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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선생님들께 여쭤봅니다.
회원작성글 ROOM
  (2014-11-2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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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S  (2014-11-2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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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전공은 아니지만 소아에게 가끔은 마취 없이 시술 하는 것이 더 빠르고 안전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입술에 2~3 번 정도의 단순봉합을 해야 한다면 바늘이 조직을 통과하는 횟수는 4~6회가 됩니다. 숙련된 의사는 저 4~6회의 바늘 통과를 매우 신속하게 해낼 수 있습니다. 문제는 마취를 하느라 바늘이 2~3회 이상 더 들어가야 하는 것인데 마취액 자체의 압통 때문에도 통증이 생기고 특히나 조직이 firm 하다면 압통은 더 심합니다. 또한 마취액 때문에 조직이 부풀어 올랐으면 다시 가라 앉아야 마진을 정확히 맞출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염증, 고름이 있으면 국소마취제의 효율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즉, 마취가 잘 안 된다는 말입니다. 아마 이런 연유에서 마취하면 더 아프다 라는 말을 하신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추가적인 바늘 통과, 기다리는 시간과 공포감, 저하된 국소 마취 효율을 고려하면 차라리 눈 깜짝할 사이에 처치하는 것이 임상적으로 더 나을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본문에서 아기가 울고 토했다고 하니 저 역시 아기 키우는 아빠로써 마음이 무척 아픕니다. 주치의께서 좀 더 아기를 진정시키고 달래면서 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미련이 남긴 합니다. 하지만 주치의께선 전신마취가 아닌바에 신속하게 끝낼 수 있다면 sharp instrument에 의한 자극 횟수를 줄이는것이 득이 된다고 생각하신 듯 합니다. 문제가 된다면 개인병원의 경우 원장과 직접 해결을 보셔야 하고 큰 병원이라면 VOC 센터가 있으니 그쪽을 통해서 도움 받으시면 됩니다. 아기가 잘 나아야 할텐데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회원작성글 아니  (2014-11-28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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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식적으로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전 일반인 이지만 무슨 마취도 없이 수술을 합니까? 아무리 빨리 하면 된다지만, 아이가 느꼈을 고통은 전혀 생각도 안했나요?
회원작성글 Lloyd  (2014-11-28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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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없이 시술을 하는게 더 나을수도 있습니다. 마취주사를 놓고 하는게 더 아플수 있거든요.. 윗윗분께서 쓰신 글이 자세하게 서술되어 있군요...;
지나가다  (2014-11-2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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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전공이 정형외과는 아니지만, 3세 소아의 엄지발톱 배농치료를 한다면 리도카인 정도는 주사후 치료하였을 것 같습니다. 마취주사를 놓고 하는게 더 아플수 있다는 건 잘못된 견해인것 같고..발톱부위 배농을 하는 것이므로 발가락 주변으로 간단히 국소 마취후에 하는게 나았을것 같네요..아마도 그 정형외과 의사는 소아에서 국소마취제 (lidocain 의 side effect 인 shock, 경련, Allergy 반응) 의 부작용이 있을것 같아서 사용 안했을 수도 있는데 위에 기술되어 있는 것처럼 치료를 할경우에는 국소마취제를 사용하는 것이 나았을것 같습니다. - 정형외과 전공이 아닌 타과 전문의 의견..
endo  (2014-11-2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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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환자나 환부의 상태에 따라서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거기에 대해서 자세히 알지 못하면 다른 의사들이 무어라 단정적으로 말하기 힘듭니다. 특히 어린이들의 경우 마취제의 양에 상당히 신경을 쓰야 하므로 마취를 하는 것에 조심을 하는 의사들도 있겠죠.

발톱을 뽑고 고름을 짜는 수술인데 단순히 마취주사 바늘에 의한 통증이 발톱을 뽑는 것 보다 더 심해서 마취를 하지 않는다는 말은 저도 사실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좀 있긴 있습니다.

