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BUG-WINDOW 처리영역 보기]
즐겨찾기  |  뉴스레터  |  오늘의 정보  |  e브릭몰e브릭몰 sale 회원가입   로그인
BRIC홈 동향
검색광고안내
과학기술용어에 대한 과기인 인식조사
스폰서배너광고 안내  배너1 배너2 배너3 배너4
과학으로 본 코로나19 (COVID-19)
전체보기 Bio통신원 Bio통계 BRIC View BRIC이만난사람들 웹진(BioWave)
목록
조회 1589  인쇄하기 주소복사 트위터 공유 페이스북 공유 
세계 최초로 승인된 3D 프린터로 제조된 약물
의학약학 KISTI (2015-08-12)
미국 식품 의약품 안전청은 미국 오하이오주에 위치한 의약품 제조기업인 Aprecia Pharmaceuticals에서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하여 제조한 약물을 세계 최초로 승인했다고 한다. SPRITAM이라는 제품명의 이 약물의 주성분은 가질(epilepsy) 치료제 이용되고 있는 레비티라세탐(levetiracetam)이다. 레비타라세탐은 물질 특허가 만료되어서 현재 제네릭 약물들이 판매되고 있다. Aprecia가 승인을 받은 SPRITAM도 간질 환자들의 발작 치료에 대한 용해성 정제 제형이라고 한다.

매년 15만 명의 미국인들이 간질로 진단되고 있으며, 290만 명의 미국인이 간질인 상태로 살아가고 있고, 이 중에서 46만 명이 어린이로 집계되고 있다. 최근에 주로 뇌전증으로 불리고 있는 간질은 발작이 발생하여 수초에서 수분간 지속되는 증상이 주요 특징인 뇌 이상 증상이다. 2회 이상의 발작이 발생한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간질로 진단되고 있다. 간질 환자들에 대해서는 레비타라세탐과 같은 항발작 약물들이 가장 흔히 이용되는 치료제이다. 그러나 이들 약물은 간질 환자 3명 중에서 2명에게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졸음, 허약감, 어지럼증, 감염 및 피로, 공격적인 행동, 비충혈, 식욕감소 및 과민성 등의 부작용이 관찰되고 있다.

더하여 2002년도에 ‘Epilepsy & Behavior’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간질 환자들의 71%는 어떤 시점에서 항발작 약물을 복용하는 것을 잊거나 건너뛰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또한 이들 환자들 중에서 절반 이상은 약물을 복용하는 것을 잊은 후에 발작을 경험했다고 한다. Riverhills Neuroscience의 신경학자인 Marvin H. Rorick III 박사는 “내 경험에서도 간질 환자들이나 이들의 간병인들은 약물 투여를 준수하는 것이 어려운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특히 간질 환자가 연하장애가 있거나, 어린 환자여서 약물을 복용하는 것을 거부하는 경우에는 어려움이 특히 커지게 된다. 어린이나 노인들이 이러한 문제점이 커지기 때문에 이들 환자들의 증상 관리를 위해서는 약물을 제대로 복용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하여 Aprecia에서는 MIT의 과학자들이 원래 개발했던 ZipDose Technology를 적용하여 SPRITAM을 개발했다고 한다. 이 기술은 정제를 만들 때에 약물 성분들을 밀착된 층을 반복하여 올릴 뿐만 아니라 다공성 결합체를 만들기 위해 분말 위에 수성 유체를 뿌려 층을 쌓아올린다고 한다. 구멍이 많은 다공성 제형으로 만들어진 정제는 소량의 수분에서도 쉽게 용해되기 때문에 물 없이도 복용할 정도로 쉽게 삼킬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방식으로 제조된 약물의 또 다른 장점은 정제 1개에 1000mg 이상의 활성 성분을 포함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더하여 3D 프린팅의 적층 기술은 환자 개인의 상태에 적적하게 투여량을 세밀하게 통제하여 약물을 제조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고 한다. 이전까지는 의사가 환자에 맞게 기존 약을 쪼개거나 했지만 이 기술을 이용하면 미리 정보만 주어지면 필요한 양만큼 약물을 투입할 수 있다고 한다. 알약은 보통 제조 과정에서 압축되고 용량 범위가 제한돼 있다. 그러나 3D 프린터로 제조된 약물은 압축 과정이 필요 없어 환자 상태에 맞춰 나노단위의 정확한 용량으로 약을 만들 수 있고 방출 시간도 조절 가능하다고 한다.

미국 FDA의 SPRITAM 승인은 간질 환자들에 대한 약물 복용성을 개선시켜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하여 연구팀은 다른 신경 질환 치료용 신약의 개발에서도 3D 프린팅 기술의 적용의 문을 열어줄 것으로 희망하고 있다. Aprecia의 CEO인 Don Wetherhold는 “많이 처방되는 간질 약물에 3D 프린팅 기술을 적용시킨 SPRITAM은 현재의 약물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환자들에 위한 새로운 약물의 설계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결과는 복용이 편리한 약물을 개발하려는 우리 회사의 중추 신경계 약물의 첫 번째 제품을 가리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SPRITAM은 내년 초에 실제로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림설명: 3D 프린터를 이용한 SPRITAM의 제조 과정


출처 : http://www.medicalnewstoday.com/articles/297740.php
정보제공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의견올리기
작성자
목록
위로가기
동향 홈  |  동향FAQ  |  동향 문의 및 제안
 |  BRIC소개  |  이용안내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BRIC. All rights reserved.  |  문의 member@ibric.org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유튜브 유튜브    RSS서비스 RSS
에펜도르프코리아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