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마당 별별소리
매우 단순한 통계지만 사회적 중요성이 커서 질문 드립니다.
부탁드립니다 (비회원)
사람의 신체 계측치에 관한 통계가 있습니다.
남여에 차이가 있으며 연령대별로 차이도 있습니다.
20대 남자에 한정하면 전체 표본수는 13 입니다.
원 데이타를 찾아 보면https://twitter.com/imhp1123/status/643496008786251779
20대 남자 X 표시를 보면 거의 근사한 값으로 추정가능합니다 그래프상
N= 13
각 값은
17.18.24.26.30.31.33.38.39.39.42.42.52쯤 되는군요
평균= 33.2 SD(표본표준편차)= 10.2 정도 나옵니다
논문에는 33.4+-10.5
원문 논문은 http://www.ilbe.com/6199006248 ( 저는 이사이트를 이용 안 합니다만 논문원문을 얻기 어려워 검색상 올라와 있는 걸로 하였습니다 )
figure 3a에 원 데이타가 있고 그 밑에 table 1에 통계 수치가 나와 있습니다.
이 신쳬계측치의 세계적 전문가라고 하는 분이 저 논문을 보고
20대에서 저 수치가 45이상이며 그 확률이 0.0001% 라고 주장하셔서 이게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먼저 질문드립니다.
저 통계에서 27세 남자가 45이상의 수치를 받을 확률이 얼마나 된다고 보십니까? ( 정규분포도 아니고 정확할 수는 없겠지만)
1. 10% 이상
2 1-10%
3. 0.01-1%
4 0.0001% 이하
이제 어떤 분들은 아시겠지만 박원순씨 아들 박주신 군 이야기 입니다. 이 분이 병역비리를 저질렀다는 증거로 세브란스 촬영 MRI 저 계측치 (골수신호 강도) 값이 45% 이상이므로 이게 발생할 확률이 백만분의 일 내지 천만분의 일이라고 전문가가 주장해서 이걸 믿고 있는 사람들이 다른 방증까지 가져오며 지속적인 필름 바꿔치기 의혹을 제기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통계해석이 말이 되는 건지 묻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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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제가 보기에는 1번이나 2번이 가깝지 싶습니다. 겨우1 표준편차를 벗어난 경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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