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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O 논란...
회원작성글 sup
  (2014-12-08 18:02)
 공감1   조회7397  인쇄  주소복사  소셜네트워크로 공유하기
다음 뉴스를 보다 문제가 있다 싶어 글을 써봅니다. 

해당 기사의 기자는 GMO에 대해 뭔가 진지하게 나가더니만 (GMO 및 LMO에 대한 차이점 소개),

갑자기 논란 거리가 되고 있는 GMO의 위해성에 대한 언급...게다가 논문 게재 취소 압력, 

그리고 나서는 현재 많은 GMO가 한국에 수입되고 있는데, 

GMO 심사 위헌회의 불공정성, 규제 여론등의 부정적인 의견을 들면서 결국은

불량 식품 단속 따위만 하고 있을때가 아니다....라는 허무맹랑한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결국 구조는 과학적 증거 없음 -> 그러나 좋지 않은 여론 및 공포감 -> 단속해야 함

이라는 논리적 오류에 빠지고 있는 듯 합니다. 

물론 GMO의 안전성을 100% 담보할 수 없는 것은 사실이지만 (100% 안전은 존재하지 않으므로)

위와 같이 과학적인 기사의 탈을 쓴 말도 안되는 기사는 큰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생물학 전공하시는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41208094812237

  태그 gmo, mass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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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4-12-08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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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2014-12-08 20:38)
공감1  비공감0   수정 삭제
도대체 충분한 근거없이 무작정 '위험할 수 있다'라는 '추측'만 가지고
금지시키면 도대체 무얼먹고 살건지..
작물을 생산하는 땅이 한정되있는 마당에 인구는 늘어나고 솔직히 GMO보다
더 효율적이게 다양한 요구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게 뭔지 궁금합니다
endo  (2014-12-09 10:13)
공감0  비공감0   수정 삭제
GMO식품 관련한 논란은 관련 산업계의 이해관계와 그들이 벌이는 로비활동 때문에 오히려 제대로 된 과학적 토론이 안된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미국의 학계는 이들의 로비활동에 의해 많이 오염이 되어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모르긴 하지만 한국도 은연중에 그럴 것이고요.

안전성은 그것을 생산하는 쪽에서 입증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안전성 논란이 있으면 GMO 생산하는 기업들이 안전성을 반론의 여지 없이 과학적으로 입증하면 그만이죠. 어떤 논란이 있더라고 튼튼한 과학적 증거가 있으면 결국은 그것으로 결론이 나게 되어 있는게 과학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전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는 과학적 연구결과가 나오면 득달같이 달라붙어 비과학적인 공격을 하는 쪽이 GMO 관련 산업과 그들을 옹호하는 언론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가장 비열하고 추잡한 언론이 바로Forbes 이죠. 안전성을 입증할 튼튼한 과학적 증거가 있다면 결코 있을 수 없는 일들을 하는 것은 스스로 안전성을 입증하는데 자신이 없다는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GMO 식품을 옹호하는 Science Media Center라는 곳은 마치 창조과학자들의 행태와 비슷하고, 그들의 과학에 대한 주장과 논리가 한의학과 비슷한 면도 있죠. 이제까지 세계 많은 인구들이 먹어 왔는데 괜찮더라는 것입니다. 한방약들 수십년, 수백년 먹어 왔는데 부작용없이 괜찮더라고 하는 것과 다를바 없습니다. 한방이 안전하다면 과학적으로 그것을 입증해 보라는 것이 과학계의 입장이 아닌가요?

문제는 이 세상 거의 모든 질병이 다인성이라는 점입니다. GMO 단독으로 질병을 일으키는 경우가 없다고 하더라도 다른 병인들과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상호작용해서 발병하거나 또는 복합적으로 질병을 일으키기 때문에 GMO가 유해하다는 것을 현재 밝히지 못하고 있을 수도 있는 것이죠.

안전하다는 증거가 없다고 해서 안전하다고 하는 것이야말로 과학적이지 않습니다. 의학적으로 안전하다는 증거가 없으면 precautionary principle이 적용되어야 하는 불확실한 상태인 것이죠.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 안전한 방법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안전한지 어쩐지 잘 모르는 치료방법을 의사가 쓰겠다고 하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리고 여러분들이 무슨 치료를, 어떻게 받고, 무슨 약을 처방받는지는 알고 싶지 않으신가요? 최소한 GMO 식품인지 아닌지 구분해서 소비자에게 선택권이라도 주는 것이 엄격하게 말해서 과학적입니다.

