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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보는 1분 과학] m6A 후성전사체: 뇌 발달과 기능에 기반한 전사체 가소성
Bio통신원(Medical illustrator)
[설명]
후성유전 변형(epigenetic modification)은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여 세포 운명(cell fate) 및 환경 자극에 대한 반응을 결정한다. 이러한 DNA와 히스톤 변형을 조율하는 메커니즘은 광범위하게 연구되어 왔으며, 특히 후성유전 변형이 뇌 기능에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으며 후성유전 변형의 조절 장애가 신경 발달 및 신경 퇴행성 질환 등에 연관되어 있음이 알려졌다.
m6A는 다른 기관보다 신경계에서 많이 발견되며 특히 배아 뇌에서 성체 뇌로의 발달 과정에서 증가하기 때문에 뇌 발달과 성인 뇌 기능 모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여겨진다. 실제로, 성체 마우스에서 안정적으로 발현된 대뇌 피질 유전자의 거의 절반이 메틸화되어 있으며, 비 정상적인 m6A의 양은 피질 및 소뇌 모두에서 심각한 발달 결함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
BRIC View, m6A 후성전사체: 뇌 발달과 기능에 기반한 전사체 가소성, 정현수
https://www.ibric.org/myboard/read.php?Board=report&id=3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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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 대학원은 생명공학을 전공하였고, 어렸을 때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여 예술가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 있었습니다. 미술과 과학을 융합한 일은 하고 싶다는 진로 고민 끝에 지금은 Science visual communicator 비주얼 커뮤니케이터로 2014년부터 몸담고 있습니다. 의학, 생물학, 약학, 공학 쪽의 figure 제작부터, 3D 이미지 및 애니메이션까지 이공계와 관련된 모든 콘텐츠들을 제작하고 있으며 앞으로 보다 쉽게 과학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멋진 그림, 영상 콘텐츠를 연재를 통해 소개해드립니다. 홈페이지: http://www.bioartlab.co.kr/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bio_art_lab/?hl=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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