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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생명과학
[Japan BIO]식물의 인산화 제어기구의 보편성을 원연종의 비교로 해명
Bio통신원(유메)
-모델식물로 얻은 정보자원을 실용식물연구에 유효하게 이용하는 첫걸음-
대사와 에너지 생산 등의 식물의 생리현상이 대부분은 단백질의 인산화라고 하는 Signal전달에 의해 제어되고 있다.
식물에서도 단백질의 인산화가 대부분의 생리현상을 담당하고 있고, 그 상황을 아는 것은 환경내성과 식량증산, 에너지의 획득 등 실용식물의 기능개량에 꼭 필요하다.
식물과학연구센터 식물면역연구그룹은 게이오기쥬쿠대학 선단생명과학연구소 등과 함께 식물의 인산화 상태를 망라하여 분석한 "인산화 프로테옴 분석"의 기술을 확립하고, 2008년에 쌍자엽식물의 모델식물인 애기장대의 해석에 성공했다. 그러나, 다양성이 풍부한 식물종에 이 모델식물로 얻은 정보를 그대로 적용할 수 있다고는 한정할 수 없어, 원연종의 인산화 프로테옴과 비교하여 보편성을 확인할 필요가 있었다.
연구그룹은 식물진화로 애기장대와 원연종에 대한 단자엽식물로 세계 3대곡물의 한가지인 벼의 인산화 프로테옴 해석을 실시하고, 3,393종이라는 대규모의 인산화 수식을 받고 있는 단백질(인산화 단백질)과 그 인산화 부위의 동정에 성공했다. 이 분석결과를 애기장대의 인산화 프로테옴과 비교하니, 반수 이상의 인산화 단백질이 공통되며 인산화 제어기구가 종을 넘어 보존되어져 있는 사실을 최초로 밝혀냈다.
연구그룹은 이 인산화 프로테옴해석의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앞으로 다양한 실용식물의 연구개발에 크게 공헌할 것이라고 기대된다.
원문: http://www.riken.jp/r-world/info/release/press/2010/100706/index.html
* 위의 내용은 과학에 관심있는 일본어를 공부하는 비전공자의 번역으로, 내용 중 오류가 있는 부분은 댓글로 남겨 주시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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