과가 나오리라는 보장도 없이... 설사 천신만고 끝에 어떤 결과를 얻더라도, 적응론자들이 판치는 학계의 인정을 받을지는 미지수다.

연구자들에게 외람된 말이지만, 역자도 성선택 때문에 많은 고민을 해왔다. 『센스 앤 넌센스』와 『핀치의 부리』에 이어, 성선택을 집중적으로 다룬 책을 번역하여 진화론을 완벽 정리하고 싶었지만, 마땅한 책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동아시아의 한성봉 사장님에게서 연락이 왔다. 2017년 <뉴욕타임스>에서 선정한 '올해의 책' 중 과학책이 딱 한 권인데, 그 제목이 『아름다움의 진화』라는!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는 동갑내기 한 사장님의 말이라, 앞뒤 가리지 않고 무조건 번역을 수락했다.

며칠 후 받아본 책은 기대 이상이었다. 저자 리처드 프럼은 수십 년간 조류의 생태를 관찰해온 조류학자로, 성선택을 연구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인물이다. 첫째로, 다윈도 인정했듯이 조류는 인간 다음으로 미적 안목이 뛰어난 동물이므로, 미의 진화를 연구하기에 적합한 1순위 동물이다. 둘째, 그는 수학과 경제학에 조예가 깊어, 성선택 이론의 대가인 피셔와 랜드/커크패트릭의 복잡한 이론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셋째, 그는 문학을 비롯한 예술에도 조예가 깊어, 키츠의 시와 셰익스피어의 소설 등을 수시로 적절히 인용하며 자신의 미적 진화론을 뒷받침했다.

저자가 이 책에서 펼친 미적 진화론은 성선택을 이해하는 데만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그는 그는 미적 진화론을 이용하여 성적 자기결정권, 성 소수자, 가부장제도의 문제를 설명하고, 기존의 정치적·이데올로기적 페미니즘을 과학적 페미니즘으로 격상시켰다.

혹자는 성선택의 모호함을 들며, 그로 인해 진화론이 구심점을 잃을 것을 우려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성선택을 이론과 사례, 풍부한 도표, 삽화, 사진을 곁들인 이 책을 읽고 나면 생각이 달라질 것이다. 지금껏 진화론의 근간으로 여겨져온 자연선택을 훼손하기는커녕, 성선택은 자연선택과 어우러져 진화이론에 깊이와 넓이를 더할 것이다. 더 이상 자세한 이야기는 스포일러가 될까 봐 하지 않겠다.

진화론은 세상을 바꿨다. 그러기에 철학가 대니얼 데닛은 일찍이 다윈의 진화이론, 특히 '자연선택에 의한 적응적 진화'를 가리켜 '다윈의 위험한 생각'이라고 했다. 그러나 그건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소리다. 저자가 말한 것처럼, '성선택에 의한 미적 진화'는 '다윈의 정말로 위험한 생각'이다. 세상을 다시 한번 바꿀 테니 말이다.

여성의 성적 자기선택권이 화두가 되고 있는 요즘, 일단 이 책을 읽어보라. 그러면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질 것이며, 역자가 그랬던 것처럼 어느새 과학적 페미니스트가 되어 있을 것이다. 그리고 갈등과 투쟁의 역사보다는 화해와 평화의 역사를 추구하게 될 것이다.

2019.4.15

역자 양병찬



태그  
#아름다움의 진화
 
#리처드 프롬
 
#성선택
나도 봤어요 3
   
나도 볼께요 3
신고하기
목록
  댓글 0 댓글작성: 회원 + SNS 연동  
첫 댓글을 달아주세요.첫 댓글을 달아주세요.
 
