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마당 별별소리
정규직은 안뽑나?
보다가 (비회원)
구직자는 아니지만 구인정보란을 가끔 확인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한참을 봐도 계약직, 일용직이 정규직보다 많군요... 정규직은 거의 없는 수준이네요. 고용이 불안정하고 미래가 보이지 않는 노동자가 열심히 일할 맛이 날까요? 박봉에 시달리는것은 어쩔 수 없다하더라도, 제대로 된 직장을 구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박봉을 주면서 일못하면 나가라고 엄포를 놓는 사장들이나, 대학원을 발밑에 때만도 못하게 생각하는 교수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은 소리마당에 와서 글몇개만 읽어보다 금새 알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좋은 근로조건, 생활이 정상적으로 될 수 있을 만한 연봉을 위해, 한소리씩 하면, 바이오 그만두는게 좋다, 니가 또는 우리가 못나서 그런거니 그런줄 알고 살아라, 억울하면 교수해라 이런 소리로 혼란스럽게 소리마당을 덮어갑니다. 얼마전에 글남겨주신 내용중에 구인란의 연봉의 선택의 폭이 너무 넓어서 그 폭을 줄이자는 말씀에 어느정도 공감이 가구요. (저도 구인란을 통해서 구인등록을 해본 경험이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그중 최저임금을 주는 것 같습니다.) 정부출연연구소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것이라는 글도 있었습니다만, 전혀 움직임이 없네요. 제가 바라고자 하는 바는 큰뜻을 가지고 계신 바이오종자사 여러분이 조금더 좋은 조건에서,땀흘린 만큼에 해당하는 대우만 받았으면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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