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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사학회 와셋(WASET) 사태 인식과 대응방안 의견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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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유사학회 와셋(WASET) 사태와 관련하여 관리기관이 노력해야 할 점이나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세요.

한국벡크만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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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여러 사태로 미루어 규정 등으로 모든 부정을 미연에 방지하겠다는 것은 불가능함. 지난 수년 간 여러 기관들은 해외학회를 *국가 이상의 참석자로 규정하였으나 해외의 전문사기학회운영자들은 몇 개국 출신들로 학회운영진을 만들어 세계의 연구자들을 모아서 유령학회를 개최하였음. 따라서 규정 등으로 모든 부정을 막을 수 없다는 인식이 필요함. 본인이 완벽한 해결점을 제시할 수도 없음. 미래 세계의 변화 등을 감안한 적절한 조치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함.


유사학회 참석을 막는다는 조치가 양질의 학회 참석을 제한하게 할 가능성도 높다는 것을 인지하기 바람. 예를 들어 룩셈부르크의 한 생명과학 연구자가 저명한 어떤 학회를 기반으로 하지 않고 개인차원에서 매우 훌륭한 학회를 해마다 개최하여 매우 양질의 훌륭한 학회(심포지움)을 연속적으로 개최한 적이 있었음. 이런 학회는 어떤 저명학회보다 우수한 정보를 전달하여 주었음. 우리나라에서 유사학회 참석을 막는다는 조치를 취하면서 해당세계학회/학술대회의 연륜/--- 등을 조건으로 할 경우 앞에 서술한 양질의 학회 참석이 불가능할 수 있음. 따라서 제한하되 참석자가 학회의 유용성을 충분히 설명하는 자료를 제출하면 이에 대한 고도의 전문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기관 혹은 연구자를 통한 검증이 이루어져서 학술대회 참석 위축이 일어나는 것도 막아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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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적인 연구 지표를 질적인 것으로 바꾸면 근본적으로 해결될 수 있다.
사실 작정하고 사기를 치는 사람을 막기는 어렵다. 유명한 학자 1-2명에게 꽤 많은 강연료를 주고 얼굴마담으로 삼아 학자들을 끌어모은다면 그것은 사기일까 아닐까?
캐리비안 해 근처에서는 그런 방식으로 유명한 학자 1-2명을 섭외해서 모든 식사가 제공되는 호텔에서 진행하는 학회가 존재한다. 그런 학회는 사기일까 아닐까?

사실, 대부분의 학자들은 그런 어이없는 학회에 연루된 것을 매우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다. 처벌을 피하기 위해서 모르쇠로 일관할지 모르겠지만, 그런 학회를 알고도 다시 갈 학자는 거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사기는 진화하기 때문에 또 언젠가 속을지 모른다. 그것을 대비한 제도의 정비가 필요하다.

연구자들의 도덕성에만 기대어서는 안된다. 사기꾼은 괜히 사기꾼이 아니다. 사기 수법이 들통나면 또 다른 방식으로 교묘하게 발전된 형태의 사기를 만들어낸다. 사기 학회도 결국 진화할 것이고 교묘해져서 구분이 어려워질 것이다.
우리는 제도에 기대야 한다. 이상한 학회를 다녀오면 신고하고 정보를 누적하여 부실 학술대회로 판단이 내려지면, 그 학회에는 출장 허가를 내지 않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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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에 참석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사람은 누구입니까? 그 연구를 실질적으로 수행하는 사람은 대학원생입니까 연구원입니까 연구책임자 입니까? 실질적으로 수행하는 사람은 대학원생이나 연구원이지만 학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자금을 가져오고 결정권을 지닌 사람은 연구책임자 입니다. 연구책임자는 자신이 원하는 학회나 인맥을 위한 학회에 참석하기 보다는 진정으로 자기가 연구하는 분야의 학회가 어떤 것인지를 인지하고 결정해야합니다.

또한, 이 연구책임자가 결정한 학회에서 이들이 도대체 무슨 일을 했는지, 참석해서 실제적으로 어떤 학회에 참여하고 무엇을 느꼈는지, 관리기관에서는 실질적으로 파악해야합니다.
학회에 참석했다 안했다를 판단하지 말고, 학회에서 무엇을 느꼈는지 초등학생들도 하는 감상평쓰기라도 하게 해야 하는 겁니다. 고작 학회장 주변에서 뭔가를 사먹고 영수증이나 제출하는 행태가
참석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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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내용 보면 다 알수있다.
그리고 학회 성격보면 이미 다알수 있는내용이다.
큰 학회 경우 보통 2-3천명이상 참석하는데..이런 학회는 배울것이 많다. 하지만 몇백명이 참석하는 학회..이런 학회참석은 엄격히 규제 해야한다.
각각의 학술단체별 큰학회는 이미 알려져 있고, 그외의 학회 참석은 거의 놀려 가는 것인데..이런곳 참석하는분들 엄격히 연구비 제한 해야한다.

