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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리포트 학회참관기
IMMUNOLOGY 2019 참관기
이재원(서울대학교)
목차
Ⅰ. 학회 및 프로그램 소개
A. 학회 소개
B. 프로그램 구성
Ⅱ. 주요 발표 내용
A. 5월 9일 주요 내용
▶ Block symposium : Cytokine and T Cell Based Immunotherapy
B. 5월 10일 주요 내용
▶ Major Symposium B : Extrinsic and Intrinsic Immune Aspects of the Tumor Microenvironment
▶ Block symposium : Tissue-resident memory T cell responses to cancer
C. 5월 11일 주요 내용
▶ Major Symposium C : Acute and Chronic Inflammation
▶ Block symposium : I’m on fire: Local control of tissue inflammation
D. 5월 12일 주요 내용
▶ Block symposium : Inflammatory and Autoimmune Disease
▶ Career Development Session : Secrets for a Successful Postdoctoral Fellowship
E. 5월 13일 주요 내용
▶ Block symposium : Combination Therapies for Immuno-Oncology
Ⅲ. 총평
Ⅰ. 학회 및 프로그램 소개
A. 학회 소개
American Association of Immunologists (AAI)는 1913년에 설립되었고, Annual meeting인 IMMUNOLOGY는 올해로 103번째 개최되는 학술대회이다. AAI는 100년 이상 동안 세계 면역학 분야에서 선도적인 발자취를 남기고 있다고 홈페이지에서 소개하고 있다. AAI는 거의 8,000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으며, 연례 학술회의 개최뿐만 아니라, summer course, awards, fellowship programs, career development opportunities, The Journal of Immunology and ImmunoHorizons의 출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세계적인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다. AAI에서 개최하는 여러 프로그램에 대해 관심이 있으시거나, AAI의 역사에 대해 관심 있으신 분은 AAI 홈페이지(www.aai.org)에 들어가셔서 읽어보시길 바란다. 이번 학회에서는 100개 이상의 세션과 3,000개 이상의 포스터가 걸렸으며, 165개의 회사가 참여하였다. 참여 기업의 숫자와 발표 세션의 숫자로 그 규모가 대단히 컸음을 짐작해볼 수 있다. 내년에는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개최된다고 한다.
B. 프로그램 구성
큰 규모의 학회인 만큼 상당히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크게 나눠 보면 Major Symposium, Block symposium, 각종 Award 수상자 발표, Poster presentation session, Committee Meeting, Career development lecture가 있다. 학회에서 제공하는 레크리에이션 이벤트로는 첫째 날 제공된 Opening Night Networking event와 5월 12일 USS midway 박물관에서 개최된 IMMUNOLOGY 2019 GALA가 있었다. Major symposium의 주제는 아래 표에 정리해두었으니 참고 바란다. Block symposium은 제출된 Abstract 중에서 선발된 oral presentation을 하는 자리로, 많은 주제(77개)로 나뉘어 있어 따로 정리하지 않았다. 여러 Block symposium을 동시에 진행(최소 5개 이상) 하므로 무엇을 들을지 사전에 정해놓지 않으면 갈팡질팡하기 쉽다. 포스터 세션(매일 75분)에서도 매일 다른 1,000개 이상의 포스터가 총 3일 동안 걸리고, 참여자들의 활발한 질문과 토론이 이루어지므로 관심 있는 포스터에 대해서는 미리 abstract를 읽고 참여하는 것이 좋다. 강연 프로그램 외에, 포스터 세션 장소 한쪽에 마련된 Job board와 Job interview session 등 포스닥을 구하는 구인자와 구직자들의 활발한 네트워킹 자리도 마련되었다.
Ⅱ. 주요 발표 내용
A. 5월 9일 주요 내용
▶ Block symposium : Cytokine and T Cell Based Immunotherapy
▪ A novel agonist of CD137 immune checkpoint stimulator serves as a cancer immunoprevention agent with efficacy against various tumor types
- Lalit Batra (Institute for Cellular Therapeutics)
CD137 immune checkpoint stimulator는 T 세포 반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cancer immunotherapy의 타겟으로 사용되어 왔다. Agonistic antibody로써 사용되어 왔는데 이는 독성이 있다. 그래서 이 연구자는 oligomeric 형태의 CD137 ligand (SA-4-1BBL)를 합성하여 암에 적용함으로써 독성을 없애고 효과를 높였다. Lalit은 상당히 많은 종류의 종양(LLC, cervical tumor, B16F10, A20)에 적용을 시켰으며 아주 다양한 실험(Immune profiling, post-surgical recurence)을 통해 효과를 여러 방면에서 증명하려 했다. Lalit은 SA-4-1BBL에 의해서 CD4+CD44+CD137+ T 세포와 NK 세포가 증가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흥미로웠던 점은 CD4+ T 세포와 NK 세포를 제거(depletion)했을 때는 SA-4-1BBL의 protection effect가 완전히 사라졌는데, CD8+ T 세포나 B세포를 제거해준 마우스에서는 tumor growth에 그다지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점이다.
