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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분야 전망이 안 좋다고 들었습니다..
죄송한데..
  (2014-12-14 03:02)
 공감3   조회35411  인쇄  주소복사  소셜네트워크로 공유하기
수정  
의대를 노릴만한 성적으로 수시로 생명과학분야 대학에 합격했습니다.
제가 가고싶었던 학교이기도 하고, 관련공부도 하고 싶어서 지금은 만족스럽지만, 생명과학분야는 자기 노력, 학벌에 비해 페이가 적다고 들었습니다. 
연구도 해보고 싶지만, 제가 노력한 만큼의 보상을 원한다면, 생명과학분야는 많이 어두운가요?
그렇다면 제 성적에 맞는 다른 전공으로 재도전 해보려고 합니다.
전과나  복수전공도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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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2014-12-14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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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 분야의 공부를, 해보고도 싶지만 딱히 안해도 상관없을 정도의 관심(or열정)이라면, 애초에 택하지 않는 편이 좋을 것 같군요.

아직 어리고 기회는 많을테니,
먼저, 본인이 무엇을 재밌어하고 좋아하는지 깊게 생각해보시길.
댓글리플
죄송한데..  (2014-12-14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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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딱 그런 것 같습니다.
합격한 후에 고등학교 때 배우지 않았던 물리나 투과목을 공부중인데요, 꽤나 재밌네요..
다 공부해보고 2월까지는 진로탐색의 시간을 가져봐야겠습니다.
죄송한데..  (2014-12-14 05:19)
공감0  비공감1   수정 삭제
그리고 진로 탐색 후에 다른 전공이 더 하고 싶어지면, 수능을 다시 쳐서 다른 학교를 갈 수도 있지만, 합격한 학교가 마음에 들어서 전과라는 방법도 생각해보고있는데 많이 힘들까요?
ㅇㅇ  (2014-12-14 05:58)
공감1  비공감0   수정 삭제
평생 먹고살 만큼의 유산 상속이 보장되 있다면 노벨상 수상에 출사표를 던져볼만한 분야입니다.
ㅇㅇ  (2014-12-1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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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어둡죠.. 앞으로도 그럴꺼 같고요 저 아는 지인이 이번에 정부에서 나오는 연구비가 대폭 삭감 되었다고 하던데요 게다 기존 석박급 연구원들도 실적 안 좋으면 바로 짤리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우리나라 사정만 이러는게 아니고 미국쪽도 매우안 좋다고 들었어요
학부시절 실험실 선배 한테도 배고프고 추운 길이라고 들었는데;;언제쯤 이 계열이 주목 받는 날이 올까요?? 맨날 말로만 유망과라고 하는게 아니라 제발 쫌 사정이 나아졌으면..
이야기가 좀 다른 곳으로 샛는데 님이 좋아하고 잘할 자신 있다면 추천 하겠는데 쉽지만은 않을꺼에요
회원작성글 포닥4년차  (2014-12-14 10:41)
공감4  비공감1  
생명현상을 밝힌다는거 자체가 인간이 도전하기엔 무리가 아니었나 잠시 생각해봅니다.
  (2014-12-14 11:33)
공감5  비공감0   수정
예전엔 서울의대 쉽게 들어갈 성적으로 생명과학분야 갔었죠.
본인만 잘하면 어느분야가 다 노력한 만큼의 보상이 있습니다.
다만 생명분야는 분포도가 다른 분야에 비해 좀 가혹한 것이죠.
30대 초반에 일류대 교수되신 분도 있고 연구비 잘 따고 좋은 연구하시는 분도 많아요.
아시겠지만 이런 게시판은 주로 심심하고 불만 많은 분들이 많이 노니고요.
인생이 갑갑하니 이런데 오죠
댓글리플
회원작성글 명품남자  (2014-12-1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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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극소수의 잘나가는 분들은 bric이라는 홈페이지는 초기 한빛사인터뷰할때나 뭐하는 곳인지 접속해 봤던 곳 일겁니다.. 허나 분명히 좋은 정보공유도 되는 곳이란 사실은 다른분들이 아셔야 할것 같아 글 남깁니다. ^^ 저는 ...뭐 윗분 말씀하신 부류인듯 싶지만 ㅋ
나그네  (2014-12-1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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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을 원한다면 생명과학 분야는 어둡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적성에 맞는 전공으로 전과를 하시거나 의대를 노리는 것이
현명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ㅇㄻ  (2014-12-14 12:36)
공감1  비공감0   수정
재수해서 지방대 의대라도 가세요

서울대 생명과 졸업해도 100명중의 한두명은 교수나 정부연구소에서 정규직으로 일하고
나머지들은 벤처나..대학원졸업후 비정규직 포닥을 전전하면서 나이 40가까이되도 연봉3천만원근처입니다.