그리고 해외 참석이 필요한지 다시금 생각해보기 바란다.
예전 20년전만 해도 정보에 대한 접근 및 인적교류에 대한 정보 미비로 가능하지만...
현재와 같이 모든 정보가 공유되고, 누구나 서로 인적교류가 가능한 시기에 굳이 비싼돈 들여가면서 학회갈 이유가 있을까?
그럴돈 있으면 차라리 연구비에 더 지원하기를..
이기회에 연구비 항목에서 학회 참석비를 없애야 한다.
정말 공부하고 싶으면 자기돈 내고 가거나 초청받아 돈받아서 가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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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연구 사업 실적을 평가할 때 SCI급 학술지 게재가 아닌 학술대회 발표 논문은 실적으로 인정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것만 해도 문제의 절반 이상은 해결된다.
다만, 학회 참석의 방만함을 완전히 뿌리뽑겠다고 무리하게 학술대회 참가 전반에 걸친 규제를 도입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아무리 양질의 학회를 참석하더라도 불성실하게 참석하고 관광만 다니기로 작심한다면 사실 막을 방법은 없다. 이러한 일부 연구자들의 행태 때문에 학술대회를 통해 연구에 큰 도움을 받는 대다수 학자들의 학술대회 활동이 방해받으면 안된다. 현실적으로 어느 정도는 학자의 양심에 맡기는 수밖에 없다.
또한 WASET같은 엉터리 학술대회를 조사하여 그 명단을 만들어 학계에 배포하고, 앞으로 이러한 학술대회에 참가하는 학자들은 명단을 공개하여 망신을 주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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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연구비를 가져오려고 하다보니 무분별하게 제대로 알아볼 시간도 없이 투고를 하는 경우도 꽤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와셋 하나의 문제가 아니라, 연구비의 부재 - 논문 질과 양의 저하 - 연구비의 부재 - 더 낮은 논문 질과 양 또는 논문을 내지 못하는 등의 사이클을 생각하여 연구자들의 사기를 올릴 수 있는 방향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기업 위주의 정책과 연구비 책정이 되면서 연구비가 거의 말라가고 있다고 이야기가 들어 이미 연구자들의 사기는 바닥으로 떨어져 있습니다. 또한, 대학의 산학협력단에서는 행정일로 인한 일을 연구자들에게 과부하를 걸리게 하고 많은 규제가 생기게 하며 중간 단계에서 연구비의 많은 부분을 떼어가서 실제로 연구에 사용되는 금액이 없습니다. 이러한 점도 문제점으로 생각하여 개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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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 발표는 논문지에 발표하는 것에 비해 완성도가 떨어지기 나름인데
애초 연구사업 평가 지표로 학술대회 발표 혹은 proceeding 제출을 인정하지 않으면
근본적으로 질적으로 떨어지는 학회에 참가하거나 발표하는 일이 생기지 않을것 같다.
(평가지표를 저널 논문으로만 한정지으면 될것 같다. 그런데 학술대회 발표를 평가지수로 삼는 과제가 있는건가???? 하는 의문이 든다. )

또, 미루어짐작하건데 많은 학술학회가 학기중에 열려 휴/보강이 어려워
비교적 일정을 폭넓게 선택할수 있는 유사학회참가를 통해 예산을 쉽게 소진하려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학술대회 참석 관련 예산이 이월이 수월하게 하도록 하면 어느정도 예산소모를 위해 억지로 가는일이 방지될수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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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백한 연구부정행위로 생각되는 출판을 한 경우에는 불이익을 줘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학회 참가 이전에 정해진 학회 이외에는 허가를 받아야 참석이 가능하도록 학회 참가 가능한 리스트를 여러 학회나 연구단체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여 연구자의 학회 활동이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독려가 필요함. 리스트에 없는 학회인 경우라도 꼭 필요한 학회라고 한다면 자세한 소명을 통해서 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거나, 다녀와서 자세한 보고서를 추가로 받는 것을 통해서 학회 참가 정당성을 확보하도록 하면 될 것으로 생각됨.
기존에 이미 잘 알려진 정상적인 학회 참석은 이러한 규제를 따로 두지 않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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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셋과 함께 유사학회로 알려진 오믹스에서 주관하는 학회에 (초록발표없이) 참석한 적이 있는데 발표자들과 발표 내용이 그리 나쁘지는 않았으나 학회진행이 부실한 느낌을 받고 다시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와셋에 관련된 보도를 보고 유사학회에 대해 알게되었습니다.와셋에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도 그런 경우가 있으리라고 생각되므로 윤리나 징계등을 논의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봅니다. 연구자들이 사실을 알게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참석자들이 줄어 없어질것으로 생각되며, 따라서 일률적으로 유사학회에서 주관하는 모든 학회를 문제삼기 보다는 연구자에게 관련정보를 제공하되 연구자가 스스로 선택하도록 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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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태로 인해, 건전한 연구를 진행하고 이에 대해 학술 결과를 발표하는 다른 연구자들에게 또 불필요한 행정적인 절차가 추가될까 우려됩니다. 사건이 일어나면 개개인의 책임들을 묻고, 이를 제도적으로 개선을 하는 형태로 갔으면 하는데, 항상 보면 "새로운 방지턱의 추가"로 마무리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방향 보다는 과학계의 자정작용을 통해 이와 같은 학회를 참석하고, 또 이러한 실적을 가지고 있는 연구자들이 자리 잡을 수 없는 풍토로 간다면 이런 학회는 서서히 소멸되어 갈 것이며, 관리기관은 절차의 추가가 아닌, 데이터 수집으로 이런 내용을 판단할 수 있는 관리 시스템을 만들어 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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