현대의학의 기본 패러다임인 증거기반의학(EBM)은 환자에게 과학적인 증거가 있는 여러가지 치료방법을 알려주고 환자가 원하는 치료방법을 선택하게 하는 것입니다. 과학적 증거를 가지고 안전성을 따질려면 이런 과학적 일관성은 있어야 하겠죠.

건강과 관련된 대부분의 논란이 그러하듯 핵심은 유해하지 않다는 과학적 결론이 나오기 전까지는 유해할 수도 있다는 의심을 끊임없이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많은 생명이 희생된 이후에 비로소 심각성을 알게되겠죠. 몸속에 이미 암이 발생했지만 증상이 나타나기 이전까지는 건강하다고 믿는 것과 같습니다. 지금 의약품과 관련해서 안전성과 효과를 입증해야만 판매 승인이 나도록 법이 제정된 바탕에는 안전성을 제대로 입증하지 않아도 되는 시기에 나온 약품들에 의해 수많은 생명들이 희생되었기 때문입니다.

식품이 의약품과는 다르지만 한편으로는 누구나 먹는 식품이기에 문제가 있다면 더욱 심각한 결과가 나올 수도 있으므로 GMO 생산업자들이 과학계가 동의할 수 있도록 안전성을 입증하게 해야 하는 측면도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제약회사들의 로비나 꼼수로 인해 의약품의 안전성 검증도 사실 생각만큼 그렇게 철저하지 못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철저한 과학적 검증은 일반 대중들이 요구해야 하는데 오히려 일반 대중들이 산업계의 여론 조작에 넘어가서 자발적으로 산업계를 옹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약업체의 리베이트를 먹고 더 안전하고 효과가 좋은 약품을 놔두고 그 제약회사의 약품을 처방한 의사들이 나쁘다고 믿는 대중이라면 과학적 일관성의 측면에서 GMO 식품 역시 어떻게 보아야 하는지 대략 알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GMO 식품의 안전성을 논란의 여지 없이 입증한 연구결과를 가지고 토론을 할 수 없다면 입증되기 전까지는 끝까지 의심을 해야 하는 것이 과학의 기본이겠죠.
궁금  (2014-12-09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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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적인 품종개량한 작물은 GMO인가요, 아닌가요?
GMO의 위험성이 입증 대상인가요, 안전성이 입증 대상인가요?
어느 정도로 안전해야 안전하다고 믿을 수 있을까요?
일반 농작물들을 대조군으로 하였을 때 동일한 수준의 독성을 가지면 되는 걸까요?

endo님 글을 읽으면 일견 공감이 가면서도 또한편 무수한 질문이 제 머리속에서 나오네요.. 한의학과 창조과학자와 GMO의 안전성이 같은 맥락으로 이해될 만한 수준의 것인지부터 심각하게 의아합니다.
신이 있다고 주장하는 쪽에 입증책임이 있듯이, 한의학적 치료도 유효한 치료라는 주장에 입증책임이 있듯이, GMO는 유해하다고 주장하는 쪽에 입증책임이 있는 것 아닐까 싶어요. 모든 질병이 다인성이라고 한다면, GMO가 그러한 다인성의 한 원인으로서 작용한다는 과학적인 증거는, 누가 어떻게 찾아내야 할까요?
한편, GMO는 무조건 안전하다라고 주장하는 사람에게 입증책임이 있다면, 어느 정도까지 연구를 하면 사람들이 믿어줄까요? 그런 연구결과들이 여태까지 없었던가요? 아니면 죄다 엉터리거나 날조된 연구결과들 뿐이라 (예를 들어 한의학계 자체 저널처럼) 도저히 신빙성이 없는 것들 뿐인가요? 솔직히 제가 식품 전공은 아니라서 이건 정말 몰라서 묻는 질문입니다. 혹시 아시는 분 손 좀..

무조건적인 맹신이 경계해야 할 대상이란 점에는 어떻게 뭐 다른 의견을 달 수가 없는데, 솔직히 말해서 GMO가 어딘가 분명히 유해한 요소가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것에 웬지 저는 더 경계심이 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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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4-12-1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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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개량은 GMO로 취급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품종 개량에 대해서는 다소 관대하게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만 실상은 동물의 경우 우월적인 유전적 특성을 가진 개체끼리 교배를 시켜 품종을 개량하는 반면 식물의 경우는 그런 교잡도 있지만 X선이나γ선 중성자 등의 방사선을 조사하거나 특수 화학약품을 처리하여 품종개량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즉, 인위적으로 돌연변이의 상태를 많이 만드는데 전 확인된 유전자를 삽입한 GMO보다 미확인된 유전자가 돌연변이된 저런 품종개량이 더 위험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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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o  (2014-12-1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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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과 창조과학자와 GMO의 안전성이 같은 맥락으로 이해될 만한 수준의 것인지부터 심각하게 의아합니다."