반면 지방대가서 전문의 면허따면 초봉 9천만원이상부터 시작합니다. 응급의학과는 초봉 1억3천인데 지원자 해마다 급감...저 연봉은 3년전 얘기입니다. 지금은 올랐겠고
댓글리플
으음  (2014-12-15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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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 연봉은 보통 세후로 계산 합니다. 아주 평균적인 전문의(ex. 내과) 월급으로 세후 월 천을 이야기하는데 기업 샐러리맨 연봉 산정기준이면 1억 8천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연봉 9천이면 세후로는 월 500~600선인데 이건 전문의 안따고 의대 갓 졸업하고 면허시험 합격한 초짜의사가 요양병원에서 쉬엄쉬엄 일해도 받는돈입니다...
첨언 하자면 의사연봉은 해가 갈수록 떨어지지 오르지 않습니다. 물가상승까지 고려하면 오히려 계속 내려가는 형국입니다.

여튼 글쓴 분은 의대가고 나서 생각해도 늦지 않습니다. 의대 나와도 정 제대로 연구하고 싶으면 자연대 대학원 진학하면 되고, 2년 손해보는듯해도 면허가 가진 파워는 2년을 상쇄하고도 남습니다.
댓글리플
  (2014-12-1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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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치시네요. 서울대 생명과학부까지 안가고 연고대만 해도 그렇게 비참하게 (?) 사는 사람 몇 없습니다.
댓글리플
회원작성글 아필레르  (2014-12-1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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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 있습니다...
yuntobi  (2014-12-1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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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는 생명과학의 시대인것처럼 난리가 났던 것이 게놈 프로젝트 때였던거 같네요. 물론 현재 상황이 안 좋은 건 맞습니다만,그렇다고 해서 전망까지 안 좋은가는 동의하기 힘듭니다.
댓글리플
  (2014-12-1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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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생명공학과에 교수임용공고보세요.
MD 우대라고 나와있습니다 즉 같은 PhD면 의사면허증 가진사람 뽑는다는 말입니다
작성자  (2014-12-14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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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를 가세요. 나중에 정말로 기초생물학 연구를 하고 싶으면 기초의학쪽으로 대학원을 진학하시면 됩니다. 대부분의 의대생들이 임상쪽으로 빠지기 때문에 대학원들어가기도 쉽고 대학원에서 성골대우 받습니다. 의대쪽에 자리가 나면 당연히 교수되기도 생물학 전공 출신보다 유리합니다.

생명과학이 전망이 좋다고 하는 사람중 대부분은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교수들 혹은 거기에 낚인 철이 덜든 학생들입니다. 물론 일부 정말 능력있는 사람들도 그렇게 느끼긴 합니다만 소수이죠.

우리나라에서 기초과학을 한다는 것은 정말 사치입니다.
ㅇㅇㅇ  (2014-12-14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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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이분야오지마세요 의대를 가세요
글세  (2014-12-15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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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말라고 추천하고 싶네요. 차라리 의대를 가셔서 교수되고 랩 꾸리시고 연구원들 부리는게 훨씬 낫습니다. 이쪽과 다른쪽 직업을 가졌을 때 다른쪽이 돈을 더 많이 벌더라도 이쪽일이 하고 싶으면 하라고 하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먹고살기가 힘들정도인 경우가 많아서 전 비추천이에요. 이쪽도 먹고 살만한데 다른게 더 많이 번다면 이쪽으로 하고 싶은거 하라고 말하겠지만 현실은 정말 암담하네요 전망도 글세요... 외국이라면 모를까 한국은 계속 암담할 예정으로 보여요
비뢰  (2014-12-15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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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MD출신이고 PhD로 있습니다 일단 의대오세요 그리고 공부하면서 생명쪽 더 깊게 파고싶으면 그때 PhD가서 기초의학이나 생명과학 연구하면됩니다

제가 지방대 의대출신인데 지방대에서 조차 기초의학과에서 의대출신들에게 지원하라고하면
100명중에 많아야 한두명 지원합니다 그 한두명은 거의 나중에 의대 교수되는거고.

