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미국 포닥으로 약 10개월 가량 지내고 있습니다. 처음 미국에 그것도 포닥으로 나와봤는데 역시나 연구며 일상생활 자체가 녹록치 않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현 랩에는 더이상 비전이 없어보여 다른 연구소의 랩으로 옮기고자 인터뷰를 진행하였었고 약 3주 전에 공식 오퍼를 받았습니다. 새로운 랩에서의 start date는 11월 15일자로 오퍼 상에서도 명시 돼있었으며 J1 비자 트랜스퍼 법 상 현 랩에서의 end date와 새로운 랩에서의 start date 사이에 날짜 gap이 없어야 된다고 하여서 11월 14일이 end date가 되야될 것 같습니다.
제 질문은 다음과 같은데요.
- 미국에서는 관두고 싶은 날짜 2주 전에만 명시하면 된다고 하는데, 현 랩의 교수에게 이런 제 비자 상황을 얘기하면 end date를 맞추는데 무리가 없을까요?
- 1월 중에 한국을 방문하고자 하는데 한국에서 J1 비자를 새 연구소가 명시된 것으로 받아야 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이 때 J1 비자 재발급은 처음에 비자 발급 과정과 동일한가요?
J1 비자 트랜스퍼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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