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마당 진로
궁금
음... (비회원)
황 교수는 난자채취 과정에 대한 일각의 윤리적 의문 제기에 대해서도 침착히 반박했다. 황 교수는 "아직 준비가 덜돼 10년후쯤 논쟁에 나서서 답변을 하겠다고 말한 적이 있다"라고 확인했다. 그는 "우리 연구팀내에서는 그러한 토론에 나가 설명을 갖자는 울분을 토로한 사람도 있다"라면서도 "내가 한 템포 여유를 갖자고 설득했고 만약 향후 문제가 된다면 모든 책임은 내가 여생내내 지겠다"라고 밝혔다. 황 교수는 "연구내내 투명성과 보안성이 충돌할 수 있다"면서 "투명성을 강조하다가 보안성을 상실하면 이제껏 이뤄놓은 우리 국민의 연구성과와 토대를 모두 해외에 노출시킬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오늘 실린 뉴스의 일부입니다. 황교수님의 의중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왜 10년후가 되어야 하는지. 지금 밝히는것과 연구성과의 노출과의 연관성은 무엇일까요. 낮은 지식의 깊이라서 이해를 못하는건지 저는 쉽게 수긍이 가지 않는 구석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