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2월에 졸업하고 여기 저기에 해외포닥 컨택을 시작하려고 하는 박사 입니다.
문득 이 길이 맞는지 이제서야 <-ㅋㅋㅋㅋ 의문이 들더라구요.
마치 marriage blue 처럼 이 사람이 맞냐 처럼 이 길이 맞냐 확신이 서지를 않네요.
아무래도 포닥을 한다고 해도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고
기회 비용이 크다고 생각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저는 교수의 길을 걷고 싶지 않고
외국 제약회사에 가는게 최종 목표인데,
다른 분들께서는 어떤 마음으로 포닥을 결심하셨는지 궁금합니다.
#포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