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이 들어 여기에다 글을 써 봅니다!
저는 체육학 전공으로 학부, 석사를 졸업하고 현재는 박사과정 중 입니다.
석사동안 마우스 행동실험과 투약, 웨스턴을 주로 했고,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막연히 석사 졸업을 보고 달려왔는데... 연구과제가 끝나지 않아 어찌저찌 박사과정까지 이르렀네요...
학, 석사를 바로바로 졸업했고 이제 학비 감당을 스스로 해야하는데 장학금과 연구비를 받으면서도 쉽지 않네요.
또, 체육학을 전공하면서 제가 실험실에서 일을 할 수 있을까도 두려워요...
가정사정이 어려워 다음학기에는 학교를 나와 취직을 해야겠거니.. 하고 마음을 먹었는데
자꾸 자신이 없네요 ...
마우스 실험과 웨스턴 실험으로도 제가 자리잡고 일할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체육학이라는 편견이 존재하지는 않을까요?
그냥 마음 털어놓을 곳이 마땅치 않아서 여기에 글을 남겨봅니다!
모두 좋은하루 되시고 하시는 실험 다 좋은 결과 나오시길 바랍니다!
#취업 #실험실 #웨스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