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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인 PI와 PhD인 PI. 그들도 그저 사람일 뿐입니다. 집단을 매도할 필요는 없습니다.
회원작성글 오지
  (2012-05-18 11:33)
 공감6   조회10133  인쇄  주소복사  소셜네트워크로 공유하기
안녕하세요. 거의 눈팅으로만 글을 읽고, 대학원생으로 여러 바이오를 전공하시는 대학원생과 포닥의 글을 공감하는 사람입니다.

현재 전 의과대학에서 기초의학을 전공하는 MD입니다. 이 분야를 선택하는 MD가 거의 없지만 (전체 졸업생의 1%도 안됩니다.) 연구에 흥미를 느껸 선택했고 새로운 사실을 발견한다는 매력을 주는 연구가 너무나도 재미있습니다. 이 분야로 와서 제 친구들은 다들 전문의가 되었으니 벌써 여기 온 지도 꽤나 되었습니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가끔씩 보이는  PI 매도 때문입니다. 아래 글을 읽다가 한 분이 댓글을 적은 것을 보고 이 글을 씁니다. 그 댓글에 단 내용과 비슷하지만, 다시 한번 글을 적어 봅니다. 

실제로 BRIC이라는 공간이 있어서 저는 참 많은 도움을 받습니다. 제가 한 번쯤을 했을 고민과 안 해봤지만 고민되는 상황에 대해 다양한 가치관을 가진 선배들의 답변을 보면서 정말 솔로몬의 지혜다 라고 느낄 때도 많습니다. 하지만 그런 답변을 보면서 그 사람이 MD인지 PhD인지에 대한 고민은 하지 않습니다. 답변을 한 그 사람의 답변만을 보지, 그 사람이 어떤 직함을 가진 지를 보지는 않는다는 말입니다.

이 부분은 PI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분야에 몸담은 이후로 다양한 논문을 읽어 보았지만, 일부 논문을 제외하고는 그 논문에서 그 사람이 MD인지 PhD인지를 밝히지는 않습니다. 심지어는 PhD를 받지 않은 사람도 노벨상을 받을 수 있는 작금의 현실에서(물론 운이 좋았다고 볼 수 있겠지만 현재는 이 부분에 대한 언급이 주가 아닙니다.) 그 사람의 백그라운드나 학위는 그 사람이 가진 과거를 표현할 뿐이지, 그 사람을 속한 집단을 100% 반영하고 있을 수 없습니다. 

저 역시도 연구 분야가 임상과 기초를 동시에 반영하는 중개 연구라는 특성상 다양한 형태의 phD선생님과 MD 선생님들을 보게 됩니다. 세계적으로도 나가봐도 마찬가지이고,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의 결론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한 사람만으로 집단을 평가할 수도 없고 평가해서도 안된다고. 

제 주변을 보면 정말 열심히 연구를 하시는 의과대학 교수님들이 많으십니다. 그리고 대부분 학생을 자식처럼 대하고, 교육이라는 수단이 학생을 얼마나 변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책임을 다하시려는 분도 꽤나 많습니다. 대부분은 의과대학 특성상 MD이지만 PhD 교수님도 계십니다. 물론 그 분들은 절대 MD나 PhD라는 학위로 구분지어 질 수 없습니다. 왜나하면 각기 교수님들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물론 압니다. 예전에는 일부 몰지각한 임상에 계시는 혹은 연구나 실험을 잘 모르시지만, 연구비를 딴 MD 중 일부가, 척박한 대우와 인격적인 고통을 대학원생이나 연구원에게 강요한 일례들이 있다는 사실을 압니다. 저도 그런 사람을 알고는 있습니다. 근데 제 기준에서 보면 그 사람은 그 사람일 뿐입니다. 제 기준에서 보면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을 하는 PhD PI도 있고, 정말 천사같고 인격적으로 본받을 만한 MD도 있습니다. 그들도 다 그냥 한 명의 사람일 뿐입니다. 절대 이들이 집단을 대변할 수는 없다는 사실만이 제 기준에서는 변하지 않는 사실일 뿐입니다. 