나머지 99명은 전문의 마치고 그냥 동네 병원에서 일합니다 그게 훨씬 돈을 더 받기때문에
힘들지도 않고
죄송한데..  (2014-12-15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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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예상대로 대부분 의대를 추천하시네요.
제도가 달라져서 이제 수시합격하면 정시 지원이 안 됩니다. 이번 수능에서 의대를 노릴만한 점수를 받은 건 사실이지만, 다음 수능에서도 이 성적을 받을 자신은 없네요..
그래서 저는 의대보다는 그냥 생명관련분야를 포기하고 전과를 하거나 다시 수능을 쳐서 공대 높은 과를 노려보려고합니다..
이것도 제가 할 수 있는 괜찮은 선택일까요?
댓글리플
조언  (2014-12-1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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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새내기 한테 조언합니다. 일단 자기 적성을 알아야 해요. 서울대간다고 다 성공하는 것도 아니고, 일류대 의대 나온다고 다 성공하는 것도 아닙니다. 주위에 의대나와서 PhD 따고도 제대로 인정 못 받는 의사들도 보았고요. 지방대 나왔어도 당당히 교수되는 경우도 많이 보았습니다. 일단 대학은 성적으로 들어오지만, 사회는 꼭 그렇지 않아요. 확률이 조금 다르다는 것 외에는... 즉, 자기주도적으로 일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누가 잘 갖추었는지, 현재 하고 있는 일에 본인이 얼마나 자질을 갖추었는지 등 진짜 실력을 키워야 합니다. 어제 망년회라고, 의사친구 2명을 만났었는데, 월 수입은 거의 3천 가까이 되더군요. 하지만, 간호사 3-4명 월급, 임대료 등 주고 나면 근근히 살아간다고... 즉 3-7억 대출해서 병원차리고, 돈을 거꾸로 갚아 나가는 식이라 감가상각비를 생각하면 보통 직장인과 별반 틀리지 않습니다. 다만, 개인면허를 갖고, 조금 오래 일을 할 수 있는 거죠.
저는 의사들이 토요일에도 의무적으로 근무하는 것을 보면 참 불쌍합니다. 가족생활이 없어요.
보통 남의 떡이 커 보이는 법입니다.
꿈을 갖고, 키워나가 보세요. 그리고 대부분의 많은 학생이 자기 진로에 대한 확신을 아주 늦게 찾기 시작하는게 많이 아쉽습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 잘 하는 일을 찾아보세요. "한국이 나를 원하지 않으면 나를 원하는 곳에 가서 일하세요. 다만,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아야 인생이 의미있지 않겠습니까?"
댓글리플
배은망덕  (2014-12-1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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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졸업하고 전문의따서 의사되면 그 이후의 삶은 여기 생명과학 관련 박사들이
비정규직에서 수년간 개고생하는것의 100분의 1만 노력해도 그들보다 연봉은 3~4배많습니다.

비교란게 참웃깁니다. 상위 1%의 잘나가는 개인의사 연봉이 100억 가까이 있는반면 하위 1%의사들은 1억 밖에 안됩니다.

허나 1억의 연봉을 받으려면 생명공학 박사들중 100명중 1명 미만도 그런 연봉 못받습니다
미생  (2014-12-1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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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보시나요. 장그래가 아무리 열심히 잘하고 해도 계약직은 계약직일뿐이며, 스펙딸리는 고졸일뿐이죠. 명문 사립대 졸업에 어학연수가는데 비록 돈이 많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정규직이 되기 상대적으로 쉽잖아요. 그래도 계약직이라도 오차장같은 보스를 만나보고 싶긴합니다.
의대  (2014-12-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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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출신입니다 의대 오세요
기초의학은 지원만하고 학위 마치면 99.999999 % 교수됩니다
포닥같은거 안해도 됩니다

이상.
그냥  (2014-12-1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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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가세요. 비교할만한게 아닙니다.
깐돌이  (2014-12-15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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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어떤 분이 의사들의 하위 1%가 연봉 1억 밖에 안된다고..하셨는데..의대 임상교수들 평균 연봉이 세후 1억 정도라는 사실은 아시는지? 물론 부교수 -> 정교수로 되면서 조금 더 받지만 세후 연봉 2억 넘어가는 의대 교수는 매우 드뭅니다. 의대내에서도 기초교실 교수들은 임상교수보다 낮은 연봉을 받죠.. (말하려는 요지는 연봉으로 상위, 하위를 구분하는게..어처구니 없다는 것입니다.)

생명과학 교수님들 중에서 잘 나가시는 분들은 의대 교수 못지 않은 수입을 올리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물론 생명과학 분야에서 잘 나가는 교수 그룹에 들어가는게 너무 힘들다는게 제한점이긴 하죠..

하지만 위에 어느 글처럼 단순 연봉 비교로 어디 과가 좋니 나쁘니..하는게..참으로 우스워 보이네요.. 삶의 목적이 돈이라면 돈을 쫓아 가시고 연구하는 삶이 좋다면 생명과학과를 그대로 전공하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의대 졸업생들도 단순히 돈을 많이 벌수 있는 개업의 보다..학문을 하는 의대교수직을 원하는게 일반적입니다. 돈만을 삶의 목적으로 추구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생명과학과가 교수가 될 확률이 의대보다는 낮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결국 실력있는 뛰어난 친구들은 결국은 교수가 되더군요..본인이 가고싶었던 학교에 합격을 해서 관련공부도 하고 있고 지금은 만족스럽다고 하니, 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열심히 하는게..더 나을수도 있습니다.