포닥나라  |  피펫잡는언니들  |  이책봤니?  |  이논문봤니?  |  설문통 소리마당플러스
홍보
요즘 것들의 과학? 알수록 쓸모 있는 요즘 과학이야기!
  안녕하세요? 제가 책을 썼습니다. 과학 유튜버로서, 과학 커뮤니케이터로서 요즘 과학은 이런 과학이다!라는 책을 썼습니다.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들, 평소에 가졌던 호기심들, 어쩌면 쓸데없는 공상에까지! 이 모든 것을 과학으로 해결하는 이야기가 담겨있죠. 저의 과학 하는 방식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뭐 하나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는 것’이라 할 수 있겠습...
회원작성글 미난
 |  12.12 00:23  |  조회 14
나도 봤어요0  |  나도 볼께요0
서평
의식의 강
7 번가 작은 카페 창가에는 동그란 안경을 낀 눈으로 거리를 바라보는 한 노인이 있다. 그는 익숙한 7 번가의 냄새를, 그 7 번가에서 마주쳤던 누군가를, 그 7 번가에서 마셨던 커피 한잔을, 그 7번가에서 맞았던 빗방울을 떠올리고 있을지 모른다. 그의 뇌에서는 의식의 성찰, 기억, 연상의 능동적이고 선택적인 정보 제공이 이미 이루어졌고, 7번가를 바라보는 그의 지각에 영향을 주었다. ‘...
회원작성글 BRIC
 |  12.06 09:32  |  조회 50
나도 봤어요0  |  나도 볼께요0
홍보
여자의 뇌, 남자의 뇌 따윈 없어
“여자와 남자의 뇌는 어떻게 다른가요?”  “일반인은 뇌는 10퍼센트밖에 사용하지 못한다는 게 사실인가요?” 뇌과학에 관해 궁금했던 것, 무엇이든 알려드립니다. 사람들은 뇌과학에 관해 궁금한 것이 많다. 뇌를 알면 사람을, 나를 더 잘 알게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일까? 이 책의 저자 송민령은 지난 책 『송민령의 뇌과학 연구소』를 내고 강연...
회원작성글 sea
 |  11.29 14:24  |  조회 295
나도 봤어요0  |  나도 볼께요1
추천요청
줄기세포 관련 도서 추천부탁드립니다.
줄기세포에 관해 기본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는 도서 추천 부탁드립니다!
회원작성글 Waater
 |  11.19 23:51  |  조회 287  |  댓글 1
홍보
암 정복 연대기
  과학은 어떻게 만들어지며, 신약은 어떻게 태어나는가 지도 한 장 없이 전쟁터에 나아가, 암과 싸웠던 과학자들의 이야기   암 정복 연대기 암과 싸운 과학자들   암과 싸우는 가장 큰 무기는 과학자의 매일 펼치는 평범한 용기 과학자의 대단함은 그들이 새로운 과학적 사실을 밝혀내고, 그것이 우리의 삶을 좀더 나은 방향...
회원작성글 bios781
 |  11.12 16:57  |  조회 403
나도 봤어요2  |  나도 볼께요0
서평
팩트풀니스
“나의 마지막 메시지를 기억하세요. 불가능하게 보이는 것도 가능합니다.”  2007년 TED 강연에서 의사이자 통계학자인 한스 로슬링은 극도의 빈곤 국가가 그 빈곤을 벗어날 수 있는 가능성을 여러 데이터를 통해 보여준다. 그는 셔츠를 벗고 마치 서커스를 하는 사람처럼 자신의 철검을 높이 들었다. 족히 1미터는 넘어 보이는 철검을 망치로 두들긴 후, 단단한...
회원작성글 BRIC
 |  11.04 09:37  |  조회 494
나도 봤어요2  |  나도 볼께요2
홍보
바이러스 - 우리가 알아야 할 지구의 숨은 권력자, 101가지 바이러스에 관한 모든 것
놀랍고 다양하며 때로는 아름답기까지 한 바이러스의 세계! 101가지 바이러스의 실체를 생동감 넘치는 사진으로 담아낸 ‘바이러스 백과사전’ 최근 급속도로 번져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우리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을 일으키는 아프리카돼지열병바이러스는 현재로서는 마땅한 백신이 없는 무시무시한 존재다. 아프리카의 가축용 돼지에서 시작되어 현재 세계 곳곳에서 발견되...
회원작성글 sea
 |  10.22 15:43  |  조회 882
나도 봤어요0  |  나도 볼께요1