=>의아하게 생각하실 것 없습니다. 제가 비교한 것은 "Science Media Center라는 곳 = 마치 창조과학자들의 행태" 그리고 "그들의 과학에 대한 주장과 논리 = 한의학" 입니다.

위 내용을 "한의학과 창조과학자 = GMO의 안전성" 이라고 이해 하시는 분에게 제가 오히려 의아합니다. ㅎㅎ
회원작성글 sup  (2014-12-09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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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의견들 감사합니다.

그런데 "안전하지 않다는 증거가 없다고 해서 안전하다고 하는 것이야말로 과학적이지 않습니다" 라고 말씀하셧는데 (잘못 적으신 부분은 고쳤습니다) 역으로 "안전하다는 증거가 없다고 해서 안전하지 않다는 것이야 말로 과학적이지않습니다"도 가능해 지지 않을까요?

말씀하신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단계인데, 그럼 주의에서 그쳐야지 부정적인 여론이나

막연한 공포심때문에 주의 이상으로 회피하는 것은 합리적인 결론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몇해전 BRIC에서 논의되었던 광우병 논란도 비슷한 경우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와 연관되어 감자의 경우, 솔라닌이라는 독으로 인해 인체에 대한 유해성이 입증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GMO가 더 위험한 음식으로 생각되고 취급되는 것은 정말 아이러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GMO 로비와 같은 음모론..같은 것을 고려하게 되면 미리 부정적인 편견을 갖게되어

GMO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오히려 방해하는 것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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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o  (2014-12-1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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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부정적인 측면을 이야기를 한다고 해서 부정적인 여론을 퍼트리는 것은 아니죠. 그러면 긍정적인 측면만을 이야기 해야 하나요? 막연한 공포심이던 precautionary 차원이던 회피하고 싶은 사람은 회피할 수 있는 선택권이 주어지는 것이 합리적이죠.

광우병 논란 역시 한국 정부가 자신들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국민들을 세뇌교육시켜 놓아 이런 말이 나오는 것으로 짐작되는데 한국 정부가 말하는 과학적 증거기반 의학 차원에서 말하면 먼저 광우병에 대한 과학적 증거가 어떠하다는 정보를 국민들에게 제공하고 국민들의 여론을 들어 본 다음 합리적 결정을 내려야 하는것이 맞죠. 그게 과학적 증거기반 의학의 기본정신이니까요.

이런 절차를 무시하고 정책 결정부터 하고 사후에 자신들의 결정을 합리화시킬려다 보니 진정한 증거기반 의학의(공중보건 차원의) 기본을 무시한 자신들의 실책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인터넷에 떠돌던 근거없는 이야기들만 물고 늘어지면서 과잉 공포니 뭐니 했던겁니다. 과학은 언제나 기본에 충실해야 합니다. 기본을 무시하면 언제나 무리한 합리화나 변명이 따르게 되어 있죠. 미국 의대에서는 공중보건 정책과 관련해서 과학적 근거위에 국민들에게 투명한 정보를 제공한 다음 공청회같은 것을 통해 국민들의 여론 수렴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죠.

여러분들에게 의사가 어떤 치료방법이나 어떤 약품을 처방하는지 알려 주지도 않고 무조건 치료부터 하면 어떻게 하실거죠? 최근 어느 가수에게 의사가 환자 동의도 받지 않고 수술을 했다는 말이 나오던데 철저하게 과학적으로 말하자면 광우병 논란에서 한국 정부는 환자 동의도 없이 수술부터 하고 사후에 변명하는 의사의 행동과 같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GMO 로비와 음모론이라고 하시는데 제가 예로 들었던 것들은 모두 fact입니다. 토론을 위해 브릭같은 사이트에 글을 썼다면 Science Media Center나 Forbes가 GMO 논문과 관련해서 무슨짓을 했길래 그런 말이 나오는지 찾아 보고 이야기하는 최소한의 성의는 있어야 할 것 같네요.