(뒤늦게 나이 들어서 의대 들어온 사람들의 경우, 의대 졸업후 별 볼일 없는 그저그런 의사로 지내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제 개인적인 견해는 [ 그저그런 동네 개인병원 의사 << 저명한 생명과학자 ] 입니다. 그럼 이만..
댓글리플
의대  (2014-12-1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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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 교수님들중에 상위1%는 당연히 일반 의사보다 돈 많이 벌겠죠? 그러나 국내 교수될 확률은 로또1등 확률이랑 동급이라보면됩니다. 연구실적 좋으면 된다? 연구실적 안좋아도 교수될 사람은 됩니다

윗댓글 단 사람의 말은 틀립니다 의대출신이면 99%이상 개업의를 더 높게 쳐줍니다 의대교수보다.

그리고 윗분은 사회생활 안해보신거 같은데 남자나 여자나 나이 30후반넘어가면
돈이 제일 중요합니다.

돈보다 중요한게 많다? 가족생기고 처자식 딸려봐야 세상이치를 알죠

그리고 윗분이 "제 개인적인 견해는 [ 그저그런 동네 개인병원 의사 << 저명한 생명과학자 ] 입니다. 그럼 이만."
<=== 이건 저 사람만의 관점입니다. 저 사람빼고 대한민국 사람의
99%가 노벨상 탄 과학자보다 동네에서 이빨뽑아주고 연봉 1~2억찍는
치과의사를 더 우러러봅니다.

제가 미국 유학중인데 미국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머리좋은
미국애들은 거의 대부분 의대로 빠지고 미국 이공계 인력의 대부분은
중국이나 인도이들이 채웁니다
댓글리플
  (2014-12-1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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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 미국 유학 중인데 가족도 있고 처자식도 딸려있고 사회생활 해보셔서 세상이치를 잘 아시는 분이시니 대단합니다. 또한 한국인의 99%가 노벨상 수상자보다 치과의사를 우러러보다니 과학자다운 객관적 사실의 기술이군요.

저는 님이 말한 로또 1등과 동급의 확률이라는 교수를 하고 있는 사람이고 처자식도 딸려있는 30대 후반인데, 의대님의 댓글을 읽으니 참 안타깝달까, 눈물겹달까... 대학 동기들 모임 빠지지 않고 나가는데, 동기들 가장 돈 많은 친구는 재벌 3세이고, 그 다음은 주식해서 10억 넘게 대박내고 취미로 직장생활하는 동기놈... 그 다음은 장사하는 놈... 그런데 별로 우러러본 적은 없네요.
댓글리플
의대  (2014-12-1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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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님주변에 돈많은 친구가 없나보네요 주식으로 10억넘게 벌었다구요 친구가? 고작 10억가지고 몇년쓰면 없어집니다 그 친구한테 취미로 회사 다니지말고 개같이 일하라고 전해주시고요. 언급했듯이 한국에서 교수되는건 복불복이라 로또확률이라는겁니다

객관적으로 교수될 자질을 갖추지 못한자가 (한예로 서울대 여학생 22명 성추행한 수학과 강석준 교수) 교수되는 곳이 한국이고 훌륭한 실력을 갖춰도 인맥없어서 교수못되는곳 또한 한국입니다
댓글리플
의대  (2014-12-1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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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10억이면...서울에 작은평수 아파트 한채도 살까말까 간당간당한 돈인데...
뭐 생명공학 박사들에게는 엄청난 금액의 돈이겠지만요
댓글리플
지나가다  (2014-12-2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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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의대분..
노벨상 탄 과학자보다 동네에서 이빨뽑아주는 치과의사를 우러러 본다는 말에 헛 웃음이 나오네요..좀 모자라신 분인지...ㅎㅎ
간단  (2014-12-1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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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죠 뭐

돈 = 성공 이라면 당연 의대 들어가서 의사 되는 것이 좋죠. 기초의보단 임상의를 하세요. 기초해봤자 이학박사랑 임상의랑 치어서 어중간하면 그것도 힘들죠. 왜냐면 뛰어난 이학박사만큼의 연구 능력이 되긴 힘들수 있고 그렇다고 임상의는 아니고.. 그러니 의대들어가서 임상의 되면 좋을 겁니다. 아무리 의사가 많아졌다고 해도 이학박사만큼 많아졌겠습니까. 세상은 이학박사보단 의사를 더 쳐줍니다. 당연한 거죠.

