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마당 별별소리
결심했습니다
miscast (비회원)
탈출 하기로. 서카포중에 하나 다니는 고학년 학부생입니다. 그동안 관심있게 소리마당 그리고 구인정보등의 게시판을 보아 왔는데 고심 끝에 내린 결론은 탈.출. 한때는 훌륭한 과학자가 되겠다는 큰 꿈을 가지고 살던 적도 있었지만 군대 다녀오고 사회생활 해보니 이 길은 내가 갈길이 아니다는 느낌이 드네요. 그동안 해온 노력이 아깝기는 하지만 더 늦기 전에 이 길에서 탈출 해야겠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동안은 그냥 점수에, 성적에 떠밀려서 살아온것 같네요. 적성은 맞는 편이지만 최적의 적성은 아닌것같고 무엇을 하겠다는 열정같은 것도 없고 차츰 나이를 먹다보니 죽어라 고생하며 사는것보다는 편히 사는것이 좋은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게다가 구인정보에 있는 정보들은 더욱 생각을 회의적으로 만듭니다. 한때 모대학 의대에도 합격했었는데 의사하다가는 미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안갔고 후회는 없습니다. 졸업하고 석사 따는데 걸리는 2년이면 차라리 그시간에 9급공무원 시험이나 준비할렵니다. 지금까지의 나는 모두 잊고 그냥 평범하게 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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