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게 적었다가(대략 20줄) 그냥 간략히 적습니다. 비추천합니다.
랩들어가서 동물 실험이 필요하면 그때 선배들한테 배우면 됩니다.
그거 비싼돈 주고 배우고 시험치루고 자격증 유지하고 회비내고.. 절레절레...
마커스밀러 (2014-12-24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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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다녀서 시험볼정도로 어려운건가요?
마커스밀러 (2014-12-24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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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적어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ㅜㅜ
ㅇㅇ (2014-12-2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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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이 필요해 들어가서 배우는거면 석사 박사도 안 따고 회사 들어가서 배우면 되죠 ㅋㅋ 자격증은 그 사람의 기술적인 능력 인증도 인증이지만 일단 서류 싸움에서 앞서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죠. 지금의 우리나라 현실에선. 앞으로 동물실험의 비중은 늘어가고 윤리적인 문제도 커져가는 마당에 없는 것보다는 따놓으면 좋긴합니다. 물론 동물실험쪽으로 명확하게 진로를 정하고 취직을 생각했을 경우입니다. 비용과 시간을 투자할 수 있다라면 해봐도 좋습니다. 저도 작년에 한번 1급을 응시했는데 텍스트북에 관한 문제는 거의 다 푼것 같았는데 책에 없는 내용이 꽤 있더라구요. 제 생각에는 시험 전 워크샵을 하는데 거기서 나눠준 책자에서 많이 나온것 같았습니다. 전 가산점 따윈 필요없다하고 시험장 갔는데 전부 앉아서 그 책 보고 있더라구요. 객관식으로 나와서 그리 어려운건 아니지만 범위가 생각보다 넓어서 단어 하나하나 잘 외워야됩니다. 크게 필요는 없지만 떨어진게 열받아 내년에 한번 다시 볼 생각입니다.
마커스밀러 (2014-12-2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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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아 난이노가좀있는시험인가보네요..
잘보시길기원합니다ㅎㅎ
ㅇㅇ (2014-12-2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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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심정으로 돈 지랄 입니다. 다른 인증 시험에 비해 터무니 없는 금액만 보더라도 답 나오죠 워크샵에서 나오는 내용 정말 많이 나오고 워크샵 참여도 돈이 장난 없죠 무슨 자격증 따는데 기본 20만원 정도 투자해야되는데 그만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국가 자격증도 아닐뿐더러 이미 6년전부터 국가 자격증으로 바뀐다 만다 말 많았지만 아직도 국가 자격증으로 바뀐다는 소리만 무성할뿐 기미가 안보입니다.
저는 시험까지 치루고 실기 볼 시간이 안되서 중간에 포기하였습니다만 그 자격증 딴 친구나 후배들 제가 동물 다루는거 보면 놀랍니다. 사실 그렇게 대단한 것도 아닌데 말이죠. 기본적인 주사 (SC IP IV IM 등등) 다 랩에와서 따로 배웠고 해부도 다 따로 무료로 배웠습니다.
굳이 자격증 한줄 더 넣을라고 워크샵(3만) 필기(2만) 실기(6만) 연회비(1급만 3만) 인증료(1급 15만, 2급 10만) 투자하는건... 정말 돈지랄입니다.
.......... (2014-12-2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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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추합니다. 저도 한때 몇년전쯤 따려고 했던적이 있었는데요. 저도 도중 포기했는데 지금시점에 와서 보면 안따길 잘한거 같습니다. 일단 전혀 메리트는 없습니다. 그 자격증을 취득하였다고 해서 동물실험 잘하는것도 아니구요 초보보단 조금 잘 아는정도이고, 정말이지 이력서에 한줄 추가하기 위한 용도로 밖에 보이지 않네요.
... (2014-12-2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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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할 때 필수인 자격증이면 따고,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면 불필요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동물실험하는 랩에 있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지 확인해 볼 필요 있습니다. 없다면???
ㅇㅇ (2014-12-28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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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있는 곳에 사육두수(마우스 랫 토끼 고양이 개 돼지 기타 등등)가 대략 1000~2000마리 정도 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대부분 마우스 랫이 차지하고 있고 실험하시는 대략 50~100명 정도의 연구원들 중에 실험동물기술원 자격증을 가지신 분은 10명도 채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쓸데없는짓 (2014-12-30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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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사 자격증 2회때 본 (그 당시 실기보러 갔더니 이론 시험 차석? 이라고 알려주더군요 ) 경험자이자 현 관련 직업가진 박사로써 하등의 쓰잘데기없는 자격증입니다. 이력서에도 한번도 써 본 적 없네요 ㅡㅡ; 당시 자격증을 받아가려면 20만원 내고 회원 등록 하라해서 어이없던 기억이 ㅡㅡ 실기까지 봤던게 아까워서 내긴 했지만 여태까지 후회 중 ㅡㅡ
추가로.. (2014-12-30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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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드릴 말씀은... 차라리 동물실험 잘하는 랩에 방학이용해서 인턴으로 가세요. 더 많이 배우고 그게 이력서에 써지는게 더 도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