연구를 하고 싶다면 이학박사가 되기 위해 자연과학대학 들어가서 석사받고 박사 받고 하세요. 이것도 쉽지는 않습니다. 누가 그랬죠. 의사하기 위해 의대 들어가는 무척 어렵다고.. 그런데 이학박사도 제대로 된 박사가 되는 건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제대로 되었다면 취업하긴 그리 어렵지는 않을수도 있습니다. 특히 외국에서 잡을 잡을때는 이학박사가 좋습니다. 박사 학위는 전세계 어딜 가도 알아주지만 의사라고 해야 다른 나라 가서 알아주긴 힘들죠. 다시 의사면허를 따야만 합니다. 그나라 실정에 맞게 말이죠.

예를 들어서 미국으로 간다고 하면 한국에서 이학박사 받고 가도 그곳에서 박사 취급을 해줍니다. 실력을 떠나서... 의사는 의료행위를 할수 없습니다. 의사가 의료행위를 못하면 그건 의사가 아니죠. 그냥 기초의죠. 이런 점은 이학박사가 더 유리한 면이 있습니다.

만일 한국이 고달퍼서 외국으로 나가 살고 싶다면 이학박사를 따고 나가서 연구를 계속할수 있으니 이건 좋은 점이고, 한국에서 임상하면서 돈을 벌고 싶다면 의사되어서 사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전 의사 될 실력도 없거니와 의사가 되고 싶지도 않습니다. 매일 마주보는 고만고만한 환자들... 그리고 그런 환자를 상담해야 하는 일상들.. 그것이 재미있을까 하는 생각보단 지겨워서 어떻게 하지 하는 생각이 더 듭니다. 솔직히 말을 하면 말이죠.

사람을 상대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몰라도 사람을 상대하는 의사들은 더 많은 돈을 갖어가도 상관없다고 전 봅니다. 사람을 상대하는 것은 참 고달프거든요. 별의 별 사람들이 다 있죠. 전 그런거 하고 싶은 생각이 별로 없습니다. 연구가 그냥 저에겐 딱 맞아요.

그리고 매일 비슷한 환자들을 만나는 것도 지겨울거 같더군요. 연구자들은 같은 연구를 하진 않죠. 논문 쓰고 나서 그것과 똑같은 논문을 또 쓰기 위해 실험을 하진 않죠. 새로운 것을 발견하기 위해 노력하고 그 새로운 것을 실험하고 논문 쓰고 이런 식으로 털어버리죠. 항상 새로운 연구를 하는 것으로 생각해도 무방할 겁니다. 이런 면에서 지겨운 생각은 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뭐 다들 아는 것이긴 한데 댓글들에서 언급되지 않은듯 해서 적어봅니다.
댓글리플
ㅎㅎ  (2014-12-1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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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유리한게 아니고.... 그냥 저소득 직종에 소송당할 정도의 심각한 일을 하지 않는 직종이라 진입장벽을 만들어놓지 않은 것이지요...ㅎㅎ
ㅇㅇ  (2014-12-1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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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가세요. 둘 다 바이오 연구할 수 있습니다. 다만 평민에서 시작하느냐 귀족에서 시작하느냐 차이입니다.
댓글리플
의대  (2014-12-1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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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은 개고생해서 죽기살기로 일하며 운까지좋아야 1% 확률로 귀족이 될수있고
귀족은 아무리 최악의 상황에 놓여도 귀족입니다

그 차이를 아시길...현실은 더 냉혹.
댓글리플
조언  (2014-12-1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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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님은 의사신가요? 아니면 실패한 생명과학도인가요?

많은 사람들이 자기 적성에도 맞지 않는 길을 택하고 있죠? 왠지 그런생각이 드네요. 의사 또한 제대로 된 정신으로 들어가서 환자치료를 의무라 생각하고 살아야지, 환자 치료하면서 돈이 먼저면 누구처럼 담낭 때고, 맹장 때고 할 것 같네요.

어딜가나 미꾸라지는 있죠? 바른 생각으로 올바른 시각으로 세상을 보세요. 삐닥한 마인드로 세상을 보면 한 없이 삐닥합니다.

누구 말처럼 평민으로 시작해서 1%확률로 귀족이 됐는지 모르겠지만, 한 번도 귀족이란 생각을 해 본적이 없네요^^ 순수하게 열정을 갖고 연구하고 있는 연구원 여러분 힘 내시고, 현재 처한 상황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고진감래의 즐거움도 깨달으시고요^^

제발 돈을 벌기 위해서 의사가 되진 말아 주세요. 그런 쓰레기 의사들은 방출되길 바랍니다.
간단  (2014-12-15 15:31)
공감1  비공감2   수정
한가지 더 첨언합니다. 빠진 것이 있는 듯 해서...

