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겠지만 MTA는 통관 절차와 상관 없는 거고요, MTA를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은 정말로 천차만별입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5분만에 끝났던 적도 있고, 고의로 시간을 지연시켜서 몇 달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담당자의 의지에 따라서 시간 차이가 많이 나는 것 같습니다. 또 MTA에 어떤 사항을 적어야 하는지, 민감한 부분은 없는지 내부 토의를 충분히 해야 할 수도 있고요.. 좌우간 정말로 케바케입니다.
또 중요한 것이, 통관에 필요한 서류가 무엇인지 하는 점입니다.
미국에서 샘플을 보낼 때 export를 허가한다는 서류를 한국측에서 준비해야 할 필요가 있을 수 있습니다. 원래는 이런 것들이 필요 없었는데, 최근 들어서 이런 것들이 필요해지는 것 같습니다.
또 살아 있는 생물을 한국에서 통관 절차를 거칠 때 필요한 서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살아있는 생물을 반입할 때 quarantine 시설이 필요한지, 아니면 어떤 등급의 시설이 필요한지 확인해 보시고, 그에 따라 어떤 서류가 필요한지 확인해 보셔야 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