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BUG-WINDOW 처리영역 보기]
즐겨찾기  |  뉴스레터  |  오늘의 정보 회원가입   로그인
BRIC홈 커뮤니티
실험동물자원은행
배너광고안내
이전
다음
스폰서배너광고 안내  배너1 배너2 배너3 배너4
웹진 Vol.23, No.12 (2021년 12월) 발간
전체보기 소리마당 학회룸쉐어 Sci카페 SciON(설문조사) BioHelp
조회 294  인쇄하기 주소복사 트위터 공유 페이스북 공유 
이책봤니? - 서평
휴먼카인드
뤼트허르 브레흐만 | 인플루엔셜 | 2021.03.02.
회원작성글 BRIC
  (2021-11-19 11:10)

연구실 5년이면 순수한 학부생 한 명이 아귀로 바뀌기 충분합니다. 군대도 안 갔다 온 사람들이 연구실을 군대로 바꾸고 있다며 비판하던 동기는 어느새 후배의 퇴근 시간에 맞춰 일을 시키는 선배가 되었습니다. 동료면 다행이죠. 학생을 사람 취급하지 않는 교수 이야기는 얼마나 많은지요. 지도교수는 굳이 그런 이야기를 전해주며 너희 정도면 행복한 줄 알라고 토를 달고요. 미쳐 돌아가는 연구실에서 졸업은 하겠다는 자신을 보면 호구가 따로 없습니다. 졸업한 또 다음엔 어떤 사람을 만날까요? 세상은 악으로 가득 차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아귀가 되지 않았다고 자신하는 분들께 인류를 이야기하는 책 <휴먼카인드>를 추천합니다. 

<휴먼카인드>의 결론은 ‘모든 사람들은 당신만큼 고상하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위기 상황에서 남을 버리고 혼자 살아남는 아귀도에 사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희생해서라도 다른 사람들을 구하는 사회에서 함께 삽니다. 사람들은 구명보트의 마지막 자리를 양보합니다. 자연재해나 대규모 시위로 치안이 사라져도 소요 사태는 일어나지 않고 부상자를 의사에게 데려가는 사람들이 있을 뿐입니다. 설령 전쟁이 일어나도 실제로 사람에게 총을 쏘는 군인은 10% 안팎이라고 합니다. 믿어지지 않는다면 떠올려보세요. 먼저 퇴근하는 동료의 시료를 기꺼이 냉장고에 넣어준 기억. 여러분이 일찍 가야 할 때 대신 장비의 전원을 내려준 동료들을요. 우리는 생각보다 서로를 도우며 살아갑니다.
 

휴먼카인드


저자인 뤼트허르 브레흐만은 ‘호모 사피엔스’는 곧 ‘호모 퍼피’라고 말합니다. 늑대가 길들여져 개가 되었듯, 사람도 서로에게 길들여진 사회적 동물이라는 것입니다. 사회적 동물에게 친밀성은 곧 지능입니다. 똑똑하지만 고독한 천재가 세상에 없던 무언가를 만들었더라도, 천재의 발견을 퍼트릴 호모 퍼피 무리가 곁에 있어야만 비로소 세상이 변합니다. 수렵·채집 시기 인류는 서로 다른 무리와 교류하고 진보를 공유했습니다. 문명이 없던 시절, 대부분의 갈등은 폭력을 낳기 전에 화해로 끝났습니다. 오랜 기간 우리는 살인자를 쫓아내고 이웃을 위로하던 호모 퍼피였습니다.

 

은여우 길들이기

소련에서 있었던 <은여우 길들이기> 프로젝트를 아시나요?
여우는 세대가 지날수록 귀가 내려가고, 꼬리를 흔들고, 지능이 높게 측정됩니다. 육종 기준은 '친화성' 하나뿐이었는데도요.


사람이 사람을 억압하는 비극은 사유재산이 생긴 이후에야 생겼습니다. 농업이 시작되고 문명이 태동하던 1만 년 전 시기입니다. 현생 인류가 200만 년 전 분기했다니 비교적 최근입니다. 사이코패스가 무리에서 쫓겨나는 대신 우두머리가 되기 시작합니다. 비로소 전쟁이 등장합니다. 역사가 기록되는 시기도 이때부터입니다. 역사는 권력자의 생각과 선택을 기록하며 인간의 악을 논합니다.