의사가 되면 의료행위뿐이 못 합니다. 그게 다이죠. 그런데 이학박사 받고 나서 연구하고 그 연구가 환자 치료에 중요한 툴이 된다면 의사보다 더 많은 수입과 명성을 얻을 수 있을 겁니다.

그러니깐 의료에 있어서 기초적인 지식과 기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의사는 진촬하기 바뻐서 연구할 틈이 없습니다. 연구해야 임상 케이스 논문 내는 수준이죠. 그런데 이학박사들은 기술을 개발할 수 있고 그 기술로 돈을 벌 수도 있습니다. 물론 기초의들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연구를 하면서 돈이 목표라면 돈이 되는 연구를 하시면 됩니다. 상업적으로 쓰임이 되는 연구 기술이 개발할수 있다면 의사 까짓거 전혀 부럽지 않게 될 겁니다.

그런데 이런 것은 의사로서는 하지 못합니다. 언제 연구하고 개발할 시간이나 있겠습니까. 적은 봉급에도 대박을 위해 묵묵히 일을 하면서 후에 얻어질지 모르는 명예와 돈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며 살다보면 언젠가는 그런 것을 손에 쥐는 날이 올지도 모릅니다. 물론 엄청 낮은 확률이겠죠. 그렇지만 이렇게 하는 사람들 분명 존재하니 불가능하진 않습니다.

그냥 제법 많은 돈을 벌며서 의사 생활을 하며서 참 재미없게 사는 삶을 선택할수 있을 겁니다. (제가 의사가 아니라서 의사 생활이 재미없다고 표현해 봤습니다. 그저 제 개인적 생각일뿐 논지의 핵심은 아님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아니면 정말 대박을 위해 능동적인 삶을 살수도 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후자를 선택했고 (그렇다고 제가 의사될 실력과 능력이 된다는 말은 아닙니다. ㅎㅎ) 뜻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에도 적었듯이 의사 그렇게 하고 싶은지 모르겠습니다. 여기 있어도 큰 돈은 못 벌지만 하루 하루 살 정도의 수입은 됩니다. 그리고 뭔가를 이루기 위해 하루 하루 노력하며 살고 있죠. 그 노력의 댓가가 후에 어떠할지 모르지만 전 어느 정도 길을 잡아가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의사같은 직업은 전혀 부럽지 않은데 다른 분들은 그런가 봅니다.

자신의 직업에 대한 프라이드가 없다면 때려치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전 어디가서 나 이학박사야 하고 자랑스럽게 말을 하고 다닙니다. 제가 하는 일이 좋습니다. 그리고 과거 제가 고생하며 노력했던 것들 모두가 제 자산이 되었죠. 그렇게 노력한 끝에 뭔가가 보이기 시작했죠. 의사할까요 생명과학 할까요 고민이 된다면 그냥 의사하세요. 어줌짢은 박사들이 너무 많아서 문제이죠 이쪽이. 차라리 아예 처음부터 박사같은 건 성격에 맞지 않으면 하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댓글리플
보집  (2014-12-1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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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파악하세요 나중에 결혼해서 자식생기면 학원비등 사교육비만 한달에 자식 한명당 백만원넘게 들어갑니다 최소한 한달 세후 월급이 4~5백있어야 자식 20년정도 교육시킬수있습니다

현실은 생명공학 석사 연봉 2천5백만원 박사연봉 3천중반입니다

차라리 전자나 기계전공해서 기업가세요 초봉 3천중반 4천부터 시작합니다
댓글리플
간단  (2014-12-1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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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집// 세후 그렇게 받고 있네요. 다른 곳 전전하다 이곳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이곳 초봉으로 그렇게 받고 있습니다. 뭐 앞으로 계속 이 수준은 아니겠죠. 더 늘어나도 줄진 않을 겁니다.

현실 파악이라... 이게 제 현실인데 뭘 파악하라고 하는지 몰겠네요. 암튼 모두 기운 냅시다.
흐음  (2014-12-1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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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들이 말하는 것을 종합하면 이런 것 같습니다.

아무나 할 수 있고, 진입 장벽도 낮고, 특별한 훈련도 필요 없는 분야에는 사람들이 넘쳐납니다. (수능 중위권으로 가 보면 학생들이 넘쳐나는 것과 똑같습니다.)
그런 분야 안에서도 사람들의 인기가 높은 직업이 있고 낮은 직업이 있는데... (똑같은 중위권이라도 국립대가 사립대보다 인기가 높듯이..)
인기가 높은 직업을 잡기 위해서는 본인의 능력 뿐만 아니라 운이나 각종 X연(학연, 혈연, 지연,.. 하다 못해 흡연이라도)도 있어야 합니다.