그리고 GMO 식품 관련해서 과학적인 토론을 원하면 인터넷이나 시중에 떠도는 근거없는 이야기 같은것을 가지고 와서 이야기 하지 마시고 연구 결과로 나온 논문 같은 것을 가지고 와서 이야기 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Solanine 예를 드셨는데 감자나 토마토 같은데 함유되어 있는 독성은 이미 알려져 있죠. 알려진 것에 대해서는 조심하면 되는 것입니다. GMO 논란의 본질은 아직 유해성이(혹은 안전성이) 완전하게 검증되지 않았다는 것이죠. 이 두가지 차이점을 이해하셨다면 이들을 비교해서 아이러니라고 하는 말이 좀 황당함을 아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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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O  (2014-12-1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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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무언가가 안전하다 (그게 GMO든 아니든) 는 것을 증명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지만 (모든 경우의 수를 다 테스트할 수 없기 때문에), 그게 반해서 무언가가 유해하다 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은 상대적으로 쉽죠. 우리가 지금 먹고 있는 GMO들은 일단 기본적인 안전 테스트를 거치고 나오는 겁니다. 그리고 GMO 식품과 non-GMO 식품을 먹였더니 모델 동물에 어떤 차이가 있다고 나오는 논문들이 몇 경우가 있는데, 사실 잘 생각해보면, 만약에 별 차이가 없으면, 아예 논문으로 출판조차 되지 않았을 겁니다. 그렇게 많은 실험들을 해서, 차이가 있다고 나온게 그 정도 입니다. (이 모든 것이 거대 회사들의 로비 때문이라고 말하면 할 말이 없습니다)

GMO 작물이 나온지 20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뚜렷한 유해성이라고 나온것은 없죠. 하지만 GMO를 사용함으로써 분명하게 우리에게 주는 이익은 있습니다. 예를 들면 농약을 덜 쓰게 되죠. GMO가 농약보다 인체에 더 유해할까요?

눈에 보이는 분명한 이익이 있는데, 아마 있을지도.. (있어도 별로 클 가능성도 없는) 모르는 위험 때문에 GMO 작물을 먹지 말라고 하는 것이 과연 옳은 길인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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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o  (2014-12-11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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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고 유해하다는 것을 보여주기는 상대적으로 쉽다는 말은 궤변입니다.

쉽게 유해하다는 것이 입증된다면 그것은 유해하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유해한지를 테스트 해 보았는데 유해하다는 증거가 없으면 "잠정적으로" 안전한 것이죠.

또 다른 궤변은 GMO 식품때문에 농약을 덜 쓰게 된다거나 하는 식으로 장점을 말하는 것입니다. GMO 식품 자체가 얼마나 안전한가 하는 과학적인 측면을 이야기 하는데 GMO 식품으로 농약을 많이 쓰지 않아 더욱 안전하고 이익이라는 말은 핵심을 벗어난 이야기죠. 식량이 부족한 저개발국들에게 GMO가 많은 생명을 구하는 방법이라고 GMO의 장점을 이야기 하죠. 핵심은 그렇다고 해서 얼마나 안전한지 검증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GMO 식품의 안전성에 관한 연구가 별로 없는 이유로 거대 기업의 방해때문이라고 하면 할 말이 없다고 하셨는데 정말로 할 말이 더 이상 없으시게 해 드리겠습니다. 아래 LA Times 기사를 차분하게 읽어 보십시요.
http://articles.latimes.com/2011/feb/13/opinion/la-oe-guriansherman-seeds-20110213

GMO 식품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알고 있는 분들과 과학적인 이야기를 좀 나누어 보고 싶었는데 막연하게 알고 있으신 분들만 있는 것 같아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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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sup  (2014-12-1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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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times 기사를 읽어보았습니다. 기고한 사람에 대한 이런 글도 있군요..

차분하게 읽어보시길...

http://www.geneticliteracyproject.org/2014/04/08/does-the-union-of-concerned-scientistss-doug-gurian-sherman-misrepresent-gm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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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sup  (2014-12-1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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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o님의 글은 길긴 하지만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거대기업의 음모 혹은 방해 -> 과학적인 연구 방해 --> GMO 안전성에 대한 연구 결과 없음 --> 따라서 GMO의 위험성이 연구되지 않으므로 GMO는 안전성은 허구...

라고 요약되는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저러한 전제조건을 가지고서는 "과학적인 논의" 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과학적인 증거를 인정하기 어려운 구조이니까요. 따라서 별로 아쉬워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구요...