호모 퍼피가 이룩한 문명 치고는 우리 역사에는 비극이 가득합니다. 우리는 학살의 예시를 생각나는 대로 네다섯 개는 말할 수 있고, 오늘 이 순간에도 전쟁은 일어나고 있으니까요. 브레흐만은 ‘잘못 알고 있는 예시’와 ‘그럼에도 사실인 예시’를 구별해서 설명합니다. ‘잘못 알고 있는 예시’는 문명이 없는 곳에서 벌어지는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입니다. 문명의 색안경이 평화롭던 시절을 왜곡한 경우입니다. ‘그럼에도 사실인 예시’는 학살을 비롯해 인정하고 분석해야 할 악입니다. 저자가 제시한 인간이 잔인해지는 이유를 요약하자면 공감 능력, 합리화, 권력입니다. 어떤 예시가 나올지 궁금하다면 책을 읽어보세요.

책이 연구자에게 주는 교훈은 하나 더 있습니다. 저자는 역사나 일화를 확인하는 데서 나아가 실험과 연구를 의심하고 새로운 설명을 시도합니다. 스탠리 밀그램의 ‘권위에 대한 복종’이나 키티 제노비스 사건에서 유래한 ‘방관자 효과’ 등, 책에서 비판하는 심리학 개념과 실험은 전공자가 아니라도 들어보았을 유명한 연구입니다. 저자는 결론이 나온 과정을 점검했고, 절차가 의심스러운 연구 결과라도 완전히 버리지 않고 비판적으로 수용해 자신의 논지를 강화하는 근거로 이용했습니다. 권위 있는 연구 결과에 ‘과연 그럴까?’라는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의 답을 찾는 방법과 과정은 어떤 분야의 연구자에게든 모범이 될 법합니다.  

저자는 주장은 사실을 근거로 하지만, 동시에 ‘모두들 나만큼은 선하다’는 주장을 믿어달라고 설득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나 빼고 모두가 악하다’고 믿어봐야 공멸하는 결론만 나오니까요. 자신의 이론에 당위를 말하는 구성은 캐롤 드웩의 책 이후로 처음이라 신선했습니다. 캐롤 드웩은 사람의 태도와 사고방식에 따라 능력이 변한다고 주장하던 심리학자입니다. 재능이 고정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보다 성장 가능하리라 믿는 사람이 실제로도 더 성장한다는 것입니다. ‘자기실현적 예언’의 하나입니다. 브레흐만은 개인 차원의 자기 실현적 예언을 사회 규모로 확장하라고 요청합니다. 우리가 남을 믿을 때, 그들도 선함으로 보답할 것이라고요.
 

마인드셋

'똑똑하다'는 말을 들은 학생보다 '노력한다'는 말을 들은 학생들이 어려운 문제에 더 많은 시간을 들인다고 하죠.


그러니 책의 마지막이 자기 계발서처럼 끝나는 것도 어색하지 않습니다. 저자는 ‘삶에서 지켜야 할 열 가지 규칙’을 제시합니다. 누군가를 의심하기 전에는 최선을 예상합니다. 연구실 규칙이 필요 이상으로 빡빡한 이유는 입학하고 반 년만 지나도 알 수 있죠. 그러니 동기가 후배에게 일부러 야근을 시키는 데도 어떤 이유가 있었을 것이라 믿어봅시다. 뉴스를 줄입시다. 하루에 보도되는 백신 부작용 소식만 봐도 뉴스가 세상의 극단적인 악만 골라 말한다는 걸 알 수 있죠. 포털 사이트 뉴스 페이지를 로봇처럼 반복해 볼 것이라면 차라리 같은 화면에 <휴먼카인드> 전자책을 띄워보세요.