▪ Interleukin-15 in cancer immunotherapy: IL-15 receptor complex versus soluble IL-15 in a cancer cell-delivered murine leukemia model
- Alexandra Berger (Ontario Cancer Institute)
이 발표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IL-15를 Cancer immunotherapy의 target으로 하는 두 가지, soluble IL-15 (IL-15sol)와 IL-15 receptor complex (IL-15Rc) 중 어느 것이 더 치료제로써 효과가 있는지를 밝힌 매우 흥미로운 발표였다. 보통은 둘 중 한 가지를 발명해 효과를 보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 경우는 두 가지가 어떻게 작용하는 경로가 다른지를 보여주었다. IL-15sol를 분비하는 세포를 심은 마우스는 250일까지 생존하는 반면에, IL-15Rc를 분비하는 세포를 심은 마우스는 50일부터 죽기 시작했다. IL-15sol은 long-lasting immunity, slow response, 높은 T세포 레벨을 특징으로 보이고, IL-15Rc는 limited immunity, fast response, NK1.1 세포의 숫자가 높은 특징을 보였다. Memory T cell은 보지 않았다고 하였다. 같은 물질을 target으로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반응을 보이며 다른 메커니즘을 보일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Active cancer vaccine targeting carbohydrates for immunotherapy
- Vered Padler-Karavani (Tel Aviv University)
이 발표는 cancer immunotherapy의 target으로써 peptide antigen이 아니라 carbohydrate antigen을 적용한 내용이라는 점이 매우 흥미로웠다. Karavani는 N-glycolylneuraminic acid (Neu5Gc)가 cancer immunotherapy의 target이 될 수 있음을 밝혔다. Neu5Gc는 human cancer cell에 축적되어 glycosylation을 통해 여러 가지 형태의 neoantigen이 될 수 있는 물질이다. Karavani는 Neu5Gc를 glyconanopartice 형태로 만들어서 vaccine으로 접종하였고 이로 인해 생긴 anti-Neu5Gc IgG 항체 면역 반응의 항암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B. 5월 10일 주요 내용
▶ Major Symposium B : Extrinsic and Intrinsic Immune Aspects of the Tumor Microenvironment
▪ Immune cell infiltration and tertiary lymphoid structures as determinants of antitumor immunity
-Victor H. Engelhard (Univ. of Virginia)
Secondary lymphoid organ과는 다르게, Tertiary lymphoid structure (TLS)는 출생 후에 어떤 요인에 의해 생성되는 lymphoid structure이다. chronic inflammation에 의해, tumor 주변 혹은 내부에 TLS가 생성되기도 하는데 그에 따른 병의 호전도는 아직 논란이 있다. Victor 교수는 TLS가 tumor 내부에 생성이 되면 antitumor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였다. TLS가 형성되는 이유와 과정을 보여주었고, 어떤 세포들이 관여하는지에 대해 보여주었다. 최근에는 intratumoral TLS는 fibroblast가 분비하는 CCL21에 의해서 형성이 되며, T cell보다는 B cell이 많으며 TLS에서 B cell의 migration과 survival에 관여하는 인자인 CXCL13, BAFF, APRIL를 발현하고 있다는 것을 밝혔다.
▪ Tissue-resident memory T cell responses to cancer
- Mary Jo Turk (Dartmouth Geisel Sch. of Med.)
이번 학회에서 resident memory T cell에 관한 내용이 연구 주제 전반에 걸쳐 유독 많았다. 이 발표는 Tissue-resident memory T cell (TRM)와 circulating memory T cell (TCM) 중 어떤 기억세포가 cancer의 방어에 더 관여하는가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하였다. 이 그룹은 Vitiligo(백반증) 마우스 모델을 사용하였다. Skin과 lung에서 실험을 진행하였고, 두 부분의 양상이 달랐다. Skin에서는 TRM이 작용하였고, lung에서는 TCM과 TRM 모두가 작용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나 parabiosis 실험을 통해, draining Lymph node에서는 TRM이 없으면 tumor protection이 잘 일어나지 않는다고 발표하였다. 이 그룹에서 2011년 발표한 논문(Byrne et al.)에서 TCM이 tumor를 제어하는데 관여하는 것 같다고 발표했는데, 이번 연구로 각 부위에서 작용하는 기억세포의 종류가 다르다는 것을 밝혀냈다.
