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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을 써봅시다] (6) 투고를 해봅시다
종합 Esprit (2020-01-06)

지난 시간에 우리는 ‘퇴고를 해봅시다’라는 주제로, 원고를 투고하기 전에 꼭 필요한 퇴고를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제 열심히 작성하고 퇴고까지 한 원고를 투고할 차례입니다. 기껏 열심히 작성하고 퇴고한 원고를 제대로 투고하지 못하면 헛수고일 것입니다. 원고를 투고하는 과정은 긴장되지만, 논문을 게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과정입니다(그림 1). 이번 시간에는 ‘투고를 해봅시다’라는 주제로, 논문을 게재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투고를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논문을 게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원고를 투고해야 합니다

그림 1. 논문을 게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원고를 투고해야 합니다(이미지 출처: Pixabay1)에서 수정).

 

원고를 투고하는 과정은 크게 2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그림 2): 1) 투고 시뮬레이션 그리고 2) 본 투고입니다. 투고 시뮬레이션이란, 원고를 투고하기에 앞서  투고 사이트에서 어떤 정보들을 기입해야 하는지 확인하는 절차입니다. 통상 저널에서는 논문들이 게재된 본 사이트와, 원고들을 투고하는 투고 사이트가 분리되어 있습니다. 본 사이트에서 “Submit”, “Submit an article”, “Submit your manuscript” 등으로 표시된 버튼을 클릭하면 투고 사이트로 연결됩니다. 투고 사이트에 들어가면 로그인을 해야 하는데, 연구실마다 다르겠지만 통상 연구실 책임자(주로 교수님) 계정을 만들어서 그것으로 투고 절차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투고 사이트에서 로그인하면 논문 투고 절차를 진행할 수 있는데, 한 계정에서 역할을 ‘저자’로 할 것인지, ‘리뷰어’로 할 것인지 구분되는 경우도 존재하므로 반드시 ‘저자’로 역할을 부여한 다음 진행해야 합니다. 투고 시뮬레이션 단계에서는 각 단계에 필수 항목만 대충 입력해서 넘기면서 최종 투고 단계 직전까지 진행하면서 투고에 필요한 요소를 확인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본문과 그림을 작성하고 부가 정보(저자 정보, 과제 정보 등)를 수집해서 투고에 필요한 것은 다 모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의외로 투고 시뮬레이션을 해보면서 빠진 것을 확인하는 경우도 많고, Author guideline에 나와 있지도 않은데 투고 시뮬레이션 과정에서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투고 시뮬레이션 과정에서 필요한 요소를 확인하고 부족한 요소들을 보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투고 시뮬레이션에서 가장 주의할 사항은 각 단계별로 넘기는 과정에서 최종 투고는 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본 투고 과정입니다. 본 투고에서는 투고 시뮬레이션 과정에서 확인했던 요소들을 바탕으로 투고 사이트에서 하나씩 입력하여 진행합니다. 투고의 각 단계별로 제대로 진행되었는지 하나씩 확인하며 여유 있게 진행합니다. 만약에 각 단계에서 필수 항목에서 입력하지 않은 것이 있다면 진행되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리고 통상 저널 사이트는 해외 기반 사이트인 경우가 많은데, 한국 사이트에 비해 업로드가 느린 경우가 많기 때문에 충분히 인내심을 갖고 제대로 업로드 되는 것을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투고를 하기 직전에 업로드한 파일들이 어떻게 투고될 것인지를 PDF 파일로 만들어서 볼 수 있습니다. 이때 PDF 파일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데, 그림이나 글자(특히 특수문자)가 깨지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입니다. 그림이나 글자가 깨지지 않으면 괜찮지만, 깨진 경우에는 그림이나 글자를 다른 포맷으로 업로드해서 깨지지 않을 때까지 과정을 반복해야 합니다. 또한 저자 정보, 과제 정보가 제대로 입력되었는지, 본문이 제대로 업로드 되었는지 최종 확인을 합니다. 최종 확인 과정까지 끝나면 드디어 최종 투고를 하게 됩니다. 최종 투고를 하고 나서는 저널에서 저자들에게 ‘이 원고의 저자 중 당신의 이름이 있는데, 당신이 이 원고에 기여한 게 맞습니까?’라는 요지의 이메일을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주저자(들)은 다른 저자들에게 해당 이메일에 확인을 하도록 요청해야 합니다. 이러한 확인 과정이 끝나면 비로소 원고를 투고하는 과정이 끝납니다.

 

원고를 투고하는 과정

그림 2. 원고를 투고하는 과정. 원고를 투고하는 과정은 크게 투고 시뮬레이션과 본 투고로 나뉩니다. 투고 시뮬레이션에서는 투고 사이트에서 최종 투고 단계 직전까지 진행하면서 투고에 필요한 요소를 확인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본 투고를 진행하는데, 투고하고자 하는 바대로 제대로 업로드 되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오늘은 ‘투고를 해봅시다’라는 주제로, 논문을 게재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투고를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원고를 투고하는 것은 본문이나 그림을 작성하는 것에 비해서는 간단해 보일 수 있지만, 생각보다 복잡하고 숨겨진 요소들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긴장될 수 있지만, 논문을 게재하기 위해서 꼭 거쳐야 하기 때문에 그 방법을 익혀두는 게 필요합니다. 다음 시간에는 ‘게재를 해봅시다’라는 마지막 주제로 찾아 뵙겠습니다. 

 

참고 문헌
1) Pixabay: https://pixab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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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리 (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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