책은 신선합니다. 여러 가지 통념을 뒤집으며 내놓는 결론이 ‘사람은 고결하다’라는 점이 그렇습니다. 하지만 책의 내용을 받아들일지 결정하는 것은 독자의 몫입니다. 저조차도 책의 세세한 내용까지 동의하지는 못했습니다. 같은 데이터도 관점에 따라 얼마든지 다른 주장의 근거가 될 수 있으니까요. 그래도 저는 사람들을 믿으라는 주장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무턱대고 사람들을 믿으며 살아왔거든요. 덕분에 크게 데인 적도 몇 번 있었지만, 그때마다 저를 구원해 준 것도 사람이었습니다. 다른 이들에게도 제가 좋은 사람으로 믿어지면 더할 나위 없겠고요. 어렴풋한 믿음에 근거를 주는 책을 만나 반가웠고, 많은 사람들이 책의 근거를 직접 읽고 내용을 받아들이면 좋겠습니다. 

<휴먼카인드> 표지 이미지에 <사피엔스>가 나와있는데, 먼저 읽었다면 즐겁게 비교하며 읽을 수 있습니다. <사피엔스>를 읽다가 포기했더라도 안심하세요. <휴먼카인드>는 여러 가지 예시를 마냥 늘어놓는 것이 아니라, 관점에 따라 큼직한 예시를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한 책입니다. <사피엔스>보다 재밌습니다. 비슷한 내용을 다룬 <팩트풀니스>도 좋은 책입니다. <휴먼카인드>가 사람의 본성에 대해 말한다면, <팩트풀니스>는 인류가 나아지고 있다는 사실을 데이터로 보여주는 책입니다. 이외에도 요새는 사람은 선하다는 책이 많이 나오는 추세입니다. 여러 가지 책을 읽으며 잃어버린 ‘인류애’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연구실 동료들, 지도교수님, 제자들 모두 세상에 도움이 되는 연구를 하겠다고 모인 믿음직한 사람들이니까요.
 

사피엔스팩트풀니스

여러가지 책을 추천했지만 우선순위는 <휴먼카인드>입니다.

 

출처
1. 모든 책 표지는 알라딘에서 가져왔습니다. (https://aladin.co.kr/)

 

작성자: 이지아

* 본 서평은 "BRIC Bio통신원의 연재"에 올려진 내용을 "이 책 봤니?"에서도 소개하기 위해 동일한 내용으로 올렸습니다.

 



태그  
#휴먼카인드
나도 봤어요 0
   
나도 볼께요 0
신고하기
목록
  댓글 0 댓글작성: 회원 + SNS 연동  
첫 댓글을 달아주세요.첫 댓글을 달아주세요.
 
