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보통 쓰는 RNA간섭으로도 siRNA 양을 조절해서 어느 정도는 조절이 가능합니다. 약하게 처리하는 경우 cell cycle 영향 때문에 불균일한 경향이 있어서 되도록 synchronized cell을 씁니다.
다만, 어떤 처리라도 원하는 효과 외에 다른 효과가 항상 동반되기 때문에 완벽한 control을 잡더라도 아주 조금 조절했을 때 어떤 효과가 나타나는지 제대로 밝히는 게 매우 어렵습니다. 세포마다의 차이도 있구요. 같은 세포를 같은 날 잡아도 dish끼리 미세한 편차가 있습니다. 그런 걸 고려하면 시계열 실험을 매우 많은 replicate로 하시거나, 단세포 단위 대규모 실험을 하지 않으면 뭔가 발견하기 힘들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