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다들 꿈과 희망을 안고 포닥 오고 처음부터 저렇게 될 줄은 몰랐겠죠. 3-4년 지나면 상황 보고 5-6년 이내에 결론지어야 하는건 맞는것 같습니다. 사정을 몰라 뭐라 이런 말하기 좀 그렇지만... 포닥을 4번이상 옮긴거 보면 뭔가 그분에게도 문제가 있거나 더럽게 운이 안좋으신 경우 같네요.
물론 저 글의 와이프분도 남편에게만 의지하지 않고 노력해서 영어 울렁증을 극복했으면 좀 나았을텐데요.
아무 생각없이 막 댓글 다는 사람들이 많네요. 지 얘기 아니라고...
어려움이 있어서 그걸 잘 극복하면 그 다음에 좋은 순간이 오고,
좋은 순간이 잇다가 도 어려움이 오고,
주식이 올랐다가 내리고 그러는 것이랑 비슷합니다.
포닥을 6년했으면 오래 한것도 아니니, 좋은 직장을 잘 잡기 바랍니다.
그리고, 주식도 아직 늦지 않았으니 잘 사서 인내심을 가지고 투자하기 바라고.
과거에 어떠했는데, 지금은 나쁘다...이런 비교 만큼 시간 낭비인게 없어요.
과거에 내가 1년 전에 테슬라 주식샀다가 20%올랐다고 두달 뒤 팔았는데, 그걸 아직 보유하고 있었다면...
이런 식으로 후회하는 것이랑 비슷한 것입니다. 지금의 결과는 과거 내 결정의 결과물이니, 거기서 배울 것은 배우세요.
그리고, 지금 어떤 선택을 하냐에 따라서, 두 달 뒤, 세 달 뒤, 여섯 달 뒤, 1년 뒤가 또 결정됩니다. 거기 집중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