현재 의과대학이나 병원에서 중개 연구나 임상을 기반으로 하는 연구를 수행하시는 교수님들을 보면, 인격적으로 연구원을 대하고 여러 처우에 대해 신경을 쓰는 경향이 예전보다 많이 늘었고, 그런 추세는 앞으로 지속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실험을 잘 모르는 임상 의사들은, 좋은 PhD를 연구 조언자로 생각하고, 연구원들을 자신이 잘 모르는 실험을 할 수 있는 협력을 줄 수 있는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사람일이란 것이 경우에 따라서는 안 좋은 일이 발생할 여지는 있으나, 이 역시 자연대나 다른 부분에도 발생가능한 확률의 일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색안경을 끼고 자신에게 발생한 안 좋은 현상을 바라본다면,  마치 그 사람이 MD이기 때문에 발생한 것처럼 여기게 되는 과학적 오류를 범하게 됩니다. 논리적 근거의 심각한 비약이라 볼 수도 있겠지요. 

제가 받은 의과대학 6년의 교육, 그리고 제 주변 친구들이 받은 5년의 수련기간동안, 연구원을 막대하고 아래사람을 인격적으로 대우하지 말라는 교육을 받은 기억은 없습니다. 자연대나 공대에서도 이런 교육을 해 주는 곳은 없을 것입니다. 만약 문제를 발생시킨  PI가 있다면 그 사람이 문제인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사람의 발생 빈도는 당연히 인간 집단인 이상 어느 조직이든 비슷하게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것은 통계처리하기도 어려고 통계처리한다고 한들 어떤 기준을 적용할지 애매합니다. 사회학에서 이용되는 "인간 집단은 정규분포를 이룬다"는 가정을 넣었습니다 - 사족)

다만, 연구원의 다수는 MD이기 보다는 PhD이거나, 석사를 마친 자연대,공대 학생일 가능성이 높고, 그 사람들이 병원이나 의대에서 일할 확률이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선택적으로 MD 밑에서 일한 사람이 불만을 제기한 N수가 높을 수는 있지만, 그 비율은 정확히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그 글을 본 사람이 "MD라면 그래" 라는 색안경을 끼고 본다면, 내 결론이 맞았군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만약 대학원생이 안 좋은 일이 생기거나, 연구원이 부당한 처우를 받아서 글을 올리면, 꼭 "PI가 MD인가요?" 하는 댓글이 있거나,  "MD 밑에서 일하면 원래 그래유~" 하는 댓글을 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데 아니요 "PI가 PhD에요" 라고 하면, "PhD 밑에서 일하면 원래 그래요~" 라기 보다는 "이상한 교수를 만나면 고생입니다" 하는 댓글이 다수가 됩니다.  

안좋은 사건을 저지를 PI가 MD라면, MD라서 당연한 것이고, PhD라면 그 사람이 예외적인 특수한 상황이라고 보는 것은 과학적 토론의 장인 BRIC에서 어딘가 모르게 과학적이지 못하다는 씁쓸함을 남깁니다. 그 사람이 문제인 것이지 MD 집단 자체가 매도될 필요는 없는 것 같은데 말입니다.

제가 주장하는 바가 절대 MD가 착하다는 것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소위 말하는 쓰레기 같은 PI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PI도 그저 사람일 뿐입니다. 그 사람이 MD냐 PhD냐는 사실은 그 집단이 그러하다고 말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그 PI는 절대 집단을 대변할 수 있는 깜냥을 가진, 소위 말하는 대표성을 가진 예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이제는 자정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을 보면 MD 밑에서 일하는데 그렇지 않아요. 라는 글도 종종 보입니다. 제가 바라는 바는, 그냥 그 이상한 PhD를 만나면 이상한 교수라고, 운이 없는 케이스라고 바라 보듯이, PI로서 MD를 봐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냥 그 사람은 이상하고 쓰레기 같은 교수일 뿐입니다. 그 사람이 MD라는 사실이  MD 모두 다가 그럴 것이다고 매도되는 것은 너무 슬픕니다.  