홍보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 책소개 2019년 9월 17일 첫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확진 판정이 나왔다. 이 책은 ASF라는 질병에 대한 해설과 대책, 아프리카 풍토병이 한국에까지 오게 된 사연, 지금까지 밝혀진 ASF에 대한 과학적 브리핑,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정확하지 않은 정보가 왜곡된 입장을 갖게 하고, 왜곡된 입장은 잘못된 판단을 하게 한다. 이 책은 대중이 정확한 판...
회원작성글 bios781
 |  10.08 18:15  |  조회 748
나도 봤어요0  |  나도 볼께요6
서평
친애하는 인간에게, 물고기 올림
물고기 박사 황선도의 현대판 자산어보 생물학과 인문학을 넘나드는 바다생물 토크 콘서트 (본 글은 BRIC 연재 '김재호의 생태에세이'에 올려진 글입니다)   어린 물고기 눈엔 하구 魚道가 무섭기만 하다 최근에 가을 전어를 정말 맛있게 먹었다. 생선이 이렇게 군침을 돌게 한다는 것에 깜짝 놀랐다. 그런데 과학적으로 밝혀진 전어의 성분을 보면, 가을에 유난히 전...
회원작성글 이탈
 |  10.04 11:11  |  조회 592
나도 봤어요0  |  나도 볼께요2
서평
구멍투성이 과학
학회나 출장을 가기 전에는 항상 바쁘다. 적어도 일주일을 자리를 비워야 하니 해결해야 하는 일들과 이미 예정되어 있는 실험들을 마무리 지어야 하니 더 바쁘다. 7월 말, 학회를 가기 전엔 우리 팀과 외부의 다른 기관과의 공동 실험을 시작하고 가야 했다. 그렇게 처음 계획했던 것처럼 계획에 맞추어서 모든 일이 딱 들어맞으며 좋으련만, 비행기를 타고 남반구에 도착해서 날아오는 이메일들은 무언가 잘 못...
회원작성글 BRIC
 |  09.23 10:38  |  조회 1242
나도 봤어요2  |  나도 볼께요0
홍보
바쁜 전문가들을 위한 7가지 팁과 실전에 바로 쓸 수 있는 유용한 표현들
  “영어 공부를 하지 않았더라면 지금 제가 이룬 연구성과의 1/10, 아니면 그 이하의 업적에 그쳤을지도 모릅니다.”   저자는 세계 최초로 식도와 위장관, 눈물관 등이 협착되었을 때 쓰이는 치료형 금속 장치인 ‘스텐트stent’를 개발해 세계 최고 수준을 인정받는 명의다. 2008년 대한민국 최고 과학 기술인상...
회원작성글 허원북스
 |  09.11 16:43  |  조회 2062
나도 봤어요3  |  나도 볼께요1
추천요청
콜라겐 추출 및 정제에 관하여 공부할 때 도움되는 서적
   안녕하세요 ! 최근 스타트업 회사에 입사하여 콜라겐 추출 실험을 진행 중인 신입 입니다.   학부 석사전공은&nb...
회원작성글 씨오션
 |  09.11 16:22  |  조회 360
홍보
동물의 운동능력에 관한 거의 모든 것
동물의 운동능력은 어떻게 진화했을까  동물 운동선수들의 극한 세계를 탐색하는 매혹적인 이야기  물고기가 어떻게 폭포를 거꾸로 올라가고, 뱀이 기어가고, 치타는 그렇게 빨리 달리는 걸까? 자연선택과 성선택은 동물의 세계에서 다양한 진화와 놀라운 운동능력을 만드는 원천이다. 통합생물학자 사이먼 레일보는 수십 년간의 수행 연구를 통해서 달리기, 점프하기, 날기, 물기, 타고 오르기,...
회원작성글 sea
 |  09.04 11:41  |  조회 651
나도 봤어요0  |  나도 볼께요0
홍보
사람일까 상황일까 _ 태도와 행동을 결정짓는 숨은 힘
“내 인생을 바꾼 책” _ 말콤 글래드웰, 《아웃라이어》 저자     사회적 상황의 힘을 과학적으로 증명한 사회심리학 고전 《생각의 지도》 리처드 니스벳, 스탠포드대학교 심리학자 리 로스가 알려주는 ‘세상을 정확하게 바라보는 법’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대학 교정을 가로질러 걷고 있던...
회원작성글 푸른숲
 |  08.25 22:52  |  조회 904
나도 봤어요0  |  나도 볼께요2
서평
은여우 길들이기
  “시베리아 애완 여우 판매” 금액: $8,900 (배송 및 통관비 포함, 백신접종 완료) 종류: Silver/black, Red, Platinum, Georgian White 2007년 러시아의 시베리아에 살던 여우 한 마리는 최초로 미국 플로리다의 한 가정으로 “애완용”으로 판매가 되었다. 개 처럼 목줄을...
회원작성글 BRIC
 |  08.14 09:47  |  조회 1080