발톱 주변에 염증이 생겨서 발톱 자체가 염증으로 인해 생살과 많이 분리되어 있는 경우라면 마취를 하지 않고도 할 수 있겠다 싶은데, 만일 생발톱을 뽑는 수준이라면 마취를 했어야 하는 상황이 아닐까 하는 생각은 드는군요. 생발톱 뽑는 수준이라면 본글 쓰신분의 말처럼 하다못해 최소한 EMLA cream 정도는 사용했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었을지 모르니까요.
마수이  (2014-11-2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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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소마취를 하는 것이 당연히 좋겠지만 손발바닥 등은 국소 마취를 하는 과정 자체가 많이 아프고 특히 공포감에 사로잡힌 어린이를 살살 달래가며 마취하는 건 정말 어렵습니다. 이런 경우 소아는 포폴이나 케타민 등으로 진정을 시킨 후에 국소마취 또는 시술을 하는 방법도 있지만 개원가에서 마취과 전문의의 도움없이 단독으로 적정해서 사용하기란 결코 쉽지 않고 사실 매우 위험합니다. 그러면, 어린아이를 그야말로 쌩으로 수술한 것이 최선이었느냐 에는 저는 개인적으론 동의하지 않지만, 그 개인병원 입장에서는 진료시간의 제약이나 제한된 진료 여건 등등을 고려해서 나름의 판단하에 시술했다고 생각합니다.
마수이  (2014-11-2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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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라 크림을 dirty wound에 사용하기는 어렵고 생각보다 효과가 나타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동원 가능한 모든 방법을 고려하고 충분한 시간을 갖고 보호자를 설득하고 환아를 달랜 후에 시술을 했으면 불만이 없겠지만 현재 우리나라의 진료현실에서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개인의원에서 발톱 하나 뽑는데 그만한 시간과 정성을 기울여주기를 기대하기는 어렵겠지요..
?  (2014-11-2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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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의사가 아닙니다만

안구 옆 쪽에 고름이 생겨 칼로 째서 다시 꿰매는 처치를 받은 적이 있는데.

마취가 없었습니다. 마취가 어렵기도 하고 하지 않고 바로 치료받는게 좋다고
말을 하더군요. 그래서 동의했고 순식간에 엄청한 고통을 한번 느끼고 끝났던 기억이..
ㅋㅋ  (2014-11-2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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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일부 의사들이 활동하는데 이들은 의사편. 가재는 뭐편?
그러니 의사들이 의사 입장에서 좋은 말을 해주겠지요.
상식적으로 봐도 마취를 하지 않고 저런 수술을 한다는게 가능한지. 지가 해보라고 하면 할려는지. 내가 볼때 고문 수준이네 고문.
부모가 수술 동의서를 작성하는데 마취를 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뭐라 해야할 것이고 마취 하지 않고 하겠다고 한다면 병원을 옮겨서 다른 병원에 가서 수술을 받게 하는 것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네요. 괜히 애 잡네. 나 같으면 안함. 다른 병원에 감

아참. 조금 중한 병일수록 병원을 다녀보는게 좋음. 한군데 가서 바로 정하지 말고 다른 병원들도 다니면서 잘 하는 곳으로 정해서 가는게 좋음.

의료도 서비스라는 걸 잊지마삼. 내가 싫으면 다른 곳에 갈수도 있는 거임.
회원작성글 오지의 마법사  (2014-11-2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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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는 게편이 아니라, 사안이 사안인 만큼 그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취지인 거 같은데요. 저 역시 의사이지만, 상식적인 상황이 상식이 안 통하는 환자 상황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저 역시 애를 둘이나 키우고 있는 입장인데, 분명 위와 같은 상황에서 마음이 아플꺼고,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행동할 수도 있지만, 그 상황은 직접 안 겪은 상황이라(의사로서) 판단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만, 소아이고, 발가락이라는 "말단 부위"이고, 배농 등으로 인해서 일반인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우려되는 상황들은 있을 수 있습니다.

위에 선생님들께서 언급하셨지만, 소아의 경우, 전신 마취로 수술할 때 생기는 위험성, 그리고 말단인 경우에 국소 마취로 인한 괴사 등도 우려되기 때문에, 그러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 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르는 국소마취도 이용하지 않았는 것은 환자 입장에서 이해가 되는 상황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효과가 늦어서 그랬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만...

저라고 해도 화가 났을 거 같긴 합니다. 아무쪼록, 다음 번에는 그 곳에 가지 않기를 권장하지만, 일선에서 진료하는 사람들이 마냥 안하무인은 아닙니다. 잘못된 제도 안에서 어떻게든 생존하기 위한 몸부림인 경우도 많습니다. 짧은 진료 시간 등등.. 개인적으로 진료를 하지 않고 미국에서 연구만 하고 있지만, 미국 상황과 비교하면, 한국은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이 많은데, 이게 다 의사의 잘못이라기 보다는 시스템의 불완전성 때문이라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아무쪼록 큰 일 겪으셨을 텐데, 힘내시길 바랍니다. 남의 이야기 같지 않고 제 아이들 이야기 같아서 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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