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마당 진로
데일리팜 신문의 식약청 PPA 조치에 대한 독자칼럼 내용입니다.
여름 (비회원)
데일리팜 신문의 독자컬럼에서 인용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보아선 내용의 설득력이 없는 듯 하군요... 식약청의 조치는 큰 상을 줘야 한다 정일영 리포터 (seniority4@freechal.com) 이번에 내려진 PPA 회수조치에 대해서 식약청에 가해지고 있는 비난의 부당함에 대해서 과학을 공부한 사람이자 제약업계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한마디 하지 않을 수 없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번에 내려진 조치는 징계가 아닌 상을 줘야 하는 조치이다. 美 FDA 조치라고 해서 무조건 따라하면 KFDA의 존립근거가 없다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라도 알 것이다. 그런 면에서 이번 PPA건과 같이 다시한번 확인하고 과학적 근거에 따라 내린 신중한 조치에 대해서 상위부처에서 감사를 하고 해당관계자에게 징계를 하면 절대 안된다. 오히려 한번 더 검증하고 근거를 가지고 일을 하는 과학적인 마인드에 대해서 칭찬하고 격려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열심히 일하는 식약청의 행정가들과 과학자들의 사기도 올라가고 행정에 신뢰성도 생기는 것이다. 아무런 생각도 없이 미국의 조치라 해서 의심없이 따르고 근거없이 행정을 처리한다면 아무도(특히, 업계는) 대한민국의 행정을 신뢰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언론과 정부일각에서는 지금 이런 것을 바라고 있는 듯이 행동하고 있다. 이번 식약청의 조치는 비난받을 일이 아니라 오히려 자주적인 사고로 근거있는 행정을 실현한 정부내 몇 안되는 모범사례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옛말에 신상필벌(信賞必罰)을 엄히 해야 기강이 선다고 하는데, 잘 하는 일에 벌을 내린다면 가뜩이나 해이해진 정부 기강이 어떻게 허물어지게 될지 심히 우려되는 바이다. 식약청의 소신있는 행정에 큰 박수를 보내며, 이번 식약청의 사례처럼 타당한 근거를 가지고 신중한 행정을 펼친다면 앞으로도 언론의 바람몰이에 휩쓸리지 않는 신뢰있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다. >연구원들 싼값에 뽑아쓰더니 사고만 치는구나.... > >국민들에게 썩은 만두, 독약을 먹이는 쥐약청은 자폭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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