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BUG-WINDOW 처리영역 보기]
즐겨찾기  |  뉴스레터  |  오늘의 정보 회원가입   로그인
BRIC홈 동향
올림푸스한국
배너광고안내
이전
다음
스폰서배너광고 안내  배너1 배너2 배너3 배너4
브릭이만난사람들
전체보기 Bio통신원 Bio통계 BRIC View BRIC이만난사람들 웹진(BioWave)
목록
조회 428  인쇄하기 주소복사 트위터 공유 페이스북 공유 
바이오통신원   
오후 운동 전 커피 한 잔이 다이어트 효과 높인다
농수식품 사이언스타임즈 (2021-04-07)

오후 운동 전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이 운동 강도를 높이는 것보다 지방 연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관심을 모은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라면 운동 전 카페인 섭취가 지방 연소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이미 많은 선행 연구를 통해 카페인이 갈색지방을 활성화해 체중 감량에 긍정적인 효과를 낸다고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체중 감량을 위해 운동을 하는 사람은 운동 전에 종종 무첨가 커피를 마시기도 한다.
 

오후 운동 전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이 운동 강도를 높이는 것보다 지방 연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처럼 카페인이 지방 연소의 보충제 역할을 한다는 일반적인 사실에 생리학적 근거를 더해 줄 연구결과가 최근에 발표됐다.

이 달, 국제 스포츠영양학회지에는 최대 지방 산화(MFO, Maximal fat oxidation)를 높이는 요인으로써 카페인과 운동강도(Fatmax, MFO를 유도하는 운동 강도) 사이에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결과가 게재됐다.

이 연구를 진행한 그라나다 대학(UGR)에 프란시스코(Francisco José Amaro-Gahete) 생리학 박사는 “카페인이 운동 중 MFO를 높일 수 있는 잠재적 결정요인이며, 체중 감량을 위한 다이어트는 오후 시간대에 운동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카페인이 지방 산화 효과를 향상시켜

URG 생리학과 연구진들은 “운동 성능을 향상하기 위해 가장 일반적으로 소비되는 카페인이 실제로 운동 중 지방 산화를 증가시키는지 확인”하기 위해 연구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피험자 그룹을 둘로 나누어 한 그룹에는 오전, 오후를 나누어 약 3mg/kg(진한 커피에 해당)의 카페인을 섭취시킨 후 유산소 운동 테스트를 진행했다. 비교군은 카페인 대신 약 3mg/kg의 위약(소화제류)를 섭취시킨 후 동일하게 운동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 임상시험을 통해 위약보다 카페인이 평균 MFO를 10.7% 증가시켰다는 사실을 밝혀졌다. 프란시스코 박사는 “우리 연구의 결과 유산소 운동 테스트를 수행하기 30분 전에 카페인 섭취가 최대 지방 산화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 결과는 최대 지방 산화를 위해서 운동 강도(Fatmax)를 높이고, 카페인은 이에 촉매로 여겼었던 기존의 인식을 전복시켰다.

오후 운동과 카페인이 지방 연소에 효과적인 조합

또한 이 연구에서 가장 높은 유효값은 카페인 섭취, 오후 시간대 등 두 가지 변인에서 얻었다.

일반적으로 운동선수의 지구력은 오전과 비교하여 오후에 MFO와 Fatmax가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후 시간에는 아침·저녁에 비해 체온이 높고, 신경활성 및 골격근의 수축성이 강화되며, 운동에 반응하는 카테콜라민 농도가 높게 관찰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생리학적 특성에 카페인이 더해지면 MFO를 가장 높은 수준으로 증가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카페인은 아침에 Fatmax를 11.1% 증가시켰으며, 오후에 13.1%만큼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실제로 카페인을 섭취한 그룹의 오전 시간대 MFO는 카페인을 섭취하지 않은 그룹의 오후 테스트 값과 거의 같은 결과가 도출됐다. 연구진은 “이 결과는 오전에 카페인을 섭취하고 운동을 하는 것은 오후에 카페인 없이 운동하는 동안 전신 지방 산화를 비슷한 값으로 증가시킨다는 것을 암시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의 결과는 카페인 섭취와 오후에 적당한 강도의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전신 지방 연소를 증가시키려는 사람들에게 최적의 시나리오를 제공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김현정 객원기자  저작권자 2021.04.07 ⓒ ScienceTimes (원문출처)

  추천 0
  
인쇄하기 주소복사 트위터 공유 페이스북 공유 
  
사이언스타임즈

사이언스타임즈에서 소개되고 있는 과학기술, 과학정책 등 과학계의 주요 이슈를 선별하여 소개합니다. 

다른 연재기사 보기 전체보기 >
유전자는 어떻게 우리 몸의 모양과 기능을 만들어낼까?
소에서 태어난 송아지는 소의 몸을 갖고 사람에게서 태어난 아기는 사람의 몸을 갖는다. 또한, 자식은 부모의 모습을 닮는 건 너무나 당연한 이치이다. 이렇게 부모의 생김새나 특징이...
편광을 구별하는 눈을 지닌 동물은?
얼핏 보기에 인간의 눈은 다른 동물의 눈에 비해 대단히 우수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포유류 중에서도 원숭이와 인간을 포함한 영장류의 동물만이 색채를 구별할 수 있고, 다...
서식지가 같은데 다른 종이 된 이유
인간과 가장 가까운 종인 침팬지와 보노보는 대략 6백만 년 전에 분기되었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상이 같던 집단들이 어느 순간부터 서로 다른 종이 된 것이다. 이 같은 ‘종분화’...
본 기사는 네티즌에 의해 작성되었거나 기관에서 작성된 보도자료로, BRIC의 입장이 아님을 밝힙니다. 또한 내용 중 개인에게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사실확인을 꼭 하시기 바랍니다. [기사 오류 신고하기]
 
  댓글 0 댓글작성: 회원 + SNS 연동  
첫 댓글을 달아주세요.
 
위로가기
동향 홈  |  동향FAQ  |  동향 문의 및 제안
 |  BRIC소개  |  이용안내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BRIC. All rights reserved.  |  문의 member@ibric.org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유튜브 유튜브    RSS서비스 RSS
머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