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국에서 포닥으로 온지 1달 가량 되었습니다.
여기서 1년 정도 있으면 어느 정도 들리겠지 하는 희망으로 왔는데..
정말 안 들리네요. 특히 미국인들끼리 편한 속도로 미친 듯이 빨리 얘기하면...와..
그것뿐만 아니라 여기에 있는 인도인들, 스페니쉬, 유럽인들 각국 억양도 캐치해야 되고 ㅠㅠ
미팅 때는 간신히 듣는데 평소에 스몰토크는 정말 힘들어요.
사람을 좋아해서 말하는 거 좋아하는데 강제로 스몰토크 자체차단합니다.
다들 영어 공부에 짬을 내시나요?
시간이 있으면 희망이 있을까요? 연구도 힘든데 영어가 더 괴롭게 하네요.
#외노자는힘들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