포닥나라  |  피펫잡는언니들  |  이책봤니?  |  이논문봤니?  |  설문통 소리마당플러스
홍보
카이스트 이순칠 교수의 양자컴퓨터 교양 입문서
양자의 시대가 머지않아 도래한다! 양자컴퓨터의 정수를 고스란히 담은 한 권의 책   ★★★★ 정재승, 김상욱, 김재완 교수 강력 추천 ★★★★★ 실비아 소킨 그린필드상 수상 ★★★★★ 국내 최초 병렬처리 양자컴퓨터 개발   정재승, 김상욱 교수에게 양자역학을 가르친 양자컴퓨터 연구 국내 최고 권위자 이순칠 카이스트 교수의 수식 없이...
회원작성글 reader06
 |  12.09 13:38  |  조회 9
나도 봤어요0  |  나도 볼께요0
홍보
커리어 그리고 가정
얼마 전 여성과학기술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재미 여성 과학기술자협회 회원들이 멘토로 한국의 학부/대학원 그리고 경력 초기에 있는 멘티들이 참여했다. 약 6개월간의 멘토링을 끝내며 주므로 마지막 소감을 나누는 자리에서 멘티들이 한결같이 꺼낸 말은 “이렇게 많은 여성과학기술자 분들이 미국에서 활동하고 계시는지 몰랐어요.&rd...
회원작성글 BRIC
 |  11.29 11:00  |  조회 162
나도 봤어요0  |  나도 볼께요0
서평
휴먼카인드
연구실 5년이면 순수한 학부생 한 명이 아귀로 바뀌기 충분합니다. 군대도 안 갔다 온 사람들이 연구실을 군대로 바꾸고 있다며 비판하던 동기는 어느새 후배의 퇴근 시간에 맞춰 일을 시키는 선배가 되었습니다. 동료면 다행이죠. 학생을 사람 취급하지 않는 교수 이야기는 얼마나 많은지요. 지도교수는 굳이 그런 이야기를 전해주며 너희 정도면 행복한 줄 알라고 토를 달고요. 미쳐 돌아가는 연구실에서 졸업은 하...
회원작성글 BRIC
 |  11.19 11:10  |  조회 295
나도 봤어요0  |  나도 볼께요0
서평
삼체
  로버트 하인라인, 로저 젤라즈니, 어슐러 르 귄 ……. 모두 SF나 판타지를 좋아하신다면 한 번쯤 들어보셨을, 이제는 전설이 되어버린 작가들의 이름입니다. 주 장르는 조금씩 달랐지만 이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는데요. 바로 휴고상 최우수 장편 부문 수상자라는 것입니다. SF계의 노벨상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권위 있는 상들 중 하나이기에 매년...
회원작성글 BRIC
 |  11.08 13:54  |  조회 242
나도 봤어요2  |  나도 볼께요1
서평
살갗 아래
시인의 시선에 담긴 우리 몸에 대한 이야기     일주일의 끄트머리를 마무리하는 늦은 저녁, ‘당신의 밤과 음악’에서 첼로의 1번 개방현 음색과 닮은 목소리로 읽어주는 책 한 구절이 가슴에 쑥 들어왔다. 크리스티나 패터슨이 쓴 피부에 관한 에세이였다.  흉터가 남더라도 피부는 상처를 낫게 한다. 하지만, 복숭아 같은 뺨은 더는...
회원작성글 BRIC
 |  11.02 14:33  |  조회 218
나도 봤어요0  |  나도 볼께요3
홍보
리센코의 망령 - 소비에트 유전학의 굴곡진 역사
수천 년간 이어져 온 후성유전학의 전통 후성유전학과 러시아 생물학, 그리고 우생학 리센코의 현상을 이해하기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제반 사항이 있다. 바로 후성유전학과 20세기 초반 러시아 생물학계의 상황이다. 획득 형질의 유전에 관한 믿음은, 그것을 연구한 학자에 따르면 “2000년이 넘도록 거의 보편적으로 유지되어 온 관념”이었다. 히포크라테스와 아리스토텔레스, 찰스...
회원작성글 sea
 |  10.28 10:52  |  조회 231
나도 봤어요1  |  나도 볼께요1
서평
우정의 과학
우린 서로로 이루어졌어 너는 내 우주야 난 널 우선으로 하고 싶어 넌 내 세상 속을 밝혀줘 콜드플레이 X 방탄소년단 (Coldplay X BTS), <My Universe>의 가사 (워너뮤직코리아 역) 지금으로부터 여러 해가 지나고, 어둠의 세력이 여러 행성을 장악하고는 음악을 금지시킵니다. 대화마저 단절된 암흑의 우주, 그런데 3개의 행성 3개의...
회원작성글 BRIC
 |  10.21 13:51  |  조회 210
나도 봤어요2  |  나도 볼께요2
서평
굉장한 것들의 세계