감자의 솔라닌 이야기는 자신있게 안전성이 검증되었다고 하시는데, 감자 튀김으로 발암물질인 아크릴아마이드가 많이 만들어지는 건 최근에 알려진 것입니다. 피하면 된다구요?

또한 저는 왜 GMO가 다른 수많은 식품첨가제에 비해 더 심각하게 다루어지는 지에 대해서도 의문입니다.

색소 혹은 방부제의 안전성은 확립된 것인지? 아직 모르는 위험성에도 불구하고 왜 첨가물이 들어간 음식이 시판되는 것인지? 제가 보기에는 GMO 논란에서 제기되고 있는 쟁점들이 오히려 식품첨가물에서 더 강력히 제기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나 현실은 반대지요.

사족으로 이곳 게시판은 의견을 개진하기도 하고 질문도 하는 곳으로 알고 있는데, 토론에 성의가 없다던지 막연하게 아는 사람들만 있다는 식의 표현을 하실 필요가 있는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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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o  (2014-12-14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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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을 제대로 모르는 분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계속해서 뭐가 문제인지 이야기를 해 줘야 하고 핵심적인 이야기를 못합니다. 지금 보니 역시 그렇게 되고 있습니다.

Jon Entine 이 사람 이미 드러나지 않게 여러 이해관계 단체와 연결되어 그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것으로 미국 학자들은 알만큼 압니다. 다만 그러한 이해관계를 드러내지 않는 교묘함으로 인해 공개가 되지 않을 뿐입니다.

그리고 감자 튀김으로 발암물질인 아크릴아마이드가 많이 만들어지는 건 최근에 알려진 것입니다라고 하셨는데 이런말이 이제 까지 자신이 했던 말과 모순이라는 것도 깨닫지 못하시는군요. 그 이전에는 안전하다고 믿었다는 이야기 아닙니까? 현재 GMO가 안전하다고 믿어시다가 이런 식으로 나중에 유해성이 있다고 밝혀질 수 있는 것이 과학 아닙니까?

웬지 GMO 식품을 옹호하기 위해 애를 쓰시는 모습이 보이는 것 같은데 스스로를 먼저 객관화시킨 후에 과학을 이야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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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sup  (2014-12-1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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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o 님 드디어 걸려드셨군요


"상황을 제대로 모르는 분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계속해서 뭐가 문제인지 이야기를 해 줘야 하고 핵심적인 이야기를 못합니다. 지금 보니 역시 그렇게 되고 있습니다."

네 맞습니다. endo님이 인식하시는 상황은 로비와 정치적인 문제로 GMO의 위험성이 연구되어 있지 않다..라는 것인데, 저는 로비와 정치적인 문제로 GMO의 위험성이 과장되어있다...라는 것입니다. 언론도 막연한 공포심을 이용하고 있구요. 그래서 제일 좋은 것은 로비와 정치 이야기를 빼고 과학적인 입장에서 '핵심'만 이야기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endo님께서는 정치와 로비가 제일 핵심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Jon Entine 이 사람 이미 드러나지 않게 여러 이해관계 단체와 연결되어 그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것으로 미국 학자들은 알만큼 압니다. 다만 그러한 이해관계를 드러내지 않는 교묘함으로 인해 공개가 되지 않을 뿐입니다."

GMO 찬반 양측 진영에서 의견을 내면 다 똑같은 논리로 헐뜯기 때문에 이러한 정치논리로는 끝이 없지 않을까요?


"그리고 감자 튀김으로 발암물질인 아크릴아마이드가 많이 만들어지는 건 최근에 알려진 것입니다라고 하셨는데 이런말이 이제 까지 자신이 했던 말과 모순이라는 것도 깨닫지 못하시는군요. 그 이전에는 안전하다고 믿었다는 이야기 아닙니까? 현재 GMO가 안전하다고 믿어시다가 이런 식으로 나중에 유해성이 있다고 밝혀질 수 있는 것이 과학 아닙니까?"

네 분명 모순입니다. 그러나 저는 감자 먹는 것을 반대하지 않습니다. 아크릴아마이드의 경우 많이 만들어지긴 하지만 그 양이 암이나 기타 문제를 일으키기에는 미미한 양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적은 양의 아크릴아마드를 오랫동안 섭취할 경우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명확한 결론이 없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endo님은 감자 드시나요? 과자는 드시나요? 커피는 드시나요? 로비 현황은 체크해 보셨나요?


