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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소리] EMBC 2019 참가했었던 학생입니다.
enesto(비회원)
  (2019-09-17 14:41)
 

2019년의 경우 

저는 full paper를 제출했었습니다.

full paper는 올해 2월 5일 제출 기한이었고, 연기되어서 최종적으로 2월 19일이 논문 제출 마감이었습니다.

submission 결과 통보는 4월 11일 날 받았고, 두 명의 리뷰어로부터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1 page paper의 경우 4월 17일이 제출 마감이었고 

결과 통보는 4월 25일 이었습니다. 

 

학회는 7월 23일부터 27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렸었습니다.

학회 규모가 워낙 크다보니 논문의 수준도 천차만별이고 분야도 굉장히 방대합니다. IRB의 경우도 엄격하게 적용하기 힘든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전자공학 쪽에 있는 사람들은 IRB 규정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경우도 많은게 현실이구요.

논문 실적으로 인정이 되느냐 안되느냐는 본인 전공과 소속 학교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설령 성과로 인정된다 할지라도 학회 수준의 논문은 기본적으로 그렇게 높게 쳐주긴 힘들겁니다.

그리고 poster presentation 과 oral presentation의 경우

full paper의 경우에도 poster presentation과 oral presentation으로 나뉘기 때문에, 1 page Abstracts를 무조건 포스터로 지칭하는 것도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1 page와 full paper의 차이점은 publication이 되느냐 되지 않느냐의 차이입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해당 1 page짜리 Abstracts도 IEEE Xplore에서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publication 대상이 아니기에 publication 된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논문 성과로는 취급할 수 없고, 그냥 국제 학회에서 poster 세션에 참석했었다 수준의 의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일부 언론에선 해당 학생이 세인트폴 고교 소속으로 1 page paper를 제출했다고 명시되어있던데 해당 paper에는 서울대학교 소속으로 명시되어있습니다.

 

혹시 오해가 있을까봐 덧붙입니다. 이 글은 해당 학생을 옹호하고자 올린 글이 아님을 분명히 밝힙니다.

1 page paper와 포스터의 의미가 확실하게 구분되고 있지 않는 것 같아 올린겁니다.

EMBC가 작은 규모의 학회가 아닙니다.  해당 paper의 제1저자 소속은 분명히 문제가 있습니다.  만약에 해당 paper가 1 page paper가 아니라 full paper였다면 지금 어떤 상황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상상만해도 끔찍합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은 해당 paper는 충분히 full paper로 제출이 가능했었을거라 봅니다.

1 page로 제출한 것에는 다 이유가 있는 것이겠지요.

 

이상입니다.



태그  #E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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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5  
회원작성글 johnnieban..(대학원생)  (2019-09-17 16:10)
1

본 게시물은 관리규정에 의해 블라인드 처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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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진언니(과기인)  (2019-09-17 18:04)
2
엄청 무례한 학생이시네요. 본인이 직접 교수님께 연락드려도 가능여부를 확신할 수 없는데, 한번도 본 적 없는 사람을 어떻게 믿고 소개하나요? 그러면서 본인 옆에서 도움을 줄 대학원생도 한두명 필요하다고요? 글을 적어놓은 말투로는 본인이 상급자인 것 같고, 끝에 감사합니다라고만 적으면 예의 있게 적은것이라 생각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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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chayou(과기인)  (2019-09-18 11:03)
3
그냥 장난치고 비꼬는 글 같네요. 더군다나 아이디 옆엔 대학원생이라고 나오니 두개 신분 중 하나는 거짓이네요. 여기 댓글이 타 포털사이트처럼 수준이하되네요.

저런 사람은 운영자가 영구강퇴시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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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johnnieban..(대학원생)  (2019-09-18 13:11)
4
기분 나쁘셨다면 미안합니다. 의원 아들인 해외 고등학생이 대학입시에 활용할 목적으로 국립대 실험실에서 특혜를 받아가며 제1저자로 논문발표를 했는데 다들 관심은 저 학회와 IRB 규정에만 있는것 같아서 한번 써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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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회원 작성글 kw*********(비회원)  (2019-09-20 15:21)
5
저도 비꼬는 이런 글 보고, 참 한심하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추석연휴기간에 전부치는 걸 연구한다고 연구실이용할거라고, 조교까지 부탁한다나? 뭔 말같은 소리를 해야지...

국가 시설이니까 오히려 국민들에게 정식으로 개방가능한 방법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정말로 열의가 있고, 내용이 합당하다면 소정의 사용료를 내고 연구실 사용하는 것도 있을 수 있습니다. 공동연구의 개념으로 사용료 없이 사용도 고려 가능합니다.

실제로는 우리나라 과학고 학생중에 이렇게 대학연구실 빌려 실험 하는 경우도 있고, 이런 건 더 장려되어야할 사항입니다. 진정한 조기교육이고요...

그렇다고해서 나경원아들 문제가 해결되는 건 물론 아닙니다.

근본적으로는 논문이 아니라, 포스터 였고. 그걸로 본인이 미국서 직접 발표한 걸로 봐서는 내용을 충분이 이해 했다고 볼 수도 있고... 이점이 조민양과 많이 차이나는 부분입니다.
조민이 논문은 10년이 지난 지금도 조민양이 직접 설명할 수 없을 내용입니다.

그러니까, 관심이 IRB나 어떤 학회인지, 혹은 학회지인지에 상대적으로 쏠리는 겁니다.

모든 걸 그냥 편가르기 논리만으로 보니까,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겁니다.
객관적으로 보세요. 그리고, 잘못된 건 잘못됐다고 지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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