여러분에게 생물학은 어떤 모습으로 삶에 찾아왔나요? 웅덩이에 떨어진 개미가 기를 쓰고 헤엄쳐 나오던 장면, 햇빛이 그리는 잎맥 무늬에 반했던 순간, 책장 두 칸을 차지하던 과학 앨범 전집과 이제는 존재하지 않는 거대한 공룡의 이야기까지. 끝도 없을 것 같은 자연의 다양함에 반한 덕분에 학창 시절 내내 생물 공부만큼은 항상 재밌었습니다. 동경하던 마음에 지식을 구했고, 교과서 안팎으로 지식을...
회원작성글 BRIC
 |  10.19 15:32  |  조회 244
나도 봤어요1  |  나도 볼께요2
홍보
뇌 과학의 모든 역사
“어마무시하게 재미있는 뇌 과학의 역사책! 이 책 한 권으로 마음과 정신을 탐구해온 인류의 발자취를 함께 따라가 보시길 바란다” -정재승(뇌 과학자)   선사시대에서 현대까지 인간은 뇌를 어떻게 이해해왔는가? 뇌에 관한 놀라운 발견들을 담은 지적 탐구의 결정체   맨체스터대학교의 생명과학부 교수이자 동물학자인 매튜 코브는 이...
회원작성글 백윤진
 |  10.06 14:34  |  조회 246
나도 봤어요0  |  나도 볼께요0
서평
프로젝트 헤일메리
화성에서 감자 키워 먹는 얘기!     이 문장 한 마디면 모두 영화 ‘마션’이 떠오르겠죠. 맷 데이먼 주연, 화성에 홀로 남겨진 이의 우주 생활기. 화성에서 실제로 감자를 키워 먹는 일에 대해 여러 이들이 과학적인 분석을 내놓기도 했죠. 아마, 다들 이 영화를 즐겁게 관람했던 큰 이유 중 하나는 지금껏 다룬 적 없었던 지구인의 생생한...
회원작성글 BRIC
 |  09.30 13:36  |  조회 325
나도 봤어요0  |  나도 볼께요3
홍보
이해하기 쉽게 쓴 수학의 걸작 《미적분의 힘》
세계 최고의 수학자가 들려주는 미적분 이야기 빛나는 지성들이 쌓아올린 2200년의 수학 대서사시!     ☆ 미국 아마존 수학 분야 1위 ☆ 영국 아마존 수학 분야 1위 ☆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 영국왕립학회 과학도서상 최종후보 ☆ 브라이언 그린, 리사 랜들, 이언 스튜어트, 알렉스 벨로스 강력 추천!   &...
회원작성글 reader06
 |  09.16 16:36  |  조회 219
나도 봤어요0  |  나도 볼께요0
서평
교양인을 위한 노벨상 강의
      언젠가 한 번 종이에 연필로 그린 만화를 올려보고 싶었습니다. ‘노벨상’하면 무엇이 생각나시나요? 저는 우리 부모님도 이름을 아는 유명한 교수와, 그의 연구실에서 일하는 친구가 떠오릅니다. 친구가 말하길, 연말만 되면 연구실 문 앞에 기자들이 죽치고 앉아있답니다. 다음날 해가 뜨면 밤&...
회원작성글 BRIC
 |  09.16 13:38  |  조회 474
나도 봤어요0  |  나도 볼께요6
홍보
카이사르의 마지막 숨
“미국에서 가장 똑똑하고 매력적인 과학 저술가” 베스트셀러 『사라진 스푼』의 저자 샘 킨의 후속작!   ★ 아마존 ‘베스트 논픽션’ ★ 가디언 ‘최고의 과학책’ ★ 굿리드 초이스상 과학기술 후보작 ★ 네이처·커커스·퍼블리셔스 위클리 강력 추천!  ...
회원작성글 reader06
 |  08.25 18:18  |  조회 212
나도 봤어요0  |  나도 볼께요0
서평
바이러스의 시간
코로나19의 델타 변이는 지난해 10월 인도에서 처음 발견됐다. 올해 상반기부터 국내에서도 본격적으로 델타 변이가 언급되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지금은 코로나19 여러 변이 중 우세종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더해 ‘람다 변이’까지 일본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람다 변이 역시 지난해 12월 페루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후 전 세계적으로 퍼져가고 있다. 람다...
회원작성글 BRIC
 |  08.18 15:31  |  조회 320
나도 봤어요0  |  나도 볼께요2
서평
닥터앤닥터 육아일기
한창 앞이 보이지 않는 실험과 프로젝트의 향방에 지쳐 반쯤 좀비처럼 랩을 배회하며 삶에 대한 깊은 고찰에 빠져 있던 즈음, 친구가 짤을 보내주었습니다. “난 대학원은 가본 적 없지만 이게 지금의 너와 같은 상황일까…? 힘내렴 ^_^...”   전 확신했습니다. 이 짤을 그린 사람은 랩에서 적어도 수 년 이상 구르며 학위과정을 맛본 사람이라...
회원작성글 BRIC
 |  08.13 15:25  |  조회 424  |  댓글 1