"웬지 GMO 식품을 옹호하기 위해 애를 쓰시는 모습이 보이는 것 같은데 스스로를 먼저 객관화시킨 후에 과학을 이야기 하세요."

왠지 endo님께서는 GMO 식품을 부정하기 위해 애를 쓰시는 모습이 보이는 것 같은데 스스로를 먼저 객관화시킨 후에 과학을 이야기 하세요.

저는 GMO에 식품에 대해서 조심성을 가져야하긴 하지만 반대하지 않는 입장입니다. 저는 GMO 식품의 위험성 보다는 GMO 자체의 생태적 위험성에 더 관심이 있습니다...

endo  (2014-12-15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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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걸려 든 것은 맞는것 같습니다. ㅎㅎ
본인 스스로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도 잘 모르시는 분인데 제가 조금 진지하게 대해 드렸습니다.

GMO에 대한 과학적 논의 자체가 정치와 로비때문에 심각하게 왜곡되어 있고, 연구 자체가 잘 안되고 있다고 했는데 정치와 로비이야기 빼고 과학적 이야기만 하자고 하시는 분은 처음 봅니다.

그러니까 본인이 주장하고 있는 핵심과 모순되는 이야기로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할려고 하는 횡설수설이 나오게 되죠.

GMO에 대한 위험성이 과장이 되어 있다라고 할려면 먼저 과학적 기준이 있어야 합니다. 제가 쭉 이야기 하고자 했던 것은 그러한 과학적 기준 자체가 지금 불분명하다는 것이죠. 그 이유는 GMO 산업계의 방해가 심하기 때문이라는 것이고요. 별로 과학적인 이야기가 아닌 부분에서도 근거도 없고, 모순적인 이야기를 하시면서 무슨 과학적인 이야기를 하자고 그러세요.

저는 예전에 국내 언론에도 GMO과련 글을 쓴 적이 있지만 GMO 식품 먹지 말라고 한 적이 없고, GMO 식품이 위험하다고 한 적도 없습니다. 다만 잠재적 위험이 있을 수 있다는 과학적 연구결과들이 있으므로 철저하게 검증이 되어야 하고, 안전성이 검증되기 전까지는 먹고 싶지 않은 사람들에게 선택권을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이죠.

이렇게 말하는 배경으로 미국내에서 GMO 산업계, 그리고 그들과 이해관계를 같이 하는 학자들, 그리고 언론들에 의해서 자행되는 온갖 추악한 일들 중에서 사실로 밝혀진 것들을 이야기 해 왔습니다.

과학적인 입장에서 GMO 식품에 대한 이슈는 찬성과 반대 문제가 아니라 안전성과 유해성에 대해 "과학적인 증거 수준"이 얼마나 되느냐 하는 문제인데 이 말 자체를 도저히 이해 못하고 있으십니다. GMO 식품에 대해 찬성하느냐 반대하느냐는 개인적인 문제이므로 저는 거기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세계적으로 간접흡연의 위험성에 대해서 안전한 수준이란 없다는 것이 공식적인 견해죠. 길거리에서 담배피는 사람 옆을 지나가면 당장 암에 걸리기 때문에 간접흡연에 안전한 수준이란 없다고 하나요? 여기에 대해서 미국 공중보건 장관부터 시작해서 WHO까지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과장하고 있다고 주장해 보시죠.

억지 부리지 마시고 건강에 대한 잠재적 위험성에 대해서 과학적, 의학적으로 끝없는 의심을 왜 해야 하는가 하는 기본부터 습득하시기 바랍니다. 안전하다고 생각되던 것들도 나중에 위험성이 발견되는 것은 이러한 끝없는 의심의 결과로 나온 성과들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실들로부터 교훈을 얻는 사람들에 의해서 현재 불확실한 부분에 대해서는 사전예방의 원칙이 만들어졌고요.

커피와 암 예방에 대해서도 국내 언론에 제가 쓴 글도 있으니 혹시 찾아 읽어 보시고 싶으면 읽어 보세요.
댓글리플
회원작성글 sup  (2014-12-16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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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표현으로 spell it out하겠습니다.

"제가 걸려 든 것은 맞는것 같습니다. ㅎㅎ
본인 스스로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도 잘 모르시는 분인데 제가 조금 진지하게 대해 드렸습니다.”

