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마당 진로
맞습니다.
아직도 희망은 (비회원)
위의 두분의 글이 지적이 정말 타당하고 맞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학위체계내에서 일반화라는 말에는 동의 하기어렵습니다.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정말로 이분야가 제대로 될려면 열심히 하려는 사람이 대우받는 곳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위정말 중요합니다. 하지만 다들 이분야에 대해서 어느정도 학력(전문대졸이상)을 갖고있다는 전제하에 쓰겠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학력, 학위 필요없이 과정및 결과로 능력을 평가하는 체계가 갖추어져야만 이분야가 제대로 발전할수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극단적인 예를 들어 죄송하지만 학교도 다녀보지도 않고 이분야에 관심이 있고 적성이 있어서 실험실 생활을 했는데.. 그분이 실험도 잘하고 성실하고... IDEA도 잘내고.. 결과도 잘내서 정말로 세계가 인정하는 결과물을 내었다면 학위가 무슨 소용있습니까? 제가 겪으바로는 이분야 그런분이 많이 있었습니다. 근데 학위때문에 그 이상의 실험, 아니 그 분의 생각이 좌절되어 실험이 진행되지 못하는 예를 무수히 봤습니다. 그분들이 결과를 냈을때 학위가 높은분들이 그결과를 가져가는경우도 무수히 봤습니다. 일반화라는것은 요령피우지 않고 열심히 하는 사람이 대우받는 사회가 되는것이 일반화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분야의 현실은 그렇지 않은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전문대졸업하고 아니 석사졸업하고 세계적인 저널에 1저자로 논문내어도 박사학위가 없으면 절대로 책임연구원이 되지 못하지요... 이런 불평등한 사회의 제도를 깨는것이 저는 일반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제안하는 것은 우리나라 사람들 imfact factor로 점수 좋아하니까... 그 점수로 평가를 받는것이 오히려 더 일반화 되는 방식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proposal 쓸때 인건비 계산 하는부분에 있어 그 분야의 논문 실적에 따라 인건비를 달리하고 책임연구원을 선임하는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분야의 대안입니다. 그래서 학부때부터 이분야로 와서 열심히 실험하고 좋은결과 내서 학부졸업하자 마자 책임연구원되고 교수되고 월급 많이 받고 그러면 이분야로 올려는 분들이 좋은 희망을 갖고 올수있으며 나아가 이공계대학의 실험실의 연구인력부족도 해결할수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남자의 경우 학부졸업하고 군대 가고 석박사 통합과정들어가서 또 몇년 공부하고... 거의 30이되어서야 꿈을 펼칠수 있지요.. 예를 들면 IT분야의 경우 독학으로 공부해서 사업해 성공하신분도 있고.. 고졸대졸출신들이 사업에 성공한 경우가 꽤 있습니다. 우리 생명공학분야도 이렇게 가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IT같이 사업으로 성공한것이 연구결과로 인정받는 사회 그게 일반화지 않을까요..?
Bio일정 프리미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