아무나 할 수 없거나(자격증이 있어야만 할 수 있거나), 진입 장벽이 높거나(의대, 명문대 등), 특별한 훈련을 받아야만 하는 (각종 수학을 제대로 배워냐 하는 소위 '전화기' 전공 등) 분야에는 사람들이 적습니다. 그래서 그 쪽에 일단 들어가면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골라 잡기가 상대적으로 수월합니다.
(수능 성적이 좋고 수시에 합격하지 않았다면, 학교를 골라서 가기 쉬운 거나 마찬가지)

생명과학 분야를 전공했다고 볼 경우, 수학이나 물리 등 공학 분야(공장, 공학 분야 연구소 등)에서 활용을 하는 데 필요한 기초 지식을 거의 습득하지 못하게 됩니다. 즉 특별한 훈련을 받아야만 직업을 얻을 수 있는 '전화기' 분야에서 직업을 가지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집니다.

그러면, 생명과학 전공자들과 제한된 자리를 두고 다투어야 합니다. 생명과학이나 생명공학 분야에는 사람들은 넘쳐나는 반면, 사람들이 차지하고 싶어하는 인기 있는 자리는 매우 적습니다.

당신보다 공부를 못하던 친구는 지방 국립대의 소위 '전화기' 학과를 들어가서 학비도 적게 내고서(그것도 대학교만 나와서, 정규직이 되서 매년 4천만원 이상을 벌 때), 생명과학 전공을 한 당신은 석사, 박사까지 받고서 비정규직으로 3천만원 밖에 못받을 수도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버는 돈이 적으면 어쩔 수 없이 구차하고 불편하게 살아야 합니다.
대학교 졸업해서 직업도 제대로 잡지 못할 수도 있고, 월세방을 전전해야 할 수도 있고, 여친도 못 구할 수도 있고...

20년 뒤, 30년 뒤에 어떻게 바뀔지는 모릅니다만, 현재 시점에서 볼 때 10년 뒤에도 바뀌는 것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선택은 스스로 하는 겁니다.
학생  (2014-12-1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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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댓글을 읽다가 웃기기도 하고 그러네요 ㅎㅎㅎ
항상 SNS, 인터넷엔 한국사회에 대한 전반적인 비판을 하고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변화의 주체가 되긴 싫은가보네요 ㅎㅎ 손해를 입는다는 느낌인가?
그놈의 '현실' 이라는 말은 참 우스워요
강에 흐르는 물이 새롭게 물길을 틀기위해선 많은 물들이 이동해야 하는데..
소량의 물만 이동하면 물은 증발 되버리죠 다른 물들은 그걸 보고 위험하다고 만류하겠네요 새로운 물길은 오랜시간이 걸릴것 같습니다
댓글리플
ㅈㅈ  (2014-12-16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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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학생님 말을 잘 이해했는지 모르겠으나 대충 의미가 여기는 비전이 없으니 만류하는 것에 대해 새로운 세상이 오는데 오랜시간이 걸린다.. 결국 지금 현 종사자들이 반대하는 것은 변화이 주체가 되기 싫어 다들 등떠밀고 만류한다는 식으로 보시는 것 같은데
전 반대로 생각이 되는데요.

