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마당 진로
퍽퍽!! 주먹으로 가슴치는 소리..
쇤네.. (비회원)
하고싶은말...쓰고싶은 글..정말 많지만... 전 참아야 합니다.. 무사히 논문이 끝날때까지... 희망... 한낱 실오라기 한가닥이라도 있어야 갖게 되는거 아닐까요?? 안보이는군요...아무리 멀리 내다봐도.. 매일밤 맘속으로 웁니다.. 아무도 이해 못합니다... 사회생활이 다 그렇지..머..너만 그렇게 사냐?? 어디든 그런 상사들 있고..그런 사람들 있다... 이제 무섭습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아무것도 모를때는.. 그래 석사도 하고 박사도 하고..유학도 가고... 나만 열심히 하면 잘 될꺼야... 먼가를 알아갈수록...그런 생각들이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아무것도 할 자신이 없습니다... 의욕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래도 석사 초기때는 날 새면서 실험하구 .. 새벽공기 마시면서 집에 들어갈때면 몸이 피곤해도...야~~~재밌다....그랬는데... 자꾸 눈물만 나옵니다...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고...랩실에서는 맘속으로 울고.. 집에서는 소리내서 웁니다... 이렇게 약해진 내 자신이 너무 싫습니다... 싫어서 어떻게 할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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