나도 봤어요5  |  나도 볼께요3
추천요청
잠자는 나라 시리즈 1. 21세기 잠자는 숲속의 공주
  저자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원으로 김영삼 대통령 주치의와 함께 연구를 시작해서 치매 예방 및 치료법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회원작성글 Joosun
 |  08.09 18:19  |  조회 176
홍보
가장 믿을 수 있는 『수혈輸血 필드 매뉴얼』
의료 및 연구 현장을 위한 가이드북..다섯 번째 ‘과학자의 글쓰기’ 프로젝트 고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아스클레피오스’는 의술의 신이다. 의사가 되기 전 외우는 히포크라테스 선서는, 의학의 신들 이름을 걸고 맹세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때 나오는 의학과 의술의 신이 아폴론과 그의 아들 아스클레피오스다. 의료와 관계된 아이콘으로 쓰이는 뱀도 아...
회원작성글 bios781
 |  08.09 17:17  |  조회 145
나도 봤어요0  |  나도 볼께요1
서평
싯다르타 무케르지 - 암: 만병의 황제의 역사
처음으로 연구실에 들어갔던 날을 기억하시나요? 저는 과학을 향한 짝사랑이 혼자만의 감정이 아니었다는 데 풀이 죽으면서도, 설렘을 함께할 사람들이 많다는 점에 마음이 놓였습니다. 연구의 역사를 읽다 보면 그 시절 느낀 복잡한 감정이 시대에 걸쳐 확장됩니다. 고대 그리스에서 시작하는 과학사 말고, 교과서와 리뷰 논문으로만 보았던 ‘우리 분야’의 역사 말입니다. 최근...
회원작성글 BRIC
 |  08.09 15:22  |  조회 416
나도 봤어요2  |  나도 볼께요1
홍보
생명과학자의 서재_더 넓고 깊은 사유를 위한 전공 외 독서
더 넓고 깊은 사유를 위한 생명과학자들의 여유로운 책 읽기  익숙함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 사람들은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여행하고 책을 읽기도 한다. 여기, 익숙함에서 벗어나 세상을 넓고 새롭게 보기 위해 책을 읽는 과학자들이 있다. 생물, 분자생물, 약학, 줄기세포, 혈관생물, 암과학 등 생명과학의 여러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이들의 모임이 바로 ‘탐독사...
회원작성글 담앤북스
 |  07.07 17:27  |  조회 1131
나도 봤어요3  |  나도 볼께요6
홍보
"필수 생존서" 『바이러스, 사회를 감염하다』
인플루엔자, HIV,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 연대기..정보 홍수속 '교양과학' 넘어 "생존 필수지식" 사회가 감염되었다. 은유적 표현이 아닌, 정말로 병원체에 감염되어 사람들이 질병으로 목숨을 잃는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선포하는 감염병 최고 경고등급, 세계적으로 감염병이 대유행하는 상태인 '팬데믹(Pandemic)'은 우리를 패닉으로 몰아넣었...
회원작성글 bios781
 |  07.06 17:06  |  조회 502  |  댓글 1
나도 봤어요1  |  나도 볼께요0
처음 이전  1 02 03 04 05 06 07  다음 끝
소리마당 PLUS
포닥나라
그의 부고 [2]
가난하고 바쁜 포닥 2년차 현타 [9]
피펫잡는 언니들
[닥터리의 육아일기] 하루 두 번 퇴근하기
[엄마 과학자 창업 도전기] 13화. 노동에는 대가가 필요하다 [1]
이 책 봤니?
[홍보] 카이스트 이순칠 교수의 양자컴퓨터 교양 입문서
[홍보] 커리어 그리고 가정
이 논문 봤니?
[요청] 논문 입문자 추천 [1]
[요청] 면역학과 바이러스학 [3]
연구비 부정신고
위로가기
커뮤니티 홈
 |  BRIC소개  |  이용안내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BRIC. All rights reserved.  |  문의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유튜브 유튜브    RSS서비스 RSS
한국벡크만쿨터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