쓰다가 보니 글이 길었습니다. 공감하시는 분도 있을 것이고, 당하신 분 입장에서는 공감하실 수 없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 좋은 일을 겪으신 분께는 이 자리를 빌어 기초 연구를 하는 제가 대표성을 띨 수는 없겠지만, 유감스러운 일에 대해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대신 전하고 싶습니다. 모든 MD들이 다 그런 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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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Y H  (2012-05-1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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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에서 본교 의대 MD출신 교수님과 서울대출신 PhD교수님 두분을 모시고 있는 저로서는
정말 공감하는 글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두분다 정말 좋으신 분이지만,
가끔 관련글을 보면 의대 연구실은 색안경을 끼고 보시는 분들이 많아 조금 마음이 아팠습니다. MD이거나 PhD이거나 의대거나 자연대거나 개개인의 차이이고 교수의 역량이 다른것인데 색안경을 끼고 보는것은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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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오지  (2012-05-1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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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입니다.

저 역시도 PhD 교수님과 MD 교수님을 동시에 지도교수님으로 모시고 있는데, 정말 두 분다 좋아서 연구에 흥미를 많이 얻게 되었습니다.
연구원  (2012-05-18 16:18)
공감0  비공감0   수정 삭제
저도 공감합니다 사실 저도 MD 교수님에 대한 색안경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근데 지금 MD 교수님 밑에서 일하고 있거든요 그 역량에 열정에 많이 놀라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글에 공감하시는 분 많으실 거예요
편견  (2012-05-18 16:55)
공감0  비공감0   수정
편견이라는 것 무섭지요. 하지만, 그 편견도 그냥 생기지는 않지요... 그리고 님이 글에 쓰셨듯 하나 하나의 개별성을 가진 문제가 호도되는 것에 대한 불만 이실텐데요. 저는 님을 이해하고, 대부분의 보통 연구자들도 이해하리라 봅니다. 다만, 님도 대다수의 연구자는 엠디든 피에이치디든 상관없이 그저 피아이로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 주길 바랍니다. 그리고 님이 원하시는 편견이 없어 지는 순간은 편견의 원인들이 없어지는 순간이겠죠. 힘내십시요. 대부분의 의사소통기구가 그렇듯 불만이 많은 사람이 목소리가 크고, 목소리 큰사람의 의견이 커 보이지만, 모두의 의견을 확인 하지 않는 이상 알 수 없는 일이죠. 편견에 고뇌하지마시고, 편견을 깨는 엠디가 되시길... 다시 한번 힘내라고 말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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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오지  (2012-05-1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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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꼭 그런 연구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위로의 말씀 감사합니다. ^^
왜냐면  (2012-05-1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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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에서 학위받은 자연대 출신 학생으로 기본적으로 글에 동감합니다.

개인적 관찰에서 제 나름 얻은 생각은, 꼭 거지같은 랩엔 모자란 학생들이 어떻게 알고 들어간다, 입니다.

많은 수의 자연대 출신 학생들 중에서, 의전 공부 다들 하니까 깔짝 해보다가 가망없을 것 같아 포기하고, 취업은 실패하고, '전공 살리려면 석사는 있어야 한다더라' 라는 정보를 얻은 학생들이 대학원에 많이들 지원합니다.

그리고 무슨 취업시에 연봉협상하듯, 생활비 많이 주는 랩만 골라서 컨택합니다. 게다가 어쩐지 의대라면 뽀대도 좀 나는 것 같고, 좀 더 실용적인 것 같기도 합니다.

게다가 예컨대 SKY 생명과학과는 지원해도 자대 출신들한테 밀려서 불가능한데, 의대는 어쩐 일인지 아무나 잘 받아줍니다. 아! 나도 SKY 의대 졸업생이다!!

하여, 용돈도 자연대에 비해 많이 받고, 학벌 간판도 그럴싸 하여 의대 대학원엘 갑니다.

