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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Vol.23, No.12 (2021년 12월)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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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닥나라
NIH 포닥 관련 질문입니다.
회원작성글 끼끼도사
  (2021-09-17 10:24)

안녕하세요 Cancer biology 연구로 통합 과정을 밟고 있는 대학원생입니다.

졸업이 2년이상 남아 시기상조이지만,

새 프로젝트 진행에 맞추어 졸업 후를 준비해볼까 합니다. 

일단 NIH에도 지원해 볼 생각이고, 가능하다면 영주권을 따서 미국에서 자리기를 희망하는데요.

주변에서 듣기로는 NIH의 장점들도 많지만,

1) 국립기관이라 외국인을 잘 받아줄지 모르겠다. 

2) 대학보다 연구성과가 많지 않기 때문에 교수님들께서 추천을 안한다.

3) 영주권도 받기 어렵다.

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대학을 가는게 더 낫다고들 하시는데,

제가 실경험자들의 얘기를 들은게 아니다 보니 

보다 정확한 정보를 알고싶어 글을 올렸습니다.

1-3)이 정말 문제가 되는 부분인지 고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태그  
#NIH
 
#포스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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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6 댓글작성: 회원 + SNS 연동  
회원작성글 SCIENTIST0..  (2021-09-17 15:21)
1
아직 막연한 생각에 질문을 던진것으로 보이네요. 일단 생각을 명확히해서 정보를 수집해야 합니다.

1) 국립기관이라 외국인을 잘 받아줄지 모르겠다.
- NIH에 한국인, 중국인, 인도인 등 외국인 포닥 엄청 많습니다.

2) 대학보다 연구성과가 많지 않기 때문에 교수님들께서 추천을 안한다.
- 이건 PI마다 차이가 많습니다. NIH에도 Nature, Science 꾸준히 내시는 분들 많습니다. 연구소라 성과가 없다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3) 영주권도 받기 어렵다.
- 영주권을 어떻게 받을 수 있는지 공부를 하셔야 할듯....
NIH에서 포닥으로 시작해서 영주권을 받으려면 정규직 자리 (PI급)에 들어가는 사람만 가능합니다. 고로 영주권을 받기 어렵다는 말도 틀린말입니다. 미국대학 교수급=연구소 PI이므로 그 만큼 실적을 갖추면 영주권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NIH에서 포닥으로 일하는 사람은 EB2-NIW 신청이 불가능 합니다. 미국 대학에서 포닥하는 경우는 EB2-NIW 신청가능. 앞에 대학교수 혹은 연구소 PI가 되었을 경우에는 고용주가 스폰서가 되어 영주권을 신청하는 경우이기 때문에 완전히 절차가 다릅니다)

그렇다고 해서 미국대학에서 포닥하면서 영주권을 받으면 미국에 자리잡을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아카데미가 아니라 인더스트리를 생각하신다면 미국이 훨씬 어렵습니다. 참고로 미국은 정규직 개념이 없습니다. 대기업도 하루아침에 해고 당할 수 있고, 전혀 이상하지 않은 시스템입니다. 영주권받고 몇년 놀다가 한국 회사에 취업해서 들어오시는 분들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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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병리초보  (2021-09-18 15:03)
2
1) 국립기관이라 외국인을 잘 받아줄지 모르겠다.
3) 영주권도 받기 어렵다.
==> 1/3번 조금만 조사해보면 다 나올텐데요...? 하더라 통신만 믿고 미래를 정하실 건가요?

2) 대학보다 연구성과가 많지 않기 때문에 교수님들께서 추천을 안한다.
==> 각 부서나 조직마다 역할이 다르기 때문에 케바케이겠지만, 기본적으로 한국의 그분들보다 실적 좋을껄요? 어차피 간판보고 갈것 아니고, 특정 교수의 연구분야와 실적보고 지원할 것인데, 걱정할 필요없어요. 포닥랩은 님이 정하는 거지, 교수가 정해주는게 아니에요. 교수는 보다 좋은 선택을 하도록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을 해주는 역할이지 님의 포닥 연구실을 정해줄 수 있는건 아닙니다. 미래를 책임질 것도 아닌데, 선택과 책임은 자신이 가져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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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막걸리한사발  (2021-09-23 00:22)
3
1) 국립기관이라 외국인을 잘 받아줄지 모르겠다.

