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같은 abstract을 보고 있는 거면, "Hyun Jo Kim and Heejin Kim are with Interdisciplinary Program of Bioengineering, Seoul National University Graduate School, Seoul, Korea
(e-mail: hyunjo.kim259@gmail.com, hjkim83@melab.snu.ac.kr) 이라고 되어 있네요. St. Paul's School이라는 말은 안 보입니다.
https://embs.papercept.net/conferences/conferences/EMBC15/program/EMBC15_ContentListWeb_3.html
16:00-17:30, Paper FrFPoT1.15
A Research on the Feasibility of Cardiac Output Estimation Using Photoplethysmogram and Ballistocardiogram
Kim, Hyun Jo St. Paul's School
Kim, Heejin Seoul National Univ
Ku, Yunseo Seul National Univ. Samsung Advanced Inst. of Tech
Yoon, Hyung-Jin Seoul National Univ
<한쪽은 고등학교 학부모인턴쉽 (엄마들 간엔 자녀학교에서 미리 만났을수 있는)에 참여했고,
저자로 넣어달라는 부탁없이
교신저자인 교수가 기특하다고 1저자를 선물했습니다.
책임은 학생도 없고, 학생부모도 별로 없습니다.>---->
제가 말꼬리 잡는 사람은 아닙니다만, 이렇게 해석하는 건 아닙니다.
정확하게는 공식적인 기록도 없는 자기들끼리끼리 만든 학부모인턴쉽이랍시고 만들어서 참여했고, 그나마도 출퇴근 기록조차 없고, 저자부탁이나 기특하다고 선물했다는 건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고... 실제로는 상호지원했고요... 따라서 상식적으로 부모가 전부 개입했을 수 밖에 없다고 보여지고요...
나베는 나베대로 이 문제를 책임져야만 하고, 따라서 정권이 바뀌더라도 나베가 무법부 장관을 하는 일은 없어야 겠다... 는 게 제 생각이고요.
조구기가 무법부 장관이라면 나베도 못할 것 없다는 생각입니다... 어떻게 나라가 점점 나뻐지냐고요? 이게 편가르기의 문제점 입니다.
kw*********// 나경원 의원 같은 경우에 문제가 굉장히 심각합니다. 왜냐하면, 국내 대학이 아니라 미국 예일대이기 때문입니다. 나경원 의원이 청탁하여 김모씨가 1저자가 되었고, 이것을 과학경진대회에 제출하여 2위 입상했기 때문에 미국법적으로도 문제가 됩니다. 게다가, 과학경진대회 2위 입상을 토대로 예일대 입학했기 때문에 FBI 수사가 진행되어 사실로 판명나면 미국에서 처벌받을수도 있습니다. 국내가 문제가 아니예요. 지금.
예일대는 올해 3월에 중국인 50여명이 부정입학한 사건 때문에 시끄러웠던 학교고, 실제로 FBI 수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일대 총장이 직접 부정입학이 사실로 드러나면 입학취소한다고 이야기한 상태이구요.
한쪽은 학생은 책임이 없고, 부모도 거의 책임없음. 교신저자인 교수의 책임/잘못이 대부분입니다.
--> 이건 그냥 교수한테 다 뒤집어 씌우는 프레임일뿐이죠. 검찰에서 수사하면 나오겠지요. 학생이 자기가 1저자 자격 되는지도 모르고 입시에 써먹은게 학생 책임이 없는 것입니까? 그런 논리대로라면 나경원 의원 아들도 책임이 없어요.
나경원 의원쪽은 학생도 책임있고, 나경원 의원의 책임도 큽니다
--> 기회를 만들어준 것은 청탁으로 볼 수도 있으니 문제 소지가 있을 수 있는데 그 내용을 좀 더 확인을 해야 비판의 수위를 정할 수 있겠네요.
heets님 미국생활 해 보셨나요? 저는 포닥6년 생활했습니다만...
단순 의혹성 기사만으로 FBI까지 움직일 만큼 미국이 만만하지는 않아요...
거기는 황색저널리즘이 최초로 발생한 나라인 만큼, 듣보잡기사는 절대로 인정 않할 겁니다.
관련 학회에서 정식으로 조치가 있거나, 우리나라 사법기관에서 정식 처벌이 있으면 그다음에 움직일 겁니다. 그건 그쪽에서 알아서 할 이야기니 신경 끄시고요... 혹시라도 나베씨가 다음 대권이나 혹은 무법부 장관을 하겠다면 결사 반대합니다. 그 의혹에서 자유로우면 하시라고요...
그런 이유로 아직도 무법부 장관인 조국씨를 지지 할 수 없고, 문대통령까지도 지지를 철회 합니다.
자꾸만 편가르기로 가면, 결국 나라만 망가집니다. 그걸 원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옳은 것은 옳은 것이고, 잘못된 건 잘못된 겁니다. 그게 누구라도 상관 없어요.. 약오르죠?
자꾸 진영의 논리가 개입이 안될래야 안될 수가 없어서 너무 아쉽습니디만,
그동안 조국 딸에 대한 논란에 적극적으로 입을 여시던 분들이 이번 문제에도 같은 잣대로 판단하자고 말씀하시는 것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적어도 이 커뮤니티에서는 다른 커뮤니티에서처럼,
"나경원 아들에 비해 조국 딸은 나은/심한 것이 아니냐"
"조국이 법무부장관이 되었는데, 나경원 아들의 경우를 왜 문제삼냐"
하는 비논리적인 댓글이 적었으면 합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오해를 했군요...
참 이상한 사람들이 많아요... 일부러 과기인으로 등록 않고 글을 씁니다..
나경원아들의 경우도 문제가 있다면 IRB심의 면제 신청을 하지 않은 것 같군요...
저도 미국 살아봐서, 갸들은 초딩부터 과학의 날에 포스터 발표시키고, 훈련을 시킵니다.
선생님이랑 상담하고, 실험실에서 할 수 있는 것, 그리고 부모의 도움으로 하는 것도 있습니다.
부러웠지만, 한국에서는 그렇게 하면 난리가 나죠...
조민씨 포스터는 문제 없다던 사람들이 사라진게 이상하고...
어떻게 나라가 점점 나뻐만 지는 지 모르겠습니다. 이게 진영논리 탓으로 봅니다.
나경원씨도 좀 더 나쁜 짓을 해야만 무법부 장관이 될 거 같네요.