현실적으로 많은 노력에 비해 위에 말한 전화기나 기타 공대들에서 생명공학쪽 처럼 비슷한 노력을 했을 때 학부생이 3~4천 받는거랑 박사가 3~4천 받는건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습니다 약 6~8년을 더 투자했는데 3~4천 받고 학부생은 일찍 일 시작해서 이학박사들이 이제 3~4천 받을때 오른 애들은 4~6천 받고 있는 상황을 생각하면 그 갭은 엄청납니다.
그리고 그냥 무작정 감수하고 와라~ 하고 싶은거 해야지 대우 못받아도~ 이런 말 하는 사람이 오히려 새로운 물꼬를 틀지 못하게 방해하는 사람이라고 생각됩니다
부당한 대우를 받으니 오지말라고 하는 것 추후 그럴일이야 있겠냐만은 연구원이 부족하면 당연히 인건비 올려서라도 대려다 쓰겠죠. 지금 반대하시는 분들이 더 개선을 위해 확실한 조언을 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글쓴분에게나 현종사자들에게나
회원작성글 포닥의 신  (2014-12-15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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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새옹지마요. 모두가 허상일세~ 항상감사하며 살지니~~ _()_
회원작성글 showkingle..  (2014-12-15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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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정신이 있다면 의대 추천드리고요.
그렇지 않다면 현실적인과로 전과나 복수전공 택하시길..
수련의 생각.
ㅁㄴㅇㄹ  (2014-12-16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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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꿈같은 소리 하는 분들이 많네요. 의대가세여. 생명과학 학위과정은 걍 자기 인생 갈아넣어서 가는 길입니다. 노력에 대한 보상이랑 상관없는 길이에요. 누가 좀 잘살더라 이런건 보상받은게 아니라 부수물 수준입니다.
회원작성글 의사되세요  (2014-12-1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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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갈수있으면 의대가세요. 생명과학나와서 현재 관련계통 근무 10년다되갑니다. 생명과학쪽 가는 분들 딱히 취업할만한데는 없고 자존심은 높아서 대부분 학교실험실에 머물거나 대부분 계약직 연구원이죠. 원하는 페이와 회사들은 외국계정도이고 국내제약사는 약대를 선호하죠. 의대랑 원서도 겹치는거 많고 공부하는 것도 비슷한데 나중에 사회나오면 대우받는건 참... 괴리감 느낍니다.
죄송한데..  (2014-12-1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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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쓴 작성자입니다.
여러 사람에게 이야기도 들어보고, 댓글들도 읽어보니 어느정도 생각정리는 된 것 같습니다.
일단 제 적성을 찾는게 최우선인 것 같네요. 적성이 생명과학분야라면 기왕이면 의대에 가는것이 더 좋고, 의대가 아니라면 힘든 현실을 감수해야한다. 그리고 적성이 다른쪽이라면 전과나 재수를 고려해봐야겠습니다.
생명과학분야가 빨리 밝아졌으면 좋겠네요... 아무튼 도움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2014-12-17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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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의대를 나와도 망하는 사람이 많지만, 생명공학은 교수가 되지 않는 한 망할 기회조차 잡을 수 없는 것이 문제지요.
사실...  (2014-12-17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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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도 생명공학을 하지만.. 저를 포함한 바이오를 하시는 분들 모두가 그저 불쌍할뿐입니다.
한순간의 선택이 평생가는거죠. 빅페이퍼 쓴다고 달라질것도 없어요. 그저 정규직에 조금
가까워 졌다는거죠.
그게 다입니다. 현명한 선택을 하세요.
회원작성글 별똥별  (2014-12-17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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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 보노라니 참 암울합니다^^;;;

만약 생명공학 쪽으로 전공을 계속하기로 마음을 잡으신다면 기본적인 생물학적 지식에 더해서 수학, 통계학, 프로그래밍(예를 들자면 MATLAB or Python 그리고 R. 다만, 프로그래밍 그 자체를 한다기보다는 수학적/통계적 계산을 하기 위한 도구로서의 프로그래밍입니다.)을 기본적으로 배우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냥 재래식 생물학 연구만으로는 웬만큼 실력자 아니고서는 살아남기 힘든 것 같아요. 그래서 뭔가 차별화가 필요한데 이 경우 고등수학/통계 및 프로그래밍에 어느 정도 이상의 실력이 있을 경우 천군만마가 됩니다.
님 생각 나름이죠  (2014-12-17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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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나와 의사하면 일단 먹고사는것에 대한 걱정은 끝이 납니다. 나뿐 아니라 조금은 부모나 형제를 도울수 있을 정도의 여유는 있죠.. 하지만 하는일은 감기처방이나 간단한 진료(개인병원의 경우) 가 전부 입니다. 참 재미없는 일상일 수 있죠. 대학병원 스텝들은 아래에서 따라다니는 (인턴 레지던트) 사람들 가르쳐 주며 조금은 보람도 느끼고, 골목 대장이 된듯한 뿌듯함도 느끼며 살더라구요.
생명 공학이요? 글쎄요.. 정말 잘 되서 인류에 공헌하는 논문을 쓴다면 보람은 있겠지만, 그져 나 혼자 겨우 먹고 사는 정도에요. 여기에서 함정은 교수되기 굉장히 힘들죠..인류에 공헌하는 논문은 쓰기 더 힘들죠. 장점은 단 한가지!!!!!! 일반 사회와 비교해서 거짓말 안하고 살수 있어요. 물론 거짓말 하고 사는 사람들도 많지만.....
댓글리플
황우석  (2014-12-1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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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왈: 구라쳐서 미.안.하.다!!!
회원작성글 의사최고..  (2014-12-17 16:27)
공감1  비공감0  
의사가세요 위에서 한 분이 말씀했지만, 의사되고 생명공학분야 연구하면 됩니다. 어차피 생명과학도 사람 살리겠다고 하는 일이고 결국은 다 연결됩니다. 생명과학해서 의사 밑에 들어가 실험하고 논문 써주고 차별 받느니 갈 수만 있다면 의대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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