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BUG-WINDOW 처리영역 보기]
즐겨찾기  |  뉴스레터  |  오늘의 정보  |  e브릭몰e브릭몰 sale 회원가입   로그인
BRIC홈 BioJob
인텔렉추얼데이터
배너광고안내
이전
다음
스폰서배너광고 안내  배너1 배너2 배너3 배너4
과학으로 본 코로나19 (COVID-19)
전체보기 채용정보 대학원생모집 교수임용 구직정보 Biolab
진로걱정입니다....
진학걱정
  (2012-09-11 09:43)
 공감0   조회1979  인쇄  주소복사  소셜네트워크로 공유하기
수정  
안녕하세요..
지금 생명과학과 4학년 한학기를 남겨둔 학부생입니다...(부산에 있는 지거국입니다..)

항상 혼자 걱정만 해오다가 이렇게 처음으로 글써보는데요...

저는 지금 여러가지 진로를 놓고 고민중입니다.

제 진로를 말씀드려보면..

1.의학전문대학원진학-사회봉사를 위해 의미있는 일이라는 점에서 가장 끌리구요..제가 좋아하는 생물학의 한 응용분야인점도 마음에 듭니다..그러나 저희집안 형편(이제껏 그리고 앞으로도 학자금 대출로 학비를 충당해야합니다..다 제가 갚아야해요),그리고 제 능력과 적성이 이 분야에 맞는지 모르겠습니다..확신이 서질 않고 두려움이 큽니다..
제 능력과 적성은 이후에 말씀드릴께요..

2.약대진학-솔직히 이제껏 생각해보지 않았지만..이번에 의전입시에 실패하면서 생각해보게되었습니다.약사보다는 제약회사에 들어가서 연구나 마케팅쪽일을 해보고싶습니다.퇴직후 약국을 운영하면서 안정적으로 살구요...그냥 가장 안전빵이라는 생각이들지만...정말 이게 내가 가슴뜨겁게 할 일인가..솔직히 모르겠습니다..

3.공대편입-예,,,이건 정말 뜬금없어보이지만...ㅎㅎ 어렷을때부터 제 꿈이고 사실 지금도 제 꿈입니다.아 공대편입이 꿈이 아니구요,공학자가 되는게요...하지만 고등학교때 제가 수학에 얼마나 소질이 없는지 알게되었습니다.이런 수학을 평생해야한다는게...과연 맞는길인지 모르겠습니다.예전에 두산회장님이 말씀하신게 생각납니다.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쫓아가지 말고 잘하는 일을 쫓아가라..그러면 그 일이 좋아진다..정말 마음에 와닿는 말씀이더군요..
지금도 티비보다가 로봇등에 대한 다큐가 나오면 지나치질 못합니다.그리고 그걸 연구하는 공학자들이 부럽습니다..하지만 막상 저기에 뛰어들면..정말 내가 즐겁게 할수 있을까 걱정됩니다.

4.대학원진학-저는 학부내내 그래도 제가 과 선택하나만큼은 잘한거 같다고 생각했습니다.비록 공대는 능력이 안되서 못갔지만 차선책으로 생명과학도 정말 재미있었거든요.특히 면역학,생화학,동물해부학...이 세가지는 어려웠지만,그래도 가장 재미있었습니다.하지만 실험수업은 정말..ㅋㅋㅋ..;재미없더라구요...이론만 재미있어요..실험은 해부학 아니면 다 재미없더라구요..지루하구...못하는게 제일 크구요..ㅋㅋ(실험은 도통 무슨소리인지 못알아 듣겠습니다..)
그래서 공대쪽과 관련된 대학원을 찾아봐도...잘 안나오네요...저는 된다면 바이오연료도 연구해보고싶은데..충남대에 한분 계시더라구요..그외에는..아무튼 대학원은 이렇게 공학쪽이나 다른쪽으로 응용된 분야로 가보고 싶습니다..


------------------
잠시 제 적성과능력에 대해 말씀드릴께요..
저는 이해력이 그다지 좋지 못합니다(그래서 단순히 외우는게 좋습니다).생화학 수업때도 모든수업을 녹음하고 다시 들으면서 공부하였고,다른 수업도 마찬가지였습니다.한번 들어서는 이해를 잘 하지 못합니다.하지만 한번 이해한 내용에 대해서는 어려가지 방면에서 생각하고 다룰줄 압니다(그런거 같습니다..^^;ㅋㅋ).그래서 그런지 제가 배운 내용에 대해서는 남들에게 이해시키는것도 잘하는거 같습니다..
-----------------
너무 길어져서 이만 마치겠습니다..저처럼 한때 진로의 갈림길에서 고민하셨던 선배님들...긴 답변은 바라지 않습니다.그냥 짧게나마 의견 말씀해주시면,새겨듣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간답  (2012-09-11 18:34)
공감0  비공감0   수정 삭제
뭘 해야 할지 모르는 젊은이군요. 그럴 때는 이런 곳에 질문하기 보다는 가족이나 친구같은 보다 자기를 잘 아는 사람과 대화를 하고, 스스로도 좀 더 깊이 생각하는 시간과 정리하는 시간을 갖기를 바랍니다. 뭔가 오래 지속 될 것 같은 진로를 정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일겁니다. 하지만, 결정을 해야만 앞으로 나갈수 있겠죠. 깊이 생각한 다음은 흔들리지 말고 결정한대로 밀고 나가길 바래요. 사실 아직은 뭘 시작해도 본의 아니게 빨리 다른 길로 가게 될 수도 있는 시간입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말고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의전이던 약전이던 시험이 필요한 것은 몇회라던지 몇년이라던지 스스로 한계시간을 설정해 두고 시작하는게 좋아요. 끝모르고 공부만 하다보면 인생이 어두워 집니다. 주로 위에 쓴 것들은 공부를 더 하고자 하는 것 같은데, 공부를 계속한다는 것도 고된 일입니다. 앞으로 어찌 될지도 모르고요... 그러니 정말 재미있고, 흥미가 있어서 공부끝에 거지 같은 내가 있어도 행복 할 것 같으면 시작하시길 바래요. 그러면 아마 후회 없을 겁니다. 하지만, 젊어서 돈을 벌어보는 것도 인생에 있어 중요한 경험입니다. 부모님 도움 없이 앞으로 계속 살아가자면 스스로 돈을 벌 수 있는 능력은 필수 이겠지요. 그러니 우선은 대학 졸업반에다 내가 뭘 좋아하는지 잘 모르겠다. 이럴땐 스스로 자립을 해서 돈을 벌고 살아 보세요. 세상이 좀 달라보이고, 어떤게 내가 정말 하고 싶었는지 좀 더 분명히 보일 겁니다. 그 때 일을 그만둘 용기가 필요하겠지만, 일단은 스스로 자립 가능한 인간이라는 것을 스스로에게 또 모두에게 증명해 보이면 어떨까 합니다. 암튼 이상은 진로와 진학에 대해 걱정하는 젊은이에게 하는 조금은 다른 시각의 답변이였습니다. 부디 좋은 선택하세요. 미래를 걱정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현재를 즐길 줄 아는 사람도 거의 없는 듯합니다. 아직 젊다는 것이 힘임을 잊지 마시고, 화이팅 하세요.

위로가기
Biojob 홈  |  BiojobFAQ  |  Biojob 문의 및 제안
 |  BRIC소개  |  이용안내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BRIC. All rights reserved.  |  문의 member@ibric.org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유튜브 유튜브    RSS서비스 RSS
에펜도르프코리아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