나도 봤어요0  |  나도 볼께요2
홍보
올리버 색스, 『모든 것은 그 자리에』
빌 헤이스의 편집후기: 열세 권의 책을 쓴 올리버가 출판 사랑을 멈추지 않은 이유 ▶ 올리버 색스는 글쓰기(여기서 '글쓰기'란 '쓰는 행위' 일체, 즉 만년필에 잉크 채우기, 노란색 리갈패드 새로 시작하기, 떠오르는 단어 크게 중얼거리기를 의미한다)를 사랑한 것만큼이나, 출판을 사랑했다. 올리버에게 출판은 삶의 커다란 일부였다. 평생 동안 열세 권의 책과 수백...
회원작성글 Homo run..
 |  08.12 07:26  |  조회 1205
나도 봤어요0  |  나도 볼께요2
홍보
어떻게 뇌를 고칠 것인가-알츠하이머 병 신약개발을 중심으로
『어떻게 뇌를 고칠 것인가』   호기심을 채워주는 교양을 넘어서는, 새로운 과학 저널리즘 과연 생명과학은 알츠하이머 병을 고칠 수 있을 것인가   과학 독자가 원하는 것은 교양인가 소통인가 보통 사람은 과학을 얼마나 알아야 할까? 아니 과학은 보통 사람에게 자기를 얼마나 소개해야 할까? 넓고 넓은 과학의 세계에서 어떤 분야의, 어떤 내용을, 어떤...
회원작성글 bios781
 |  07.09 13:22  |  조회 1891
나도 봤어요9  |  나도 볼께요6
서평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나는 소설을 읽는 것에 두려움이 있다. 소설을 읽을 때마다 주인공의 상황에 잘 이입이 되지도 않고, 인물들간의 첨예한 대립 등 상황을 상상하는 것이 어려웠다. 이런 문제때문에 나는 좋은 소설을 여러 권 추천을 받아도, 매번 몇 페이지만 읽다가 덮는 일들이 많았다. 이런 내가 동아시아 출판사에서 진행한 서평이벤트에 무작정 응모한 것은 출판사에게 큰 민폐를 일으킬까봐 걱정도 많이 했었다. 나는 이...
회원작성글 BRIC
 |  07.03 10:58  |  조회 1624
나도 봤어요1  |  나도 볼께요2
홍보
미리 가본 내일의 도시
  북 트레일러 영상 바로가기 https://www.youtube.com/watch?v=BQj5k2bcUAc   네이버 포스트 (신간 미리보기) 1.사물인터넷으로 인간과 소통하는 스마트홈 https://c11.kr/7m36 2 머릿속의 칩으로 단 몇 분 안에 외국어를 마스터할 수 있다면? https://c11.kr/7m38 3.인공장...
회원작성글 zxdd
 |  06.03 11:59  |  조회 1254
나도 봤어요0  |  나도 볼께요0
서평
내가 태어나기 전 나의 이야기
인간은 누구나 그 처음의 시작을 기억하지 못한다. 그것은 또 다른 생명체의 처음을 자신의 몸에 품게 된 어머니도 마찬가지이다. 나는 첫 아이를 임신했을 때, 눈으로 보이거나, 느껴지지 않는 존재를 확인하기 위해 하루에 두 번씩 임신 테스트를 했다. 매직아이 수준으로 보이던 진단선이 날이 갈수록 진해는 것을 확인하고서야 눈에 보이지 않는 존재에 대한 의심이 사라져 갔고, 폭풍 입덧이 시작되는 순간,...
회원작성글 BRIC
 |  05.30 10:08  |  조회 1991
나도 봤어요0  |  나도 볼께요3
처음 이전  1 02 03  다음 끝
한양대학교
소리마당 PLUS
포닥나라
[유럽 포닥 지원의 기본 중의 기본] 포닥 준비 두번째 이야기 -... [1]
[유럽 포닥 지원의 기본 중의 기본] 포닥 지원을 위한 워밍업
피펫잡는 언니들
농진청 대학원에 대한 정보 [2]
임신부 연구자 실험복 무료로 나눠드립니다. (선착순 50명)
이 책 봤니?
[홍보] 요즘 것들의 과학? 알수록 쓸모 있는 요즘 과학이야기!
[서평] 의식의 강
이 논문 봤니?
[요청] 안열리는 논문 요청하고 싶은데 어디에서 해야 하나요? [1]
[추천] Mediation of the Acute Stress Response by the Skel...
Cell Metabolism
연구비 부정신고
대학원생119
위로가기
커뮤니티 홈  |  커뮤니티FAQ  |  커뮤니티 문의 및 제안
 |  BRIC소개  |  이용안내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BRIC. All rights reserved.  |  문의 member@ibric.org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유튜브 유튜브    RSS서비스 RSS
머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