A: 댓글 달아주신 다른 분과 같은 의견입니다. NIH에 외국인 엄청 많습니다.
PI의 스타일에 따라서 선호도가 좀 갈리는 부분이 있을 수는 있겠네요.
* 앗 한가지,, 정치적인 문제로 미국과 좀 문제가 있는 국가에 대해서는 PI가 뽑고 싶어도...
VISA 자체가 안나올 경우는 있겠습니다...

2) 대학보다 연구성과가 많지 않기 때문에 교수님들께서 추천을 안한다.
A: 이 또한 PI의 스타일과 랩 분위기에 따라서 많이 달라지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연구성과.. 즉 논문이 잘 나오는 랩 (?) 그리고 그랜트가 많아서 경제적으로 부유한 랩이라면..
> 연구에 대한 열정이 이루 말 할 수없이 왕성하고 항상 동기부여가 되어있는 구성원들이 모여있는 랩
> 위의 내용에 플러스 테뉴어트랙 PI가 테뉴어를 받아야해서 특별히 더 엄청 열심히한다. 고로 포스닥 및 학생들도 덩달아서 열심히 하는 분위기.. 뭐 이런 이유들도 있겠네요..

NIH에도 이런 랩 엄청 많습니다.

**관심있으신 랩의 최근 연구성과를 잘 살펴보세요. NCBI에 답이 있습니다.

3) 영주권도 받기 어렵다.

A: 영주권 신청 카테고리에 대해서 좀 자세히 알아보셔야 할 듯 합니다.
글쓴이의 지금까지 연구성과에 따라서 기관의 스폰이 필요한지 아니면 본인 스스로 영주권 신청 자격이 가능한지. 미국의 국익에 도움이 되는 외국인의 경우 스폰없이 스스로 영주권 신청할 수 있습니다 (EB1 and EB2[NIW]). 자세한건 이민 전문 변호사와 상의 해 보면 명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특히 과학자 이민신청 업무를 진행해 본 변호사가 있습니다. 이러한 Pre evaluation는 무료로 다 해줍니다.

스폰이 필요하다면, 스폰이 가능한 기관을 찾아보는 것이 맞고,
스폰이 필요없다면 어느 기관을 가시던지 상관없습니다. 다만 이민 전문 변호사와 상의를 꼭 하시길 바랍니다. 간혹 직접 준비하시는 박사님들도 있지만, 이민관련 서류준비는 혼자 하실 수 있는 수준이지만, 처음에 신청 자격 기준을 명확히 하기 위해 전문가의 객관적인 의견은 정말 중요합니다.

다만 스폰이 필요한경우에는 처음 부터 흔쾌히 영주권 스폰을 해주는 PI는.. 글쎄요. 미국에 가기전에 스폰을 당연히 해주는 조건으로 계약 하는 것 이라면 모르겠지만... 흠.. 와서 열심히 하면 스폰 해 주겠다.. 그런 말 하는 PI가 있을 수도 있겠네요 (이런경우 PI가 일을 엄청 잘해야한다.. 뭐 그런 기대를 너무 많이 하는 경우라.. 부담될 수도..).

1-3)이 정말 문제가 되는 부분인지 고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물론 미리 걱정되시는 거 충분히 이해되고 고려되어야 할 사항이 맞습니다. 미리 미리 준비하는게 전 좋다고 생각하고요.
비자를 받고 미국에 와서 열심히 일을 잘 하고 있지만, 비자문제로 영주권 문제로 신분이 보장이 안되어.. 다시 돌아가야하는 경우가 정말 종종 있습니다. 영주권 고려 이전에 비자 유지 문제도 굉장히 중요하니 잘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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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postdocbio  (2021-09-23 00:34)
4
1) 비자 정보는 조금만 찾아 보면 나옵니다.
https://ors.od.nih.gov/pes/dis/VisitingScientists/Pages/default.aspx
잠깐 포닥하기 위해서 비자는 나오지만, 퍼너먼트 잡을 잡으려면 영주권 이상있어야 합니다.