▶ Block symposium : Tissue-resident memory T cell responses to cancer
▪ Tissue-resident memory T cells mediate melanoma surveillance and are targets of immunotherapy
- Simone L Park (The University of Melbourne)
Simone은 Tissue-resident memory T cell (TRM)은 현재 다양한 암에서 발견되고, TRM이 발견되는 환자에서는 좋은 예후가 관찰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메커니즘은 불분명하다고 설명하였다. Simone은 tumour-specific TRM이 circulating memory T cell (TCM)는 별개로, 종양 미세환경에서 형성된다고 하였다. TRM이 제거(depletion)될 경우, melanoma escape가 일어나는 흥미로운 결과를 보여주었다. 이는 cancer에서 TRM의 중요한 역할을 보여준다. 자세한 내용은 2019년 Nature에 발간된 SL Park et al. 논문을 참고하시길 바란다.
C. 5월 11일 주요 내용
▶ Major Symposium C : Acute and Chronic Inflammation
▪ An unexpected key role for the complosome in cell metabolism
- Claudia Kemper (NHLBI, NIH)
이번 학회에서는 complement에 관한 내용도 많았는데, Kemper는 기존에 알려진 complement의 기능이 아니라 새롭게 알려진 내용에 대하여 강연을 진행하였다. Complement는 Serum killer로 알려져 있으며, Lupus, Alzheimer’s disease, Arthritis, Multiple Sclerosis 등 여러 질병에 관련한다. 최근에 intracellular complement인 complosome이 밝혀졌고, 이것이 T cell survival에 관여한다고 하였다. 또 Cell-derived autocrine C3a, C3b가 Th1 immunity에 관여한다는 것을 발표하였다. 그 적용 메커니즘에 대해 상세히 밝혔다. Complement가 세포 내에도 존재하고 작용한다는 것이 흥미로웠다.
▶ Block symposium : I’m on fire: Local control of tissue inflammation
▪ Type 1 alveolar epithelial cell-derived chemokine CCL19 promotes airway inflammation
- Hideki Nakano (NIEHS, NIH)
마우스에 LPS를 흡입시켜 폐에 inflammation을 유발하고 폐에서 Lymph node로 얼마나 많은 수지상세포(DC)가 가는지에 대한 발표이다. 흥미롭게도 Lymph node로는 20%만 가고, 폐에 80%가 남는다고 한다. 이 남은 DC는 T cell이 폐에서 activation 되는 것을 돕는다고 하였다. Hideki는 DC가 어떻게 해서 폐에 더 많이 남게 되는가에 대하여도 연구하였는데, Type1 alveolar epithelial cell이 DC를 retention하게 하는 케모카인인 CCL19를 생산한다고 밝혔다. 이 CCL19가 DC의 기능을 촉진한다(promote)고 밝혔는데, 이 부분에 대하여 아직 preliminary data이고, 논란이 많을 것 같다고 스스로 밝혔다. 이분은 필자의 포스터 옆자리였는데 시종 많은 사람이 찾아와 열띤 토론을 펼치셨다. 폐에서 DC가 lymph node로 가는 비율이 예상보다 훨씬 적어서 흥미로웠던 발표였다.
▪ Inflammasome activation in macrophages is regulated by actin-bundling protein L-plastin
- Hemant Joshi (Washington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Joshi는 물리적 스트레스가 폐에 있는 alveolar macrophage (AM)의 IL-1β 발현에 영향을 줄 수 있고, 거기에 L-Plastin이 관여한다는 것을 밝혔다. L-Plastin (LPL)은 Actin-binding protein의 한 종류이고, 세포골격에 관여하며 hematopoietic cell에만 발현된다. Joshi는 LPL이 depletion 되었을 때, IL-1β의 발현이 감소하였음을 발견하였다. 또한 podosome formation에도 LPL이 관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Podosome은 발처럼 세포가 이동할 때 사용되고, 인테그린에 의한 부착성을 가지며, 물리적 자극에 반응하는 세포내소기관(organelles)이다. LPL이 제거되면 물리적인 자극에 의해서 일어나는 IL-1β의 발현이 줄어듦을 확인하였고, 이것은 폐 질환에서 발생하는 경직(stiffness)에 의한 스트레스에 의한 Inflammasome의 활성화에 LPL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화학적 자극에 의해서만이 아니라 물리적 자극에 의해서도 염증반응이 유발될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고, 그 메커니즘을 밝힌 연구였기 때문에 후속 연구가 기대되었다.
D. 5월 12일 주요 내용
▶ Block symposium : Inflammatory and Autoimmune Disease
▪ Galectin-3 promotes non-canonical inflammasome activation through binding to glycans on LPS intracellularly.
