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마당 진로
꿈과 현실에는 항상 거리감이....
석사생 (비회원)
왜 우리가 이렇게 절망하는지 아십니까? 석사 들어오기전 누구나가 그렇듯 꿈에 부풀어 있습니다. 그리고 석사때 날밤 지새며 실험 열심히 하고 데이타 만들고... 설움 받으면서 하는 생각이 뭔가여? 더 나은 미래 아님니까? 근데 현실은 초대졸 아니 고졸 보다 싼 임금을 받으며 연구원 생활을 하라고 하는겁니다. 전 연구를 하고 싶습니다. 누구나가 그렇듯 획기적인 연구를 해서 부와 명예를 누려보고 싶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시스템이 이걸 만들수 있는 시스템인가여? 어떤 님이 5번을 선택하라고 하시내여. 석사생활하는도중 5번 생각은 안해봤습니다. 왜냐 실험하고 획기적인 연구해보고 싶어서... 근데 현실은 5번으로 갈수밖에 없는 상황이네여! 요즘은 5번도 힘들어 진다고 하네여. 열심히 하면 좋은 미래가 올거라고 열심히 해보라고...??? 책임 못질 말은 하지 말아주세여... 윗대들의 생각이 바뀌질 않는 이상 희망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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