2) 랩바이랩입니다. PI성향에 따라 논문이 많이 나올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죠.

3) 미국 국가 연구기관에서는 포닥의 영주권 서포트가 없습니다. 따라서 NIW-EB2로 사비 주고 영주권 진행하시면 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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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뽀딹  (2021-09-23 22:46)
5
1) 국립기관이라 외국인을 잘 받아줄지 모르겠다.
>> 제가 NIH에 지원했었습니다. 외국인 유무는 고려의 대상이 되지 않고, 일반적인 학교에서는 연구실에서 하는 연구와 왠만큼 근접하고 실적이나 기타 조건이 PI의 생각에 부합한다고 생각하면 받아주는 경향이 많지만, NIH는 시간을 요하는 그런 실적이나 연구에서는 자유롭기에 해당 LAB에서 하는 연구 및 방향(공고부분도 포함)과 거의 일치해야 채용하는 경향이 많았습니다.

2) 대학보다 연구성과가 많지 않기 때문에 교수님들께서 추천을 안한다.
>> 연구성과는 많은 PI들이 양적인 것 보다 질적인 것을 선호하기에 아무래도 아주 잘나가는 학교의 대가의 랩의 질적 수준 과 고만고만한 랩의 양적(+질적) 의 수치로 보면 연구성과가 많지 않다고 판단될 수도 있습니다. 저의 선배가 NIH에 5년차 포닥이고 그 분 역시 미국에 잔류예정이라 지금 다른 곳을 알아보는 데 비슷한 다른 대가의 랩에 간 분(CNS 1편 + 괜찮은 저널 3~4편)과 비교하면 그분은 Cell 1편 출판하고 마무리 하는 중입니다.

3) 영주권도 받기 어렵다.
>> 영주권은 박사 마치시고 포닥 가시면 포닥 4~5년차에(미국에 남을 예정이시라니) 윗분 말씀처럼 NIW 로 한번 진행해 보세요.. 포닥 4~5년차 정도에요.. 영주권은 포닥과정 기관과는 아무 상관 없습니다(국공립기관에 포닥은 제외). 만약, 취업이 되면 그 취업처에서 스폰하는 곳도 있습니다. 그런데 물론 영주권이 없이는 취업자체가 참 힘들고, 영주권 스폰을 제시하고 고용하는 곳은 "정말 속된 말로 잘나가는 곳" 이나 "일면 악명 높은 곳"으로 대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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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SCIENTIST0..  (2021-09-24 21:37)
6
영주권 진행과 관련하여 위에 쓴 내용이지만, 다시 적습니다.

NIH 포닥 중에 NIW진행은 불가능합니다. J비자에서 NIW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J1웨이버를 받아야 하는데, NIH에서는 승인 안해줍니다. 반드시 정규직 job offer를 가져와야 승인해준다는 내부 규정이 있습니다.

반면 대학에서는 가능합니다.

원글을 쓰신 분은 막연한 글을 쓴것으로 봐서는 아직 명확한 계획은 없으신거 같습니다 (꼭 이민가야겠다는 결심은 없는듯)
그렇다면 영주권까지 생각하기에는 이르고 박사과정 중에 좋은 논문 만들고, 포닥때 많은 논문을 만들어서 PI (교수 혹은 연구소나 회사의 책임급) 레벨에 지원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우선입니다. 경쟁력이 충분하다면 J비자에서도 충분히 좋은 곳에서 (미국, 한국 어디서든) job offer를 받아낼 수 있습니다
커리어 목표가 아니고 무슨일을 하더라도 이민을 가는 것이 우선이라면 지금이라도 이민변호사와 절차를 상담하세요. 박사과정에서도 NIW가 승인될 수 있는 케이스가 있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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