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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효과적이고 안전하다”...네이처지, 백신 접종자 부작용 사례 분석
의학약학 사이언스타임즈 (2021-02-24)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진행되면서 백신의 안전성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가 공개되고 있다. 최근 네이처지는 “코로나19 백신이 효과적이고 안전하다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백신 접종자들이 겪는 부작용의 빈도와 특성에 대해 분석, 보도했다.

백신 접종자의 상당수는 가벼운 반응 경험해

mRNA 기반 백신(모더나, 화이자)을 투여받은 사람들의 상당수는 주사 부위 통증, 두통, 피로와 같은 가벼운 반응을 경험한다.

미국 백신부작용신고시스템(VAERS) 자료에 따르면 mRNA 백신 100만회 투여 분(도즈) 중 372회 투여 분에서 심각하지 않은 반응에 대한 신고가 있었다. 이 수치는 임상시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예상한 것보다 낮으며, 반응 중 80% 이상은 단순 주사 부위 통증이었다. mRNA 백신의 경우 2회 접종이 필요한데, 현재까지 모더나 백신보다 접종량이 더 많은 화이자 백신에서는 두 번째 접종에서 부작용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VAERS 홈페이지


영국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300만 회 분이 배포됐다. 영국의 의약품 부작용 수집 체계인 옐로 카드 스킴(Yellow Card Scheme)에 따르면 100만 회 분 중 약 4000회 분에서 부작용이 발생했다. 이 역시 임상시험 데이터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유럽의약품청(EMA)에 따르면 임상시험 참가자 중 약 50%가 주사 부위 통증이나 두통, 피로를 경험했다.

강력한 면역 반응은 백신이 효과 있다는 것을 의미

일부 화이자 백신 임상시험에서 참가자에게서는 두통, 발열, 오한과 같은 ‘전신적 반응’이 신고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미국 워싱턴의대의 전염병 전문가 헬렌 추(Helen Chu) 박사는 “mRNA 코로나19 백신이 부작용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특별히 강력한 면역 반응을 생성하지만 이는 백신이 효과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코로나19 감염보다는 백신 접종으로 인한 일시적인 통증이 훨씬 낫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신 접종이 사망 원인 아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사망의 원인으로 작용하는지에 대해서 많은 논란이 있다. 현재까지 데이터에 따르면 접종 이후 일어난 사망 중 직접적으로 백신의 부작용에 의한 경우는 없었다.
 

백신 접종


노르웨이의 한 요양원에서 화이자 백신을 받고 사망자가 잇달아 발생했다고 신고가 들어왔지만, 노르웨이 의약청(Norwegian Medicines Agency)과 세계보건기구(WHO)의 조사 결과 이는 같은 연령대의 정상 사망률과 다르지 않았다.

인도 보건복지부(India’s Ministry of Health and Family Welfare)는 백신을 맞은 후 발생한 사망자 중 코로나19 백신과 직접 연관된 것은 없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사망을 백신 자체와 연결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보고 있다. 현재 각국에서 고령 인구를 우선순위에 두고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는 점도 고려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영국과 미국의 보고에 따르면 접종 후 사망한 대부분이 고령층이었다.

알레르기 병력 있는 사람들에게 미접종 권고

미국 VAERS 데이터에 따르면 모더나 백신은 100만 회 투여 당 약 3회에서, 화이자 백신은 100만 회 투여 당 5회에서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 반응을 유발했다. 이는 독감 백신을 포함한 대부분의 다른 백신에 비해 높은 비율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총 30회의 아나필락시스 사례가 확인됐다.

아나필락시스는 특정 물질에 대해 나타나는 급성 중증 알레르기 반응으로 백신 접종 후 혈압 저하, 호흡 곤란, 의식 소실 등이 빠르게 나타나 신속하게 대처하지 못할 경우 목숨을 위협할 수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아나필락시스가 나타난 이들 일부 환자는 입원하기도 했지만 모두 회복됐다.
 

백신 개발


각국 공중 보건당국은 백신 알레르기 병력이 있는 사람들에게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아나필락시스를 경험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전에 다른 물질에 반응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질병통제센터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에 반응한 사람의 약 80%와 모더나 백신에 반응한 사람의 86%는 이전에 알레르기 병력이 있었다. 아나필락시스는 에피네프린과 같은 약물로 치료할 수 있다.

일부 연구자들은 mRNA 백신의 아나필락시스 유발 인자로 폴리에틸렌글리콜(PEG)에 주목하고 있다. 모더나와 화이자의 mRNA 백신은 중공 지질 나노 입자를 사용해 안정적으로 전달되는데 PEG는 이 입자에 포함된 성분 중 하나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약리 공학자인 사무엘 라이(Samuel Lai) 박사는 “아나필락시스를 경험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후속 연구는 PEG가 문제인지를 검증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독일 예나대의 고분자 과학자 울리히 슈베르트(Ulrich Schubert) 박사는 “지금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지 않는 백신 호환 고분자 개발에 투자할 때”라며 “다가올 다음 대유행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이에 대한 연구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황지혜 객원기자  저작권자 2021.02.24 ⓒ ScienceTimes (원문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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