이후는 다들 아시다시피... 랩에 가보니 사람이 별로 없고 기껏 연구원 한두명에 선배도 있을까말까, 보스는 얼굴 보기 힘들고, 디테일한 건 잘 모르는 것 같고, 정작 지도를 못받는 느낌인데 뭐시기 잡일들은 많아서 연구사업 보고서만 줄창 쓰고, 어디서 펠로우니 레지던트니 하는 인간들이 나타나더니 교수가 쟤네 실험 도우라고 연구원 부리듯이 하고, 기타등등.

거지같은 랩을 골라 간 것도 자기 책임이건만, 그래놓고 'MD 지도교수 랩에 절대 가지 마세요. 배우는것 개뿔도 없음' 이러고 다니더군요.
..  (2012-05-1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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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학부 때 제대로 준비 안해서 취직은 못하고, 대학원가면 등록금도 안내고 생활비도 꽤 많이 주는 랩들도 제법 되고, 그렇다고 들어가기 어려운 것도 아니고.....그러니까, 사실 연구에 관심도 없고 능력도 안되고 대학원을 오면 안될 사람들이 너무 많이 대학원에 진학하는 것도 하나의 문제인 듯 합니다. 그래서 제대로 자격도 없는 고학력자가 너무 많이 나오고, 나와서 취직할 곳도 없어 다시 비정규직으로 대학교 연구원, 조교로 박봉에 일하며 불만만 생기고....악순환인 듯.
....  (2012-05-18 17:30)
공감0  비공감0   수정
문제는 지금도 연구나 실험은 잘 모르지만 연구비를 딴 MD들 중 일부가 척박한 대우와 인격적인 고통을 대학원생이나 연구원에게 가하고 있다는 겁니다. 물론 특정인의 인격상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데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MD고 PhD고를 떠나서 사람은 기본적으로 본인이 경험한 만큼 알고 아는 만큼 이해하게 되어있습니다. 굳이 경험하지 않아도 다 알고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건 아름다운 착각입니다. 연구나 실험을 해본 적이 없어서 연구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연구하다 문제가 생기면 이런 상황이 이해가 되겠습니까? 그러다 보니 상대방 (대학원생이나 연구원)에게 척박한 대우와 인격적 고통을 가하게 되는 거지요. 반대로 당하는 대학원생이나 연구원입장에서는 저런 MD가 이해가 되겠습니까?

이건 MD (연구나 실험은 잘 모르지만 연구비를 딴)와 PhD를 양분해서 편가르기 하려는 게 아니라 서로 걸어온 career path가 너무 다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생기는 일입니다. 물론 연구나 실험은 잘 모르지만 인격적으로 너무나 훌륭하셔서 연구하다 문제가 생겨도 대학원생이나 연구원에게 척박한 대우와 인격적인 고통을 가하지 않으시는 MD분들도 많으시겠지만 근본적으로 서로를 완전히 이해하고 받아들이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르는 것이 현실입니다.
댓글리플
회원작성글 오지  (2012-05-18 17:36)
공감1  비공감0  
공감합니다. 다만, 그런 서로 다른 path를 이해하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한 것이 사실인데, 그렇지 않은 사람이 많은 것 또한 사실입니다. 서로간의 의사소통을 위해 많이 노력해야 할 듯 합니다. ^^
bbb  (2012-05-22 21:27)
공감0  비공감0   수정 삭제
저는 MD하고 Ph.D를 다 가지고 있는 PI입니다. 원래 Ph.D를 일본에서 따고 미국에 Medical School에서 MD를 땄습니다. 포닥을 MD로 한 셈이죠 .ㅋㅋㅋ
그리고 지금은 PI입니다. 그러니 나이가 좀 되지요. 그런데 사실 저는 별로 앞에서 말씀하신 분들의 논쟁을 이해를 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상황은 Case by case인 것이고 그런 상황에 들어간 것은 운과 님들의 선택에 의한 것인데, 좀 이해가 안가는군요 . 물론 부조한 상황에 대해서 불만을 표출하고 저항하는 것은 필요하지만, 그 보다 불만보다는 만족을 택하는 것이 서로를 위해서 좋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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