- Endo님 특유의 인신 공격성 화법이니 무시하도록 하겠습니다.


GMO에 대한 과학적 논의 자체가 정치와 로비때문에 심각하게 왜곡되어 있고, 연구 자체가 잘 안되고 있다고 했는데 정치와 로비이야기 빼고 과학적 이야기만 하자고 하시는 분은 처음 봅니다.

- 연구자체가 잘 안되고 있다…에 대해서는 제가 위 답글에서도 요약 정리했다시피 명확하게 이해했으니 더 이상 중언부언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GMO에 대해서 과학적으로 이야기 해보자…”가 그렇게 특이한 의견인지 쉽게 납득이 안가는 군요. endo님의 글을 그대로 인용하자면 “GMO 식품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알고 있는 분들과 과학적인 이야기를 좀 나누어 보고 싶었는데 막연하게 알고 있으신 분들만 있는 것 같아 아쉽네요.” 라고 되어있습니다. 저는 왠지 처음 보는 것 같지 않군요. 그리고 제 주변에서 GMO에 대해서 과학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을 많이 봅니다만……?

“그러니까 본인이 주장하고 있는 핵심과 모순되는 이야기로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할려고 하는 횡설수설이 나오게 되죠. “

- 감자이야기인데, 대충 넘어가시는 군요.

1. 저의 감자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이와 연관되어 감자의 경우, 솔라닌이라는 독으로 인해 인체에 대한 유해성이 입증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GMO가 더 위험한 음식으로 생각되고 취급되는 것은 정말 아이러니라고 생각합니다. “

2. endo님은 “Solanine 예를 드셨는데 감자나 토마토 같은데 함유되어 있는 독성은 이미 알려져 있죠. 알려진 것에 대해서는 조심하면 되는 것입니다.” 라고 하셨죠.

3. 저는 그래서 “감자의 솔라닌 이야기는 자신있게 안전성이 검증되었다고 하시는데, 감자 튀김으로 발암물질인 아크릴아마이드가 많이 만들어지는 건 최근에 알려진 것입니다. 피하면 된다구요?”라는 답글을 달았습니다.

4. endo님의 답은 이랬습니다. “그리고 감자 튀김으로 발암물질인 아크릴아마이드가 많이 만들어지는 건 최근에 알려진 것입니다라고 하셨는데 이런말이 이제 까지 자신이 했던 말과 모순이라는 것도 깨닫지 못하 시는군요. 그 이전에는 안전하다고 믿었다는 이야기 아닙니까? 현재 GMO가 안전하다고 믿어시다가 이런 식으로 나중에 유해성이 있다고 밝혀질 수 있는 것이 과학 아닙니까? “

-저는 100% 안전은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이미 적은 바가 있습니다. GMO food가 100% 안전할 수는 없지만 현재로는 감자에 비해서 더 위험하다는 명확한 증거는 아직 없습니다. 물론 endo님이 지적한 대로 나중에 유해성이 있다고 밝혀질 수 있습니다. 제 답글에 달았듯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GMO가 더 위험한 음식으로 생각되고 취급되는 것은 정말 아이러니라고 생각합니다. “가 제 주장이지 감자가 절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5. 따라서, endo님은 감자를 먹어도 되는 이유에 대해서는 설명을 못하고 계십니다. 왜냐하면 나중에 유해성이 더 밝혀질 수도 있기 때문이죠. 모순이라는 말은 이런 상황에 적합한 표현입니다.

“GMO에 대한 위험성이 과장이 되어 있다라고 할려면 먼저 과학적 기준이 있어야 합니다. 제가 쭉 이야기 하고자 했던 것은 그러한 과학적 기준 자체가 지금 불분명하다는 것이죠. "

- 제가 생각하는 과학적인 기준은 음식으로서 GMO가 안전하느냐 입니다. GMO food는 -미국의 경우- USDA, EPA, FDA의 승인을 받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안전검사 기준은 음식, 음식으로 부터 유래된 성분에 상응하는 것이구요. 심지어 breeding으로 만들어진 식물도 이러한 검사는 받지 않기에, 오히려 현재 시판되고 있는 non-GMO food보다 더 안전할 수 있습니다. endo님은 어떤 과학적 기준이 적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

" 그 이유는 GMO 산업계의 방해가 심하기 때문이라는 것이고요.”

