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마당 학술
IEEE 포스터
SeeBlue (과기인)
일단 의공학 분야는 잘 모르지만 전자전기공학 전공 친구에게 예전에 들었을 때 저 분야는 학회발표실적도 논문과 비슷하게 여기더군요. 관련 전공 분들의 의견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나경원 의원 아들의 건도 조국 후보자 딸의 건처럼 세금으로 만들어진 공적 연구비를 자격없는 이가 사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는 동의하시죠?
또한 사용된 데이터를 얻기 위해서는 피실험 대상자가 필요한 것 같은데 이 경우 IRB 심의가 필요합니까? 저는 검체만 사용해봤는데 이런 경우는 어떠한지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어찌 되었든 서울대 윤교수님도 단대 장교수님처럼 징계받을 사항이 많이 보이네요.
저는 이 건에서도 나경원 의원 아들 김모씨가 해당 논문을 작성하고 실험도 수행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본래 똘똘한 고등학생 친구들인데다가 영어도 잘 하면 할만하다고 생각헙니다. PCR 몇 판 돌리는 것처럼 뭐 얼마나 어렵겠습니까? 다만 저는 잘 모르는 분야이니 깊게 논의할 수는 없네요.. 여기에 동의하지 못하시는 분들은 많으시리라고 여기지만요~
IRB 등의 연구 윤리가 엄격해진 최근의 일이며 부모가 대학교수인 경우보다 부모가 국회의원, 판사 등의 위치에 있는 경우 더 엄정한 잣대가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전자의 경우 1저자 청탁에 대한 진술이 나와 있지 않으나 후자의 경우 1저자 청탁을 서울대 윤교수가 인정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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