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하고자 하는 주제와 실험을 하는 곳이 그 곳 밖에 없다면 잘 생각해보시고 계속하시면 될 듯하나 이미 다른 곳도 있다면 다른 곳으로 컨택하는 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만약 그만둘때 껄끄러울 것 같다면 교수님께 이렇게 말씀하세요 집사정이 안좋아서 결정을 고민하다 교수님이 좋은 조건으로 학비 지원 및 생활비도 주실수 있다고하였는데 갑자기 안된다고 하셔서 저도 집안 사정상 빛 내면서 공부할 수 있는 형편이 아니라 진학을 포기하겠다구요 교수도 양심이 있으면 뭐라 못하겠죠 집사정이 안좋아서 그만둔다는데 욕할 교수도 없고 추후에 다른 곳으로 가도 그 당시에 사정 안좋아서 그랬다고 하면 되니까 좁은 시장에서 괜히 눈치보거나 평판 안좋게 소문날 걱정할 필요도 없구요
진짜 말바꾸는 교수들 답 없죠
ㅇㄹㅇㄹ (2014-12-28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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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 hibrain.net , 대학원카페, BRIC등에 똑같은 글들을 올리셨는데
한번의 경솔한 실수가 큰 위험을 낳을 수 있습니다.
조언들 충분히 얻으셨으면 삭제하시는게 본인에게 안전할것 같네요.
너무 많이 가지를 뻗으시는건 위험합니다.
괴수 (2014-12-28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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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상위권에 학점이 3 초반 학생한테 연구도 잘하시분이 받아주면 오히려 학생이 고마와할 판인 것 같은데요?
다른 학교 대학원에 붙을 수나 있나요?
글세여 (2014-12-2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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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 조건을 떠나 받아준건 고마워할지도 모르겠으나 미사여구로 꼬득여놓고 조건 바꾸는건 갑의 횡포나 마찬가지 입니다. 알바생들 부려먹는 쓰레기 사장들이 자주 그러더군요. 뭐했으니까 깎고 쉴시간 보장해준다고 해놓고 쉰시간은 일안한시간으로 빼버리고 등등 계약 조건을 강제로 임의로 바꾼 것은 받아준거랑 별개의 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