- Endo님과의 댓글놀음하느라 증거를 찾아봤더니 Genera database(http://genera.biofortified.org/viewall.php)라는 게 있더군요. 그에 따르면 현재 402건의 GMO 관련 연구가 있군요. 그중 200건 이상이 non industry funding 이군요. 그리고 아래 link에 분석 결과가 있습니다 (https://cosmosmagazine.com/life-sciences/gm-food-safe-according-independent-studies?utm_source=This%20Week%20in%20Cosmos&utm_campaign=457fff8877-This_week_in_Cosmos_12_Sept09_13_2014_US&utm_medium=email&utm_term=0_1df827744a-457fff8877-117898069&mc_cid=457fff8877&mc_eid=027dd90008). 자 그럼 산업계의 방해로 GMO safety가 잘 연구가 안되고 있다는 명확한 근거를 가지고 오실때가 될 듯 합니다. 정치/로비론은 너무 많이 들어서 세뇌가 될 지경입니다.

"별로 과학적인 이야기가 아닌 부분에서도 근거도 없고, 모순적인 이야기를 하시면서 무슨 과학적인 이야기를 하자고 그러세요."

- 네. 저는 과학적으로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다만 저는 어느정도는 의견을 묻는 입장입니다. 본문에 ‘생물학 전공하시는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 라고 썼습니다. 의견을 주시면 될 일이고, 주장에 대한 반박 등을 쓰면 되는 것이지 글 쓴 사람에 대해 쓸데없이 쓰는 건 이해가 안되네요.

"저는 예전에 국내 언론에도 GMO과련 글을 쓴 적이 있지만 GMO 식품 먹지 말라고 한 적이 없고, GMO 식품이 위험하다고 한 적도 없습니다. 다만 잠재적 위험이 있을 수 있다는 과학적 연구결과들이 있으므로 철저하게 검증이 되어야 하고, 안전성이 검증되기 전까지는 먹고 싶지 않은 사람들에게 선택권을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이죠."

- GMO food는 20년 이상 test되어 왔는데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할지? 감자에 솔라닌 주의 및 아크릴아마이드 주의표시를 붙여야 하나요?

"이렇게 말하는 배경으로 미국내에서 GMO 산업계, 그리고 그들과 이해관계를 같이 하는 학자들, 그리고 언론들에 의해서 자행되는 온갖 추악한 일들 중에서 사실로 밝혀진 것들을 이야기 해 왔습니다."

- 여기에는 근거는 없고 배경만 있군요. 이제는 그 추악한 일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실 때 입니다

"과학적인 입장에서 GMO 식품에 대한 이슈는 찬성과 반대 문제가 아니라 안전성과 유해성에 대해 "과학적인 증거 수준"이 얼마나 되느냐 하는 문제인데 이 말 자체를 도저히 이해 못하고 있으십니다. GMO 식품에 대해 찬성하느냐 반대하느냐는 개인적인 문제이므로 저는 거기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 실컷 정치/로비 등으로 과학적인 안전성이 담보되어 있지 않다라고 해놓고는 GMO 찬성 및 반대에는 관심이 없다라고 슬쩍 빠져나가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세계적으로 간접흡연의 위험성에 대해서 안전한 수준이란 없다는 것이 공식적인 견해죠. 길거리에서 담배피는 사람 옆을 지나가면 당장 암에 걸리기 때문에 간접흡연에 안전한 수준이란 없다고 하나요? 여기에 대해서 미국 공중보건 장관부터 시작해서 WHO까지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과장하고 있다고 주장해 보시죠. "

- 저는 담배 안피고 담배 냄새 싫어합니다.

"억지 부리지 마시고 건강에 대한 잠재적 위험성에 대해서 과학적, 의학적으로 끝없는 의심을 왜 해야 하는가 하는 기본부터 습득하시기 바랍니다. 안전하다고 생각되던 것들도 나중에 위험성이 발견되는 것은 이러한 끝없는 의심의 결과로 나온 성과들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실들로부터 교훈을 얻는 사람들에 의해서 현재 불확실한 부분에 대해서는 사전예방의 원칙이 만들어졌고요. "

- 의심하지 않는다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보통 음식과 동일한 수준에서 보자는 이야기입니다. 감자와 같은 수준에서요....

"커피와 암 예방에 대해서도 국내 언론에 제가 쓴 글도 있으니 혹시 찾아 읽어 보시고 싶으면 읽어 보세요."

- 링크나 주시던지요….

결론 : endo님 덕분에 정치/로비로 인한 GMO 음모론에 대한 괜찮은 반박 근거를 찾게 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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