- Tzu-Han Lo (Institute of Biomedical Sciences, Academia Sinica, Taipei)
Inflammasome은 innate immune system에서 중요한 방어적 역할을 한다. 여기에는 caspase-1 enzyme과 관련하는 canonical pathway가 있고, caspase-4, caspase-5, casepase-11이 관여하는 non-canonical pathway가 있다. non-canocical pathway의 메커니즘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것이 많은데, Tzu-Han은 Galectin-3에 LPS가 붙는다는 것에 착안하여 LPS에 의한 non-canonical inflammasome activation의 메커니즘을 밝혔다. LPS는 caspase-4,5,11에 결합하여 non-canonical pathway를 통하여 inflammasome을 활성화 시킨다. Galectin-3-LPS complex가 세포 안에서 먼저 형성되고, 순차적으로 caspase-4,5,11과 함께 조립되고 활성화된다는 것이다. galectin-3 -/- cell에서는 inflammasome가 활성화됨에 의해 발생하는 pyroptosis가 적게 발생함을 확인했다. LPS에 의해 어떻게 inflammasome이 조립되고 활성화되는지를 보여준 흥미로운 발표였다.
▪ Roles of Toll-like Receptors in Regulating Fibroblastic Reticular Cells Pathobiology during Sepsis
- Meihong Deng (University of Pittsburgh)
이 발표는 lymph node와 fat-associated lymphoid clusters (FALCs)의 기질세포 중 하나인 Fibroblastic reticular cells (FRCs)의 Toll-like receptor (TLR) signaling에 관한 연구이다. Meihong 은 TLR3 ligand PolyI:C, TLR4 ligand LPS, TLR9 ligand ODN1518을 사용하여 FRC의 케모카인 발현양상을 살펴보았다. TLR3와 TLR4을 자극한 실험군에서는 Cxcl2, Cxcl5, Cxcl3, Cxcl13, Ccl20 같은 면역세포를 불러오는 케모카인이 상당히 증가하지만, TLR9을 자극한 실험군에서는 감소하였다. Meihong은 FRC의 TLR9은 negative regulation이므로, 이런 성질을 이용하여 억제시키면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 Career Development Session : Secrets for a Successful Postdoctoral Fellowship
- Ryan Wheeler (Scripps Research)
Main symposium과 Block symposium 외에 여러 가지 career development session이 있었다. 그중에서 Postdoctoral fellowship에 관한 팁을 전해주는 강연을 듣게 되었다. 발표자인 Ryan wheeler는 스크립스 연구소에서 postdoc 지원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여러 가지 유용한 팁을 이야기해 주었는데, 요약하자면, 1. Postdoctoral course가 자신에게 필요한 과정인지, 본인이 진정으로 원하고 있는지 명확히 하라. 2. 하기로 했다면, Postdoctoral course를 언제까지 끝낼 것인지 계획을 짜라. 3. 연락은 미리(1년 전) 하고, 답장이 시원찮아도 상처받지 마라. 4. 생산적으로 행동해라. (프로젝트를 마무리하여 논문을 내고 새로운 스킬을 배우는 것에 집중하라) 5. 너의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경력을 쌓아라.
E. 5월 13일 주요 내용
▶ Block symposium : Combination Therapies for Immuno-Oncology
▪ Cold...is not so cold: CD4+ T cells are active but suppressed in colorectal cancer
- J. Milburn Jessup (Inova Schar Cancer Institute)
Tumor 주위의 면역세포들이 제 기능을 못 하거나, tumor infliltrating lymphocyte의 숫자가 매우 적은 환자의 Tumor를 “Cold tumor”라고 불렀다. 이런 환자들은 PD-1/PD-L1이나 CTLA4 checkpoint inhibitor를 사용해도 예후가 좋지 않다. 미국의 colorectal carcinoma (CRC) 환자들 중 7%만이 checkpoint inhibitor에 반응한다고 한다. Jessup은 이런 CRC 환자들의 세포 면역반응은 존재하지만 억제되어있다고 주장하였다. 환자들에게 그들의 tumor antigen을 포함하는 백신을 처리한 후, 혈액에서 tumor antigen에 반응하는 항체를 확인하였고, Peripheral blood mononuclear cells (PBMC)에서 CD4+, CD8+ T cell을 추출하여 tumor antigen에 반응하는지 확인하였다. Vaccine을 맞은 그룹에서는 항원 특이적인 세포-면역 반응이 9개월 동안 지속되었다고 한다.
Ⅲ. 총평
AAI는 규모가 상당히 큰 학회여서 많은 주제로 많은 강연이 동시다발적으로 열리는 학회이다 보니 참여할 수 있는 강연이 많아서 좋기도 했지만, 이동이 잦고 때로는 너무 많아서 집중하기 어려운 점도 있었다. 다음에 또 참석하게 된다면 욕심을 버리고 가기 전에 관심이 가는 연구 및 발표, 동선을 정리해서 가는 것이 좋겠다. 세계 각국에서 참석한 연구자들의 강연을 듣고 많은 동기부여가 되었고,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보면서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해볼 수 있었다. 또 최신 면역학 연구 동향, 새로운 실험방법, 접근 방법 등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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